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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 16:29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를 참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라이브에서는 으르렁 거리는 플로우 패턴이 무대에서 확 잡아 끄는 느낌이 있는데 음원으로 들으면 원패턴 반복이라 좀 심심하더군요. 보면 양현석과 yg는 위너보다는 비아이와 아이콘을 참 아끼는 느낌이 많이 나요. 말씀하신대로 차세대 지디와 빅뱅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키우는데 쓰신대로 좀 다운그레이드 같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저는 오히려 위너가 좀 다른 맛이 있어서 좋긴 한데. 언제 나오려나.
15/09/22 16:37
양사장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위너가 그립냐는 티저 사진을 하나 올린걸 보면, 곧 나오긴 할 걸로 보입니다
아마 아이콘 활동이 정리될 즈음, 혹은 활동 후반기쯤에 같이 나오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바비는 언제가 됐건 아마 솔로활동을 시킬 걸로 보여서...랩퍼로서의 모습은 그때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15/09/22 16:37
뭐하러 이렇게 많은 멤버로 구성했는지 모를 팀입니다
4명이면 더 괜찮았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Yg의 전설의 걸그룹은 언제 나올까요
15/09/22 16:43
워낙 WIN에서 구축된 팬덤이 탄탄했던지라...기존 멤버 빼는건 위험부담이 컸을 겁니다
멤버 재편을 의도로 시작한 믹스앤매치도 결국은 기존 멤버 살리고 한명 추가하는 정도로 그칠 수밖에 없었으니 언프리티에 연습생 하나 나온다고 했던것 같은데, 걸그룹은 나오긴 할까요...흐흐
15/09/22 17:28
와이지는 보컬이나 랩퍼 색깔을 잘 살리는 건 인정해야 될꺼 같아요. 다른 승리 1,2,3 은 모르겠지만 나머지 비아이나 바비 김진환 구준회는 다른 와이지 가수들과 또 다른 맛이 있네요.
15/09/22 18:15
개개인의 개성을 살리는게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SM과는 다른 측면으로, 아이돌에게 어떤 면을 원하는지를 잘 알고 있달까요
15/09/22 17:58
쇼미에서 보여준 래퍼로서의 BI는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이돌로서의 BI는 비보컬로서는 만렙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윈이랑 믹매 보면서 진환과 준회에게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준회는 복면가왕 같은 데 나와서 사고 한 번 칠 만하다고 봅니다. 케이팝스타 나올때만 해도 그냥 춤잘추는 친구 같았는데 믹매에서 보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15/09/22 18:10
타블로가 쇼미 3,4 프로듀서를 하면서 가장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비아이가 그 쇼(...)를 한 후의 솔로무대였죠
얘가 이정도 애는 아니다...란걸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실력이 있다고 보는데 새가슴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아서...
15/09/22 18:03
비아이 바비 비중이 너무 높아서 왜 넣은건지 궁금하더군요.
저도 바비 때문에 윈, 믹스앤매치 역주행 다 해봤는데 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승리1,2은 딱히 매력을 모르겟는데.. 정찬우는 아역 했으니 그 빨로 넣었다 라고 생각이 들긴하나.. 믹스앤매치보면서 계속 연습도 얼마안한 그것도 보컬들을 추가하는지 정말 궁금했어요.
15/09/22 18:13
어차피 기존 멤버 재구성은 팬덤 때문에라도 불가능해 보였고...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무난하게 아이콘을 어필하는 일환이었던 것 같아요. 정찬우가 추가된 것도 크게 튀지 않는다는 점이 컸던 것같고. 편집이나 평가도 곰곰이 씹어 보면 꽤나 긍정적이죠 방송 내내 뭐, 존재감 없는 라인은 어느 그룹에나 있긴 하죠. 이재원, 장수원 때부터 내려온 나름 아이돌의 정통 있는 계보(...)
15/09/22 21:56
승리1이 제 최애멤버인데... 유녕아 분발하자 짜식 ㅜㅜ
공격수 열 명이서 축구할 수 있습니까. 누군가는 패스도 하고 누군가는 클리어링도 해야죠. 열 명이 다 난사한다면...... 으아 쇼미더머니3를 먼저 접하셔서 비아이 멘탈이 약하다는 인상을 받으신 것 같은데, 그때 비아이가 좀 그로기 상태까지 몰려 있었습니다. 믹스앤매치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믹매와 쇼미더머니3가 동시에 치러졌거든요. 비아이는 팀을 책임지는 리더였기에 아마 더 과부하가 걸렸을 겁니다. 아이돌 그룹은 데뷔하기 전에 이렇게 저렇게 멤버들을 맞춰 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조합이 계속 바뀌죠. 그런데 이 팀은 믹매를 제외하면 팀원이 바뀐 적이 없습니다. 그냥 처음 셋을 시작으로 더해지기만 했지 누가 빠진 적이 없어요. 이건 아마 yg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에서도 드문 경우일 겁니다. 비아이가 가사에서 이를 두고 피와 살을 나눈 형제들을 지켜내느라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윈을 1회부터 본방사수했던 팬인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비아이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아마 비팀 역시 이합집산을 피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물론 다른 애들도 다들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겠지만요. 어쩌다 보니 윈 제작발표회부터 지켜보게 됐는데 저한테 이 친구는 그냥 초인입니다 ㅜㅜ 거참 되게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그냥 정말 그렇습니다아하하 ㅜㅜ 윤형, 동혁, 찬우가 왜 있는지 궁금하시면 이 친구들 퍼포먼스를 몇 개 보시면 아마 이해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방 퍼포먼스 정말 기대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6foot 7foot, get like me 영상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너무 긴 댓글 단 것 같아서 면구스럽네요 ㅜㅜ 아무튼 음방하면 많이 봐 주십시오! 꾸벅!
15/09/22 22:57
음방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남돌 나오는걸 이렇게 기다려 본 일이 -_-
쇼미3에만 한정한건 아니고, 전 비아이의 경우에 팀 리더로서의 멘탈과 개인으로의 멘탈이 좀 나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팀을 이끌고 잘 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리더로서는 강철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개인에 한정된 문제가 닥치면 혼자 끙끙 앓고 고민할 느낌이랄까요. 대부분의 노래와 안무 구성을 본인이 하기 때문에 문제가 드러날 일은 없겠지만, 오히려 약간은 위너 김진우 군과 비슷한 면도 있는것 같아요 끊임없이 연습을 해서 완벽히 자기걸로 만들어야만 어느정도 안심을 하고, 떨지 않는 그런. 승리 1,2,3은 존재감만 따지면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팬분들 입장에서는 승리는 둘째치고 1,2,3란 표현은 좀 그러셨겠네요. 죄송합니다 -_-;;; 저도 송윤형군은 되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팀에는 꼭 필요한 멤버랄까요. 캐릭터가 겹치는 면이 있어서 그렇지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동혁군 미안....)
15/09/23 00:08
아이고 아닙니다. 죄송하실 것까지야 ㅜㅜ
본문에서 말씀하신 장점이 저도 윤형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한 걸요. 말씀하신 것과 비슷하게, 슬램덩크로 치면 안경선배랑 닮은 점이 많은 친구죠. 비아이는 혼자서 너무 많은 부담을 안고 있어서, 팀원들과 짐을 좀 나눠지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저도 종종 있는데 이번에 나올 트랙 보니 준회가 작곡도 함께 했더라고요. 함께 음악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놀랄 만큼 재능이 많은 애들이에요.
15/09/23 02:41
쇼미더머니도 안봤고 이 친구들 나오는 프로그램은 일절 본 게 없어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바비는 참 좋더라구요.
웃는게 예쁘구 귀여워요 흐흐 비아이는 팀 내에서 GD담당이라는게 허허... 잘 모르지만서도 한편으로는 공감이 되면서도 나는 왜 GD는 좋아하는데 비아이는...? 그 친구는 회사 돈 드립부터 정말 별로였어요.ㅜㅜ 심지어 쇼미더머니 안 본 저도 알 정도로..으악 그나저나 다들 생각보다 상당히 어리네요. 제일 연장자가 94년생이라니...
15/09/24 13:49
win 때부터 느낀건데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BI, 바비, 김진환
이렇게 한팀으로 데뷔했다면 어마어마한 신인그룹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해봅니다^^ 지금 위너나 아이콘도 신인치고는 역대급 커리어를 쌓고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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