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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02:49
관심이 많은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거겠죠...... 파이어난 것에 대해선 위로를 드립니다.
그와 별개로 원치 않는 싸움을 피하는 방법으로 제가 자주 생각하는게 있는데, "나보다 못난 사람과는 싸우지 않는다." 를 신조중 하나로 삼습니다. 만약 내 눈앞의 생물이 말하는 침팬지나 낙타였어도 글쓴분이 진지하게 화를 냈을까요? 딱 보기에 논리나 생각이 자신보다 못난 사람같으면 그냥 웃고 넘기는게 정신승리도 되고 이득입니다.
16/09/17 03:11
아 진짜 경남 아니고 경북 경주
관심없는건 그쪽 사정이긴한데, 일단 그쪽 머리속에서나와서 글로 옮기기로 결정했다면 좀 제대로 씁시다요.
16/09/17 03:24
글 쓰신 분도 아시겠지만, 지방 분들도 비슷한 소리 많이 듣곤 하죠. 수도권도 그렇고 -_-;
결국 남들을 함부로 싸잡아 말하지 않는 사람들만 피해자가 되는거죠 뭐.
16/09/17 03:35
서울에서 지진 났으면 언론에서 난리나고 TV에서 계속 때려대는건 사실이였겠죠.
그게 서울 촌놈 깍쟁이랑 무슨 상관인가는 싶지만요.
16/09/17 08:33
혹시 지방을 그.. 제사때 쓰는 지방으로 보시고 들어오신 분 없나요?; 지방따위 몰라 관심없어 란 제목이라 요즘 명절에 제사 안모시는 뭐 그런거 관련인가 했는데;
그와는 별개로 지방에 관심이 덜한 건 사실이긴하지만 대신 지방 방송으로 지진관련 피해규모 이런건 계속 나오고하긴하더라구요?(경남 진주) 중앙방송은 명절에 잘 보질 못해서;;
16/09/17 09:05
어느 정돈 사실 아닌가요?
하다못해 매일매일 일기예보나 날씨 관련 뉴스만 보더라도 선선, 폭염 헤드라인만 놓고 보더라도 지극히 서울 경기 중심으로 뉴스가 나오죠. 긴팔 준비하라는 서울경기 23도 뉴스에, 전라나 경상 제주지역 28도 소식은 말로 읽어줄까 말까. 경주가 아니라 서울 진도5.8이었으면 뉴스보도가 지금보다 더 쏟아지는 건 불보듯 뻔한 이야기. 그날 10시 드라마 방송 삼사 전체 결방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저쪽에는 사람이 더 모여사니까 그런가보다 해요. 오지랖부리는 친척분들 이야기는 아마 걸러들으셔야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 것 같아요. 별개로, 관심없는 게 또 자랑은 아니죠.
16/09/17 09:43
이 글은 뭔가요 pgr 글쓰기 버튼이 전보다 가벼워 졌다고는 하지만 이런 수준의 글이 올라올 정도라니
제발 글 쓸려면 좀 성의있게 글 좀 쓰세요 공감이나 이해가 가도록 아니면 반론이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말이에요
16/09/17 09:57
서울도 살고 지방도 사는 입장에서 조금 공감합니다. 자기들이 서울에 대해 아는 만큼 서울 사람들이 자기에 맞춰 알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거야 그냥 개인차일 뿐인데도.
다만 방송등이 서울위주로 나오는 건 사실입니다. 그걸 갖고 정신못차렸다고하는 사람들이야 그사람들이 정신 못 차린겁니다만, 그것도 개인차일 뿐이죠.
16/09/17 10:11
고향 내려갈때마다 가만 있는 사람한테 지방열폭 드러내며 까대고 서울은 이래서 쯧쯧 같은 레파토리를 늘어놓는 어르신들은 거의 클리셰 수준 아닌가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런 세태에 대해 말하는 거는 괜찮다고 봅니다. 감정에 너무 치우친 게 문제일 뿐 .....
16/09/17 11:58
댓글 이전에 본문부터 시비 붙자라는 어투라 뭐 더 할말이 없네요...
그나저나 글쓴이분은 술먹고 아직도 자고 있나봅니다? 별 반응도 없는거보니.
16/09/17 22:45
4.1.4. 표현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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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14:58
글이 너무 불친절해서 읽으면서 기분나쁘신듯
뭐 지역부심 부리고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주는거 당연히 싫어합니다 그거 좋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근데 글이 마치 술한잔 걸치고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같아서 글쓰기 버튼이 무거운 피지알에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댓글들이 공격적이거나 냉소적인것도 이해가 됩니다
16/09/17 15:02
모든 게 서울 위주인건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그게 부당한건 아니에요 서울이 제일 크고 제일 잘나가고 제일 중요한 도시인 것도 맞으니까요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16/09/17 16:47
누구신가 했더니 요즘 글 쓰시면 항상 핫한 그 분이셨군요
그런데 지방사람이 서울사람에게 '자기 고향' 에 대해 아는 거 없냐고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A지방사람이 서울사람에게 B지방 가본 적 있냐? 없으면 너 서울 촌놈 하는 경우는 종종 봤어도 크크
16/09/20 00:07
민감한 소재의 글을 올리시면서 일반적인 평어체를 넘어가는 반말투로 올리신 점, 이후 댓글 피드백이 전무한 점 등을 종합해볼 때 분란 조장글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벌점 10 점 발부합니다.
그동안은 이 논의가 끝나기 전이라 심한 비아냥 댓글도 제지하지 않았는데, 해당 댓글은 이제부터 벌점/삭제 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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