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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6 13:39
뉴스 보니깐 몇년전 건강문제로 기억이 포맷됐다고 해서 그게 충격이 크죠. 저의 어머니도 하루 전 기억이 포맷된적있는데 진짜 식겁했죠.
16/09/16 13:25
건강문제가 너무 큰것같아요. 클린턴 나이가 우리나이로 67인가 68인걸로 아는데 4년중임제라 최대 8년후엔 70중반이거든요..
트럼프도 나이가 만만치 않은데.. 과연 이걸 어떻게 관리할지..
16/09/16 15:01
요즘 느낌은 누가 되든 미국 마지막 대통령일거라는 느낌까지 드네요. -_-; 그냥 오바마 3선하는게 미국을 위해서는 제일 좋아보이는데 크크
16/09/16 15:41
버니가 경쟁력 없다가 엄청 까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뭐 건강 이슈는 그땐 없었겠지만, 모른다 일관하면서 비호감 쌓는 일은 없었겠죠. 트럼프가 안 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16/09/16 15:46
지금까지의 결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토론 이후를 봐야 알 거 같습니다.
트럼프는 10살 막내아들이 정력을 보증해줘서, 직접적인 건강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면 건강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힐러리는 막판까지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도 의심하는 사람은 있을 거구요. 악재 하나만 터지면 바로 흔들리는 수치인만큼 지금은 예측불가라고 봅니다.
16/09/16 16:45
어차피 힐러리가 이겨요. 여론이 좀 왔다갔다하는건 그냥 미국대선이 원래 그런거고
승자독식 제도인 미국 대선 시스템상 힐러리는 질수가 없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악재 아닌 이상 끝났어요
16/09/16 16:49
오바마도 대선 과정 상에서 매케인과 롬니랑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결과는 오바마의 압승이었습니다. 여롬조사 추이가지고 일희일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힐러리는 쓸데없는 뻘짓 크게만 안하면 대통령됩니다
16/09/16 17:11
현재 격전지인 네바다를 가져오고 경합주 한주만 더 가져오면 트럼프가 이기는 상황 아닌가요? 다들 느긋한 이유는 뭔가요? 크크 이제껏 서로 치고 받은 것은 다 뒤로 하고 토론회에서 결판 날것 같네요. 4구칠때 결국은 쓰리쿠에서 모이는 그런 상황...
16/09/16 19:33
미국 대선은 원래 여론조사보면 늘 엎치락뒤치락합니다. 그런데도 트럼프는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아니 거의 힐러리에게 져왔습니다.
여론조사 상으로 힐러리를 아예 앞서는 구간이 꽤 있어야 그나마 이길 희망이 보이는거죠. 여전히 힐러리 못이기는 지금은 답이 없습니다.
16/09/16 19:08
힐러리가 패배한다면 원인 중 하나로 지지자들의 방심이라고 보고, 대부분의 경우 트럼프 지지자들의 투표율이 더 높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16/09/17 03:33
저는 538 참고하는데, 추세 자체는 8월에 한 번 뒤집어 졌을 때 처럼 가긴 하네요 (저기도 예측 모델에 따라 차이가 더 벌어지기도 하지만).
저기 나온 경합주 다 넘어가도 아직은 클린턴 우세이긴 한데, 콜로라도 까지 넘어가면 트럼프가 앞서게 되는거고요...
16/09/17 23:57
전 조용하게 트럼프에게 한표 하겠습니다. 미국사는 사촌하고 통화헀는데, 누가 더 못났나 대결이라더군요. 결국 힐러리가 더 못난 사람이 될거 같군요. 한국은 트럼프가 되면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을 좀 짜둬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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