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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30 16:14
아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아직도 몇년은 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김기태 감독과의 상성이 잘 안 맞았던 모양입니다. 신인급 선수들한테 밀리는 모습도 있었고, 성적에 급하지 않은 팀 사정상 타격이 월등하지 않은 상태에서 김 감독이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건지...
15/11/30 13:56
나승현은 이렇게 류거나라는 말을 남긴채 떠나는군요. 기대를 버린지는 몇년 됐지만 참...
한화는 권용관을 품고 한상훈을 버리는 선택은 아무리봐도 이해불능인데...
15/11/30 13:57
삼성구단의 의중을 읽기가 어렵네요.
다른 두 선수도 사안이 더 커지면 보류될 가능성이 생긴 거 같고, 반대로 사안이 크게 확대되지만 않으면 그냥 끌어안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일 수도 있고... 이래저래 이번 도박스캔들은 참 어렵네요;;; 그런데 이재우 선수는 대체 왜;;; 그리고 한화는 정말 많네요...
15/11/30 13:59
윤안은 혐의 드러나면 임탈시킬것 같고, 임은 어차피 징계혹은 징역으로 다음시즌 쉬게 되면 은퇴수순 밟을수밖에 없으니 그냥 방출시키는것 같습니다.
15/11/30 14:07
롯데가 아무래도 그룹 최고위층에서 의지를 갖고 움직이는 거 같아요...
야구를 통한 이미지 쇄신이랄까... 현기차도 이미지 쇄신좀 하지;;
15/11/30 14:06
한화 많네요....
아마 어린선수들....최영환이나 지성준 같은 선수들은 신고선수전환이나 군보류 같은게 아닐까 싶은데.... 근데 한상훈선수는 왜......
15/11/30 14:08
올해 젊은 내야수가 많이 복귀해서 노장을 정리할 타이밍이긴 했는데, 내보낼거면 나이가 더 많은 사람 아님 둘 다 내보내든지 해야하는데 그 분은 감돇님의 양아들시라....
15/11/30 14:09
한화는 수술하거나 입대하는 선수들이 많네요. 이동걸(수술) 최영환(수술후 입대) 지성준(수술) 정도고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한상훈은 대체 왜죠. 하주석 강경학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 내보낼 선수가 아닌데.
15/11/30 14:11
수술로 보류선수명단에 오른거면 보통 재활하면서 다시 팀으로 들어가나요?
이동걸 선수는 불펜으로 충분히 쓸만한 선수 아닌가 싶은데...
15/11/30 14:19
한상훈을 내보낸 건 유망주들 오는거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데 대신 남은게 권용관이라는게 이해거 안 갑니다... 능력이 비슷하다고 해도 (저는 개인적으로 한상훈이 낫다 봅니다만...) 한화 원팀맨인 한상훈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15/11/30 14:14
부상문제가 결국 선수생활 지속하기엔 힘든정도로 판단났나 싶은데, 권용관보다 상태가 안좋은거로 보였나요.....
이양기도 가는군요, 한때 야왕의 특급 대타로 농기계님 갓갓하다고 간간히 박수치고 좋아하던 기억도 있었는데 ㅠㅠ
15/11/30 14:15
한상훈 부상부위 재활이 늦어진답니다.
올해 1군 잠깐 왔다가 바로 내려가길래 찍혔나 했는데 작년에 부상당한 부위에 통증이 계속 남아있다네요. 내년 시즌에 전력감이 아니라 봤나 보죠.
15/11/30 14:17
부상 악화로 좀 더 쉰다고 좋게 생각해야겠네요.
내년 한화내야에 포텐 좋은 신인들이 넘쳐나긴 하지만 백업용 멀티롤 베테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 권용관 말구요.
15/11/30 14:17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502223&date=20151130&page=1
[IS]한화 "오윤 은퇴, 보류 제외 12명 모두 수술 또는 재활중" 한화는 오윤만 은퇴고 나머지는 부상재활이라네요
15/11/30 14:54
팀의 엔트리는 65인 까지 가능한데, 보통 65인을 다 채우진 않습니다.
올해 한화같은 경우에는 65인 다 채웠었는데, 그 과정에서 신성현 등이 후에 들어오게 되면서 65인에서 제외되는 선수(추승우등)가 생기는 사례들도 발생했지요, 이는 선수에게나 팀적으로나 상당히 골치아픈일로 애초에 65인 엔트리에 없이 별도로 있던것과, 65인 엔트리에 있다가 짤리는건 느낌이 상당히 다르니까요. 아마 올해 한화도 선수 방출을 해보면서 65인 꽉 채우는건 오히려 부담스럽다 라고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영입 가능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 선수들은 다들 부상으로 내년 재활을 위해 보류제외된 선수들이라 아마 [한화에서 다시 재계약]을 하는게 보통이고, 타팀에서 저 선수들을 영입해서 주전급으로 쓰지 않는이상 대우 자체는 연봉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것이라, 어지간히 급한팀의 대박 제의가 아닌 이상 이적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S급,A급 선수들이야 돈도 많이 받고 팀에서 집도 구해주고 하니 팀을 옮기는 선택이 가능하지만, 보류제외급 선수들에게는 아무리 소정의 이사비용이 나온다 해도 집부터 다시 알아봐야 하고 가족들도 생활터전 다 옮겨야 하고 하다보니 원 소속팀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으면 모를까, 재계약 의사가 있는데도 타팀 이전한다는 건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뭐 어디까지가 선수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제가 알순 없지만 불화나 이런걸로 수준급 선수들이 풀린게 아니라 명목상 부상재활로 풀린거라... 타팀에서도 부상 재활을 하던 선수도 아니고, 이제 해야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상황은 아마 없을거라 봅니다.
15/11/30 14:30
보통은 한화 선수들처럼 재활중에 방출하는 경우는 사전에 신고선수 계약에 대해 합의를 하고 방출후 신고선수로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출 시기와 신고선수 계약시기가 달라서 딴팀이랑 계약 하려면 할 수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다른 팀에서도 신고선수 계약하려고 뺐구나 하는걸 알테고 선수도 원래 팀과 얘기된게 있는데 맘대로 딴팀 가긴 어렵죠..
15/11/30 14:38
한화케이스는 엠팍의 무적상일님 글 보시면 좀더 정리가 좀 되는것 같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55799&cpage=&mbsW=&select=&opt=&keyword=
15/11/30 15:04
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850827
다른 나라 소식인데 오승환도 보류명단제외라고 하는군요
15/11/30 16:36
이동걸선수는 수술하고 재활까지 육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일단 빼둔거고 방출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 싶고
한상훈선수 올해에도 계속 부상때매 출장도 많이 못했고 부상당했던데가 계속 문제가 되는거 같더군요. 나머지 선수들도 부상으로 수술이나 수술후 군입다 예정선수들고... 지성준 선수 수술에 엄태용선수는 혈행장애.. 한화포수... 차일목선수 왜 영입했는지도 알거같네요 2군돌릴 포수도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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