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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4 21:18
저도 mbk가 떠오르는게..
오늘 3명 데리고 mbk 걸즈 하면서 v앱하는거 자체가 정채연은 누가뭐래도 내새끼다 이거 각인시키려고 하는것같단말이죠
16/04/04 21:26
배후에 엠넷이 도사리고 있는데 저런 식으로 배째라 땡강부릴 사람은 광수사장 빼면 없죠 -_-;
굳이 추가로 꼽자면 제왑 정도인데, 그럴 사람도 아니고 전소미를 딱히 당장 활용할 곳도 없고...
16/04/04 21:22
그런데 말만 손을 놨다고 할 뿐이지, 엠넷이 마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서 이 팀 활동이 흐지부지되고 그룹 성과가 시원찮으면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 자체의 힘도 빠지고, 그렇게 된다면 엠넷 입장에서는 다음 제작에 차질이 생길 테니까요. 나오는 수익은 각 회사보고 가지라 할 수 있어도 저렇게 하나 둘 땡깡으로 활동에 차질이 생기는건 좌시하지 않을 거에요 이런저런 기사들도 각 회사들이 언플 뿌리는 것도 많을 거라서, 틀린 게 많을 겁니다.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고 봐요
16/04/04 21:25
그렇죠 엠넷입장에선 간만에 초대박 화제작 만들었는데 이게 흐지부지되면 돈줄 날아가는거라
안그래도 방송가를 주름잡는 이미경부회장이 절대 가만 안있을걸요 CJ 전계열 차원으로 슈스케 밀어붙이고 버프줬던게 이 부회장인데 이런 절호의 기회를 눈뜨고 지켜볼리가 없겠죠
16/04/04 21:43
게다가 케이팝시장이 아이돌 중심이란걸 생각하면 프로듀스는
엠넷 입장에서는 예전 슈스케보다도 훨씬 큰 전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괜히 슈스케 때와는 달리 YMC를 내세워가며 뒤에 숨은게 아니죠. 단순히 수익이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겁니다. 회사 전체의 간판을 바꿔다는 일이라서... 어설프게 흠집 내려 들었다가는 진짜 정면대결이죠 -_-; 뭐 그정도로까지는 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런 거라면 엠넷이 진짜 큰 오산을 하고 있는거고...
16/04/04 21:53
좀 탄탄한 회사라도 저정도 화제성 신인 길러내는건 극히 어려운 미션이니 -_-;;
몸이 달아 있는건 알겠지만 키워먹을 생각을 하길 바랄 뿐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하늘에서 황금알이 우수수 떨어질 일인데...
16/04/04 21:51
역으로 볼수도 있죠
우리 아예 뒤로 빠지니 컨트롤 제대로 안되네...? 시즌2도 그대로할까 우리가 전부 컨트롤해줄까...? 엠넷님 제발 매니지먼트도...
16/04/04 21:29
배에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가는군요....
윗분들의 댓글을 참조해서 궁예질 하자면 기희현이 1차 투표에서 다이아를 언급한 것도 사장이 유도한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CJ랑 싸울 수 있을만한 기획사가 있으려나요? 저 중에서 가장 큰 기획사인 JYP는 딱히 분탕칠 이유가 없구요. 나머지는 제 코가 석자구요.
16/04/04 23:16
그건 이후의 여러 인터뷰들 보면 장근석이 "다이아 멤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비슷한 질문들이 자주 나왔어요.
16/04/04 21:38
막방전부터 하루에도 몇번씩 확정됐다 아니다 기사가 떴었는데 아직 멤버 정해진지 3일밖에 안됐습니다.
워낙 화제성이 높고 관계자가 많으니 기사들도 이것저것 중구난방인것 같은데 그냥 지켜보면 될것 같아요.
16/04/04 21:42
사장이나 관계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겠다고 나설까요. 까놓고 말해서 애들 따로 따로 분리시키면 이름 좀 알려진 연습생일 뿐인거고 프로듀스 101의 적자라고 할 수 있는 I.O.I로 묶여야만 시너지 효과라든가 멤버들 간의 케미를 통한 스토리 텔링이 나는건데 말이죠. 오히려 기획사간 나눠먹기로 판이 너덜너덜하게 굴러가는 일이 터지면 역풍이 불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애꿎은 I.O.I 멤버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겠죠. 회사에 휘둘리면서 팀 깨지면 이미지 타격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시한부 그룹이라도 그 기간까지만 좀 참으면 될 일이죠.
16/04/04 21:43
엠넷은 별 상관안하겠죠.
괜히 여러 사공 있는 배에 타서 머리썩힐 필요도 없고 깨지지 않게 언플만 하면 되죠. 진짜 큰 문제될만한 것만 아니라면 걍 넘어갈겁니다.
16/04/04 21:47
근본적으로 엠넷이 프로그램 하나 살리자고 얘네를 체계적으로 밀어줄만한 전담팀을 구성할 정도의 동인이 있기는 할까요? 오히려 이게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16/04/04 21:52
7개월인줄 알았는데 1달만 활동같이 하고 그뒤로 각자소속사로 돌아간다는 기사도 있던데
아무리 시한부라도 1달은 너무한데 숙소생활도 안한다는거 같고 이래저래 안좋은쪽으로 말이많네요
16/04/04 21:59
맴버들 소속사도 다르고 인기가 똑같이 않죠. 소속사는 투자를 하고요. 이건 큰 문제입니다.
1/N으로 하면 손해보는 측이 분명 있어요. 또한, IOI 활동을 하고나서, 소속사로 돌아왔을때 인기가 지속될지에대한 두려움도 있을겁니다. 맴버중 몇명은 지금이 개개인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핫할 때인데, 죽쒀서 다른기획사 타 맴버에게 스포트라이트 다 빼앗길지도 모르거든요.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소속사가 생각하는건 당연히 다를겁니다. 11명 내에서도 다시 A그룹과 B그룹과 C그룹이 나눠지는건 어쩔 수 없어요.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시간은 곧 돈이라서, 시한부 그룹의 활동이 원활하기는 어려울겁니다. 끝이 정해진 그룹이란 점에서 팬덤도 전부 개인팬덤 또는 회사팬덤이고, 시간 지나면 전부 경쟁자가 되버리는데 팬들 사이가 좋을수도 없고요.
16/04/04 22:29
프로젝트 그룹이라 합숙은 하면 좋지만 안해도 큰 문제는 아닐 거 같은데 초기비용을 각출하는 건 문제가 있겠군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건 cf 선금 받은 걸로 초기비용 해결하고 활동하면서 각자 1/n으로 정산하는게 좋을텐데 소속사들의 입장은 다르겠죠. 어른의 사정이라는 건 참 복잡합니다.
16/04/04 22:34
기싸움은 활동 끝날때까지 계속될 거 같긴 합니다만 공동의 이익이라는 게 너무 커서 어떻게든 굴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광수가 너무 나가지만 않는다면 말이죠-_-;;
16/04/04 22:40
엠넷이 돈을 내야 합니다. 걸그룹 런칭 할려면 돈이 한 두푼 드는게 아닌데 지금 시한부 그룹에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각출할려고 할까요..그것도 탑 3 아니면 파트 분배나 언론노출에 한계가 있는데 괜히 헛돈 쓰길 싫어 할껍니다.
16/04/04 22:43
안봐도 광수네 짓이네요. 광수는 왜이렇게 시대적 흐름을 읽지 못하는걸까요. 권은빈이 무슨꼴 났는지 직접 보면서도 저런짓을 할수가..
16/04/04 22:47
지금 11명 인원중 당장 데뷔때문에 빼갔어야 했을 맴버는 mbk 가 가장 유력한거같고 그다음이 젤피 아닌가여
스타쉽은 우주소녀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플레디스는 조만간 세븐틴 나오는 마당에 올인해야하고 판타지오는 지금 남돌 하나 런칭해서 이렇게 는 당분간 계획 없을것 같은데
16/04/04 23:02
이 와중에 같은곳에서는 다시 멜론 10위까지 올라왔네요. v앱 팔로워는 10만이 눈앞이고...
제발 판깨지 마라 좀...;;;; 평타로만 뽑아도 대박각인데...
16/04/04 23:43
보니까 어차피 시한부라 투자자체를 꺼리는 느낌이네요 다들 빨리 발빼고 싶어하는거 같기도 하고
앨범이나 숙소라든지 리얼리티 이런게 다 돈인데 누가 투자할까요? ymc나 엠넷이나 발뺐고 총대메고 주도적으로 나서는곳이없어서 소속사협의도 잘안돼서 사공많은배가 된상황에 답없어 보여서 오히려 mbk쪽에서 v앱한게 살짝 현명해보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갈라설테고 암튼 이 그룹 앞날이 과연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16/04/04 23:52
숙소이야기나 먼저 v맵 선빵 날린건 명료한 정보가 없으니 뭐라뭐라 하긴 그렇고
일단 방송은 IOI 멤버로의 정채연은 없고 MBK의 정채연만 있는 방송이었네요. 이건 IOI 이미지들어가기 전에 MBK이미지 알박기에요.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실망밖에 없네요.
16/04/05 03:30
리얼리티는 소속사가 너무 많아서 힘들 것 같긴 했습니다. 리얼리티에서 형성되는 각자의 캐릭터와 분량 문제를 조절할 수가 없죠. 몇몇 멤버는 소속사 입장에서 봤을 때 프듀 분량 배분에 대한 불만도 있었을 테구요. ioi의 파급력을 맛보면 위아더원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진짜 시작부터 삐그덕이네요.
16/04/05 04:18
긍정적으로 봤었는데 이야 말로 황금 거위 배가르는 격이 될 지 모르겠군요. 다음 시즌 부터는 기획사들에게 '연습생 포기 각서'라도 쓰게 해야 하나.. 프로젝트 그룹 프로듀싱에서 엠넷이 오해 받지 않기 위해 다른 기획사에 아웃소싱한걸로 생각했었는데 그냥 데리고 있는게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16/04/05 15:44
분란 문제들이 모두 광수의 삽질들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광수의 삽질들은 반드시 분란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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