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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3:39
요새 선결재로 스포질 하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혹시?
진짜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댓글때문에 작가가 미리 정해놓은 스토리를 바꾸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16/04/05 09:31
삼국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남자 중의 하나.
그가 가장 군을 잘 지휘했다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근데 이 시절 군은 상비군은 아니었죠??
16/04/05 10:16
네...저도 그것까진 아는데요..근데 그 사병도 상비군 형태는 아니었겠죠??
상비군이라고 하기엔 15만명을 당시 생산력으로 끌고 다니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요...아무리 둔전을 한다지만 말예요..
16/04/05 11:14
저 시절에는 전투병과 물자 후송병(??)이 1대2비율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실제 전투병은 5만이 되겠네요. 또 상비군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농민들이 그대로 불려나와 싸우는 거였구요.
16/04/05 13:14
근데 보급병도 회전에는 돌입하지 않았을까요?? 물자나를땐 보급하지만 회전시는 일정만 남기고 전투투입... 뭐 그러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6/04/05 12:55
유력자들은 부곡이라고 해서 사병집단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이들은 준 상비군 정도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싸움만 하는 상비군은 아니고, 아마 평시에 땅을 나누어주어서 먹고 살게 하다가 일이 생기면 모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다수 병사들은 당연히 농사 짓다 끌려오는 자들이고요. 당시 시대 상황에서 상비군을 15만이나 유지하는 건 아마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16/04/05 10:02
잘 읽었습니다. 오타를 하나 찾았네요. 아래 문장에서 "가장"을 지워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유는 자신이 그 동안 쌓아올린 화려한 전적에 [가장] 또 하나의 승리를, 가장 크고 아름다운 승리를 추가할 생각이었다.
16/04/05 16:00
주유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거 같아서 재밌네요.
재능이 있으나 호승심이 재능보다 앞서서 호기를 부리며 자신이 제일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자신만만함.
16/04/05 19:27
MSG를 뺀 담백한 삼국지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빼고 나니 잘 안보였던 인물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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