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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22:15
오늘 '베테랑'을 보고 왔는데 진짜 유아인 대단한 연기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저에겐 아이돌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유아인' 인데.. 베테랑을 보고 나니깐 그런 생각 확 바꼈네요 그래서 '사도' 역시 기대됩니다,
15/08/27 22:20
어떤 사도세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간 봐왔던 사도세자는 거의가 희생양의 역할만 강조되었지, 영조와 주역으로 대립하는 역으로선 본 기억이 없어서...
15/08/27 22:23
사도 제작부터 느낀 거지만 분명 뛰어난 연기자임에는 두 말 하면 잔소리인데, 송강호가 왕 배역을 맡은 게
뭔가 아직까지도 어색어색 하네요. ^^;;;;
15/08/27 22:42
음 세기말부터 이천년대중반까지 최송설 트로이카 3인방이 보여준 본좌급 연기력을 생각하면 근래의 작품들에서는 살짝 매너리즘에 빠진 모습들도 종종 보여서 아쉬운 면이 있기는하죠. : )
15/08/27 23:52
밀회를 안 보셨나요? 완득이 이후에 베테랑을 바로 언급하시는 걸 보니... 유아인 밀회에서 연기 참 좋았죠. 동년배 연기갑이라 생각합니다. 아 송중기 정도 떠오르네요.
15/08/28 00:15
아,그런가요? 네,말씀하신대로 밀회는 아직 안봤네요. 제목이 치정극같아서 안끌려서...; 거기서도 유아인의 연기가 좋았나보네요.^^
15/08/28 01:28
사도세자 애기는 이제 그만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드라마나 영화 소재로 참 많이 쓰여서...그래도 송강호니깐 기대가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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