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001&aid=0008496763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16 국제복싱협회 리우 올림픽 최종선발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전 체급에서 탈락하며, 함상명 선수가 2016 APB/WSB 올림픽 선발대회에서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대한민국 복싱 선수가 한 명도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는 위기가 올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일인데, 심은 게 없는데 무언가 나기를 바라는 건 문제가 아닐까요?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09&aid=0000005860
WWE에서 뛰었던 필 브룩스(CM 펑크)의 옥타곤 데뷔전이 9월 11일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되는 UFC 203 대회로 결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스티페 미오치치가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상대로 벌이는 UFC 헤비급 챔피언전입니다. 그런데 명색이 '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CM 펑크가 '웰터급' 대회를 뛴다니 왜 이렇게 생소하지요? 뭐 체격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체급인 것 같습니다만......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10&aid=0000337149
판정 논란까지 일어났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와 파비오 말도나도 경기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서는 경기 전체로 놓고 보면 말도나도의 타격 빈도와 정확도, 타격 시도 회수가 모두 표도르에 비해 우위를 가져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라운드별로 보면 2, 3라운드에서는 분명히 표도르가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고 볼 수 있는 구석도 있으니, 이 통계대로라면 라운드별 채점이 - 1라운드가 10대 9냐 10대 8이냐의 논란을 제외하면 - 제 개인적인 기호와는 다른 판정이지만 아주 나쁘거나 근거가 아주 없는 판정이라고 매도당할 것만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도르가 한 체급 아래 선수인 말도나도를 상대로 지옥 문턱까지 갔다가 겨우 돌아왔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001&aid=0008489294
'에이스' 임현규 선수가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차전이 열리는 UFC 202에 출격합니다. 이번엔 잘 좀 싸웠으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37648
최근 옥타곤 복귀의 뜻을 밝힌 조르주 생 피에르는 복귀전에서 이왕이면 UFC 최다승 기록인 20승을 놓고 비스핑과 싸우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클 비스핑이 동네 북도 아니건만, 만만해 보이는지 아니면 진짜 만만해서인지 정말 요즘 많이 언급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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