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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19:14
그러니까.. 라이프치히는, 무려, 바그너가 태어난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바흐와 멘델스존 때문에 바그너는 밀린... 불쌍한 바그너니뮤ㅠ...
15/10/05 04:45
독일에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제는 가라면 가고 싶은데,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오년이나 공부를 하셨군요. 저는 한국에 계시다 잠깐 유학 가신줄 알았는데.
이렇게 독일 지명들이 나오면 한번도 안가봤지만 아주 친근합니다. 친근한 이유는 대부분이 독일 오케스트라 이름이라 많이 들어봐서, 진짜 위치는 어딘지도 모르고 사실 별로 관심도 없고.
15/10/05 09:37
전에 표절작곡가님 글 몇 번 볼 때마다 문득 든 생각인데...
물론 표절작곡가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다른 피지알러분들께 드리는 이야기... 저 독일 바로 옆에 오스트리아에는 한국 교민/유학생 등이 약 3,000여 명 있습니다. 이 중 약 85~90% 정도가 음악 관련 직종/유학 등을 하고 계시고 그 중에서도 약 80~90% 정도가 크리스천/카톨릭 입니다. 저야 카톨릭이니 그나마(?) 나았지만, 이공계 연구소에서 근무 + 무교였던 저희 누님께서는 정말 한인모임 가서 할 게 없던... (그래서 저나 누나나 정말 안갔지요 체육대회 할때만 배드민턴/농구하러 가고 크크) 아무튼 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 그만큼 현지의 한국 교민들은 음악 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다른거 배우러 온 유학생 분들 보면 '아~ 일반학 하시는 분이시구나~'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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