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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2 07:12
저도 어제 다음 카카오 관련 기사를 접한 후 온라인우표제 프리챌 등과 같은 예전 사건들을 검색하다보니 시간이 금새...무섭습니다 정말.
15/09/02 07:13
새벽이라지만서도 100분이면 나름 깊게 빠지시지 않고 잘 빠져나오신 편인듯 크크
언젠가 초저녁에 시작해서 아주 중구난방으로 뻗어가며 하룻저녁을 거의 몽땅 들이부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나무위키를 이용하며 가장 조심해야 하는 행동은 읽을 링크들을 미리 새 탭으로 열어놓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15/09/02 07:16
편집 항목에 손이 안가신다면 그래도 아직은 괜찮은 범주입니다..
관심가는 연예인 항목에 반달리즘(소위 분탕이라고 하죠 아마?)이 들어올 때 방어하겠다고 회원가입까지 해서 되돌리기에 손을 댄적이 있었는데 킬링타임이 그보다 쉬운적이 없었네요.
15/09/02 08:26
나무위키를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탭이 닫히고 현자타임이 오면,
사이트 방문 기록을 보고 첫 페이지를 즐겨찾기합니다. 그리고 제목에는 끝까지 몇 시간 걸렸는가를 쓰지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겠습니다. 다같이 26일로 워프합시다!
15/09/02 08:52
사실 맹기용씨 문서 읽을때 처음엔 괜찮다가 점점 이건 까기위해 까는거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뒷부분에 그런 부분도 어느정도 보충되 있는거 보면서 신기하더라구요. 크크
15/09/02 08:49
크크크 왜곡된 사실, 거짓 정보 등으로 위험하나 하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저도 엔하시절부터 쭉 보고 있는데 정말 끝이없죠. 시간때우기도 좋고 재미있고, 결정적으로 모바일/어두운화면이면 데이터 걱정도 없어요! 무한대로 계속 보다 보면 결국 데이터 엄청 잡아 먹는다는 불편한 진실은 논외로..
15/09/02 08:59
엔하위키 시절부터 현재 나무위키까지.. 잡지식의 원천이네요 크크크 지금도 시빌워에 나오는 제모 남작이 누구냐 하고 뒤져봤습니다 흐흐
15/09/02 09:35
전공관련 지식을 보면 틀린 게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전혀 신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사실 취미나, 기타 항목들도 상황이 다르진 않을겁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재미는 있는데, 그게 100% 맞는 얘기가 아니다보니 나도 모르게 편향된 정보를 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리그베다 시절에 잘못된 항목이 있으면 몇 번 수정하려고 시도한 적은 있습니다만, 누군가 롤백을 하든 재수정을 하든 해서 다시 잘못된 얘기를 적어놓는 걸 보고 그냥 때려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이후로 재미는 있지만 전혀 신용은 안 합니다. 재미는 있어요. 재미는...
15/09/02 09:48
나무위키... 저도 애초에 작정하고 심심할때 맘놓고 들어가서 시간 때울때 갑니다.. 물론 거기 있는 내용 백퍼 신뢰는 안합니다 흐흐
아 여기다 물어봐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나무위키에서 폰트가 너무 얇게보이고 흐리게보여서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 못하나요? (크롬에서 문제입니다.. 익플은 괜찮아요!) 사진올릴수 있으면 스샷으로 보여드릴텐데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예전엔 괜찮았는데 언젠가부터 글씨가 읽기 힘들어서..모니터문제인지 뭔지ㅠㅠ
15/09/02 10:48
나무위키에서는 구글 Noto Sans (본고딕), KoPub 돋움, 나눔바른고딕 같은 폰트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 폰트들이 우선적으로 보여지고요.
익스플로러와 크롬이 그게 다르게 나온다면, 크롬에서 about:flags 치셔서 설정 화면 들어가신 후에, 위에 나오는 DirectWrite 사용 중지 항목의 값을 바꿔 보세요.
15/09/02 10:53
저도 어두운 버전으로 보면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던데
해결책은 크롬 자체의 폰트를 키우는 방법이 있긴한데 글씨 크기가 휙휙 달라지니 깔끔한 해결책은 아니구요, 폰트 글자체를 바꾸는 방법도 여러가지 시도해보세요. 저는 그냥 굴림으로 회귀했더니 잘 나오더라구요
15/09/02 11:00
제목이 나무위키의 위험성이라 일부 문서에서 나타나는 말도 안되는 토론들을 꼬집는 글일줄 알았는데요 크크
저도 가끔 랜덤문서 눌러서 재밌게봅니다.
15/09/02 11:31
최근 삼국지에 다시 손을 댔습니다.
그리고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위키질만 하다가 어제는 모탈컴벳 스토리모드 동영상을 다 보고 집에 갔네요 ㅡㅡ;;;
15/09/02 16:57
적절한 퀄리티를 가진 적절한 양의 정보를 적절하게 뽑아낼 수 있는 적절한 사이트죠. 적절하게 심심풀이도 되고.
다만 뭐랄까... 제가 구 엔하위키 활동을 했던 게 2009년부터인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소위 말하는 재치 같은 게 많이 죽었습니다. 지금 느낌은 가끔 가다 보면 뭔가 좀 지나칠 정도로 딱딱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기도 해요. 제가 지나치게 딱딱한 내용 위주(역사 등)로 코멘트를 구하기 위해 찾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5/09/02 18:12
여기는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정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어수선해요.
지금은 그냥 더도말고 덜도 말고 '엔하자료 있는 곳' 이게 답니다. 버릴건 버리고 세울건 세우고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 인터넷이 다 그렇겠지만 이게 뭔지도 뭐가 될지도 모르는데 대체재가 없으니까 영양소만 부어져서 비대해지는 판이죠. 위키라는것도 별 대단하게 아니라 그냥 커뮤니티고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흘러가는데 저는 여기가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어요. 공중화장실화 될지 어떨지. 지금 분위기도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적을게 있어도 그냥 말고 있긴 한데.... 그리고 영화 항목들은 진짜 하나같이 쓰레긴데 누가 좀 엎었으면 좋겠네요 -_-.
15/09/02 18:47
저도 위키 파도타기(?)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회사에서 월급도둑질하려고 하는데 차단되어서 접속이 안되는데요. 어떻게 나무위키 들어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pgr21도 차단되어서 ppt21로 접속합니다 ...
15/09/02 18:47
솔까말 (구)엔하위키 자료가 있어서 가지 갈수록 운영은 더 못한다고 생각이 드는건 좀 비약이련지 모르겠네요..
토론 메뉴 눌러보면 이런 배틀필드도 또 없을 듯 -_-
15/09/02 20:46
나무위키의 현 토론상황이 괜찮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 엔하보다는 낫습니다.
청동과 몇몇 네임드의 입맛에 따라 운영되는 그들만의 리그였던 그 시절에 비하면요. 뭐 지금도 그들만의 리그이긴 한데, 그나마 넓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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