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04 14:13
저도 대기 오염에 대해서 저 수치를 보고 든 생각은 서울이 중국 때문에 미세먼지 수치가 100㎍/㎥초과할 때도 많은데(심지어는 300도 초과한 적이 종종 있었죠.) 리우의 대기오염을 수질오염보다 심각하다는건 오버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너무 중국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 양이 많아서 대기 오염에 익숙해져 한국인들이 대기 오염 부심을 부리는 것일 수도 있어 보이네요. 현재 한국의 미세먼지 수치는 절대적으로 보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리우의 수질 오염은 확실히 심각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가 기준치의 173[[만]]배(173배가 아닙니다.)인데 이게 안심각하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거죠.
16/08/04 14:22
뭐 이 글은 어디까지나 반어법을 기반으로, 유게용으로 쓰다가 자게에 올린거라서...
우리나라는 부심 좀 부려도 됩니다. 최근 미국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대기오염 순위가 180국 중에 173위 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516500018
16/08/04 14:28
보통도 아니고 그냥 좋은 편에 속할겁니다. 근데 그게 리우의 대기 오염이 안심하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대기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16/08/04 14:33
엄밀히 말해 단기 기준과 장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꼭 그런건 아닙니다. WHO도 일간 기준은 50까지 허용하고 있거든요. 저건 저 수치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감을 잡으라고 예로 든거고, 중요한건 같이 연간으로 놓고 봐도 얼마 차이 안난다는거죠.
16/08/04 14:38
브라질을 포함한 양놈들은 동북아시아에 와서 삼겹살과 고등어를 삼시세끼 먹으며 폐 수련 좀 받아야...
어, 폐 단련 관광 상품으로 창조 경제하면 되겠군요.
16/08/04 16:36
저정도 차이는 진짜 그냥 측정소 차이, 측정 오류 차이일거 같고 요즘은 여름이라 편서풍이 아닌 남동풍이 대부분이라 중국 영향이 거의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