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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4 22:43
음 크게 상관은 없는 얘기지만 왕주현 前 사무부총장이니까 본문에서 표기하신 직함을 좀 통일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본문에서 부사무총장과 전사무총장이 모두 등장하고 있어서..
16/06/24 22:59
쓰면서도 前을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네요. 거기까지 검색을 안해봐서요. 지금 검색해보니 붙여야 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박선숙 의원도 지금 사무총장은 아니군요. 현 직함까지 자세히 검색할 마음이 전혀 없다보니 오류가 적지 않았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16/06/24 23:04
검찰이 어떻게 하기로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죠. 어짜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비례대표 의원 자리는 빠이빠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일반인이 이 정도 혐의를 받게 되면 무죄는 꿈도 못 꾸고 벌금형 받으면 쌩유베리머치라고 생각합니다.
16/06/24 23:10
아마 검찰이 적용시킬 것 같은건 정치자금법 49조일텐데 그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니 벌금 100만원은 못 피할 것 같습니다.
16/06/24 22:52
이변이 없는한 검찰은 박선숙 사무총장까지는 사정권에 집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습죠.
그리고 박선숙 사무총장까지 걸려들어가면 그때는 안철수 대표 정치적 책임을 질수 밖에 없을겁니다. 당대표직은 내놔야 하지 않은가 싶은데... 안철수 대표 들러리나 하던 호남정치복원의 기수들이 설레겠네요.
16/06/24 23:03
일단 박선숙까지 불똥이 튀는게 당연해 보이는 수순이긴한데 검찰이 어디까지 잡으려고 맘을 먹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1차로 박선숙을 물고 들어갈 것인가, 2차로 김수민까지 도매급으로 묶을건가. 당연히 0차는 왕주현. 이제 검찰이 풀어야할 순서가 나오게 된거죠.
16/06/24 23:11
저도 방금 전 봤네요. 거기까지 가게 되면 안철수 의원에게 타격이 어마무지 해지는거죠. 검찰이 거기까지 건드릴 수 있을지...결국 모든 결정은 검찰의 손에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16/06/24 23:32
어느 분께서는 당내에서 깨끗하게 털어내서 기존 정당의 구태를 따라하지 않길 바라시던데 이태규까지 엮이면 이거 털다가 다 털리겠는데요.
16/06/25 01:23
검찰의 조사가 김수민을 누가 공천 했는지 밝힐 필요는 없는건가요?
좀 그런게 30살 사회경험치도 별로 없는 젊은 사람을 불법적인 일에 쓰고 버려지는게 그래요. 비정하다고 할까요.
16/06/25 01:26
공천 과정은 검찰이 건들 분야가 아닌거 같더군요. 공천 과정에 돈이 오가거나 대가가 오가지 않는다면 당의 내규와 상관없이 내리 꽂아도 법적으로 문제 될 거는 없죠. 그들 사이에 돈이나 다른 것이 오갔는가는 확실한 제보나 증거가 있지 않는 이상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 더 이상한거고요. 증거 없이 의심만으로는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분야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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