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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5 11:19
국회의원은 아니고 새정연 정당인 같으신데,
새정연 내부사정만 봐도 정신없을시기 아닌가요? 왠 야구얘기로 팬들과 싸우는건가요??? 일반 개인팬 코스프레인가???
15/10/05 11:20
혹사에 대한 인식은 공감하지 않지만 선수 혹사 유무를 제쳐두고 단순히 성적만으로 놓고 봤을 때 실패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선수의 엄청난 혹사의 결과가 6위라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말이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지만..
15/10/05 12:05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데 혹사 유무를 제쳐두고 성적만 놓고 볼 이유도, 필요도 없죠.
박정희 경제성장은 독재, 노동자 탄압 등 많은 잘못이 있지만 그건 제쳐두고 어쨌든 경제 성장 시켰으니 위대한 대통령이라는 말과 진배없습니다.
15/10/05 11:21
1. 야구 내적으로 혹사에 대한 인식 및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인식
2. 정치인의 야근에 대한 인식과 결과지상주의 3. 개인 공간이라 하지만 홍보위원장을 맡은 정치인이 이걸로 싸워도 되겠는가 이런 문제들이네요 -_-;
15/10/05 11:22
의원장님말씀대로 프로야구희대의명장을 알아보지못하니 한화구단은 당장내년부터 명장김성근감독님을 더큰뜻을펼치시도록 놓아드려야져 꼭!!!!!!!!!
15/10/05 11:23
그냥 6위를 했다면 김성근 감독은 오히려 찬양받았겠죠. 몇년동안 바닥에서 놀던 팀을 수면으로 올려놨는데요.
문제는 권혁과 박정진을 갈갈해서 만든 6위라는거.
15/10/05 11:23
손혜원 위원장은 정치인은 아니니까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걸 정치이슈로 끌고가는건 좀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을지도요.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느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손홍보위원장은 프라이버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같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왜 내 페이스북에서 니들이 내가 생각하는 걸 무시하는거냐" 라고 생각할 수 있죠) 본인 입장에 대해선 조금 경솔했을지도요
15/10/05 11:24
왜 이걸로 싸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야구관계자가 저런 말을 했다면 모를까 저분은 말이좋아 당직자지 그냥 일반인 신분인데 야구관이나 그런면에서 팬들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굳이 찾아가서 따지는 건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것도 야구팬들 있는 사이트에서 저런 소리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15/10/05 12:09
단순히 야구문제 뿐만이 아니라 손혜원은 문재인이 쉽게 해고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최근 장하나의원이 발의한 정시퇴근제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새누리보다는 노동자를 위하는 정당으로 인식하고 있는 민주당 홍보위원장의 생각이 저러하다니 야알못+정알못 엮여서 까이는 거죠. 일개 개인이 페북 등 sns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이슈가 되지 않는 것과는 다릅니다.
15/10/05 11:24
확실히 이러한 면에서 봤을떄 우리 근현대사의 아버지격은 좋든 싫든 박정희나 혹은 그 시대인거 같습니다. (저로서는 부정적이지만)
그때 만들어진 가치관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저녁 있는 삶을 손학규부터 문재인까지 캐치프라이즈로 들고 나온 당의 홍부위원장으로서 하는 말로서는 부적합하죠. 본인이 프로로서 결과로 말한다는데. 실상은 어쨌든 도대체 그 결과가 애초에 중도, 서민을 위한다는 당 캐치프라이즈 자체에 맞지 않는데 무슨 프로라니.
15/10/05 11:39
박정희가 이끌었다 뿐이지 그런 가치관을 만든 게 아니라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었죠. 뭐 -.-a
손위원장이 말한대로 정말 저런 가치관은 '설득할 수 없는 것'인 거 같습니다.
15/10/05 11:46
잘 정리된 건 아니고 러프한 상태인데
그런 가치관을 가진 것 자체야 그냥 그 사람들 중 하나인데. 오히려 진보쪽에서도 저런 소리를 내뱉을 정도고 그전에도 김성근감독의 주장이 잘 먹힌 걸 보면 은연 중에 다들 알게 모르게 꽤 상당수가 내재되어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15/10/05 11:25
참 정당인 인권인식 클라스...
선수생명이 왔다갔다하는게 혹사고... 혹사이후에 커리어 박살나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결과도 실패했구만..
15/10/05 11:25
아니 왜 사서 고생을 해.......... 그냥 가만히만 있으면 중간은 가지..
다른 발언은 몰라도 구단 측 이라는 말을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나 -_-
15/10/05 11:25
SNS가 개인공간이 아닌건 이제 거의 확립된 이야기 아닌가요. 이 분을 직업정치인으로 보기엔 좀 어렵지만 일단 현명해 보이는 처사는 아니네요.
그나저나 김성근감독은 어찌보면 딱 개발독재주의 시절 리더에 가까운데, 이 분도 그렇고 야권/진보 스탠스 팬들이 많았던 것도 좀 신기합니다. (지금은 많이 줄어 보입니다만 제 페북 타임라인엔 아직 여전하네요..) 구단주를 포함한 재벌들에 억압받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인가요..
15/10/05 11:27
저도 오랫동안 김성근감독을 비주류로 생각했었습니다. 책이나 강연, 심지어는 영화까지도 그런 부분이 부각되었으니... 저 분도 일반야구팬이니 그런 부분에서 감명?을 받았을거고
15/10/05 11:43
엄밀히 말해 프런트랑 싸운거지 구단주랑은 크게 트러블 없던 걸로 압니다.
뭐 철저하게 비주류 위치를 고수했기 때문이겠죠. 물론 지금 김성근 감독은 주류인사 중 한명이구요.
15/10/05 11:34
기아의 2전 전패를 기원합니다. 어차피 뭐 와카전도 떨어진거 리빌딩 중이니 드래프트 한단계라도 상위픽 받아야죠...
-지나가던 기아팬..
15/10/05 11:40
기아가 1승 1패를 하면 공동 6위가 되고 표기상...
상대전적을 뒤져서 지명은 사실상 7위처럼 먼저 행사하지요. 그래서 일부 기아팬분들이 차라리 그냥 7위를 하자 하는 분도 조금 계시더군요.
15/10/05 11:27
음.. 반대로 생각해봤는데 새누리당의 삼성팬이 "류중일 감독이 김응룡 전 사장 보다 훌륭한 이유 10가지" 이렇게 쓰고 야구팬들이랑 키배를 떠도 주제 자체는 몰라도 논쟁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 같긴 한데요.
15/10/05 11:28
단순히 야구관을 피력한 게 아니라 그 와중에 새누리스러운 노동관을 드러낸 게 문제겠네요.
같은 당 은수미나 장하나 같은 의원이 뭐땜에 지금 뺑이치고 있는지는 알아야죠.
15/10/05 11:38
손위원장 의견에 절대공감합니다
작년까지 행복수비.칰칼코마니.포기화나만 봐온 저로서는. 금년에 선수들 눈빛이 달라지고.9회말까지악착같이 달라붙어서 포기를 모르는 팀으로 변화된게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이제야 프로팀이 된거 같네요 한화가. 프로페셔널은 "법과룰이 허용하는한"무슨짓을 해서라도 그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말에 절대공감합니다.
15/10/05 11:52
지냉이 약복용은 퇴출되도 할말없습니다
하지만 팀에서 먹으라 등떠밀었나요? 김감독이 약내밀었습니까? 현 크보규정이 퇴출시키는거라면 당연히 해야죠. 근데 30게임 출정입니다.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지만.규정상 문제없구요
15/10/05 12:09
뭔 잘못입니까
프로는 무슨짓을 해서래도 결과를 보여야한다 사회통념상 쓰는 이말에"무슨짓"에 "법과룰에 허용하는 한"이 함의 됐다는걸 떠먹여줘야 합니까? 되도않는 말꼬리와 비아냥대는 분들이나 잘들 하시길
15/10/05 12:16
ozzroze 님// 위의 한화 이글스의 시즌이슈중에서 하나가 법과 룰이 허용하지 않는 부분으로 인한 승리 혹은 팀의 성적상승이 있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부분인데요? 그부분은 떠먹여 줘야 하는 부분이 아니라 본인이 그걸 밑바탕에 먼저 깔고 주장을 해야지 남들에게 이해를 시킬수 있죠. 이글에서 프로페셔널이 되는 대상. 그리고 거기에 절대공감한다는 본인의 댓글은 그냥 남들에게 보기에는 '난 어떠한 룰적 회피나 법적 회피수단도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옹호될수 있다.' 라고 보여지는건 당연할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말꼬리나 비아냥이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본인의 글에 달린 대댓글을 살펴보시고 사람들이 자신의 댓글을 어떻게 보는가를 먼저 보세요.
15/10/05 12:26
ozzroze 님// 내버려 두세요 크크
충고와 비난, 흠집과 트집의 차이가 뭔지 아직 못배우신 분 같아요. 그리고 대댓이 다 저런데 원래 동의하는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지나가고 태클 걸 사람들만 글 다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조용히 지나가다 어이가 해외여행가서 하나 달아봅니다. 힘내세요.
15/10/05 12:34
ozzroze 님// 흔한 김성근 팬-안티논리인가요. 전 ozzroze님의 프로패셔널 의식을 물었는데...
제 댓글을 김성근의 프로의식에 대한 재고로 보셨다면 한참 잘못보신겁니다.
15/10/05 12:39
ozzroze 님// 프로야구는 왜 운영하는지 아십니까? 야구 잘하는 사람 뽑을라고? 아니죠 팬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기업은 홍보효과 누릴려고
보통은 승리가 곧 팬들이 좋아하는걸로 이어지니 괜찮지만 이번처럼 욕먹어가면서 승리하는건 100% 팬들이 좋아하는걸로 이어지지 않는데요 무슨짓을 해서라도 '결과'를 보여야 하지만 그 '결과'='승리'는 아니랍니다 물론 아몰랑 난 이기면 장땡이야, 약쟁이 쓰고 꼼수 쓰고 언플날리고 딴팀무시해서 관중 떨어지고 모기업 욕먹고 팬들까지 도맷금으로 욕먹어도 이기기만 하면 장땡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렇게 한 6~7등하고 우승한것 처럼 언플하면 되겠구요
15/10/05 12:43
다나까 님// 네 그룹차원 홍보광고도 찍고 관중늘고.홍보효과 충분히 했습니다.투혼.최강한화...
팬들 좋아하는 드라마..우리도 이길수 있다.지지 않는다.투혼.. 많이 찍었구요... 각자 받아들이는것이 다른데 뭘더 말하겠습니까 그냥 각자 보는게 정의고 답이겠죠
15/10/05 12:47
ozzroze 님// 아뇨, 저도 피지알은 계속 눈팅하는지라 팬-안티의 서로간의 스트레스가 많은걸 알면서도 오지랍처럼 나서서 물어봤네요. 스트레스 풀고 남은 하루 편하게라도 보내셨으면 합니다.
15/10/05 11:46
선수들은도구가아닙니다.프로페셔널해지려면
무슨짓도가아니라 상식선에서할수있는한 최선을다해서 성적을내야져 칰칼코마니 100만배되는꼴을봐도 선수팔갈아 얻는 결과는 절대의미없습니다.
15/10/05 11:47
1. 송박권윤 같은 선수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요? 그 개인 선수의 결과는 누가 책임지나요? 다른 곳에서 방금 전에 권혁 선수가 최다패 투수라고 까이더군요. 권혁 선수라는 한 프로의 결과를 망친 것은 누구일까요? 권혁 선수가 프로답지 않게 행동해서일까요...
2. 결과만 좋으면 구성원들을 어떻게 굴려도 상관없다는 사고 방식은 위험하지 않을까요?
15/10/05 11:51
그럼요 약빤선수도 약기운 빠지기전에 며칠이라도 더 땡겨쓸려고 입다물고
선수생명이 끝나건말건 어깨가 작살나건 말건 주구장창 돌려버려야 진정한 프로팀이죠 암요. 무슨짓을 하건 결과가 우선이다 라는 말에서 '무슨짓' 이 도덕/법/규칙의 테두리를 벗어나선 안된다는건 사회의 상식 아닙니까? 덧붙여 그 돈을 써가며 몇년간 FA 쓸어담은 전력으로 선수들 갈아가며 9 ->7 순위상승 하는게 뭐 대단한 결과인지도 모르겠구요.
15/10/05 12:07
"프로는 무슨짓을 해서라도"란 말이 거슬리시나본데."법과룰이 허용하는한"무슨짓을 해서라도 로 수정했습니다.
패배에 쩔어있고 프로팀같지 않은 팀 몇년동안 응원했던 원년팬으로서.충분히 그열망을 만족시키는 팀의 변화를.어떤 방식의 변화보다는.어떤결과의 변화가 중요해보인다는 점도 있다는 겁니다. 혹사.편법.약지냉출전등등.비난받을일이 많았지만.내가 응원하는팀 무시안받고.내가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이 악착같이 이기려는 눈빛으로 변해있는게 좋기에 하는 말입니다
15/10/05 12:12
권혁과 송창식의 안쓰러운 눈밫은 안보이시던가요?
그리고 한화가 성적으로는 무시를 받을지언정 올해처럼 조롱거리가 된해가 없습니다. 저도 원년 빙그레시절부터 열성팬이지만 지금한화는 프로와는 거리가먼 정신력만 강요하는 일본 고시엔 야구를 하고있습니다.
15/10/05 12:24
권정진송의 혹사는 저도 할말없습니다.
한화그룹과 구단이 김감독을 받아들일때 어느정도 예상했구요 3년안에 리빌딩이 아니라 성적을 위해서 모시고온 거라 한화팬분들은 대부분 아실꺼구요 금년에는 팀이 무시안받고 제대로 프로팀이 됐다는것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내년에도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15/10/05 12:30
그립지는 않은데 왜 자꾸 없는 말을 덧붙이죠? 어그로 끌어보려고 그러시나.
한화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로저스 없었으면 올해도 아마 9위 경쟁하고 있었을텐데요. 불펜진은 힘이 빠지고, 선발진 붕괴에 야수들도 힘에 부치는 모습이 역력했죠. 로저스 한 명이 등판한 경기의 승률도 승률이지만 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불펜 투수진이 큰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끝까지 5강 경쟁을 할 수 있었던건 김성근의 힘이 아니라 시기적절하게 로저스를 지원해준 프런트의 공이지요.
15/10/05 12:38
네 알겠습니다.그러시겠죠
타팀팬분이 그렇게 보이셨다면, 내년엔 로저스만 없으면 한화는 만만해보이시겠네요 내년에 김성근감독 모시고 또 뵙겠습니다 기아 화이팅
15/10/05 12:50
김성근의 역대 성적을 놓고 봤을 때 항상 부임 첫해 성적이 제일 좋았고 그 이듬해부터는 성적이 하락했습니다.
SK시절은 워낙 자원이 풍부했고, 젊은 선수들이 많아 오히려 전성기를 보냈기에 성적이 떨어지진 않았습니다만 그 역시 이승호나 전병두, 정우람 등의 희생이 없었으면 유지되기 힘들었겠죠. 그 SK를 제외하면 예외없이 김성근 2년차는 팀 성적이 하락했죠. 님은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혹사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과연 한화가 김성근을 데리고 어떤 성적을 올릴 지 저 역시 정말 궁금하군요. 참고로 LG에서 짤리고 팬들 말로는 일본가서 운용의 묘를 터득하고 왔다는 SK 시절의 불펜투수 현재 모습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이승호 엔씨에서 방출위기랍니다. 강병철에게 신나게 굴림 당하고 겨우 재활해서 왔더니 김성근이 또 죽어라 굴려댄 통에 FA 한번 경험하고 젊은 나이에 야구 인생 접게 생겼더군요. 전병두는 2011년부터 재활 소식만 계속 들리는데 무려 4년동안 등판도 못하고 있네요. 내년엔 얼굴이라도 볼 수 있으려는지 원.... 내년 권박송윤이 무사하길 바라겠습니다. 토미존 수술했던 김민우가 팔꿈치 아프다죠? 안영명도 어깨 아프다고 하고, 김기현도 어깨 아프다던데.
15/10/05 12:55
저는 다르게 봅니다.144게임 처음치뤘고.초반 부상.이탈로 팀전력이 무너져서 오늘만사는팀으로 무리한점.몇년만에 다시 돌아와서 각팀들의 전략전술이 적응되지 않았던 점.구단내 선수운용등...ㅣ년동안 많은 문제점을 파악했을겁니다.내년이 진짜 김성근표 한화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내년엔 기아와 한화가 가을야구 끝에서 자웅을 겨루기를 희망하겠습니다
15/10/05 13:02
ozzroze 님// 수정하셨지만 비꼬는 댓글 때문에 저도 좀 비꼬는 듯 댓글을 달았는데 죄송합니다.
과정이야 어쨌든 님께서 올해 한화의 결과를 그렇게 판단하시겠다는거니 더 할 말은 없겠죠. 저 역시 송박권윤이 무사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싹수가 보이는 김민우가 부상 등의 염려 없이 좀 더 성장해서 크보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내년에 뵙죠.
15/10/05 12:24
송주호건은 명백한 룰 위반이지만 kbo가 대비를 못한 잘못이 있어서 그냥 주의만 주고 넘어간거고
나머진 현장에서 바로 제재가 있었는데 올해 야구 안보셨나요?
15/10/05 12:35
갑자기 퇴진이니 권한이니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건지요?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말한겁니다.
아 그리고 프로페셔널은 '법과률'을 지켜야한다고 ozzroze님이 말하셨으니 그 말에따라 '법과률'을 안지킨 김성근 야구는 프로페셔널이 아닌거네요.
15/10/05 14:09
위에서부터 쭉 보고있자니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비판이나 지적도 "김성근 퇴진이 목표, 오로지 그것을 위해 비난한다" 로 싸잡아 읽으시는 겁니까? 역으로 ozzroze 님께도 대입하면 어떤 기분이시겠습니까. 원년 한화팬이라고 글도 쓰셨지만 그래도 그거 다 무시하고 "오로지 김성근감독만 감독직 유지할 수 있으면 선수들이 정말로 죽어나가도 노상관이야" 라고 싸잡아 매도한다면 굉장히 불쾌하실 것 같거든요. 뜬금없이 계속 '타당한' 지적에 대해서는 '그래서 김성근감독이 물러나라는 말이냐!!" 라고 화내시는 건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15/10/05 16:22
솔직히 남이 뭐라하든 관심이 없습니다.하물며 온라인에서야 ...
김성근이든 아니든 한숨만 나왔던 내팀을 무시받지 않고.강팀의 조건이 되어간다면 만족합니다. 팀내사정까지.팬일 뿐이지 전문가도 아닌 제가 감놔라 배놔라 오지랍떨고 싶지도 않구요 대입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어차피 온라인은 각자의 견해를 토해내는 것이니 말이죠. 그리고 말은 바로할것이.제 첫글은 손위원장 견해에 내의견을 내세워서 찬성한다고 한겁니다. 정상적으로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한 분의 글에는 제 의견을 제시했구요. 말꼬리잡은 사람 글에는 똑같이 반응했을뿐입니다. 어쨌든 내년 한화의 우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법과룰이 허용하는한 무슨짓을 해서라도 말이죠
15/10/05 16:52
ozzroze 님// 그러니까 그점은 이해합니다만, 내용을 보면 말꼬리잡기라기보다 타당한 지적을 해도 '그래서 뭘 바라는데 김성근 퇴진?!' 이러시니 오히려 너무 감정적으로 가시는게 아닌가 싶어서 글을 달았습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거기다 ozzroze 님께서 좋게 보시는 만큼, '내 팀이 잘됬으면 좋은성적냈으면 좋겠지만 선수들도 팔 어깨 아작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도 얼마든지 팬일 수 있습니다 '법과 룰이 허용하는 한 무슨 악독한 짓을 해서라도 우승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것만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김성근 감독님의 운용에 대해 비판을 많이 한 사람이고, ozzroze님의 생각과 반대지점에 위치해 있을지 모르지만 저도 한화가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는 사람이고 이번 시즌에 패배의식의 개선, 높아진 승률과 줄어든 수비실책 같은 부분은 정말로 좋게 평가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반대라고 그 사람들의 머리속이 전부 '팀이 망하든 말든 난 저사람이 싫어 빼애애액!!' 하는 사람이 아닌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10/05 11:42
그냥 6위 7위면 저도 박수치겠는데 송박권윤을 바쳐가며 만든 순위라면 박수 못치겠어요....
라이트팬이야 성적오르고 하는게 좋긴 한데 워낙 적을 많이 만들어버린 인터뷰도 있어서 좀 그렇네요.
15/10/05 11:46
이분 자체는 예전 새누리당의 조동원 홍보위원장처럼 홍보로 들어오신 분이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도 아닙니다.
본인 입으로 새정연에게 10원 한푼도 안받고 봉사직으로 위원장직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십수년 타이트한 광고업계에서 일하신 광고 전문가라 기업 논리에 가장 친숙한 분이고 오직 효율을 최우선의 가치를 가지고 현 새정연 홍보위원장을 하고 있는분이죠. 흐흐 그리고 문재인 대표도 이걸 노리고 광고 전문가를 영입 한것이구요. 80년대 운동권 마인드와 전혀 별개의 극한?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서 대리고 오신분이니 당연히 기존의 좌파적 인물이 아니지요. 이런 분에게 은수미 의원같은 노동운동까지 하신분의 노동관을 가지고 있으라는건 좀 -_-;;
15/10/05 11:51
그러면 품고 있었어야 진짜 홍보의 프로페셔널이죠.
당원 아니고 돈 안받는다고 지금 새정치쪽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없는 사실은 아니니까요.
15/10/05 11:54
저런 마인드가 저는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SNS상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안티들이 한바탕 몰려갔지만 대한민국이 SNS의 젊은 층만 있는게 아니니깐요. 작년보다 지금의 한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 더 많다고 저는 봅니다.
15/10/05 11:58
저도 동감하는게 sns가 이 세상을 대변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소수의 의견일 뿐이구요. 총선 대선등 결과가 그걸 가장 잘보여준다고 생각하구요.
아마 김성근의 신화는 쭉 이어질거 같네요.
15/10/05 12:00
네 저도 이미 예전에 SNS 환상을 버려서 말이죠 흐흐
SNS는 젊은 층이 많이하고 그 젊은 층 중에서도 다수도 아니죠. 결국 안티들 몰려가서 야구가지고 싸움한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15/10/05 15:34
요 몇년은 프로팀도 아니었다고ㅡ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ㅡ 생각하는 저같은 한화팬은 금년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엔 충분히 우승도 기대하구요
15/10/05 11:55
저런걸로 새정연에 먹칠이 된다?
저는 오히려 효율을 극한까지 생각하고 운동권적 마인드를 벗어나야 한다고 보기에 저런분이 홍보위원장으로 있다고 생각하니 더 집권 가능성이 올라갈거 같네요.
15/10/05 12:03
말랑님이랑 저랑 약간 핀트가 다르네요.
제 뜻은 손 위원장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큰 상관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분들이 새정연 홍보위원장이 어떻게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답이에요.
15/10/05 12:07
설득한다고 하기는 뭐하지만 저런 초강도 노동은 지양해야 한다는 게 보편적 가치 아니었나요?
저는 저런 건 새정연이 아니라 한경 편집부도 가져서는 안되는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15/10/05 12:03
전혀요. 새정치 쪽에서 새누리당처럼 굴어서 성공한 적이 있나요. 게다가 이건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미지의 문제라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효율하고도 상관이 없고요. 새누리당처럼 생각하는 새정치당.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집권에 악영향이에요.
15/10/05 12:09
문재인 대표가 자신의 지지 기반인 친노나 586을 두고서도 계속 우클릭 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대표가 진심으로 이승만을 참배하고 싶었을까요? 요즘 한참 외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론'도 예전같으면 문구에 성장은 넣지도 않았을건데 성장을 넣었죠. 현재 인구구조상 지금 새정연보다 최소 두단계는 더 우클릭해야 집권 가능성이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영국의 노동당의 토니블레어 시기처럼요.
15/10/05 12:14
더 우클릭하더라도 새누리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죠. 우리는 우클릭했지만 새누리하고는 다르다.라고요. 그런데 지금 저 분이 한 발언은 그냥 새누리당 논리잖아요. 특히나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기득권 - 보수 세력의 논리이기도 하고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저 분이 혹사 옹호 발언을 해도 새누리당과는 다르게 해야죠. 구성원들이 자기 몸 갈아넣어도 조직의 결과만 좋으면 좋은거다 라는 논리를 반복해서는 안 되죠.
15/10/05 12:41
새누리를 이기지 못하니 새정연은 프로가 아닌걸로
아마추어정치인집단 새정연! 져서 아마추어인가 / 아마추어라서 지는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15/10/05 12:15
민주당이 우클릭 하는건 바람직스러우나
정책 기조는 좌클릭하면서 이런 내재된 인식은 기득권층과 똑같다는 인상이 심어진다면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프레임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그놈이 그놈이다의 프레임에 빠지면 당연스럽게도 보수 이미지를 자처해온 새누리당이 압승하겠죠. 이 사건 하나만으로 지지층이 확 돌아선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런 일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결국 지지층도 돌아서게 됩니다.
15/10/05 11:49
본인의 직함을 생각해보면... 본인의 발언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했기 때문에 손혜원 홍보 위원장님은 전혀 프로답지 않게 행동하셨네요. 어떻게 해서든 결과가 좋아야 한다고 하신 분인데... 결과가 안 좋네요.
15/10/05 11:55
윗분 말씀처럼 이분이야 정당인도 아니고 새정치에서 정책을 만드는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죠. 다만 개발독재방식을 옹호하는 분이 그 반대에 있는 당의 홍보책임자라는 현재 상황이 웃기긴하네요.
그리고 제가 홍보알못이긴한데 정당이나 정책을 대중에게 알릴 때 가장 중요한 건 통일된 메세지 아닌가요. 당에서 주장하는 것과 무려 홍보책임자가 얘기하는 게(설사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라도) 다르면 설득력이 없잖아요. 요즘에 노동문제가 화두인데 직원들을 60시간씩 굴렸다는 얘기는 왜 하는지...
15/10/05 11:57
이건 김성근 야구가 어떻다의 문제를 떠나 야구팬도 아니고 정계에 연줄이 있는 사람이 이런 설전에 뛰어들어봐야 얻을 수 있는게 없을텐데...뭔가 상당히 쓸데없어 보인달까...
15/10/05 12:00
솔직한마음으로는 이런일이 많이생겨서 한화프런트에서도 부정적인면을 감지하고 좀움직였으면합니다.
내년야구가벌써 무섭네요 누구를 혹사시킬지 감이안서는 양반이라
15/10/05 12:02
재작년 로스터에 감독만 교체해서 6-7 위면 저도 찬양하는 쪽에 섰겠지만, FA 에 용병에, 코치진에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나서 6-7 위면 뭐 딱히 명장이라고 떠받들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당장 EPL 판 할 감독만 봐도 지원 그렇게 빵빵하게 받았으니 1위에 있어도 그다지... 라는 반응이 많은 걸 보면요.
15/10/05 12:51
토요일 김태균이 시즌 마지막 경기 종료 후 인터뷰 말미에 "이제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겠다"라는 말을 했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61927&date=20151003&page=1 오늘 아침에는 김성근 감독이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 때문에 또 퐈이아...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983133&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FC%B9%AE
15/10/05 13:32
왜 이 글에다 새정연 홍보위원장의 직함이 따라 붙는지 모르겠군요...
저사람이 야구관련 종사자도 아니고, 그냥 야구팬으로서 자기 할 말, 자기가 느낀점을 말했을 뿐인데... 설전을 벌인 상대는 안보이고.. 손혜원씨만 욕먹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어디서 많이 본 닉이다 했는데.. 님 지난 글을 보니.. 그 쪽에서 봤었네요...
15/10/05 14:16
글을 쭉 읽어봤는데, 악플러분들이 손혜원 위원장님께 정당 관련 악플을 좀 한 듯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손 위원장님께서 '우리 당에 대한 공격이다' 라고 하셨구요. 잘못했다기보다는 안타깝네요. 이런 데서도 정당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그걸 다시 당에 대한 공격으로 보고... 말씀하신 데로 개인에 대한 비판과 개인 자격을 통한 논박이 오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라고 썼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에선 요원한 일이겠지요 ㅠㅠ)
15/10/05 14:24
페북에 가서 굳이 안 읽어봐도 뻔한 글들이죠...
야구팬으로서 자기 생각하는 바를 주장하는건데... 홍보위원장으로서 당에 도움이 되느니, 안되느니....... 정당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야구팬 하면 안되나 싶네요...
15/10/05 14:43
그러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님의 스타일을 극도로 싫어하고, 그래서 오히려 비난은 참고 비판을 하자 라는 주의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부분으로 공격당하는 거 보면 좀 많이 안타깝고 그럽니다. (다만 그거랑 별개로 좀 더 알아보니 SNS 설화도 몇 번 일으키고, 이전에도 당 내 홍보물 제작 때 좀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고, 문제가 생기니까 책임자라는 분이 아랫직원 탓으로 전부 넘기기도 하고 해서 개인적으로 이제 호감은 전혀 안 갈 듯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분의 야구 응원 성향? 이런걸로 정당정치에 대한 시각 자체를 폄하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치면 홍진호 저그 아스널 롯데 언데드 좋아하는 저로서는 영원히 1등 못하는 만년 호구취급받을건데 그건 아니잖아요 ㅠㅠ)
15/10/05 12:16
5위 이상은 바라지도 않았으므로 5강 진입 실패를 큰 실패라고 보지는 않고요.
수년째 이어지는 얼척없는 경기와 도대체 투지라곤 보이지 않는 경기 진행, 4~5월이 지나면 사실상 시즌이 끝나는 조기 종영... 타 팀들이 한화만 만나면 승수자판기로 여기는 동네호구화... 이런것을 견디기가 어려웠는데 그런 점에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즌 최종전까지 의미가 있는 경기를 했으니까요. 올해 한화는 오랜만에 프로팀의 경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불펜진 운영은 혹사가 맞고... 그러므로 '송권박윤'의 내년 모습이 내년 성적을 좌우할지 모르는 불안감 후반기 몰락의 원인인 주전-비주전의 실력차를, 뎁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 용병을 그렇게 뽑아 놓은건 감독이 남탓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내년에 평타는 칠 수 있을지... 현 전력을 지키면서, 신인들을 과감히 발굴하고 키워 낼 수 있을지... 일단은 더 지켜보고 싶습니다. 다만, 아침에 김현정의 뉴스쇼를 들으면서 출근을 했는데... 이분은 변화의 여지가 없는 자기방식 완성체구나... 흔히 말하는 노인의 뭔고집... 우리가 흔히 보는 하루종일 TV조선 보면고 야당 욕하는 동네어르신, 청와대 계신 누님, 등등... 동네 어르신이든 청와대 누님이든 사람이 사악한것이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기에...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 업그레이드 김성근이 되기 보다는, 죽든 살든 내 방식으로 간다...라고 앞으로 2년을 보낼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다른 감독들이 잘하면 자연스럽게 뒷방으로 사라지시겠지요. 욕은 적당히만 드셨으면 합니다.
15/10/05 12:26
노통 시절엔 비가 안오는 것도 노통 탓이었지요.
철옹성 대통령의 뒤로 가는 국정운영...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역사인식... 노동자는 다 나뻐!라는 여당 당대표... 꼰대의 전성시대라 두드려도 티도 안나는데 그 중에서는 가장 두드려 패기 만만한 꼰대가 쌍팔년도 야구 하는 노인네 감독이 아닐까요...
15/10/05 12:26
김성근이 댓글 초반부터 까이진 않았죠.
다들 손혜원의 발언만 가지고 설왕설래 했었는데 김성근이 잘한게 맞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니까 거기에 대한 반박이 올라올 뿐인거죠.
15/10/05 12:30
네네
노동착취해서 GDP올리면 성공한 대통령이고 인턴.알바 갈아서 실적올리면 성공한 기업인게 한국이니까요. 한국적으로 생각했을때 아주 서옹한 시즌입니다 크크
15/10/05 12:38
왜 스크팬도 아니고 두산팬이 저런글을 쓰는지... 오히려 한화팬이 아니다보니 그냥 한화=엄청 못하던팀 이란 인식이라 저러는걸까요. 마 내가보니 한화 개못하더만 그정도면 감지덕지해라 이런?
15/10/05 12:48
본인이 주 60시간씩 일하는 개발독재 시대의 삶을 살아왔고 자기 직원들 그렇게 부려먹는다고 혹사를 옹호하는 것 까지는 뭐라고 안 하겠는데 저 사람이 내놓은 홍보물들 캐치프레이즈가 '노동시간 지키면 청년일자리 생깁니다' 라는게 코미디죠.
15/10/05 13:05
원년 두산 팬인지도 의심스럽네요. 저보다 연세가 꽤 되시는 건 확실한데, 제 경험상 보통 원년 팬이 응원팀 옮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응원팀이 삽질하면 야구를 안 보면 안 봤지 참 응원팀 까지 옮기고 그걸 자랑이란듯이 밝힌다? 제 상식선에선 절대 이해가 안가는 분입니다. 응원팀 바꾸는게 무슨 법으로 정해진 일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한 원년 OB 팬 몇분의 케이스를 봤을때 발언에 믿음이 안갑니다.
15/10/05 13:22
+1... 제 주변에도 원년팬이 응원팀 옮긴 경우는 딱 한분 봤는데 말이죠. 대체로 연세도 있으시고, 그 분도 술자리에서 캐물으니까 직관가기 힘들어서 갈아탔다고 하면서 굳이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뭐 응원팀 바꾼게 자랑이라고 얘기하냐 하던데요.
15/10/05 13:36
전형적인.. 김감독 개인 팬들의 쉴드 패턴인데요.
8월들어 한화가 무너지면서 대다수 야구팬들이 예상했던 그 패턴 중에 하나잖아요. 꼴찌팀을 6, 7위로 만들었으면 성공한 것 아니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고 선수 여럿 갈아넣어서 간신히 탈꼴찌한 것이 성공이라면 성공이겠죠. 그로인한 피해와 후폭풍은 이제 시작됐다는 것이 문제죠. 꼴찌팀을 맡아서 6 또는 7위를 만들었다는 것에 자위한다는데 뭐라할까요.
15/10/05 13:42
글의 취지가 참 황당하네요...
김성근 감독을 응원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설전이라면 반대글도 보여야 되는데 그건 안보이고... 한 쪽의 설전만 보이는 것.... 왜 제목을 새정연 손혜원 홍보위원장 vs 야구팬 이라고 쓰셨는지도 그렇구요... 새정연 홍보위원장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다는 걸 까시려고 그런건가요?? 새정연 홍보위원장은 야구커뮤티니에서 야구관련 자기 생각도 주장 하지 못하는 건가 싶네요...
15/10/05 14:01
설전은 저분 페북에 들어가시면 볼 수 있고요.
https://www.facebook.com/sohnhyewon?fref=ts 손위원장과 야구팬들 사이에서 있던일은 팩트고요. 야구커뮤니티가 아니라 sns에 글 쓰신겁니다. 그리고 이런걸로 사회적물의라고도 생각안하고요.
15/10/05 14:16
페북 그리니 당연히 페북에 가면 있겠죠...
근데 왜 이글에서는 없냐는 거죠... 그냥 통틀어 야구커뮤니티 라고 한건데....... 네.. 뭐 왜 제목에서 부터 새정연 홍보위원장 손혜원을 강조 하셨는지에 대한 답변은 안하신듯 합니다..
15/10/05 14:34
제가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안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분 페북에서도 야구 얘기하다가 몇몇이 엄한 당까지 걸고 넘어지는걸 보고 안타까워 하고 있죠.. 그걸 본 저도 황당하고 안타깝다 생각하거든요.. 개인vs개인 에서... 새정연vs개인으로 몰고가버린 듯한.. 이 글 제목에 달린 것도 그러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15/10/05 13:49
손혜원 씨는 좀 자잘자잘한 실수가 있어서 홍보위원장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이거 말고도 자신이 홍보위원장을 받아들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발언도 했고(당의 홍보위원장과 대표의 홍보위원장이 헷갈리시는 것은 아닌가라는) 민주60년 걸개 사진에서 제대로 사고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반에는 지금처럼 홍보라는 관점으로 보지 그 기반에 깔린 전제사항은 잘 관리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이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96580 홍보위원장이 어울리는가에는 회의적입니다. 정치를 홍보하는 것이고 그 정치에는 이면에 깔린 내용까지 파악해야 홍보가 되니까요. 단순히 서비스나 상품을 홍보하는 것과는 다르죠.
15/10/05 16:09
제가 정치인들 심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민주화로 따졌을 때 김영삼의 삼당합당이 민주투사로서 같이 싸워온걸 덮을 정도로 큰 일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사진 위치는 전 별 의미 없는 것 같아요
15/10/05 18:02
이분은 문자드대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위한거 아니면 올리가 없는 분이라 익스큐즈 해줘야죠.
새정치당에서 무릎꿇고 빌어도 안와줄분인디 제발로 와주셨으니 총선때까진 전권주고 밀어줘야죠
15/10/05 13:51
최소한 본인이 진보라고 자처한다면 김성근을 지지하면 안되는겁니다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수하들 갈아대는 전형적인 개발독재식 마인드로 무장한양반인데요 더군다나 결과도 꽝이고
15/10/05 15:55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옳은 이야기지만 새정연 홍보 위원장이 하기에는 '새정연'이 지금 새누리와 맞서 취해야 하는 기조에 맞지 않고 '홍보'라는 취지에도 맞지가 않습니다. 자신이 프로답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로 지금의 새누리와 행정부는 '(그 과정에 어떤 혹사와 과정이 있었던지간에) 못살던 나라를 살만하게 올려놨으면 된거 아니냐'는 논리 위에 서 있는 당이죠.
15/10/05 15:58
15/10/05 16:02
이 사람은 그냥 홍보전문가인건데, 정당의, 그것도 제1야당의 홍보전문가가 되다보니 정치적문제가 따라오네요.
김성근에 대한 접근도 딱 홍보효과에만 집중한 느낌입니다. 일단 김성근이 성공했다고 말하는 근거는 딱 홍보효과네요. 그런데 그 관점에서보면 김성근은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에 가깝습니다. 올시즌을 지나면서 불호쪽이 훨씬 늘었습니다만, 애초에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인물이었으니까요. 결국 홍보전문가로서 노이즈마케팅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는 것 같은데, 이 지점이 정당의 홍보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네요. 마케팅은 여러회사가 경쟁하는 것입니다만, 정당은, 특히 현재의 정치구도는 '적'이 있는 형태니까요.
15/10/05 16:23
"제가 심한 워커홀릭이고 언제나 최고의 결과를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 왔습니다. 제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저 때문에 혹사;;를 당하고 있지요. 그러나 프로는 늘 결과로 이야기합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분이 우리나라 제1야당 홍보위원장이라니 참 개탄스럽하네요.헬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현실을 보여주는듯..
15/10/05 16:33
불멸의 기록이라고 여겨졌던 82년 삼미의 팀방어율 기록을 깬 팀이 작년의 한화였습니다. 팀득점도 최하위,팀에러는 1위. 공수에 걸쳐 바닥을 기는 구제불능의 팀을 1년만에 6위로 끌어 올린 것은 성공입니다. 쓴 돈을 생각하면 성공이 아니라고 하는데, 올시즌 한화가 FA에서 영입한 권혁,배영수,송은범의 몸값을 모두 합쳐봐야 두산 장원준 한명의 몸값입니다
15/10/05 16:41
6668찍다가 5등만든 김재박은 그럼 엘지감독으로써 성공한건가요?? 8888찍다가 5등만든 양상문도 롯데감독으로 성공일까요?? 개막장전력이끌고 6등한 한대화는요??
15/10/05 17:07
그 감독들은 한 시즌 반등하는데는 성공했지만,다른 시즌에서는 그렇지 못했죠. 김성근의 한화도 다음 시즌에 원래 성적으로 복귀하면 실패라고 할 수 있지만,이제 1년된 팀은 최하위에서 밑에 4팀이나 깔아 놓게 만들었다면 어떤 기준으로도 실패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
15/10/05 17:15
뭔가이상한데요 그럼 나머지감독들은 처음에는 성공이었지만 나중에는 실패로 바꼈다이건가요??그러면 아무리 잘봐줘야 내년봐야안다는 말이 맞죠. 지금 성공이니 운운할게아니라
그리고 김성근비판하는사람들은 이따위로 투수갈고 유망주트레이드하니 내년 망할게 뻔하니까 비판하는거구요 제가 예로든감독들은 김성근처럼 막장으로 선수들 갈아내지않았습니다 님말대로라면 서정환은명장이네요 김성근보다 혹사도 2명밖에안갈았고 가을야구도했으니
15/10/05 17:26
저도 한화팬입니다 한화를 까는게아니라 지금 상황이 내년을 걱정할수밖에 없게 만드니까그래요 엠팍같은데서도 내년에 야구 어케하냐는 말이나오는데
15/10/05 17:49
그럼 1년 지난 시점에서 실패라는 말도 하지 말아야죠. 최하위팀을 1년만에 가을야구하게 만들면 성공이고 아니면 모두 실패입니까.망할게 뻔할지 아니면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지는 두고봐야죠
15/10/05 17:56
도약은 참....
김성근이가 혹사를 이따위로 안하고 6 7등했음 실패란 말절대안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혹사해놓고 이 성적이니까 실패란 말이 나오죠 가을야구도 못갔는데 유망주트레이드에 투수들 줄줄이 혹사시켜서 리타이어시켰는데 실패가아니라구요??당장 이선수들이 내년에 뛸수나 있을지 의심되는판에??지금부상으로 신음하는 투수가 몇명인지아십니까??
15/10/05 18:33
많이 던진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은 투수들을 너무 과보호해서 부상을 더 자주 당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피칭에 무리가 없도록 투구폼을 완성하고 팔과 어깨를 단련하면, 많이 던져도 부상을 당할 위험이 적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입니다.한화 는 김성근이 오기 전에도 부상에 시달리는 투수들이 많았습니다. 올시즌에 특별히 많은 투수가 부상을 당했다고 볼 만할 근거는 없습니다
15/10/05 18:41
무슨전문가요??메이저에서도 투수어깨는 소모품이라는건 이미 정설인데요;;설마 그전문가가 선동열 김성근은아니죠??어깨를 단련하면 많이 던져도 괜찮다는건 이미 옛날옛적에 틀린얘기로 판명난건데요
올시즌이 특별히 부상이 많지않다뇨 혹사당하던 윤규진안영명박정진김민우 부상 권혁송창식 확연한구위저하를 보이는데요;; 당장나무위키만봐도 얼마나 막장상태인지보입니다 제대로보세요 https://namu.wiki/w/%EC%82%B4%EB%A0%A4%EC%A1%B0
15/10/05 19:16
MLB 철완 벌랜더 "과보호가 투수들 망친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322013900007&mobile 우리나라에서만 나오는 얘기는 아닌 듯 싶습니다. 윤규진은 이전에도 유리몸을 불리며 DL을 들락날락 했던 투수이고,박정진도 몸이 튼튼한 편은 아니라 프로 생활 16년 동안 부상을 당하지 않은 시즌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통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권혁,송창식,안영명,김민우등은 부상은 아니고 피로에 의한 체력고갈입니다.이는 시즌 막판에 흔하게 나타나는 겁니다. 특별히 올시즌이 유난히 부상자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수술을 받거나 할 심각한 상태의 투수들도 없구요.윤규진은 어깨웃뼈 자람으로 수술 받아야 겠지만 그건 혹사와는 상관없는 거구요
15/10/05 19:27
춘천닭갈비 님// 저거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정우람이 혹사??별거아니다 드립하는거구요 좀 일반적인 사례로 이야기하셔야죠 투수팔이 소모품이라는건 정론이에요 김성근이 예수가아니라면야 이미 닳은 인대를 어케 재생시킵니까
님말이 진실이라면 그동안 김성근이 작살낸 투수들은 뭔가요??김성근이 제대로 된 관리를 못한건가요 그럼?? http://m.blog.naver.com/urc0412/220484773246 윤규진 제가알기로는 어깨웃자람으로인한 어깨충돌 증후군인데 그건 혹사가원인으로 압니다 혹시 의사시라면 고견부탁드리구요 김민우는 팔꿈치 통증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11&aid=0000525053 안영명은 어깨통증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166212& 박정진은 님이 익히잘아시듯이 근육통입니다 나이 마흔인투수가요 권혁은 링겔맞으면서 던졌고 송창식과 함께 확연한 구위저하를 보였어요 그정도는 괜찮다는 걸보시니 진짜 벙찌네요 그정도 혹사는 감독을 위해서는 끄덕없다는건가요?? 님이 생각하기에 심한 혹사는 대체뭡니까 팔이라도 떨어져나가야합니까??
15/10/05 20:25
춘천닭갈비 님// 그 벌랜더 작년 부진, 올해 부상으로 시작했구요 어깨는 소모품이란건 의학적으로 증명된겁니다. 그걸 부정하려면 의학적 소견이 나와야지 이닝수 제한까지 계약서에 넣을 낌세가 있는 리그의 누군가가 그러더구나 하면 안되죠.
윤규진 유리몸은 맞아요. 그걸 누구나 아는 그런 선수를 그렇게 굴려요? 시즌 중 3개월이나 아웃되어있는데 전체 시즌 혹사지수로 보면 중위권에 있고 단기간에 구른 수치로 보면 후덜덜이에요. 6월 불펜이닝 1위가 윤규진입니다. 웃뼈자람이 단순히 그냥 어쩌다 뼈에 문제가 생기셨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의학분야라서 정확하게는 말하기 힘들지만 웃뼈자람은 과도한 관절 사용에 의해 뼈가 마모되서 일어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올시즌 혹사가 가장큰 원인이라고 할 순없지만 부정적 영향을 안받았다고도 말할 수 없어요. 투수 혹사는 여러방면의 부정적 영향으로 오는거지 그 선수가 당장 파국을 맞거나 아무문제 없거나로 양분되는게 아닙니다.
15/10/05 16:40
실패 성공을 판단하는건 각자 다르니까 실패가 아니다라고 하는 의견에는 별 신경은 안쓰는데
승부의 세계에서 혹사는 의미가 없다고 하는거가 많이 불편하네요 정말 선수 인생 딱 1년만 할 수 있을정도로 투수들을 갈아넣어서 우승하면 혹사고 뭐고 우승했으니까 그만이라는건가요? 잘 될때는 가만히 있다가 지니까 이야기가 나온다는것도 웃기네요... 전반기부터 투수 혹사로 얼마나 욕을 먹었는데;;
15/10/06 00:01
혹사로 비판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비판했죠.
성적 얘기는 쉴더 말고는 한 적이 없는데.... 성적으로 쉴드치며 착한혹사, 팀 사정 운운하다가 성적조차 안나와서 성적으로 쉴드를 못치니까 한다는 말이 성적 안나오니까 깐다고.. -_-;;
15/10/05 17:08
작년 한화감독이 깅응용이였잖아요.
역대 최악으 금지어 감독보다 조금 잘했다고 역시 김성근 이런 반응은 굉장히 웃기네요. 웬만한 감독 데려다 놨어도 지금 성적은 충분히 찍을거라고 봅니다.
15/10/05 17:58
이분은 새정치당에서 와달라고 무릎꿇고 빌어도 안와줄 분이 제발로 와준 케이스라서...
일종의 용병?이라 사상면에선 큰 기대 안합니다. 걸개실수가 있긴했지만 새정치당엔 부족한 유능한 전문그이죠. 총선에서 능력을 보여줄거라 믿고 기다려야죠.
15/10/05 23:04
한쪽은 노동시간 줄이려고 하는데 홍보위원장은 선수의 인생을 갈아넣고있는사람을 존경한다고 하고있는게 참 개그네요. 한때 엠팍에서 논란이된 김성근의 백정 야구를 옹호하는사람은 패션진보라는 말이 딱 맞음
15/10/06 06:56
김성근 감독 부임하고 스프링때 선수들 흙범벅된 사진 공개될때만해도 김성근감독님 매일같이 연휴도 없이 더 굴려주세요 하던분들 많았는데 보면서 프로게이머 열정페이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엄격한 분위기와는 달리 야구선수들 훈련시간에는 관대하신분들 많다고 느꼈는데...
연봉을 많이받든 적게받든 하루 여덟시간 주6일 근무하고싶을거아닙니까 크크 야구선수한테는 팀훈련은 당연히 근무시간과 같은 느낌일테고 크크 아무튼 시즌 끝날때 되니 모두가 혹사를 지적하는게 신선하네요. 부임직후나 후반기나 늘 선수 굴리던 스타일 아니었나 싶은데
15/10/06 07:44
야알못이라 김성근 감독에 대해선 할말 없지만
손혜원씨 새정치 홍보 문구 뽑는거 보니 실력은 출중한것 같은데, 뒤에 그림자로 진두 지휘 하는게 아니라 홍보위원장 직함 달은 이상 당분위기와 맞지 않는 본인 의견은 그냥 맘에만 담아 놓던지 피력 할거면 최소한 자기가 제작한 문구에 정반대 되는 의견 무슨 인생 충고인양 쓰진 말아야죠. 본인이 제작한 홍보문구는 퇴근시간 지키자고 해 놓고, 정작 본인은 sns로 초과근무 야근해야 인정받고 성공한다는데 보면서 이건 뭔가 하고 웃기긴 하더군요. 이런 웃기는 상황 만들어 놓고 거기 대한 비판은 우리당에 대한 공격이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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