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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7 01:30:4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야구] 5위 싸움이 이제 슬슬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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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15/09/17 01:32
수정 아이콘
시즌 초에 한화 보면서 와 신기하다 이게 김성근 효과인가? 했기에 결과를 봐야 안다고 했는데 결국 순리대로 가는군요.
저는 전반기때 박정권 갈아넣고 후반기때 다른 투수 발굴해서 갈아넣을 줄 알았습니다.
노동자
15/09/17 01:33
수정 아이콘
김민우 갈아넣었죠 뭐 박정길도 갈아넣을래다가 나가떨어지고
민트초콜릿
15/09/17 08:49
수정 아이콘
박정길은 전 프로게이머 아닌가요? 박정진이요 크크
15/09/17 02:39
수정 아이콘
박정권은 슼타자요..
다나까
15/09/17 08:53
수정 아이콘
박정진 + 권혁!!
15/09/17 09:0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부르는군요 ㅜㅜ 크크
노동자
15/09/17 01:33
수정 아이콘
오늘도 한화는 김용관덕에 졌습니다 이 정도면 진짜 김성근 비디오라도 갖고있지않나 의심해야할지경
이홍기
15/09/17 01:46
수정 아이콘
김용관이라는 선수도 있나요
노동자
15/09/17 01:47
수정 아이콘
김성근 양아들이란의미에서..
v11기아타이거즈
15/09/17 08:48
수정 아이콘
그제 경기에서 강경학 정말 무서웠는데 어제 경기에 선발 출장을 안시키더군요.
저야 고마웠지만 한화팬들은 답답했겠다 싶더군요.

컨택, 선구안, 수비 모두 권용관과는 꽤 차이가 있다고 보고 나이를 봐도 강경학 주전에 권용관 대수비를 써야 할텐데
왜 주전으로 박고 기회를 안주는지 모르겠습니다.
PolarBear
15/09/17 01:33
수정 아이콘
한화는 멀어진게 맞는것 같은데.. SK랑 기아는 모르겠네요.. 롯데가 5할은 거둘 수 있을것 같긴한데.. 만약 기아 2연전이나, 이번주 SK전에 덜미 잡혀버리면 또 미궁으로 빠져버릴것 같아서요.... 제가 꼴레발 안치렵니다... 최소 기아 2연전 끝나고 봐야될것 같네요..
네스퀵초코맛
15/09/17 01:35
수정 아이콘
전 아직까지 혼전이라고 보는데 야만없이니까요 흐흐
곧미남
15/09/17 01:35
수정 아이콘
9승 6패라.. 오늘 잠실가서 열심히 두산을 응원했건만 흑흑 내일은 이현호 vs 송승준이면 더더욱 힘들텐데 흑흑
임시닉네임
15/09/17 01:41
수정 아이콘
롯데는 CCTV 같은 역대급 악재가 있었고 이외에도 각종 삽질을 남발하고도
5위하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곧미남
15/09/17 01:43
수정 아이콘
오늘 직관가서 보니 잘 치더군요 그리고 무언가 끈끈해진 팀워크가 느껴졌습니다.
v11기아타이거즈
15/09/17 08:50
수정 아이콘
용병 한 명의 의존도가 큰 크보에서 세명이 모두 성공했는데 이리 성적이 떨어진게 이상할 정도였죠.
시즌 초 예상은 용병 세명의 성공이 불확실하니 하위권으로 놔둔 것이었구요.

그런 의미에서 사도스키 정말 대단합니다.
15/09/17 09:52
수정 아이콘
악의 축 신동인 퇴출 후 롯데 성적 10승 1무 3패 월간승률 1위.
괜히 꼴복절이 아닙니다~~
루크레티아
15/09/17 01:46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곧미남
15/09/17 01:51
수정 아이콘
결국 기아의 마지막 희망은 9월 29일 ~ 30일 사직 2연전인데.. 과연 당장 내일부터 전반기
막판부터 쥐약인 kt와 삼성을 두번잡고 NC도 거의 잡았던 SK와의 3연전이 어떨런지..
이홍기
15/09/17 01:51
수정 아이콘
아모른직다 삼성상대로 2승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특히나 선발이 세든 이었는데

두산아 힘을내 ㅠㅠ
15/09/17 01:53
수정 아이콘
롯데는 기아와 맞대결만 무사히 넘기면 가을야구 할듯 싶네요.
경우에따라서 두산 기아 마지막 시리즈에서 두산이 어떤 경기를 할지도 중요할 수 있겠네요.
오직니콜
15/09/17 02:03
수정 아이콘
한두경기차이면 끝까지 가봐야알겠네요 지금1,2위싸움도 모른다고하는판인지라
15/09/17 02:03
수정 아이콘
한화는 3패만 추가하면 사실상 자력진출 불가 카운트라는 말이 돌던데 남은 매치가.. 흐흐흐.........
별이지는언덕
15/09/17 02:17
수정 아이콘
끝났다고 하기에는 마지막 기아 경기 편성이 두산 3연전이라 4위가 거의 확실시 되는 두산이 캐스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3승을 손쉽게 딸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서 단순 승률로 보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당장 두산입장에서는 기아가 롯데보다 훨씬 편하다고 평가해서 주전 휴식주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넣을 선수들 시험하는 시리즈로 해버릴 것 같아서
물론 야구팬들 무서워서 대놓고 하진 않겠지만 이기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근데 마지막 3연전 때문에라도
지금 상황이면 계속 지켜보고 끝에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바밥밥바
15/09/17 02:17
수정 아이콘
야구몰라요
대호도루하는소리
15/09/17 02:39
수정 아이콘
여기서 롯데가 2연승정도 더 해버리면..
특히 그게 기아전이라면;;
솔로10년차
15/09/17 02:40
수정 아이콘
10여게임 남기고 겨우 두게임 반 차인데요. 이걸로 '끝난 거죠'라고 말 할 수 있을리가요.
그간 너무 촘촘했다보니까 그런거지, 아직 두게임 차이나는 1위 싸움도 모르는 일이고, 네게임차이나는 8,9위 싸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예를들어서 오늘 심판이 공에 안맞았다면 졌을 가능성이 크고, 겨우 그것만으로도 각 팀들의 가능성이 확연히 달라지니까요.
사실 전력이 가장 나아보이는 롯데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만, 다른 팀이 5위가 될 가능성도 다분하니까요.
한가인
15/09/17 02:41
수정 아이콘
Sk 한화가 5위권 싸움이 멀어지는거 같고, 기아 롯데는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운명의 2연전도 있는데요
솔로10년차
15/09/17 02:4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별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한화는 순위싸움하는 팀들과의 경기가 모두 끝나서, 유일하게 자력진출은 불가능하네요. 나머지 팀들은 전승하면 무조건 진출인데.
비소:D
15/09/17 03:41
수정 아이콘
꼴레발 안됩니다
비익조
15/09/17 05:26
수정 아이콘
두산이 롯데보다 기아를 상대하고 싶으면 오히려 롯데가 불리하다고 봅니다.(그리고 제가 두산이라도 기아 선택하겠죠; 린드-레일리 캬..-_-)
기아랑 두산 3연전이 있거든요. 여기서 두산이 4위가 확정되서 전력을 다 빼면 기아가 할만하죠. 다만 기아가 쥐약인 롯데전에서 2연패 하면 두산전이고
뭐고 롯데랑 SK가 5위싸움 하게 되는 거겠죠. 근데 솔직히 기아가 이 타격으로 5위 가는 건 좀-_- 역대 최악의 가을 야구 타선일 듯
The HUSE
15/09/17 06:13
수정 아이콘
팀타율 꼴찌하고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한 팀도 있습니다.
2009년 기아. 크

뭐 그때랑 비교도 안되게 지금은 더 못치지만...
비익조
15/09/17 06:14
수정 아이콘
타격이 꼭 타율만 말하는 건 아니니까요 흐흐 그땐 장타력으로 우승했죠 뭐..지금은 아..타격쪽은 진짜 총체적 난국입니다. 내년도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15/09/17 06:48
수정 아이콘
아직 롯데랑 기아와의 대결이 2번남았는데 거기서 결정될듯

아 야구몰라요
Chasingthegoals
15/09/17 07:1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직 두산도 4위에 눌러앉을 상황이 아니라서 막판에 3위 노릴만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다리기
15/09/17 07:37
수정 아이콘
아직 5게임은 더 봐야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5/09/17 07:41
수정 아이콘
아직은 모르겠는데요....6승6패를 과연 쉽게 찍을 수 있을지...라고 쓰고 일정을 보니 찍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네요....그래도 롯데-기아전 2경기나 있고 해서 기아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입니다.
스웨트
15/09/17 08:04
수정 아이콘
한화는 끝났어.. 끝났다고 으하하하하
누군가 마약먹고 처음엔 기분 매우 좋았다가 남은건 황폐화된 몸 뿐이라더니
진짜 마리한화 효과 쩌네요.. 결국에 남은건 황폐해져버린 투수진...
로즈마리
15/09/17 08:05
수정 아이콘
꼴레발은 죄악입니다......!!!!!!!!!!!
15/09/17 08:31
수정 아이콘
아 이것은 꼴레발을 노린 타팀들의 계략이 아닙니까 !!!!
최강한화
15/09/17 08:36
수정 아이콘
한화는 끝났죠.
엔씨-두산-넥센-삼성 이 팀들 경기가 8할 이상을 차지해버렸습니다.
끝났습니다.

이번시즌 8위로 마감될거 같아요.크크크크크크크..
해달사랑
15/09/17 08:38
수정 아이콘
아직은 모르죠
Je ne sais quoi
15/09/17 08:46
수정 아이콘
롯데가 가장 유리한 건 당연하고 진출하게 되면 사도스키 내년 연봉 100% 인상해야 합니다. 아우 부러워.
강동원
15/09/17 08:48
수정 아이콘
꼴레발은 죄악이라고 배웠습니다.
이 글 기억해 두겠습니다...
v11기아타이거즈
15/09/17 08:53
수정 아이콘
롯데와 기아의 2연전 맞대결이 남아있습니다만 기아가 희망을 가지려면 여기서 2승을 챙겨야지, 2패나 혹은 어설프게 1승 1패를 해도 사실 좀 힘듭니다.

저는 오히려 SK가 막판 뒷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보는데 엔씨전 2연패가 뼈아프겠네요.
엔씨전에서 1승 1패 정도만 했어도 삼성전 2연승이 큰 힘이 되었을텐데요.
두캉카
15/09/17 09:30
수정 아이콘
15경기 남았는데, 5-6위가 1경기차, 5-7위가 2경기차이면 이면 아직 모르겠지 않나요?기아-롯데 2경기, 그리고 기아-sk 4경기가 중요하겠네요.
독수리의습격
15/09/17 09:31
수정 아이콘
(한화의) 5위 싸움이 이제 슬슬 정리되는 분위기라 봐야....
15/09/17 10:05
수정 아이콘
꼴칡스는 어제 권용관의 에러와 함께 끝났듯한.....
이 분이 제 어머
15/09/17 10:47
수정 아이콘
개똥같은 분위기의 기아와 파죽지세의 롯데간 맞대결이 종지부겠네요.

투수용병만 잘 데려왔어도 충분히 가을야구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눕동님은 90억마무리랑 이대형 내보낸거 제외하고 만족합니다(양현종 어깨는 어찌할수 없는 부분이고)

이 와중에 야구사이트는 브렛필 교체로 싸우던데
그럴시간에 쓸만한 투수용병이나 좀 물색했으면.....;;
브렛필 war가 2정도밖에 안되지만 전경기출장인데다
어차피 기아1루는 누구를 넣어도 war가 심연의 마이너스로 파고들게 뻔한지라......
v11기아타이거즈
15/09/17 11:33
수정 아이콘
전 필은 교체 했으면 좋겠는게 OPS가 1루수 치고 너무 낮습니다.
타율은 높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이 용병치고 포지션 감안 너무 낮아서 OPS가 0.9가 안됩니다.
1년만 그렇다면 내년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작년부터 2년 연속 비슷한 성적인데 내년이라고 크게 다를 것 같지가 않아요.
기아 타자들이 너무 실력이 형편 없어서 그렇다는 실드도 있지만 용병 그것도 1루수 용병이라면 남의 우산을 기대할 포지션이 아니라 자기가 기아 타자들에게 우산을 씌워줘야 하는 포지션이구요.

올해 득타율이 굉장히 올랐고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적이 많아서 해결사의 이미지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작 작년 득타율은 형편없었죠.

물론 기아 용병스카우트들이 타자용병을 못뽑아온 것이 사실이고 그러므로 교체를 한다고 해서 꼭 필보다 좋은 용병이 올 것이란 보장은 없지만
필이 싼 용병도 아니고, 흘러가는거 보아하니 내년도 리빌딩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승부를 걸어야 할 시즌이 안치홍, 김선빈이 복귀하는 내후년이라 본다면 내년은 용병 교체라는 도박을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 분이 제 어머
15/09/17 12:08
수정 아이콘
기아 스카우터의 용병타자 보는 안목을 감안하면 필보다 못한 타자를 데려올 확률이 훠얼씬 높다고 봐서요...;;

필을 바로 교체하기보다 내년에는 타자2 + 투수1 조합으로 타자를 한명 더 데려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윤석민도 어차피 내년에는 선발로 다시 돌려야하고,,
필은 마이너시절 반시즌정도 2루수비 경험도 있다하니 1루 거포용병 데려와서 같이 쓰면 될 듯 합니다.

기아 스카우터의 안목을 감안하면 필보다 나은 용병 데려오려면 3,4번정도의 시행착오는 각오해야합니다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15/09/17 17:17
수정 아이콘
KT의 행보를 보면서 교체 여부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투수력이 여전히 부족한 팀 사정상 외국인 투수3 + 타자1로 간다면(얼마 전에 기사로도 나왔죠, 조감독 내년 구상 고민된다고) 댄블랙보다는 마르테의 재계약이 확실시되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브랫필보다는 댄블랙을 선택하는 것이... 필한테는 미안하지만 ㅠㅠ
투수1 + 타자2는 작년 올해 했던 것처럼 또다시 출전 선수 논란을 불러올 수밖에 없죠.
타자 두명 다 잘 하는데 외국인 투수 등판일에 한명 못 쓴다면 2년동안 반복했던 고민만 생기는 것이고, 또한 지금 선발이 무너진 상태에서 윤석민이 선발로 던진다 해도 5선발 갖추기가 쉽지 않죠.
그냥 다른 팀들처럼 선발투수 2명에 타자는 브랫필이나 댄블랙(또는 올해 외인 타자 중 기존 팀과 재계약 못하는 선수)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할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 스카우트의 능력으로 봐선 외인 투수도 잘 못 고르는 것 같은데 스틴슨 재계약 가고, 피어밴드 급의 투수 한명 새로 뽑고요.
지나가다...
15/09/17 17:44
수정 아이콘
댄 블랙은 상당히 탐나는 타자입니다.
잠실에서도 홈런을 뻥뻥 친단 말이죠..
이 분이 제 어머
15/09/17 18:13
수정 아이콘
취약포지션인 1루에 댄블랙이 풀리면 충분히 교체할만하죠.

스틴슨은 구위 자체가 그닥이라 재계약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마 기아에서도 재계약 안할거고요.
첫걸음
15/09/17 11:04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지만 마지막 까지 5위 설레발 치다가 걍 6위 하고 내년 노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타격이... 심각 해요 ㅜ
이 분이 제 어머
15/09/17 18:15
수정 아이콘
기아랑 맨유팬하면서 느낀건데,,,

설레발은 칠 수 있을때 최대한 치고,
팀이 망할때는 잠시 인터넷을 꺼두는게
가장 즐겁게 스포츠 응원하는 지름길인듯 합니다 ㅠㅠ

내년도 어차피 타격은 망일테니 올해 가능성이라도 보일때 최대한 가을야구 설레발쳐야죠
be manner player
15/09/17 11:20
수정 아이콘
한화 후반기 성적이 0.375(18승 30패)고 lg승률이 0.431(19승 25패)인데 이 추세대로면 한화는 9위싸움 한다고 봐야 할 거 같고..
5위 싸움하는 팀간 맞대결이 가장 많은 기아가 변수로 보입니다.
키타무라 코우
15/09/17 11:58
수정 아이콘
두산이 5위 할 가능성도...
지금 하고 있는 꼴로 봐서는 더한 추락도 가능하지 못할건 없다고 보여서 ㅠㅠ
최근 열흘동안 1승...........
15/09/17 12:45
수정 아이콘
한팀이 3연승하고 다른팀이 3연패 하면 바로 뒤집히는 승차가지고 끝나다고 하기엔.. ;
물어보지마세요
15/09/17 13:21
수정 아이콘
대충 승률 0.5로 잡아도 64분의 1의 확률인데요...
15/09/17 13:31
수정 아이콘
8월 30일자 기준으로 기아가 롯데에 세경기 앞서 있었네요.
그 이후에 보름기간동안 -3에서 +2로 다섯경기 격차가 생겼는데요..

비슷한 기간으로 두경기 격차가지고 끝났다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지나가다...
15/09/17 17:37
수정 아이콘
롯데가 6승 6패를 할 경우 SK는 10승 5패, 한화는 9승 3패, 기아는 9승 6패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리 만만한 승률은 아닙니다.
물론 끝난 것은 아닌데 SK와 한화는 상당히 어려워졌죠.
꽃샘추위
15/09/17 13:47
수정 아이콘
한화는 휴식텀이 있어서 로저스 많이나오면 가능성있는것 아닌가요?
뻐꾸기둘
15/09/17 14:17
수정 아이콘
롯데는 프런트+감독 디버프만 아니었어도 더 위에서 놀았을 팀이라..

개막 이후 보여준 전력 자체가 다른 5위 경쟁권 팀들 중에서 가장 좋죠.(특히 외국인 3인방이 다 대박) 그나마 SK가 비벼볼만 했는데 불운과 부상, 현장감각을 잃은 감독의 삼박자로 전력을 많이 까먹었고.
지니팅커벨여행
15/09/17 17:26
수정 아이콘
개막 전 전력으로 보통 강약을 분류하잖아요.
그래서 CCTV 등 수많은 내홍을 겪었고, 장원준을 보낸 롯데의 전력이 KT, 기아와 함께 하위권으로 분류되었죠.
팬들의 예상도 대부분 KT-롯데-기아 또는 KT-기아-롯데 순으로 꼽았고요.
따라서 지금보다 더 위에서 놀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넥센과 두산이 보여준 전력도 강력하고요.
단지 심수창 등 투수 운용은 타팀 팬이 봐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었던 지라, 제대로 꾸렸다면 시즌 초반부터 쭉 5위 싸움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물론 그랬다면 지금쯤 기아, 한화를 제치고 4위 두산과의 순위가 어쩌고 하는 상황이 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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