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0 15:44:36
Name 하심군
Subject [일반] 걸즈 앤 판저 극장판 간단 후기(노스포)
아마 평소 하던대로 인스턴트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는 거의 없을 것 같으니 댓글에서 스포일러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좀 알고보면 재미없을 만한 장면이 좀 있습니다.

이걸 쓰고 싶었던 이유가 좀 있는데 입장을 하니 5살정도의 여자아이를 둔 어머니께서 계시더군요. 점심시간에 볼만한 영화 없나 하시다가 그림체 때문에 고르신 것 같던데 뭐...20분만에 나가시더군요. 그림체에 낚이신 어머님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기본 설정 자체가 오글면역이 없으신 분들께는 버티기 힘든 게 있습니다. 요즘처럼 여성인권이 민감할 때는 더더욱 그렇고요. 걸즈앤 판저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을 데려갈 때는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첫 10분이 견디기 좀 힘듭니다.

탱크 액션은 그야말로 굉장합니다. 리얼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걸즈 앤 판처 마지막화에 나왔던 호쾌하고 속도감 있는 전투가 많이 강화되어 나왔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전개 자체는 좀 많이 엉성합니다. 감정 곡선이 매우 거칠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하더군요. 하이라이트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식이라 요즘 dc 영화와는 약간 다른 시나리오의 엉성함입니다. 이런식의 영화에 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분께는 좀 비추입니다.

나름 극장판이라 신캐도 많이 나오는 데 딱히 위화감 없이 잘 녹아들었습니다. 긔엽기도 하고... 주연급 신캐 이름이 시마다라 여기저기서 드립이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여튼 전개에 상관없이 액션에 순수하게 몰입하실 수 있는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좀 있으면 극장에서 철수 할 것 같으니 보시려면 빨리 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라고 썼는데 유료 시사회였다네요. 생각할 시간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깜빡했는데 서면CGV 일반 기준으로 소리가 좀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음원문제인지 극장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16/08/20 15:49
수정 아이콘
월탱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유저라면 보시길 권합니다.
스토리나 캐릭터는 무시하고 보셔도 무관하고 탱크액션 신은 웰메이드인거 같습니다.
구밀복검
16/08/20 15:54
수정 아이콘
왓챠 보는데 이게 예상평점 3.7 뜨기에 ?? 했네요(다크나이트와 살인의 추억이 3.8). 시놉시스 얼핏 봐도 영 재미있진 않을 거 같아 의아했습니다.
하심군
16/08/20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팬으로서도 의아하긴 합니다. 똥이 아닌 건 인정하겠는데 뭐냐 이 갓애니는! 까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탱크액션만 보면 이만한 게 없긴 하지만 영화가 그거만 가지고 보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아들뭐하니
16/08/20 16:01
수정 아이콘
4dx만 믿고보러갑니다. 탱크타러가야죠.
근데 지금은 4dx로 시사회중이고 정식개봉은 안한거아닌가요?
16/08/20 16:06
수정 아이콘
4dx 아닌 일반판은 그렇게 경쟁력이 높지 않는거 같네요.
4dx는 호평이 자자해서 보러갈까 했는데,
TV판도 안봤고 시간도 안되어서 포기해야겠습니다.
디포르테
16/08/20 16:13
수정 아이콘
아직 개봉안했습니다. 유료시사회 중이고, 계속 꽉꽉 들어차는 중이라 개봉해도 쉽게 내려가진 않을겁니다
일본에선 11월22일까지 상영확정이 되었기때문에 상영기간 1년 기록 돌파가 확정되었습니다
하심군
16/08/20 16:16
수정 아이콘
엥? 유료시사회였나요? 어쩐지 경품같은 걸 주는데다 오늘 내일 1타임밖에 없더라니.
디포르테
16/08/20 16:19
수정 아이콘
네 8월 13,14,15 유료시사회였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부랴부랴 이번주말에 2차 유료시사회 일정을 잡았더라고요
개봉 자체가 4dx관 확보를 못해서 2달정도 늦춰진걸로 아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4dx 아니면 볼 이유가 없는 영화라서 크크
하심군
16/08/20 16:35
수정 아이콘
공짜표로 봤던거라 딱히 손해본 건 없었지만 볼만하더라고요.
아이유
16/08/20 16:22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프콘이형 근황이라고 올라온 사진이 걸판 하는데서 찍은거라길래 뭔가 했는데 이거였군요. 크크
16/08/20 16:24
수정 아이콘
4DX를 기대하고 있는데 울산에 안하면 포기하렵니다
지나가다...
16/08/20 16:25
수정 아이콘
오호, 애니 자체는 본 적이 없지만 VIP 특별관 티켓 중 한 장을 여기에 써야겠군요. 크크
cluefake
16/08/20 16:31
수정 아이콘
걸판이 탱크액션 보는 맛으로 뜬 애니죠.
이번 극장판 4DX론 꽤 좋은 애니라하더군요.
액션은 보장,허나 스토리는 조금 엉성한건 맞는듯요 크크
시네라스
16/08/20 17:50
수정 아이콘
소녀와 전차 말그대로 그거에 집중하고 그 내용에 충실한 내용이었습니다. 대충 소재만 알고 하도 재밌다고 소문이 나서 오늘 점심때 보러갔는데 근 몇년간 극장에서 가장 유쾌하고 긴장간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4DX에 최적화된 소재라서 4DX 보정도 만만찮게 받긴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스포츠, 액션물로서 수작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극중 스토리 전개가 엉성한건 어디까지나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희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차도라는 설정 자체에 학을 떼는 분이라면 관심을 아예 못가지시겠지만) 어디까지나 (판타지)탱크액션에 모든걸 쏟아부었습니다. 리얼리티를 배제하고 서브컬쳐 문화에 대한 항마력이 어느정도 있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유료 시사회에선 안치오전+극장판 통합 구성이라 플레이타임이 2시간 반 가량은 되는것 같은데 요즘같은 날씨에 1.5만원 내고 시원한 극장에서 즐길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어트랙션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린언니
16/08/20 18:0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2번보고 한국에서 4DX로 봤는데 꼭 4DX로 보세요.
Miyun_86
16/08/20 18:11
수정 아이콘
4dx 관람 후 한번 더 볼 계획 잡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 쓸데없는 진동이여... 관람 방해되게. 4dx밖에 없긴 했는데 괜히 봤나?"였는데, 가면 갈수록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군요.

자막 제외 100% 만족이였습니다. 정식 수입작의 자막은 어쩔 수 없더군요, 어흑.
하심군
16/08/20 21:52
수정 아이콘
사실 보기에 따라선 일뽕이 흘러넘치는 영화라 의도적으로 일뽕을 빼려는 시도가 있더군요. 대표적인 게 지하탄이라던가...
16/08/20 18:18
수정 아이콘
4DX, 상영 시간 내내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TVA를 다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필름은 망했습니다.
하심군
16/08/20 18:19
수정 아이콘
저도 필름은 망...
하루빨리
16/08/20 18:25
수정 아이콘
본문 읽고 관람할 생각이 생기셨지만 원작 본 적 없는 분들을 위해 스포가 되지 않을 선에서 작중 설정을 적어봅니다.
왜 설정을 적냐하면 설정 모르고 볼 경우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이해를 못해 1~20분내에 관람을 포기하게 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건 원작을 보고 극장판을 보는 경우입니다만, 원작 볼 시간도 없는데 극장판이 보고 싶다면 설정정도는 알고 봐야 그나마 초반에 덜 황당합니다.

큰 줄거리는 학원함 위에서 면학에 힘쓰는 여고생들이 특활로 전차도(戦車道, 전차를 사용한 무도)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현실에 없는 설정인 학원함과 전차도에 대해 말하자면,

학원함 : 학생과, 학생의 가족, 직원, 생활요원, 가계 점원을 포함해 함 내에서 의식주를 전부 해결할 수 있도록 건조된 배입니다.
주인공 학원함인 오아라이의 경우를 예로들면 전장 7.6km, 갑판길이 7.1km, 갑판 최대폭 600m, 홀수 250m, 갑판높이 440m, 함교높이 150m, 최대 수용인원 3만 명이라는 스펙을 가집니다. 작중에선 오아라이 학원은 가난한 학원에 속한다는 설정으로 학원함도 작중 작은 편에 속한다는 설정입니다. (주인공이 이전에 다녔던 학원인 쿠로모니미네 같은 곳은 수용인원이 10만명에 달합니다.)
학원함이 생기게 되고 늘어난 계기는 크게 1.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의 육성과 학생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르기 위해 교육을 해상에서 해야 한다는 교육관, 2. 철강산업과 조선업을 키워 세계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등으로 볼 수 있으며, 최근에 와선 너무 많이 생긴 학원함에 의해 일본 국가 재정이 위태로워져 이 학원함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덧붙여 걸판 세계관은 학원함에서도 알수 있듯이 산업을 굴리는 자원이 풍부하단 설정으로 군수 물자가 쉽게 과잉생산되고, 결과적으로 민간에 쉽게 풀린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물건들로 민간에서는 운송수단, 사격과 레이스등의 스포츠 산업등으로 활용되고 있죠.


전차도 : 위에서 보듯이 학원함이란 설정도 너무 황당하고 거대해서 정리를 다 못하는데, 전차도의 경우는 설정이 더 황당합니다. 다만 학원함에 비해 전차도에 대한 설정은 꽤나 중요하기에, 전차도에 관한 설명은 BD1~2권 특전부록을 통해 자세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걸판 내 여성의 지위는 고대시대 부터 말타고 활약하며 전장에서 싸우던 여걸들의 활약과, 인기 있던 스포츠인 [마상창시합]에서 여성들이 참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대외적인 활약으로, 비록 현실에서처럼 걸판에서의 중세시대에도 남성의 사회적 지위가 여성보다 높긴 했으나, 여성또한 제한적인 참정권을 얻을 만큼의 사회적 지위는 보장되었단 설정입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에서 전차의 등장으로 인해 전쟁의 사상자가 이전 전쟁에 비해 급격히 늘어났다는 사실 때문에 남편과 자식을 둔 여성계층에서 전차를 이용한 전쟁을 반대한다는 운동이 있었고(전투기의 경우 상대가 같은 전투기인 것과, 조종사들 사이에서 상대가 적군이라 하더라도 기체 결함이나 기타 전투불능에 의해 상대가 후퇴하거나 비상탈출할 경우 그 조종사를 굳이 잡거나 살상하지 않는다는 암묵적 룰(?)이 존재해 전차에 비해 평이 좋다는 설정), 반면에 전차가 가진 장갑 보호력은 당시 유행하던 자동차나 배, 비행기 레이스보다 여성에게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줬습니다, 이탈리아 전차인 탱켓의 등장은 여성이 레이스에 선수로서 참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쉽게 말해 전차의 공격력으로 같은 전차가 아닌 사람을 공격하는 행위는 반대했지만, 전차의 방어도는 신뢰했단 것이죠.)
이런 역사적 사실에 의해 (전쟁에서) 전차를 모는 남성은 야만적이다란 인식을 갖게 만들었고, 결국 남성은 이로 인해 민간에서의 전차또한 기피하게 되지만, 반대로 여성은 전차를 운송수단과 스포츠수단으로서 애용하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안전한 포탄과 장갑, 차체 설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대부터 마상[창]시합을 좋아하는 종족답게 전차를 레이스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전차를 이용해 싸우는 전차도가 스포츠로서 발전하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기술이 발전해도 남성은 전차에 타는것 자체가 야만적이라는 인식이 박혀 남자들은 전차도를 보는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ㅠ.ㅠ)

영화를 보면서 유의할 점

1. 위의 역사에서 보듯이 전차로 스포츠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의 안전이 중요하고, 그렇기에 전차를 카본코팅 한다거나 하는 등의 안전대책이 있으며, 전차 자체는 1차 세계 대전 이후 전차가 쓰이지만 안에 있는 엔진또한 최신 엔진을 쓰고 있다는 식의 설정이라 속력은 실제 스펙과 고증을 따지면 안됩니다. 덧붙이자면 안전 대책으로 무장해도 전차로 하는 스포츠다보니 프로 아마 포함해서 매년 한두명 씩 사상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2. 그러나 구경 자체는 그대로인데다가 안전을 위해 파괴력도 줄었기에 전차의 파괴력은 역사상 스펙보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나을 수는 없습니다. 고로 걸판내 전차 스펙에서 장갑과 포 구경은 방어력과 공격력으로 이해하고 보시면 됩니다.
3. 전쟁이 아니라 스포츠니 만큼 실제 주인공이 구사하는 전술 전략은 소모율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전쟁에서의 전술 전략에 비해 목표만 노리면 되는 전술, 전략이기에 다소 무모하고 황당할 수 있습니다.
4. 작중 상대 학교들은 각각의 국가별 모티브가 있어 주력 전차또한 그 국가를 따라갑니다만, 그렇다고 학생또한 외국인들인건 아닙니다. 극장판에서 한명 빼곤 다 외국인인 척 하는 일본인입니다.

... 쓰고보니 괜히 썼단 생각이 드는군요. 여튼 본문과 위에 달린 댓글들 보고 관심이 생긴 pgr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진아
16/08/20 18:41
수정 아이콘
와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더 설정만으로도 재밌네요
네오바람
16/08/20 18:48
수정 아이콘
판쩌 포~
우리는 하나의 빛
16/08/21 14:53
수정 아이콘
판처 포~~
후후후무섭냐
16/08/20 21:22
수정 아이콘
전차도에는 인생에 중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눈치채지 못하지.
후후후무섭냐
16/08/20 21:23
수정 아이콘
이 애니메이션(TV판 극장판 포함)을 1줄요약하자면

탱크 타는 케이온인줄 알았더니 탱크 타는 (미소녀)피구왕 통키였다.
우리는 하나의 빛
16/08/21 14:51
수정 아이콘
걸판 본다본다 하면서 그동안 미루고미루다가 4DX 극장판을 TV판보다 먼저보게 되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었고 흥미진진했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주인공이 어떤 인물인가만 소개 두세줄 정도로 알고있었던지라 걱정했었지만, 본편 시작하기 전에 잠깐 요약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 TV판을 보지않았어도 무리없이 감상하는 게 가능하네요.


이니셜D (4DX)예고편을 보여주는데 볼지말지 갈등하게 되네요. 크크..
지나가다...
16/08/27 17:40
수정 아이콘
어제 봤는데, 4DX 효과까지 합치면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즐겁게 본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도 애니메이션 극장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넘어갈 만했고, 전차 액션과 4DX의 조합이 정말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내려가기 전에 몇 번 더 볼 생각입니다. 흐흐
프즈히
16/09/06 00:26
수정 아이콘
이 글이 계속 밟혀서 어제 TVA 정주행하고 극장가서 4dx로 보고왔습니다.
올 여름 가장 충실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38 [일반] [조립] (데이터주의) 월-E 레고 조립기.jpg [21] 여자친구7690 16/08/21 7690 6
67137 [일반] [UFC] 코너맥그리거vs 네이트 디아즈 2차전!(스포) [25] 수부왘5070 16/08/21 5070 2
67136 [일반] [WWE] 로만 레인즈는 정말로 흥행성이 없는 선수인가? [30] 피아니시모4623 16/08/21 4623 0
67134 [일반] 나의 메갈리안 옹호 철회기 [33] 말다했죠11525 16/08/21 11525 26
6713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섬머슬램 2016 최종확정 대진표 [19] SHIELD5479 16/08/21 5479 1
67132 [일반] 시흥 여동생 살인사건..갈수록 미스터리.. [59] swear18942 16/08/21 18942 0
67131 [일반] 흔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일까요? [2] CLAMP 가능빈가5630 16/08/21 5630 0
67130 [일반] 갤7 노트 꽤 괜찮네요 [64] 네오바람10320 16/08/21 10320 1
67129 [일반] 친하다고(성격좋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내 험담(뒷담)을 할 때 [80] 삭제됨11041 16/08/21 11041 1
67128 [일반] [야구] FA가 되는 나지완 [92] 비익조7427 16/08/21 7427 0
67127 [일반] 죄인 남성 죄목 남성 [72] 전자수도승10461 16/08/21 10461 13
67125 [일반] [세계증시] 미국 9월 금리 인상의 힌트를 쥐고 있는 Jackson Hole [4] Elvenblood3585 16/08/21 3585 5
67124 [일반] 투표권은 공짜가 아니다, 한국 투표권의 역사 [6] 이순신정네거리5090 16/08/21 5090 13
67123 [일반] [데이터 주의] 바르바로사 작전 (5) - 남부 집단군 (2) [22] 이치죠 호타루6604 16/08/20 6604 6
67122 [일반] JTBC의 급부상, 절대권좌에서 내려온 KBS, 언론계 지형변화 [99] 어강됴리12978 16/08/20 12978 4
67121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 이적시장 가쉽,-벤테케 크팰이적 오피셜. [25] V.serum4907 16/08/20 4907 1
67119 [일반] 걸즈 앤 판저 극장판 간단 후기(노스포) [28] 하심군4513 16/08/20 4513 0
67118 [일반]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프로파간다 - 나폴레옹 [9] 모모스20138232 16/08/20 8232 5
67117 [일반] [꽁트] 낙태당한 그분을 위하여 [39] 카서스7505 16/08/20 7505 9
67116 [일반] 왜 푸틴은 트럼프의 당선은 간절히 바라는가? [5] 군디츠마라7254 16/08/20 7254 7
67115 [일반] 동물의 고백(2) [7] 깐딩3917 16/08/20 3917 7
67114 [일반] 같은 증상에 의사들의 의견이 다를 때 환자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96] 달토끼10166 16/08/20 10166 2
67112 [일반] 널빤지 그까이꺼 대충! 스노우보드 vs 서핑 비교 [19] 레인이10372 16/08/20 103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