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곳도 아니고 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느린 곳도 아닙니다.
아래 사진의 용달차가 나오는 곳이 입구와 출구를 겸하는데, 빨간 선 끝의 하얀 상자 부분에
사람 두 명이 '공짜 ~' 피켓 들고 들어오라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이십대 초중반의 남녀였는데, 폭염이 조금은 나아졌다곤 하지만
땡볕에 매장 내에서 입는 유니폼만 입고 한 발자국 옆에 차가 쌩쌩 달리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최저시급 정도 주면서 저런 일 시키는 업주나, 자기 안전엔 전혀 신경 안 쓰는 아르바이트생들 보니, 왜 이리 답답한 마음이 드는지......
글 재주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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