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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1 23:13
장인 어른/
"저 저 꼬추 걷어 차는 저 조그만 타자 저 넘 저거 저거... 참 못치는데 이상하게 잘 맞추네..(이뭥미)" 그러다 2루타 나옴 -0-
15/11/21 23:20
생각해보니 메이저리거는 참가 불가능한 대회였는데 우리나라는 마침 345번이 모두 올해 메이저 가는 선수들입니다..? 박병호선수 계약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김현수선수 이대호선수 모두 만족할만한 팀으로 가면 좋겠네요. 다 자리잡으면 다음 WBC도 기대할만 합니다.
15/11/21 23:47
오늘 나온 6번도 갈수는 있..... 해설진 마저도 대호 병호는 그렇게 언급하면서 아섭이는 전혀 언급도 안해주고 ㅠㅠ 병살치고 욕들어먹고 ㅠㅠ
15/11/21 23:30
우승축하드립니다.^^ 근데 재미는 준결승전이 꿀잼 흐흐흐
만약 그 9회 역전 상황이 결승전에서 펼쳐졌었다면 크크크 더더욱 꿀잼이었을듯.
15/11/21 23:52
두산팬이라 행복하네요!!!! 현수 MVP도 정말 기분 좋네요. 근데 해외진출에 방점을 찍는거 같아 슬프기도....ㅠㅠ 아무튼 대표팀 우승 축하합니다!!!
15/11/22 00:44
김현수에 대해서는 만감이 교차하네요.
활약은 기쁘지만 잘칠수록 MLB 갈까봐 조마조마 했던 대회였습니다. 다만, 오늘 김현수의 MLB 언급을 기자가 '사실상 진출 선언' 이라고 한 것은 오버에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지금부터 조건 보고 결정하겠다는, FA 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멘트일 뿐이죠. 그쪽도 사견이긴 합니다만, 엠팍 MLB 게시판에서는 '진출 선언이 아니다', '사실상 잔류쪽 무게가 실리는 발언' 이라는 의견이 더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둘다 좋습니다. 언제나 팀 스타가 빠져나가도 그 자리를 메우는 선수가 등장했던게 두산이고, 박건우에게 기회가 갈 것 같구요. 해외에서 뛰는 모습도 뿌듯할 것 같아요. 잔류는 당연히 두팔벌려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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