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4 10:57
일베 홍어배달때처럼 공론화 돼고, 상이군경회나 호국보훈회, 국가유공자 유족회 같은데서 소송좀 걸어줬으면 합니다.
진짜로 전쟁이 한번 나 봐야 이것들이 정신을 차리려나... 전쟁나면 제일 불쌍해지는게 여자들이구만.
16/06/24 11:00
안그래도 일베글만해도 피곤한데 미러링한다면서 설치는 사이트 하나 더 늘어나니까
더 심해지네요. 솔직히 그냥 일베고 워마드고 간에 관련 글 안보고 인터넷 생활 하고 싶다는..
16/06/24 19:36
미러링은 그냥 보호막에 불과합니다.
미x짓을 하고 그 비난의 근원까지 남자들한테 돌리겠다는거죠. 결국 미x짓은 하고싶은데, 그 책임조차 지기 싫다는겁니다.
16/06/24 11:06
일베가 잠잠하다 했더니... 다른곳에서 열심히하네요. 그냥 고소미나 잔뜩 먹었으면 하고, 이쪽 관련된 정보 좀 안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하여 관심구걸하는사람들에게 굳이 여기서까지 관심을 줘야하나 싶습니다.
16/06/24 11:09
이쪽 관련된 정보 좀 안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친사람들 왈왈대는걸 굳이 여기서 체크해야 하나싶은... (2)
일베의 쓰레기 글들만큼이나 언급할 가치가 없는 내용이네요. 저런 인간들은 관심이 필요한 관심 종자들이죠.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16/06/24 11:10
커뮤니티 곳곳에서 아니, 언론에서 일베 미러링을 통한 여성 운동이라고 찬양하던 무리들 참 많았는데요, 이것도 미러링인지 묻고 싶네요
16/06/24 11:16
얘네 찬양하던 무리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얘네가 커뮤니티 곳곳에서 활동한 결과라고 봅니다.
일베 애들도 커뮤니티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했잖아요. 물론 메갈 워마드처럼 자기들이 옳다고 믿는 당당히 미친자들은 별로 없었지만요.
16/06/24 11:39
이 글 본문에 나오는 건의 경우
- 의도가 미러링인지는 잘 모르겠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상적으로는 미러링적으로 나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러링이라고 다 '잘한다'라고 평가하는 게 아닙니다. 본문에 나오는 건 충분히 잘못된 거죠. 도덕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애초에 '쟤들이 뭘하든 다 미러링이고 다 의미 있는 거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16/06/24 11:11
이미 일베는 파개된 것 같은데... 얘네는 일베의 왕좌를 뺏는 게 아니라 스스로 황제에 등극하려고 하네요.
제발 얘네도 인실 쑥쑥 먹이고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버리면 좋겠습니다. 일베처럼 메갈 워마드 단어만 들어도 사람들이 치를 떨어서 현실에서는 콧배기도 안보이면 좋겠습니다. 이 짐승들은 목적 자체가 저거라 일베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애들입니다. 그래서 일베를 비교적 정상적인 집단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건덕지라도 만들어줘서 더 싫어요.
16/06/24 11:14
최악의 쓰레기 집단임을 확인했으니, 전 이제 밖으로 나오지만 않으면 메갈이든 워마드든 관심 끊겠습니다.
pgr내의 어떤 변호하는 글에도 동의할 수 없고요. 문제는 메갈과 워마드의 경우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자꾸 밖으로 기어나온다는건데, 맞을 걸 알고 기어나오면 때려야죠.
16/06/24 11:16
이쪽 관련된 정보 좀 안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친사람들 왈왈대는걸 굳이 여기서 체크해야 하나싶은... (3)
어느 세상이나 저런 사람들은 있었고 세상이 발전해서 그런 애들이 모여 있고 또 그걸 한 번에 볼 수 있겠다는 건 알겠는데 관심까지 줄 필요는 없을듯요.
16/06/24 11:27
미러링은 무슨. 범죄의 재생산이죠. 미러링이라는 이름으로 범죄를 확대 재생산하는 헛소리들과, 그런 헛소리를 하는 작자들을 가해자이자 범죄자가 아니라 되레 피해자로 취급하는 같잖은 소리에 대해 지금처럼 꿈보다 해몽격의 의미부여가 계속된다면 증오범죄의 확대 재생산을 막을 길은 요원할 듯 합니다.
자신들이 범죄와 증오를 확대 재생산시켜놓고 자기합리화를 시키면서, 뻔뻔하게도 다른 누군가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기까지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저런 데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습니까. 저들은 그냥 증오를 양산시키는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퉷.
16/06/24 11:31
메갈이 겉으로나마 여성인권, 페미니즘을 위해 미러링이라는 방법으로 남성에게 경각심을 주려는거라는 명분을 내걸기라도 했지 워마드는 대문에 엤는 공지에 쓰여있는 가장 중요한 멘트가 '도덕 버려'죠.
메갈에서 게이도 한국남자니 까야한다라는 쪽과 게이는 성소수자라 같은 약자니 까지 말자는 쪽이랑 싸웠는데 결국 전자가 이기고 워마드로 다 이사가서 메갈이 망했었죠. 워마드로 이사가서 한 첫번째 행동이 게이 아웃팅시키기였습니다.
16/06/24 11:31
민주화운동을 보고 조롱하며 낄낄거리는 일베충
6.25 전쟁을 보고 조롱하며 낄낄거리는 워마드충 얘네들은 지들이 지금 뻘글쓰며 낄낄거릴 수 있는 오늘날이 다 저 분들의 희생 덕분인 걸 몰라요. 북한 김씨들, 독재정치 아래에서 살고 싶은걸까요.
16/06/24 11:31
일베나 저기나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법어기면 고발해서 처벌하면 그만이지 굳이 똥을 찾아서 자세히 보고 얼마나 똥인지 분석할 필요가
16/06/24 11:31
사회 전반적으로 국가에 대한 의무에 대해서 아주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보니 저런 사람들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군대 문제는 최소한의 고마움도 잘 느끼지 못하는 특권계층이 있다 보니 저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6/24 11:39
똥같은 일이 일어나는게 현실이고 그걸 기사로 쓰면 똥퍼나른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물론 기사 자페의 문제라면 똥이라고 봐도 되겠지만요.
16/06/24 11:59
네. 당연한걸 왜 물으시나요?
워마드가 하는 짓이 똥이라는건 맞지만 워마드에 대해 사회에서 아직도 제대로 된 인식을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걸 대중에게 공개하는 기사를 가져와 워마드의 실체를 알리려고 할 뿐인데요? 똥이라는 비유로 바꿔보자면 워마드가 똥인걸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아도 옹호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게 아니라는걸 알리기 위해 똥이 맞고 제대로 알아라는 뜻으로 퍼오는 겁니다. 똥인줄 모르고 밟으면 안좋잖아요? 그걸 똥을 퍼나르는 짓이고 보기 싫다고 생각하시면 절 차단하시고 안보시면 됩니다.
16/06/24 15:39
제목이 하도 수준 낮고 혐오스런 말이라
혹시 본문에선 다른 수준의 이야기가 있나 했는데 없더라구요. 이렇게 퍼날라서 보여주는 사람이 없으연 평생가도 안들을수도 있는 말인데 왜 내가 보고 드러운 느낌에 시달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16/06/24 16:22
그게 애써 글쓴분에 대해서 하늘하늘님께서 보여준 비매너적인 행위에 대한 핑계거리가 되진 못한다는 사실 아시죠?
사실 작정하고 불쾌할 기획이었다면 오히려 제목은 좀더 궁금증을 유발하게 쓰지 저렇게 대놓고 본제를 다 적진 않았을겁니다.
16/06/24 17:09
어느 곳에 혐오스런 것이 있으면 링크를 걸어서 지금처럼 무방비로 당하는 일은 없게 해야죠.
제목에 혐오발언을 적어놓고 뭘 걸러라는건가요?
16/06/24 11:36
쟤들이 저러는거 미러링이라며 쉴드쳐주던 사람들은 좀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뭐든 진영논리로만 보니까 그런 말같지도 않은 결론이 나왔던거죠
16/06/24 11:46
왜 똥같은걸 퍼오냐는 분들이 많아서 답변드립니다.
워마드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정당한 미러링이라 보고 쉴드피는 분들도 온라인에 많으며 신문과 방송 등 언론들에서는 강남역 살인 사건과 같이 워마드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실으며 그들의 정체는 함구한채 그들이 주장을 옹호하고 있죠.(일부 신문들과 jtbc, sbs) 이런 상황에서 언론이 하지 않는 워마드의 실체를 까발리는 것이 사회 정의에 부합된다고 생각해서 글로 쓰는 것이니 정말 못마땅하신 분들은 클릭안하시거나 저를 차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워마드가 미친 짓을 하면 알리기 위해 글을 쓸 것입니다. 여러 언론들이 워마드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쓰기 시작한다면 제가 글을 쓸 이유는 사라지겠지만요.
16/06/24 12:43
글 올리지 말라고 안했습니다. 릴리스 님에게 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했을 뿐이죠.
알고 싶은 사람들은 대체로 이미 그 단체들에 대한 가치판단을 내린 사람들이라 새로운 사건이나 정보를 알려준다고 해서 달라질게 있을거 같진 않네요. 심지어 본인들의 판단과 상반된 사례가 소개된다고 해서 생각을 바꿀거 같지도 않고.
16/06/24 19:43
인터넷 커뮤니티도 언론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층이 동일하지도 않구요. tv뉴스나 신문은 보지않아도 커뮤니티를 하는 젊은층들은 많구요. 알려야 할 사항이라면, 커뮤니티에 올리지 말아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혹시 메갈하시나요?
16/06/24 23:01
당연히 모르는 사람에게 알리는 효과가 있죠. 저는 이미 어느 정도 알고 판단을 내린 사람들을 한정해서 말한겁니다.
메갈 하냐는 질문은 어떤 의도신지?
16/06/24 21:54
알고 싶은 사람들은 대체로 이미 그 단체들에 대한 가치판단을 내린 사람들이라 새로운 사건이나 정보를 알려준다고 해서 달라질게 없는 사람이라는 논리로 끌고 가면 사실상 세상에 뉴스를 퍼다 나를 의미가 없다고 부정하는 거라고 생각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자주 보는 일이긴 한데 도배 수준으로 하는거 아니면 타인의 커뮤니티 활동에 지나치게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기 싫으면 클릭을 안 하면 돼요 커뮤니티는 다양성이 보장돼야 의미가 있습니다
16/06/24 23:10
의미는 당연히 있죠. 올리는 걸 반대하지도 않고요. 그저 중립적인 입장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을 거라는 얘기를 한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확증편향에서 자유롭지 않으니까요. 물론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16/06/24 14:16
요 댓글 쓰려고 클릭했었습니다;
굳이 남의똥 일부러 보고 드럽다고 느끼고픈 생각이 별로 없어서요; 그리고 이 글이 쓰레기라곤 안했습니다. 쓰레기를 까서 보여주고있다고 했죠. --;
16/06/24 19:46
똥을 감싸고 두둔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봉투를 까서 좀 보여줄 필요도 있어보이네요. '자봐라 똥이다.' 하고
우리사회에서 여자는 무조건 감싸고 지켜야하고, 여성이 모여서 목소리를 내는것은 무조건 '옳고 바른것' 이라는 무의식이 있는 것 같아서요.
16/06/24 19:55
저야 왜 아름다운것만보고 이쁜것만보고싶지 않겠습니까. 사람들 다 똑같죠...
근데 제가보기엔, 쟤들은 더러운수준의 똥이아니라 사회를 위협하는 자라나는 암 같거든요. 지금 비판을 가하지 않으면, 세력이 커진뒤에는 비판조차 가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16/06/24 22:00
쓰레기를 까서 보여주는게 뉴스와 언론의 본질입니다
뉴스 보면 화딱지 나서 뉴스 안 본다는 것도 자유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걸 볼 필요성을 느낀다면 거기에는 딴지를 걸 수 없습니다
16/06/24 22:24
네 전 피지알이 뉴스도 아닌데 굳이 똥 수준의 글까지 퍼와서 까는건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까지 않으면 나중에 더 커진다고 하는걸 보니 수긍이 되네요.
16/06/24 12:38
이해안가는 사람들 많네요
작성자분께서 님들 카톡으로 퍼나른것도 아니고 엄연히 게시물이고 제목인데 이것도 불편러인가요? 저 아이유 싫어하니까 피쟐에서 아이유 사진 퍼나르지마세요 수준입니다
16/06/24 13:09
똥 퍼다나른다는 악플에 대해서는 운영진 제재가 없나요?
타인이 선정한 주제를 함부로 똥, 쓰레기라고 막말할 수 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똥과 똥에대한 비판도 구분못하는 게 어이가 없네요.
16/06/24 13:15
워마드 회원수가 얼마나되죠?
이런 여성들이 한국에 일부인지 다수인지 궁금해지네요. 이런 여자들 지키려고 한국남자들이 군대가는 건 좀 아닌 거 같거든요.
16/06/24 13:24
현재 24,992명이고 계속 늘고 있구요.
댓글 기사에서 보여주는 화력은 워마드의 화력만으로는 낼 수 없는 것이고 여시(여성시대)를 같이하는 워마드 회원들이 여시에 화력지원 좌표글을 올려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베플을 만들어 왔습니다. 최근에 여시에서 워마드의 여시 글 유출때문에 워마드를 까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그 후 있던 재기해 사무보조 사건때 여시에서도 어김없이 화력지원에 참여해서 남혐글을 올린거 보면 여시의 대다수와 워마드는 거의 일심동체가 아닌가 싶네요.
16/06/24 15:29
극단적인 방향성을 갖춘 사람들이 결집하고 오프라인에서도 그런 의견을 내세우다보니 이런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 객관적 수치로도 극히 일부입니다. 일베 트래픽이 훨씬 압도적인데 그것때문에 한국남자 못믿겠다 하는 의견이랑 같은거죠. 여시 메갈 워마드 다 합친다해도 일부입니다. 애초에 인터넷 세계랑 현실 세계는 큰 차이가 있기도 하구요.
16/06/24 13:16
피지알 어디 댓글에서 보기를
저기는 본인들 아버지도 '한남충' 으로 몰아간다던데 일베도 본인들 어머니에 대해 똑같이 몰아가나요? 피지알 글만 봐서는 시작은 미러링, 지금은 청출어람을 넘어서 독보적 존재가 되어가는것 같은데...
16/06/24 13:16
말그대로 제대로 미러링하네요. 인성까지 미러링하는듯.
인간 밑바닥의 끝을 보여주는 기분이네요. 워마드가 밑바닥이라는 것과 별개로 요즘 마음에 안드는건 워마드로 물타면서 일베는 그래도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스믈스믈 나온다는 거죠. "쟤네는 그냥 남혐이지만, 우리는 이유가 있어서 여성혐오를 한다"면서요. 지금 워마드가 하는걸 훨씬 오랜기간동안 훨씬 전방위적으로 했던게 일베인걸요. 청출어람은 아직 멀었습니다.
16/06/24 13:23
누적의 일베,포텐셜의 메갈,워마드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활동연차가 있으니 넘어서려면 한참 남았죠. 근데 포텐셜은 청출어람이라고 생각해요.
16/06/24 14:04
일베 소식을 퍼오던 분들도 좋은 얘기는 못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마드가 거한 떡밥을 던졌기는 한데 글 제목도 선정적이라는 점에서 거부 반응이 나오는 것 같아요. '워마드에서 6.25 비하발언이 나왔습니다' 정도였으면 거부 반응을 보이는 댓글이 적었을 거 같습니다.
16/06/24 15:23
일베가 세월호 피해 학생들 어묵으로 비하했던 일이나 5.18민주화운동 홍어택배라 불렀던 일은 잘만 올라왔던것 같은데요. 똥싼걸 비판하는게 어째서 똥퍼온거라고 취급받는건지 모르겠네요
16/06/24 16:22
윗분 말처럼 일베로 비유하면 오히려 이런 삽질들을 다 퍼오는 게 맞죠. 그간 밖으로 일베에서 벌여서 기사화된 사건들이 잘만 올라왔는데
메갈워마드만 왜 퍼오냐고 반론이 나올 이유가 없거든요. 이 글도 이미 기사화된 글이고요.
16/06/25 14:39
일베가 사라지진 않았을지라도 전 커뮤니티에서 배척받는 존재가 된 건 이런 걸 겁나 퍼나르고 얘네 이런 놈들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보기 불쾌하다고 저런 암덩어리들 없는체 못본체 하다가는 잡아먹혀요
16/06/24 15:26
게이분들 한남충으로 비하하려고 메갈에서 나와 워마드된걸 보면 딱 디시에서 파생 분리된 일베가 떠오릅니다. 더 절망적인건 성소수자 이슈에서 목소리 높이던 진보언론들이 워마드는 쉴드치고 있다는거..
16/06/24 16:29
PGR에서 온라인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인 분들이나 부정적인 분들이나 워마드에 대해서는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워마드는 생길때부터 테러리즘을 표방하며 태어난 커뮤니티입니다. 메갈에게 쏟아지는 '여성 운동이 왜 이렇게 과격하냐' 라는 의견, 그리고 게이를 팰것인가 말것인가에서 느껴지는 도덕적인 논쟁에서의 회의감 때문에 '아예 우리는 그냥 여성운동 하지 말고 여성우월주의자 테러리스트가 되자' 하고 나온 집단이에요.
따라서 다음 두가지 비판은 전혀 의미가 없는 비판이 됩니다. 1. 저게 페미니즘 운동에 무슨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애초에 테러를 표방하고 나온 집단이라 페미니즘 운동에 도움이 되냐 마냐가 큰 관심사가 아닙니다. 워마드는 남녀평등 따위는 애초에 관심이 없고, 심지어 여성우월주의조차 넘어서서 남성비하혐오적대의 스탠스를 가진 집단입니다. 얘네는 애초에 페미니즘 운동을 부흥해보겠다 이런 동기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한국 남자를 욕하고 불이익을 주는데 포커스를 맞춘곳이에요. 따라서 저게 페미니즘임? 하는 이야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2. 워마드에서 다른 좋은 일도 하는데 나쁜데만 포커스를 맞춘다 : 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ISIS에서 구호활동 한다고 얘네가 테러집단이 아니게 되는것은 아니죠. 워마드에서 강남역 살인사건 추모 집회에 무슨 도움을 주건, 여성 단체에 얼마를 기부하건간에 워마드가 테러리스트가 아니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사람 고기 가죽 팔아서 자선하고 다니는 거랑 다를바 없죠. 애초에 우리는 테러리스트다라고 나온 애들한테 괜히 과도하게 의미부여 해줄 필요 없어요. 따라서 이번일은 간만에 워마드가 그들의 정체성에 확실하게 부합하는 일을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워마드 그렇게 나쁜곳 아니거든요? 하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면 저하고 워마드 운영자 찾아가서 물어보시죠 아마 백이면 백 제가 맞다고 해줄걸요. 따라서 종합 커뮤니티인 일베와의 비교는 솔직히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여 노는 커뮤니티를 만들었더니 거기서 테러를 하는것과 아예 우리는 테러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단임! 이라고 공표하고 모인것은 큰 차이가 있죠.
16/06/24 20:31
자기들 주장은 미러링인데
메갈 탄생에 힘쓴동네가 디씨 메르스 갤러리+다음 여성시대 까페 +일베 내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라서... 일베영향이...
16/06/24 18:18
개인적으로 진보 언론이 워마드와 거리를 둬야 한다는 얘기를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저는 워마드가 진보 언론하고 거리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네들이 지금은 워마드를 독립 투사 진영마냥 띄워주고 편들어주고 있지만 언젠가는 띄워준만큼의 책임감을 요구할때가 반드시 올거거든요. 학창 시절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서울대 의예과 붙여준다고 그걸 고마워야 해야 할 필요 없죠 적응 못하고 제적당할게 확실한데..
16/06/24 21:53
일부 언론들이 실드치는 것 보고 암 걸릴 것 같았는데, 더욱 실체가 알려지길 바랍니다. 여소야대 정국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돌아오는 건 여성우대 차별정책과 언론의 비호들 뿐이니 참 허탈합니다.
16/06/24 22:17
생각해보면 XX 일정 성분비의 법칙이 남자건 여자건 평등하게 적용될텐데 일베만 존재한다는 것이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남녀 평등에 비추어 보면 그에 상응하는 수요가 존재함이 자연스럽죠 의문이었던건 한국전쟁은 여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소재가 아닌데 왜 그런 주제가 나왔나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만 이데올로기상의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남자 = 군대 = 625 참전용사 라는 심플한 연계로군요 한마디로 그냥 군대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같습니다 나중 가면 군대 해체론이라도 주장하려나 혹은 그러면 당장 내가 죽으니까 해체는 곤란하고 나를 지켜주는 개 혹은 가축 정도로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생각해보니까 군대는 나라 지키는 개라는 말을 예전 남녀 갈등 이슈때 들은것 같기도..... 예전에 공무원 시험 군 가산점 이슈때 그런 워딩을 들은것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하군요 그때 군대 그리고 군인 신분 자체에 대한 공격을 하는 여자들이 꽤 있었음 군인은 살인 교육 받는 집단인데 왜 대우를 해 줘야 하느냐던가 의무적으로 가는건데 왜 거기에 반대급부로 혜택을 주는냐 등등의 얘기가.....
16/06/25 00:14
warning.or.kr 자체에 찬성하는 건 아니지만, 그게 필요한 곳은 소라넷 뿐만이 아니군요.
악순환의 반복을 끊기위해서라도 증오발언에 대한 처벌조항 법제화가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