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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9 11:04:11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너무나 위험한 비맞고 공연하는 여자친구



정말 아찔하더군요.
유주가 몇번이나 넘어지던데 정말 위험한 공연이었습니다.
사고가 안나는 것이 천만다행일정도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우리는" 라는 퍼포먼스의 난이도는 상당합니다.
소녀시대의 다만세가 연상이 될 정도로 격렬한 퍼포먼스인데 소녀시대도 여자친구의 무릎을 걱정할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소시도 다만세를 하면서 매우 격렬한 퍼포먼스를 했는데 이제는 절대 안하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라는 속담처럼 소시는 다만세를 해봤으니까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라는 퍼포먼스가 얼마나 무릎에 큰 부담을 가하는지 알고 있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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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인터뷰
"티파니 선배님 같은 경우는 선글라스를 끼고 계셨는데 인사를 드리러 가니 '눈 마주치면서 인사해야지. 잘 보고 있어요'라며 선글라스를 벗고 인사를 해 주시더라.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태연 선배님은 '(안무할 때)무릎 조심해요'라고 해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아아악~' 했다. 원래 내가 그 자리에서 잘 표현하는 성격이 아닌데 저절로 나온거다. 너무 설레고 떨렸다. 속으로 '선배님 백만번 조심할게요!'이랬다"라고 덧붙이며 선배 그룹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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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잃다
15/09/09 11:08
수정 아이콘
High risk, high return..
저 위험한 공연으로 인해 범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니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할지도..
Vicfirth
15/09/09 11:11
수정 아이콘
요새는 진짜 MV같은 것 보다 이런 직캠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중요한 것 같아요. 가수들 인지도 올리는데
Vicfirth
15/09/09 11:10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 지금도 물론 많이 떴지만 앞으로는 더 잘될 것 같아요.
유주 응원합니다 크크
크크 별개로..20살 재수할 때 다만세로 활동하던 소녀시대를 본 때가 진짜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지금은 아이돌계의 대선배가 되어서 엄청난 포스를 풍기고 있군요. 전 아직도 학생이건만..
써니는순규순규해
15/09/09 11:12
수정 아이콘
해외 뉴스 여기저기에 나오던데 잘만 되면 싸이처럼 강제 해외 진출을 할 수도...

비가와서 미끄러운 무대를 미끄럽지 않게 막으면(약품 처리를 하던지 바닥에 무언가를 깔던지)
반대로 저런 식으로 미끄러지고 하는 안무가 있으면 더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5/09/09 11:19
수정 아이콘
비오는 행사에서 이것저것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게 된 편이라 위험한 일들이 있어도 크게 언급이 안됐는데 요즘은 직캠등으로 증거(!?)까지 팍팍 터지니 흠...

무리한 퍼포먼스라면 애프터스쿨의 봉춤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딱히 유명한 수준으로 언급은 안되죠, 폴댄스 연습 및 하다가 부상으로 중간중간 활동 못하고 붕 뜨는 경우들도 있었구요.

비오는 행사 자체가 무선 마이크라던가 감전같은 문제들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바닥같은건 관리를 해야 하는데 시간상 그냥 마구잡이로 진행을 해버리니.. 신인급 걸그룹이라 그냥 바로 한것 같고 본인들도 시작전에 바닥 미끄러운거 보는 모습은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넘어지고 미끄러져도 계속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담겨진 영상이라 그 진가를 알아본 사람들에 의해 이렇게 저렇게 퍼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보상이 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시 만난 세계가 Remix버전 할때가 지옥이었던 거로 기억나는군요, 춤추기도 벅차서 라이브는 무리라 결국 립싱크로만 했었던거로.. ㅠㅠ
아마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메이저급으로 올라오면 오늘부터 우리는은 행사 레파토리에서 가능하면 빼려고 노력할것 같습니다. ㅠㅠ
카랑카
15/09/09 11:4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비맞고 행사뛰던 시절이라는 사진을 보면 티파니는 울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시절엔 다만세와 비기닝같은 격렬한 춤밖에 없을건데 비속에서 추라면 헬게이트이죠.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4525
15/09/09 11:54
수정 아이콘
저시절엔 직캠 같은 자료들이 잘 퍼지기 힘들던 시절이라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저 당시 행사에 갔던 사람들 말론 그래도 제법 멀쩡한 상황이었다고 전해지는거로 기억합니다.

그날 티파니가 울었다는 자료는 제 기억에 소녀시대 갤질하던 후기에선 못본거로 기억하구요 (....) 비와서 개고생하고 갔다 정도로 요약됐던것 같네요.

다만세와 비기닝 둘다 격렬한 안무기도 한데 비올때 무대 하는데 사고 안나고 잘 지나간거 보면 그나마 정말 다행입니다. + 비기닝은 금지곡 크리 감사로 덕분에 만세를 불렀을지두요.

직캠을 한참 저시절에 찍던 양반들이 제 기억엔 3분정도 되는데 그분들이랑 현장에서 만나고 인사하면서 본게 2007년보단 2008년 즈음부터라 다만세 시절 직캠은 희귀급의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있는 자료들이 지금처럼 유튜브 통해 편하게 터지는게 아니고 토렌트 등이나 대용량 메일로 퍼지고 있었던 시절이죠 크크..

제 기억에 남는건 2007년 11월인가 10월쯤에 소녀시대 곡으로 활동 이어가다가 엠카에서 무대 마치고 내려오다 태연양이 무대설비에 쿵 하는 바람에 코쪽이 살짝 부었는데 그 상황임에도 아주대학교 공과대 축제하고 갔던건인데 응급조치만 간단히 하고 바로 이동했던 터라 갤러들이 꽤나 울컥했던거로 기억하구요.

하나 더 있다면 2008년 2월에 평택인가 안성쪽에서 OT 축하공연 하고 뮤뱅올라오다 차가 막혀서 여의도 어디쯤부터 KBS까지 뛰어가서 무대한 건이죠 -_- 스케줄 진짜 뭐같이 짠다고 신나게 털었던 기억이...

지금도 여전히 무리한 스케줄 잡아서 일단 물들어올때 노젓는 풍토나 좀 바꼈으면 좋겠지만 그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
카랑카
15/09/09 12:39
수정 아이콘
무리한 스케쥴이라고 보다는 아무려도 갑질의 영향이 아니지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기획사도 방송사나 행사를 의뢰하는 의뢰인의 갑질를 무시하면 퇴출이 되는 구조라서 말이죠.
이럴때 을인 기획사는 갑에게 잘보일려고 병의 입장인 아이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을보다 갑이 더 잘못한 케이스이죠.
15/09/09 12:48
수정 아이콘
활동시기에 목/금/토/일은 사실상 음방(지금은 쇼챔피언도 있으니 하나 더 추가요)은 홍보때문에 무조건 뛰어야 한다고 보면 되고
학교 OT는 돈이 걸린 행사인데 시간상 계산을 하고 스케줄 잡아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그런게 없거에 대한 비판입니다.

행사 하나 포기 혹은 그만한 타협이란걸 고려해야 하는데 그런건 없으니까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거죠. 행사 하나 안뛴다고 다른 행사가 안들어오진 않습니다. 단지 그 순간에 포기해야 하는 행사 기회비용이 아쉬우니 무리하게 달리는 것 뿐이죠.

갑인 기획사가 돈이냐 안전이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돈을 보고 을인 아이돌 굴리는게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운전 잘하는 매니저라는 개념이 그들의 선에서는 신호위반과 속도위반 끼어들기등은 당연히 여기고 그로 인한 벌점고지서가 회사에 날아와도 행사비 생각하면 싸게 막는거라 좋다고 보는 개념이 사라지지 않는 한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을겁니다. 최소 2시간 잡고 움직일 거리를 1시간이면 워프 가능하다고 믿는 관리자들은 반성해야죠.
스카야
15/09/09 20: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비오늘 날에도 뛰고 월화수목금금금 활동해야 님같은 팬들이 많아지고 그래야 일정에 대해서 얘기라도 해볼 수 있겠죠
15/09/09 11:22
수정 아이콘
너무 심하게 넘어지네요.. 에휴.. 아프겠다..ㅠㅠ

별개로 이노래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아줌마가 듣기에도 참 좋네요 젊은시절 파릇파릇할때 생각도 나고...
15/09/09 11:31
수정 아이콘
저렇게까지 해야하는 현실이 슬퍼요
다리기
15/09/09 11:35
수정 아이콘
적당히 미끌어지고 넘어지고 사렸으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진 않았을텐데
저렇게 철푸덕 자빠지고도 계속 격하게 추다가 또 철퍼덕.. 이게 반복되니까 왜 저렇게까지 열심히 하나 싶고 안쓰러운 마음이 생겨요. 다들 그랬으니 더 유명세를 타고 역주행도 하고 그러겠죠. 행사 저거 하나 뭐라고 저렇게까지 ㅜㅜ
April Sunday
15/09/09 11:42
수정 아이콘
저친구는 다리도 찢고, 노래도 거진 혼자 다 부르는거 같던데...
넘어지는거 보니까 괜히 응원하고 싶어지더라구요..
15/09/09 11:4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이번 노래도 잘 나와서 잘 될 줄은 알았는데, 나온지 한 달이 넘어서 새삼스럽게 저런 일로 화제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안다치는 게 가장 중요할텐데, 그 정도까진 아니고 오히려 좋은 반응 얻어서 다행이네요.
15/09/09 11:55
수정 아이콘
속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저렇게 넘어지고 유주양이 괜찮다고 인스타에 올렸고 지금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음원차트에서도 역주행 발동을 하는 느낌이 보여서 여자친구라는 그룹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15/09/09 12:15
수정 아이콘
일단 넘어져서 크게 안다쳤다니 정말 다행이고, 어찌 되었든 기회가 찾아온 만큼 잘 잡아서 이 친구들의 노력이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앨범 나올 때까지 다른 멤버들도 가창력 좀 올려서 유주 부담 좀 덜어줬으면....
一本道
15/09/09 12:23
수정 아이콘
안쓰러워서 끝까지 못 보겠네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5/09/09 12:4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저 팀 보다 저 무대를 연출한 방송사와 프로그램이 더 유명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고쳐지죠. 신인도 아닌 무려 소녀시대 멤버가 정비 안된 방송사 무대에서 추락해서 부상 당한 것도 올 해 일입니다. 저 무대도 넘어져서 머리라도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저 신인 걸그룹의 투혼 - 미담 정도로 포장되어 퍼지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수많은 아이돌 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끝까지 웃으며 무대를 마쳤습니다. 모두에게 그렇게 강요받아 왔으니까요. 심지어 유난히 겁이 많거나 무대가 특히 위험해서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하면, 그게 당연한 반응인데도 오히려 욕을 먹을 겁니다. 촛점이 그렇게 맞춰지다보니 수 차례 비슷한 일이 있어도 개선이 안됩니다.
여자친구는 안무가 격렬하다고 해도 그나마 운동화를 신지만 주로 힐을 신는 대다수의 걸그룹들은 훨씬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레이디스코드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15/09/09 12:4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보로미어
15/09/09 14:38
수정 아이콘
이거 연출자는 기세등등할걸요? 야 너희들 나 덕분에 유명해진거야 알지?
15/09/09 16:15
수정 아이콘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그 연출자가 양심없는인간인거죠...
크레용팝
15/09/09 14:0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여자친구가 이미 활동접었다는거.. 과연 강제소환될지
레가르
15/09/09 14:35
수정 아이콘
정말 엄청 넘어지는군요;; 그래도 역주행모드 돌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게 그룹에게 호재일지.. 저 친구들 보면서 안무가 격하긴 했지만 하이힐 신고 방방뛰는 걸그룹들을 봐서 그나마 운동화라 낫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무리군요;;
김첼시
15/09/09 15:28
수정 아이콘
처음들었을때부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요즘 참 자주듣는노래네요. 이팀은 뭔가 점점 호감이 되어가는듯. 그런데 저 무대는 무대자체가 문제가 있었으니 그렇고 저 춤자체가 무리가많이 가는춤인가요? 무릎에 무리가 갈정도의 그런 춤사위같지는 않은데...
임시닉네임
15/09/09 20:30
수정 아이콘
각 포털이나 SNS에는 여자친구의 투혼이나 정신력을 칭찬하던데
그게 아니라 저런 악조건에도 무대에 세우는 기획사와 행사 주최측을 까야 정상 아닐까요?
아이돌 그룹입장에서야 회사에서 까라면 까야죠. 무대상황이 안좋으니 못하겠어요 이럴 수 없는건데...
어느 걸 그룹을 저상황에 갖다놔도 넘어지고 뭘해도 일단 공연은 마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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