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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2 13:05
노래방 가면 종종 불렀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마지막 후렴구에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흑흑흑ㅠ_ㅠ 이게 생각보다 부르기 어려운 곡인 것 같아요.
16/07/12 13:11
겁"시"나 부분은 국어 선생님들의 한국말 잘못 쓰는 사례(?)용으로 종종 언급되었던 게 생각나요;;
여담으로 날 닮은 너 작사가가 임창정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16/07/12 13:18
크크 겁시나. 안그래도 좋은글에 분위기깨는거 같아서 적어야 하나 말아야되나 했었는데. 참 좋은 노래인데 전 그 부분이 들을때마다 거슬려요.
16/07/12 13:03
너를 너로써
이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이제보니 니얼굴 그녈 닮았어... 그리고 또다시사랑 이건 임창정이 왜 임창정인지 알려주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16/07/12 13:11
나의 연인 처음 들었는데 임창정 창법 바뀐 거 때문에 놀랐었어요. 다소 거친 창법으로 바뀌어서... 그 창법에 노래가 맞춘 건지는 모르겠는데 잘 어울려서 무척이나 와닿았던 곡이죠.
16/07/12 13:06
6집은 버릴곡이 하나도 없지만 낮에가 제일 좋아요 라고 적을려고 봤더니 딱 있네요. 창정이형님 6집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본 카세트 테이프(...)라 기억에 남습니다.
16/07/12 13:20
6집과 8집은 전곡 다 좋아요.. 뺄게 없는 명반.. 그중 6집 낮에 내친구와남자친구 알았어 너의 꿈에 부치는편지등 8집은 위로 바램 말해요 reallove 온종일하는생각등 그냥 생각만 해도 나온곡이 이정도.. 전곡이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이네요 꼭 들어보세요! 6집과 8집!
16/07/12 13:30
아내하고 같은 고향 사람인데, 참 유명하다고 하네요.
임창정이 어릴적부터 워낙 노래를 잘해서 여기저기 불려다녔지만, 본인도 정말 가수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고... 참고로 <비트>에서의 환규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 모습이라고 하더군요...크크
16/07/12 16:39
가사 내용이 참 ㅠㅠ...
가도돼 그에게 전분너야 그래서 네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 수 있길바래 그래 나 이대로 힘들지만 그가 기뻐 내게 감사하면, 나도 용기를 내서 달려가야해 더 늦기전에.. ㅠㅠ..
16/07/12 14:17
2집에서 하나 고르라면 나의 여백, 6집에서 고르라면 낮에인데 취향저격 글이군요ㅠㅠ 여담이지만 낮에가 앨범에 보면 임창정 작사작곡이더라구요.
왉 8집 날버린그녀가까지... 이 노래는 진짜 2~3년만 늦게 나왔으면 대박났을것같은데 시대를 앞서갔어요
16/07/12 17:36
날버린그녀가요즘연락을한다는 처음 들었을 때 되게 신선한 충격을... 처음엔 너에겐 모자란 나를 많이 들었는데 날버린...이건 들을수록 명곡이더라구요.
16/07/12 16:31
러브어페어... 저도 처음 들었을때 길에서 멈춰섰던 기억이 납니다
흐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이야도 참 좋았는데 좀 아쉽습니다, 소주한잔 급 노래라고 생각했거든요.. 참 오랜만이란 말로 웃으며 인사 하는너..처음널 만날때 처럼 내 가슴이 철없이 또 뛰어.. 이 첫 소절을 들었을때의 그 떨림은 캬
16/07/12 17:37
오랜만이야는 그 전 노래가 소주 한 잔이라서 아마 많이들 실망한 것 같았습니다. 근데 오랜만이야 따로 놓고 보면 절대 안좋은 곡이 아니죠. 저평가된 곡
16/07/12 17:31
운명 좋아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보낼께요 지금은 난 운명을 믿어요~~~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나죠 천번을 더 버려도 버려지질 않네요... 나그댈 기다림은 내가 아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인거죠 창정신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창정신 앨범 소개 할때마다 내심 기다렸는데 이 노래는 언급을 잘 안해주시더라구요
16/07/12 20:43
8집이 워낙 노래 색깔들도 예쁘고 잘 짜여진 앨범이라서 좋은 곡이 많죠. 너에게 모자란 나는 그런 노래들 중에서도 눈에 띠는 노래입니다. 노래방에서도 자주 불렀어요.
16/07/12 23:52
6,8집은 명곡이 너무 많아서 ...어느것 하나 버리기 아까워요.
그래도 댓글중에 안나온거 추천하면 6집의 내친구와 남자친구랑 8집의 바램 추천합니다. 노래는 참 신나는데 창정옹의 구슬픈 목소리랑 참 맛드러지게 어우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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