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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01:15
주위를 봤을 땐 화면 크기 때문에 노트 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의외로 한국이 낮네요.
아이폰5 이전에는 화면이 너무 작았지만 6 이후로는 일반 모델의 화면크기도 딱 적당한거 같아요. 저는 사실 가격 때문에 일반을 샀지만(..)
16/09/17 01:39
정확한 통계적 수치는 모르겠지만, 쉽게 생각해서 갤럭시s vs 갤럭시 노트 비율 비교하면 아이폰의 71:29보다 훨씬 노트비율이 높지 않을까요??
16/09/17 02:03
그건 아이폰 쓰는 사람의 취향과는 아무 상관이 없죠.(...)
아이폰 사용자의 화면 비율 선호도는 안드로이드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모집단 자체가 '아이폰 사용자' 에 국한되니까요. 안드로이드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하나도 없죠.
16/09/17 08:13
국내의 경우 화면크기 중시하는 사람은 이미 갤럭시 등으로 옮겨갔고, 아이폰 쓰는 사람은 비교적 작은 화면 선호하는 비율이 좀 더 높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네요.
물론 딱히 근거는 없는 이야기지만요....
16/09/17 15:37
그것 역시 상관 없는 이야깁니다. 그렇게 되면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과 IOS 쓰는 사람의 '선호도'라는 전제 자체가 허물어지거든요.
16/09/17 17:10
덧글 다신 분은 이미 전제 자체를 허무신 것 같고, 가상의 비교를 통해 판단을 내리신게 아닌가 싶은데, 제 주장은 아닙니다.
해석을 해보자면 그렇지 않을까 하는거죠.
16/09/17 10:00
아이폰 사용자 중 아이폰+ 사용자의 비율
vs (자료는 없고 추측으로만) 갤럭시 사용자 중 노트 사용자의 비율 이러면 이야기가 나올수는 있죠 저 자료에서 안드로이드 이야기를 뽑는다는게 아니구요
16/09/17 15:39
해당 기사 및 분석의 내용에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더욱이, 앞서 말했듯 '안드로이드' 를 채택하고 있는 것은 갤럭시에 국한된 내용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한국 시장의 특수성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16/09/17 02:04
안드로이드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깁니다.(...)
해당 조사는 모집단 자체가 아이폰 사용자에 국한되었으며,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유일하게 간접적으로 거론된 것은 ['한국은 애플의 경쟁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안방’”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 대화면 스마트폰시장을 장악하고 있기에 아이폰6플러스 판매비율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인데, 이는 [아이폰6플러스]의 대체재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선호할 수 있는 환경(AS, 시장 내 브랜드 선호도)이기에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비율이 낮은 것 아닌가 하는 추측에 불과합니다. 아이폰 사용자의 지역별 화면 비율 선호도와는 하등의 관계도 없죠.
16/09/17 02:15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죠.
게다가 한국의 경우를 근거로 두고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아이폰 사용자의 화면 선호도가 다르다는 근거로 삼는 것도 무리입니다. 더군다나 '안드로이드 시리즈의 평균' 도 아닌 '노트 시리즈' 만 가지고는 더욱 그렇죠.
16/09/17 21:06
그 얘기가 그 얘기인것 같은데 굉장히 단호하게 상관 없다고 하셔서 좀 당황스럽네요.
[[아이폰6플러스]의 대체재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선호할 수 있는 환경(AS, 시장 내 브랜드 선호도)이기에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비율이 낮은 것 아닌가 하는 추측에 불과합니다.] 다들 그 추측 얘기하고 있는거에요. 저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는 추측이구요.
16/09/17 21:22
그 이야기가 본문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라는 겁니다. 본문 및 링크의 주제는 아이폰 사용자만을 모집단으로 하고 있거든요.
1. 모집단 - 아이폰(ios) 사용자 2. 분석 내용 - 지역(유럽/아시아) 별 아이폰 사용자의 화면 크기 선호 경향 3. 결론 -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유럽과 아시아의 아이폰6+ 선호 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아시아가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로 끝납니다. 이 내용에서,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경우에 대해서는 증명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모집단 자체가 아이폰 사용자에 국한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를 모집단으로 한 통계에서는 다른 비율이 나올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더군다나, 그 추측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진행이 다르게 되는 게 맞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ios 사용자의 취향이 다르다가 될 수는 없죠. 저 내용은 어디까지나 IOS 사용자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비율이지, 전체 사용자 대비 비율이 아니니까요.
16/09/17 22:07
갈색이야기 님은 주어진 데이터를 이용한 결과로 증명된 결론을 얘기하시는 거고, 다른 분들은 그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에 대한 가설을 얘기하시는 거죠.
결과로부터 파생된 추측이 주어진 결과 자체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이라고 해서, 무관한 얘기라고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논문을 써도, 주어진 데이터에 의한 결과에 대해서 이리저리 discussion을 하잖아요? 그 내용이 주어진 데이터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이라고 해도, 그 결과와 무관하다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16/09/17 22:38
그런 추측도 본문의 내용과는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추측이 나오게 된 지사장의 발언은 최초의 리플에 존재하는 '취향'으로 묶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그것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면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어야 하죠. 화면 비율 선호자에 따른 ios, 안드로이드 선택 비율로 말이죠.(하지만 사실 이것도 좀 무리수.......)
16/09/18 04:34
연관성 혹은 관련성에 대해서 꽤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계신 것 같군요.
아무튼 저 기사에서 보여주는 내용만으로는 한국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대화면 기기 선호에 대해서 알 수 없고, 따라서 6+가 상대적으로 다른 곳에 비해 덜 판매된 이유가 안드로이드 대화면 기기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얘기해 줄 수 없다는 말씀은 맞아요. 그리고, 원인 결과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1.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아이폰 사용자보다 대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 한국의 대화면 선호자의 수요는 이미 출시된 안드로이드 대화면 기기가 잠식하였다. 아마 이 두 가지가 다르다는 얘기를 하고 싶으신 거겠죠. 네 여기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대화면 아이폰이 상대적으로 덜 팔린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시된 데이터가 없다면, 가능한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서 가설을 세워볼 수 있는데(그래야 그 다음에 무슨 데이터를 모아서 입증할지 생각해 볼 수 있죠), '한국은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먼저 대화면 기기가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라는 것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설이죠. 물론 그 가설이 맞는지는 현재 제시된 본문만으로는 알 수 없고, 추가적인 데이터가 있어야 증명 가능하겠지요. 아무튼 갈색이야기님 생각이나 제 생각이나 그다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말하는 톤만 좀 다른 것 같네요.
16/09/18 05:35
'한국은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먼저 대화면 기기가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는 합리적인 가설입니다. 다만 이렇게 되어버리면 최초 리플의 논제였던 '안드로이드를 쓰는 사람의 취향 vs ios를 쓰는 사람의 취향' 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제가 지적하고 있는 건 이 부분입니다.)
16/09/18 06:19
네 잘 이해했습니다.
피나님 첫 댓글에 표현하신 것이 제가 말씀드린 1.에 가깝게 해석될 문장이라서 두 가지 명제를 예로 든 것 입니다. 이 정도면 대화가 충분히 됐다고 느껴져서, 저는 이 정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16/09/17 06:25
저도 5까지는 좀 작다 싶었는데 6로 넘어오면서 크기가 딱 좋더라구요.
+는 한손으로 들기에 조금 부담감이 있어서 6s를 선택했습니다.
16/09/17 08:10
해외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한국은 노트 때문에 아이폰 플러스 점유율이 낮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노트가 대화면폰 시장을 선점한 선점 효과 무시 못할텐데요... 안드진영 애플진영 구분없이 넘나드는 사용자들도 생각해야할것 같은데...
16/09/17 11:26
플러스모델이 잘 안나가는 이유로 무게와 넓은 배젤때문에 액정크기에 비해 폰 실크기가 더 커지는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노트7이나 엣지플러스모델보면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데 플러스모델보면 이걸 휴대하는게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플러스모델 보고 뭔가 비율이 안맞는다는 느낌이드는 애플모델은 처음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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