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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8 12:24
한국에서 활동한다는 이유 하나로도 중화권에선 프리미엄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데 그걸 노리는게 아니냐 라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한국활동이 주 목적이 아니라
15/11/18 15:30
근데 설령 유승준이 한국 돌아온다 하더라도 방송에 나올 수 있을지는 또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감히 데려다 쓸 PD가 있을런지... 공중파에서는 출연금지 연예인 먹을테고...
15/11/18 12:27
누가 '스티브 유가 저렇게 들어오려는거 보니 마늘밭에 돈다발을 숨겨둔게 아니냐'는 드립을 치더군요 크크크
그냥 자기 조국에서 잘 살것이지 왜 남의 나라에 오려고 저러나 모르겠네요.
15/11/18 12:44
크크크크크크크..얼렁뚱땅흥신소가 필요하겠군요. 스티브유보다 먼저 돈다발을 찾는게..
근데 대부분 구권아닌가요. 자금세탁하기도 빡세겠네요..
15/11/18 12:55
일벌레 머리 좋아요. 광물 캐지, 가스 캐지, 건물 변신하지, 심지어 방어도 할 줄 알지.
어, 그러고 보니 결국 [군단]이네...?
15/11/18 13:09
참 쉴드 쳐주고 싶어도 못 쳐주겠다.. 아프리카에서 였나요? 거기서 인터뷰 할 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이제는 용서해 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인간이 이렇게 찌질해졌을 줄이야..
15/11/18 13:27
얘는 군대만 갔다왔으면 김종국도 못들이댈 레전드가 됐을겁니다.. 둘이 친구이긴 해도 군대갔다왔음을 전제로 하면 이쪽은 가요계의 유재석급이 됐겠죠.
가창력+안무+예능감+성실함(군사건 이전..)=끝판왕이었죠... 솔직히 가수자체의 스팩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도 유승준을 넘는 가수는 단연코 없습니다 비나 세븐은 흉내만 낼뿐이죠...그냥 유승준 없어진 자리 비집고 들어간 것 뿐이었습니다. 지 복을 지가 걷어찬거죠...
15/11/18 14:57
이상하네요;; 전 적어도 비정도면 유승준 이상급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거쳐온 애인들도 역대급이고 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하
15/11/18 13:29
왜 그때 군 입대 2년을 못 참아서 이 난리를 피우는지... 어차피 군대 갔어도 문선대에서 공연하다 보면 군생활 끝났을 시절이었는데... 쩝
좋아했던 가수라 안타깝기도 하네요.
15/11/18 13:53
엌. 그런 특혜까지 있었군요. 저는 그냥 입대 날짜 잡힌 와중에 외국 가는 거 그냥 봐준 특혜만 알고 있었는데...
진짜 팬이었지만 멍청함이 하늘을 찔렀군요.
15/11/18 13:59
지금 그렇게 했으면 특혜라고 난리 나고 병무청에서 대국민 사과할 수준이었죠
그 몸에 공익 판정 나온건 둘째치고 공익 근무하면서 가수활동도 허락해줘 입대 직전 시점에 외국출국도 허락해줘... 근데 애가 돌아오질 않아...ㅡㅠ
15/11/19 14:41
뭐 연예인 병역에 대해서 대중의 시선이 엄격해진 게 스티브 유 사건 부터니까요. 그 때 잘 넘어갔다면 다른 연예인들도 덕을 좀 봤겠죠.
15/11/18 14:09
유승준 아프리카 방송때 공익중 연예활동설은 아니라고 했고
병무청에서도 거기에 대해선 크게 반박이 없는거봐선 이런 혜택은 없었고 걍 카더라지 싶네요
15/11/18 13:34
아래 공지 + 얼마전 처음으로 벌점을 받아봐서 리플쓰기 두렵네요...덜덜
대체 왜 이렇게까지 들어오려 하는지 이제는 정말 징글징글 합니다.
15/11/18 14:22
그동안 군대 얘기가 나오면
한국에서 군대는 안 갈수 있으면 안 가는 게 좋다는 의견이 상당했는데 유승준만 등판하면 군대는 반드시 가야 되는 곳이 되버리더군요. 흠흠
15/11/18 14:45
[정상적인 방법으로] 뺄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는 거죠.
스티브는 법적으로도 범죄고 정서상으로도 용납받지 못할 수준의 사기-_-; 를 쳤구요.
15/11/18 18:59
스타가 되기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군대는 가기 싫다. 라는 의미라
단물만 빨고 의무는 싫다는거죠. 약간은 의미가 다르다고 봅니다.
15/11/18 14:26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크크. 고작 2년, 더군다나 연예인인데 사병으로 들어간다는 것도 아니고, 그때 물론 일반 병사테크였으면 장난 아니게 힘들었던 시절이긴했지만, 그래도 연예인이였는데, 본인이 참. 바보같은 짓을 했죠. 솔직히 요새는 기회주의자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15/11/18 14:33
얼마 전까지의 생각: 병역기피로 나라 버린 배신자
요즈음의 생각: 탈조선 잘해놓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헬게이트 재입던 하려는 애국자(펄-럭)
15/11/18 15:29
과거의 잘못은 치기어린 행동에서 나온 것이라고 그냥 스스로 합리화해봐도
다시 용서를 받고자 하는 과정 자체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군요
15/11/18 18:36
진짜 최소 김종국이었을텐데..
동거동락 시절 유재석과도 친분있어서 무도도 가능했을테고.. 속상하겠죠. 국민들은 얼마나 속상했겠냐..
15/11/19 00:26
제 생각엔 굳이 유승준만 가지고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합니다.
유승준을 옹호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형평성의 문제랄까요. 유승준을 입국금지시키려면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한 모든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 입국금지를 시켜야 공평한데, 유승준만 입국 금지를 시켰을 뿐, 다른 병역기피자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 영구 입국금지를 시키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15/11/19 10:56
감정적으로 밉기는 한대 그렇다고 그 사안 하나로 입국 거부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역대 저런적도 없었고요. 유승준에게 유독 박한건 사실인거죠. 제가 잘 모르고 있는건지 모르겠으나 범법 행위를 한거도 아니잖아요? 국민들에게 약속을 했지 계약을 한거도 아니고..정부 입장에서는 군대로 오면 잘 이용해 보려고 했는데 도리어 나를 뒷통수 쳐서 먹여? 이래서 괘씸죄가 적용된거 같은데.. 전 차라리 이제 풀어주고 해명 한번 시원하게 해보라고 했으면 합니다. 어짜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면서 개망신 시원하게 주는게 오히려 낫다고 보고요. 좀 치사하게 하면 입국 허가는 하되 영리 활동 금지라는 제한을 줬을때도 오겠다고 하는지 한번 보고 싶네요. 해명이 목적인지 돈이 목적인지 그때 밝혀지겠죠.
15/11/19 11:05
재외동포법 5조 2항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자’에게는 F-4 비자를 발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사 본문에 나온 내용입니다. 근거 없이 밉다고 거부한건 아니에요.
15/11/19 11:18
기피할 목적이라는게 어짜피 판단이 애매 모호한거죠. 본인이 뭔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을 하니 말이죠.
예를 들어 부양하고 있는 가족이 내가 없으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근거만 대면 이 모든게 해결이 될수도 있으니.. (말 같지도 않은 해명 대겠지만..) 외국인 신분이라도 들어와봤으면 좋겠습니다. 뭔 꼴이 나나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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