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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15:23:23
Name 중요한건내의지
Subject [일반] 조금 이르지만 내년 2015년 프로야구는 어떨까?
야구에 지식이 깊지 못한 관계로 간략하게 코멘트 정도만 적어봅니다.

일단 KT합류로 짝수팀이 만들어졌고 빡빡하게 144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투수 몰빵하고 3일휴식 재충전 그리고 다시 1-2-3선발 쓰는 야구는 힘들꺼 같습니다.

체력과 뎁스는 기본으로 되야 할꺼고 선발진이 구멍나면 불펜의 과부하가 펼쳐질꺼 같아서 선발야구 그리고 5선발을

돌릴 수 있는 팀이 결국 페넌트레이스 1위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삼성

통합 4연패를 했는데 또 동기부여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부 FA는 다 잡을꺼 같고 외부 FA는 손을 안댈꺼 같습니다.
내부 FA와 외인용병 다 잡으면 헐크, 마틴, 장원삼, 윤성환, 배영수, 차우찬으로 5선발을 유일하게 쭉 돌릴 수 있는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해민이 올해처럼 해줄지는 의문이지만 임진우, 정인욱, 권오준이 오니깐 확실히 강해보입니다. 김헌곤은 입대합니다.
경험이나 뎁스나 투수, 타자, 수비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 보이고 휴식일이 적을수록 더 유리한건 삼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2.넥센

강정호를 떠나보낸다면 윤석민 유격수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헬게이트 한번 열릴 듯 싶습니다. 김민성은 3루 고정 시킬꺼라고 합니다. 40홈런-100타점의 중심타선 한명의 공백은 실로 엄청 날꺼 같습니다. 박병호도 분명히 영향을 받을꺼 같습니다.
약점은 역시나 토종선발 투수인데 이걸 모를리 없는 이장석은 트레이드나 외부 FA로 한명정도 보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유격수/40홈런의 공백, 여전히 부족한 투수진의 뎁스가 걱정이네요.


3.엔씨

일단 선발투수 외국인이 한명 빠지는건 상당한 마이너스가 될꺼 같고 권희동 입대하면서 전력누수 예상하고
144경기를 치룰 체력전인 준비와 뎁스는 충분한가에 대해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올시즌 달감독이 보여준 능력과 중심타선도 강하고
생각보다 짜임새가 좋았기 때문에 기대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4.LG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는 팀이라는데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류제국이 전반기정도는 못 나올꺼 같은데
그 선발진의 구멍을 어떻게 메우느냐, 또 복귀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중요하겠고 신정락은 군입대 하는걸로 압니다.
장타력을 갖춘 용병타자를 뽑을 수 있느냐도 중요해보입니다. 몇년째 나오고 있는 야수진의 노쇠화는 여전한 걱정거리입니다.


5.SK

가장 기대되는 팀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변수도 참 많은 팀.
올시즌 사실상 용병덕을 하나도 못봤는데 내년에 용병 평균치만 해줘도 큰 전력상승일꺼 같습니다.
내부 FA가 많아서 다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고 설령 다 잡는다면 부상에서 복귀하는 윤희상과 박희수 그리고 고무팔 정우람이 오기 때문입니다. 김광현이 어떨지도 지켜봐야겠지만.


6.두산

송감독으로 많이 고생했습니다. 야수진의 파워와 뎁스는 여전히 최고라 생각합니다.
홍상삼이 군입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니퍼트와 유희관정도는 괜찮은 선발이라 생각되는데
여전히 선발진과 불펜에 무게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오르락 내리락이 많은 경기를 할수록
과부화 문제로 고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방망이는 믿을게 못된다라는걸 보여준 게 두산이기도 하고요.


7.롯데

전력누수를 떠나서 팀 분위기를 추스릴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갈등을 덮어놓고 가는 느낌이 강한지라.
신본기와 전준우가 군입대합니다. 장원준은 떠날지 안떠날지 모르겠습니다.
야구가 멘탈/팀케미 스포츠라는 점에서 반등할 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8.기아

냉정하게 리빌딩 해야 하는 팀인거 같습니다. 안치홍과 김선빈없이 치뤄야 합니다.
양현종의 유뮤도 중요하겠고 2용병을 받쳐줄 선발투수가 임준섭, 서재응, 김진우밖에 안보입니다. 서재응은 서재앙이 된지 오래입니다.
불펜도 김태영 최영필 임준혁 한승혁 심동섭인데 믿을맨 하나 없는게 현실입니다. 썬은 뭘하고 간건지..


9.한화

SK와 더불어 기대되는 팀이 한화입니다. 딴거 없고 김성근의 한화라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물갈이 될 용병 2명이 중요하겠고 유창식와 이태양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분명히 이전보단 좋은 플레이를 할꺼 같긴한데 단숨에 우승경쟁은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10.KT

첫시즌이니깐 꼴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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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15:25
수정 아이콘
1위보단 8,9,10위가 어떤 팀이 될지가 더 궁금하네요. 그리고 4,5위 와일드카드전이 기대됩니다.
14/11/12 15:27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은 잘 모르겠고, 아마 롯데 기아 KT가 3약을 다툴 것 같아요.
장원준의 타팀이적 여부, 양현종의 해외진출 여부, KT의 용병선발 선택여부에 따라 순위가 오르고 내릴 듯.
베인은인베
14/11/12 15:29
수정 아이콘
삼성이 압도적으로 원탑.
2위부터 9위까지는 용병 픽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10위는 아무래도 KT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11/12 15:29
수정 아이콘
NC 권희동이 빠지는게 큰 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종욱 김종호 둘중 하나가 본격적으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면 재앙이 시작되겠죠. 그래서 김강민 질렀으면 좋겠는데 이건 확률이 낮고. 김성욱이 주전으로 자리잡아주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긴 합니다

그나저나 김민성은 몇몇분이 유격수 수비 잘한다더니 역시 삼루수로 남는군요. 롯데 있을때보다 20kg 이상 증량했는데 유격수로 풀타임을 버틸수 있을리가 없죠.

그리고 KT는 FA로 못메꾼다면 타용2 투용2쓰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인데 이건 무리수인가...
그댄달라요
14/11/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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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에 용병 3명 못나오는 제한 있지 않았나요 ?
기아가 마무리를 용병 한명 썼을때 선발이 용병이면 마무리를 못썼던 기억이 있네요
14/1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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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특전은 4보유 3출전입니다. NC가 팀 사정에 맞게 3선발 1타자를 선택했을 뿐, KT는 2타자를 선택해도 됩니다.
14/1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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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동기부여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이거 못했으면 3연패도 못했을 거에요. I am still hungry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감독과 선수들이에요. 뭐 MLB야 페이문제 때문에 우승하다 보면 팀 깨지고 하지만.. 삼성이 그럴리도 없고. FA 계약만 잘하면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예상으론 안지만 재계약이 좀 진통이 있을 듯.. 아 용병 문제가 약간 변수긴 하네요. 벤덴헐크를 일본에 뺏길지.. 마틴을 재계약할 지 정도.. 나바로야 그냥 갈테고.
모쏠로메테오
14/1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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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제가 보기에 '난 여전히 배고프다' 라는 느낌보다 '그냥 하던대로 하니깐 1등하던대요?'의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독기를 품고 달려든다는 느낌보다 즐기니깐 이기더라의 느낌이랄까..
14/11/12 15:34
수정 아이콘
그런 면도 있습니다만.. 이승엽 사구 맞고 출루하면서 좋아하는거, 박석민 계속 빡쳐하는거 보면서 선수들의 승부욕이 대단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14/11/12 15:37
수정 아이콘
박해민의 벙어리장갑과 김헌곤의 이악물고 홈대시 보셨으면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상승욕구는 충분한 선수단이라고 봅니다.
모쏠로메테오
14/11/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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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다는게 하하호호 즐긴다기는건 아니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뭐 그런거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여전히 배고프다는 sk왕조의 느낌인데 삼성은 이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서요.
하늘하늘
14/11/12 18:44
수정 아이콘
선수보다 감독의 스타일을 보고 계시는것 같네요.
14/11/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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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때 나오는 보너스 액수보면 동기부여가 안될리가...
저글링아빠
14/11/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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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해보다 용병농사가 한 해 승부를 크게 좌우할 것 같네요. 특히 선발 용병 2명이 모두 성공하는지 여부가 팀의 운명을 좌우할 것 같습니다.

144경기 10팀 체제라 선발진이 최소 4선발까지라도 답이 나와야 5선발 땜빵 돌리면서 굴러가지,
올해처럼 선발 두 세명으로 버티다간 헬게이트 열릴 것 같아요.

토종 선발로 3명 이상 구성할 수 있는 팀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용병 선발 2명이 버텨줘야 내국 선발 2명으로 버티면서 어찌어찌 굴려보지
둘 다 망하면 진짜진짜 힘들어질겁니다.

투수진 운용이 힘들어질 시즌이기 때문에
아마 공인구와 스트라익존이 올해보다 타자에게 불리하게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구요.
(이미 시즌 말과 포스트시즌의 스트존은 시즌 초와 많이 달랐죠)
타자들의 기록은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비가 안되는 팀은 굉장히 힘들어질겁니다.
모쏠로메테오
14/11/12 15:31
수정 아이콘
겉으로 보기에는 삼성의 싱거운 독주를 하지 않을까 하는데 또 막상 뚜껑 열어보면 나름 혼돈의 카오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 벌써 5년째인데 그나마 류중일감독이 정말 소프트하게 돌리고 관리해서 이정도라 생각되네요. (올시즌 차우찬은 예외지만)
분명 최강전력까지는 아닐테지만 내부 fa만 다 잡으면 상대적으로 전력누수가 적긴 하네요. 돌아오는 투수도 나름 이닝 좀 쏠쏠하게 먹어줄 수 있는 자원들이고요. 어쨋든 2010년대 프로야구는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삼성이 우승하는거라고 배웠기 때문에 삼성이 5연패 하지 않을까 합니다.
14/1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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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압도적 1위를 달리겠고. 그 이후에 엘지 3~5위권에서 두산, 한화, 엔씨, 넥센, sk 정도가 경쟁할 거 같아요.
제 응원팀은 롯데, KT와 함께 피튀기는 8강싸움을 할 듯 하네요. 크크.
LG twins
14/11/12 15:34
수정 아이콘
LG우승
스웨트
14/11/12 15:34
수정 아이콘
아마 내년에도 이 리플 볼거 같네요

삼성 내년부턴 어려울꺼 같으니 통합 5연패 한번만 해볼께요 ㅠㅠ ..
..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14/11/12 15:35
수정 아이콘
그 전에 삼징징글이 올라와서 대차게 까인다.. 가 먼저겠지요.
파란만장
14/11/12 15:38
수정 아이콘
한화가 우승할겁니다. 1년 후에 봅시다.
솔로10년차
14/11/12 15:39
수정 아이콘
기아는 투수진은 양현종이 빠지더라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내년엔 선발 두 명을 외국인 선수로 쓰겠죠.
선발진은 그저 변수가 많은 수준이라고 보는데 올해보다도 훨씬 나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나빠질 수도 있구요.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 두 명이 어떻게 될 것이냐가 되겠죠. 당장의 성적을 바라는 것이 아니니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도 없겠고, 외국인 선수는 매년 계약하는 FA니 미래를 볼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잘하는 선수가 올 가능성은 낮아진다고 생각하지만, 모르는 일이죠.

김진우는 확실히 멘탈이 약해보입니다. 수비진이 그를 괴롭히는 것도 분명해보이구요. 다만 능력은 출중하기 때문에 운좋게 멘탈이 잘 관리되면 좋은 성적도 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수비진은 분명 더 안좋아질 거라서 멘탈이 무너질 위험이 더 커보이네요.

서재응은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못 던진지 오래됐다고하는데, 12시즌에 평자책 4위였습니다. 게다가 시즌 후반에 성적이 더 좋았죠. 작년은 12시즌에 너무 던진 여파에 더해서 WBC까지 겹치며 컨디션 조절에 완전히 실패했다고 봅니다. 그로인해서 심적으로도 흔들렸을 거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앞으로도 계속 흔들릴 가능성이 크지만, 1년정도 부진한 걸로 그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아직은 모르는 카드라고 생각해요.

임준섭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평자책이 올랐지만, 타고투저의 영향도 있구요. 무엇보다 작년보다 이닝을 더 먹었어요. 이게 오버페이스여서 올해 성적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또 좀 더 나아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올해수준만 보이더라도 4,5선발로서의 역할은 할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필승조는 뭐. 순위싸움 할 게 아니라면 '필승조'라는 직책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불펜도 그냥 로테이션 돌리면서 올려서 관리해주는 쪽이 더 낫다고 봐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선발이 삽질을 해도 과부하는 일어나지 않죠.

타선은 안치홍과 나지완의 공백이 확연할거라고 봅니다. 투수진은 차라리 별다를게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내년 기아야구는 참 빨리빨리 끝날듯.
14/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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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금 사태가 쉽게 수습이 안 될 거고 쉽게 수습될 문제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겠죠.
KIA는 전력의 기둥이 빠지기는 했는데 분위기 자체는 지금보다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SK는 김광현이 나가는 게 큰 마이너스이지만 4강 싸움은 할 수 있을 거 같고
삼성은 우승후보.
한화는 나름 분위기도 반전된 거 같고 김성근 감독의 리더쉽이 힘을 발휘하면 지금보다는 좋아지겠죠.
두산은 올해와 내년이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습니다.
NC는 잘 모르겠네요.
내년도에는
삼성>넥센vs LG vs SK >NC vs KIA vs 한화 vs 두산> 롯데>KT로 예상해봅니다.
다빈치
14/11/12 15:46
수정 아이콘
우오오오오오오 어디팬이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롯데>KT라니

너무 롯데 과대평가하는거 아닙니까? ( '_')
14/11/12 15:47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SK랑 한화를 응원하려고요.
설마 신생팀보다 못 하지는 않겠죠. 물론 지금 사태가 길어지면 역대 최초로 10위 찍어볼 수도..
솔로10년차
14/11/12 15:49
수정 아이콘
설마 신생팀보다 못하지는 않겠다를 작년 한화와 기아가 보여줬죠.
물론 NC의 경우는 휴식일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지만요.
다빈치
14/11/12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그때문에 낙관적으로 보지를 못합니다.

NC가 나오고나서도 한화가 꼴지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에프케이
14/11/12 15:42
수정 아이콘
솔칰히 한화가 우승할 듯 합니다
레지엔
14/11/12 15:43
수정 아이콘
롯데가 수습못해서 10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 LG 우승 언제 보나...
잉여잉여열매
14/11/12 15:43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제 6선발 체제돌리면 어떨까 합니다. 배영수 윤성환이 아직 건재하다지만 이제는 마냥 기대만 할 수 없는 나이고 백정현, 차우찬 중 6선발 하나 놓고 제대하고 돌아온 정인욱을 롱릴리프로 쓰면서 또 다음 선발 준비시키고 차근차근 세대 교체도 준비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불어 김상수 경쟁자도 하나 키웠으면 하네요 멘탈이 너무 안좋아요 군문제도 해결됐겠다 우승반지도 껴봤겠다 살짝 풀어질때 됐다고 봅니다.
14/11/12 16:03
수정 아이콘
걸핏하면 쉬는 한국리그에서 6선발은 낭비가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도 한번 하려했었다가 포기했었죠. 내년부터 리그가 빡빡해지니 좀 다르긴 하겠지만...
5선발이 시즌내내 로테이션 안거르고 출전하긴 힘들꺼니 헐크, 마틴 다 잡는다는 가정하에 차우찬, 정인욱은 땜빵선발+롱릴리프정도로 둘이 경쟁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우찬이 선발로 연착륙만 제대로 했더라도....
중요한건내의지
14/11/12 16: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5선발로 갈꺼 같습니다. 월요일 휴식일에 우천취소 빈번해지고 무엇보다 긴이닝을 끌어주는 이닝이터들이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5선발 +@로 유연하게 쓰지 않을까 싶네요. 또 대부분이 컴백자원들이 롱릴리프에 불펜 자원인지라.
정인욱은 공감하고 차우찬 선발카드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김상수의 경쟁자는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없네요..정병곤도 군대 간걸로 아는데
허영지
14/11/12 15:44
수정 아이콘
10위는 기아가 할거라고 장담하고있었는데 롯데가 터지고나서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내의지
14/11/12 16: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첫시즌 kt가 있으니..
허영지
14/11/12 16:14
수정 아이콘
NC의 전례가 있어서 그런지 신규팀이라도 꼭 꼴찌하라는법은 없는거 같아서요...ㅠㅠ 거기다 기아는 지금보다 전력이 좋았을때도 NC한테 밀렸...
다빈치
14/11/12 15:45
수정 아이콘
원준아... 나가... 차마.. 니는 몬잡겠다 ㅠㅠ 니라도 살아야재, 산사람은 살아야재

준우 나가면 우리는 우야노 이제..
14/11/12 15:55
수정 아이콘
암흑기
조셉고든레빗
14/11/12 15:45
수정 아이콘
기아는 이렇게보니 내년에 9등이나 10등해도 별로 이상할게 없어보이네요.
양현종이 09년때 터진것처럼 토종선발하나 툭 튀어나와주면 정말 좋을듯....
솔로10년차
14/11/12 15:50
수정 아이콘
대졸... ㅠㅠ 대졸선발에겐 양현종급을 기대하긴 어렵죠...
다빈치
14/11/12 15:58
수정 아이콘
안치홍급의 신인을 또 바라시다니...

안치홍선수 맨처음에 데뷔했을때 정말.. 새끼호랑이 안치홍..
지니팅커벨여행
14/11/12 18:24
수정 아이콘
양현종 안치홍 모두 2차 전체 1번이었죠.
언젠가 터질 놈들이 터진 건데 이제 그런 놈도 없고 대졸 선발에 뭘 기대할지 ㅠㅠ
다리기
14/11/12 15:46
수정 아이콘
고마 장원준을 넥센이 데려가서 다시 코시 노려보면 좋겠어요. NC도 힘냈으면 좋겠고
롯데는 9999 정도 찍고 정신을 차리든 해체를 하든 하길 바랍니다 에라이.. 근데 이것도 기아 SK 두산 한화랑 한 판 해볼만 하다는 게 함정
다빈치
14/11/12 15:49
수정 아이콘
사실 대기업 팀들 줄줄이 해체하는 와중에도 암흑기까지 버텨낸 롯데가 해체를 하겠습니까... 그냥 팬들만 영원히 고통받는거죠..
다리기
14/11/12 15:54
수정 아이콘
난 여기서 나가겠어. ㅠㅠ
키스도사
14/11/12 15:54
수정 아이콘
2002년, 2003년 그 관중수에 그 관심도를 보고도 해체 안한 그룹이 롯데이고 특히나 부산지역에 여러 사업으로 꿀빨고 있는 그룹이 롯데라 야구단에서 손털 확률은 0%에 가깝죠. 거기다 팬들의 지지가 높은 편이라 입장료, 굿즈판매수익이 많아서 다른 구단들에 비해 운영비도 적게 쓰고있죠.(2006년부터 올해까지 130억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엘지가 부산에 연고를 잡았다면 100배 나앗을 꺼 같습니다...
다리기
14/11/12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연고를 옮기는 게 낫겠네요..................킇
다빈치
14/11/12 15:57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흑자나는 구단이 손에 꼽는데 그 중에 하나가 롯데 자이언츠....
14/11/12 16:43
수정 아이콘
또 어디가 있나요?
다빈치
14/11/12 16:46
수정 아이콘
2011년 기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여기 나오는군요
http://www.news-y.co.kr/npost/%ED%94%84%EB%A1%9C%EC%95%BC%EA%B5%AC-%EC%9D%B8%EA%B8%B0%EB%A1%9C-%EB%A1%AF%EB%8D%B0-%EB%93%B1-3%EA%B0%9C-%EA%B5%AC%EB%8B%A8-%ED%9D%91%EC%9E%90/

꾸준히 흑자 유지가 되는 팀은 롯데, 자주 흑자가 나는 팀은 두산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아마 현재 11년도부터 12,13,14는 삼성도 흑자전환 했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14/11/12 16:54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이제 엘지도 흑자구단일거같네요

운동장이 꽉꽉차고 유니폼도 많이팔려서
다빈치
14/11/12 16:54
수정 아이콘
크크 시즌이 끝났기때문에 아마 조만간 관련기사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지연
14/11/12 15:47
수정 아이콘
일단 공인구 반발력이나 좀 낮춰줬으면 좋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통일된 공인구를 썼으면 하지만 내년에 바로 그러기엔 어려울거라고 해서 그건 기대도 안하고...
투수력이 강하고 장타가 형편없는 팀을 응원하고 있다 보니 올해처럼 타고투저가 심하면 제가 응원하는 팀은 성적내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Goldberg
14/11/12 16:01
수정 아이콘
올해 타신투병은 반발력보단 스트존의 문제 아닌가요?
14/11/12 16:04
수정 아이콘
스트존 하나만으로 이렇게까지 타신투병이 되긴 힘들죠
Goldberg
14/11/12 16:15
수정 아이콘
왠만한 투수는 스트존 하나만으로도 멘탈이 흔들리고 제구력 붕괴가 옵니다.
올해가 최강의 타신투병시즌이었지만 전체 홈런수는 1999년이나 2009년보다 적습니다.
공인구 반발력이 타신투병의 원인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하늘하늘
14/11/12 18:48
수정 아이콘
스트존은 크게 다르지 않죠.
심판따라 차이가 심하지 연도별로 더 심하거나 덜심하거나 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 공인구는 작년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엄청난 차이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올시즌 팀당 1명씩의 타자용병도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정지연
14/11/12 16:08
수정 아이콘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반발력도 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265
이 기사보면 2012년에 비해 0.0145 증가했는데 이러면 단순 계산으로 비거리가 2.9M 더 나온다고 합니다.
비거리 2.9M면 워닝트랙 조금 앞에서 플라이로 잡힐게 펜스에 맞고 안타가 되거나 넘어가 버릴 수 있게 되는거죠..
올 시즌초 투수들이 안타나 홈런 맞고 당황했던 표정을 많이 지었는데 예전 같음 잡힐 공이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꽤 있었다는거겠죠..
반발력이 늘어도 제한 범위내이기는 하지만 0.43이 넘으면 극심한 타고투저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올해 공인구는 4개중 3개의 평균 반발력이 0.43을 넘었습니다.. 반발력 제한 범위의 거의 상단 끝에 있는거죠..
일본은 재작년에 공인구 문제가 불거지면서 아예 반발력 범위 자체를 좁혀버렸는데, 우리나라는 일본꺼 따라서 반발력 범위를 정해놓고 새로 바뀐건 아직 도입하지 않아 여전히 편차가 꽤 큽니다...
지나가다...
14/11/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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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님의 댓글에 조금 첨언을 하자면, 반발력이 커지면 비거리가 늘어나기도 하지만 타구의 속도도 빨라지죠. 올 시즌 BABIP가 미친 듯이 높아졌는데, 주전 수비수들이 단체로 정신줄을 놓지 않은 이상 다른 요인이 있다는 것이고, 반발력 상승에 따른 타구 속도 증가도 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프레차투라
14/1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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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다시 코시까지 치고 올라가 준우승 할 것 같습니다

오재원 유희관 화이팅.. 쩝
저글링아빠
14/1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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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응원팀 이야기를 안 적었네요.
엘지는 토종 3선발인 우규민 류제국 신정락이 전부 공백으로 바뀌기 때문에
내년 초반 운영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힘들어질겁니다.
아마 투수진 전력누수만으로 하면 9개구단 탑급일듯 싶네요..
여기에 용병까지 망한다면... 하아... 선발진이 휑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팀 프런트가 생각이 있다면 투수FA 영입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우린 엘런트... 안될거야 아마...
14/1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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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왜요? 엉덩이 물혹수술 쉬운수술이라던데
허도환
14/1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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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없다는게 마이너스긴 하지만 윤석민 풀타임으로 뛰면 20홈런은 칠거라 봅니다.(올시즌 99경기 307타석 10홈런)
그리고 로티노도 풀타임뛰는 알드리지 정도 용병으로만 교체되면 강정호 구멍 어느정도 메울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벤 헤켄의 노화인데, 13나이트처럼 마지막으로 불태운 느낌이라..
중요한건내의지
14/1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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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비죠. 제일 중요한 유격수 수비인데 김민성은 3루 고정이고 또 유격수 한다해도 강정호만 못하죠.
윤석민은 유격수 본적도 없거니와 1-3루 수비하는거 보면 기대가 제로에 수렴. 헬게이트 예상함.
타격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풀타임 40홈런과 예상치 20홈런은 차원이 다른지라..
바꿀닉넴이없네
14/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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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삼성>>>>>>>>>> lg 넥센 nc sk 두산>한화>>>>>kia kt 롯데 봅니다

내년 kt의 온갖 첫 기록은 롯데가 다 만들어줄테니 타팀팬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글링아빠
14/11/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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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기록제조하면 LG인데... 엘지 무시하나요..

엘지는 사랑입니다. 엘지랑 비교할 수 있는 건 병용이형 정도나 되어야....
바꿀닉넴이없네
14/1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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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상 kt 첫경기가 롯데입니다
nc때도 첫경기가 롯데였지만 3연전 스윕하고 폭탄을 돌렸죠
내년에는 kt 첫 승리로 폭탄 도는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저글링아빠
14/11/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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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터트린게 엘지;;;;;;;;
키스도사
14/1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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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내년 KT의 첫경기가 롯데전이군요....아...
키스도사
14/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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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선수들 및 코치진들이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볼수 있는 앱인 스타비즈 개발에만 35억원을 투자한 구단이죠. 삼성이 망할때까지, 삼성왕조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더군다나 144경기에서 휴식일 없이 경기하면 뎁스가 두꺼운 팀이 유리한데 삼성의 뎁스는 뭐...

그리고 자이언츠는 내년에 진짜 쫄딱 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신생팀인 KT보다는 높을꺼라고 믿습니다만(...) 리빌딩을 해야하는 기아와 비슷한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 취임한 사장, 단장도 말만 번지르르하고 "소통"한다면서 시위하고 있는 팬들의 말을 쥐뿔도 안듣고 있는 사람들이라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솔로10년차
14/11/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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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이고, 내년의 기아를 굉장히 암울하게 보고 있는 편인데, 그래도 롯데는 이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롯데가 지난 2년간의 기아로 보이거든요.
키스도사
14/1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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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임감독인 선동렬의 대졸 사랑때문에 대졸만 주구장창 뽑아 기아 2군 팜이 황폐화가 되었는데

롯데는 대졸을 안뽑았음에도 2군운영을 개판으로 해놔서 지금 2군 팜이 씨가 말랐죠.


롯기 동맹 아니랄까봐 2군 황폐화 된건 똑같군요(...)
다빈치
14/1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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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만 돌아오면 잃어버린 20년 완성??
키스도사
14/11/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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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상문 감독이 직접 2,3군은 물론이고 필요하면 고교야구 선수들도 직접 챙겨보는 지라 LG팜이 나빠지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1000억원짜리 신규 연습장도 생겼고.

물론 야만없이라 내년에 엘롯기가 모일지도 모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엘지]>>>>[기아]>>>> 망했어요 >>> [롯데] 정도가 될꺼 같습니다...ㅠㅜ
14/11/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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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엘지도 늪야구 컨셉으로 가야할듯..(근데 전반기에 선발투수 3명이 공백이네? ㅠㅠ)
올해 타고투저현상속에서 혼자만 늪야구로 대세 거슬렀던 엘지 ㅜㅜ
저글링아빠
14/1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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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엘지는 어린 애들 중 두 명 정도 안 나와주면 내년 초반 정말 노답이죠...
개인적으로는 리오단도 바꿨으면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양상문니뮤 차덕스니뮤 애들 좀 잘 키워봐요 젭알....;;;;;;;;;;
지나가다...
14/1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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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귤은 전지훈련 참가가 가능하다 하니 별다른 공백은 없을 겁니다. 신정락이야 올해도 포스트시즌 전에는 한 게 없으니 공백은 일단 류제국 한 명으로 봐도 되겠죠. 요는 외국인 투수 두 명을 얼마나 실하게 잡아 오느냐입니다.
저글링아빠
14/1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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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저는 스캠 정상소화가 힘들다고 봤었는데... 그정도는 아닌가봅니다...
에베레스트
14/1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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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어떻게 되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일테고 기아, 롯데, KT는 아래쪽일 것 같습니다만 나머지 팀들은 선수이동(해외, FA, 보상, KT지명)까지 끝나봐야 어느정도 보이겠죠. 현재로만 따지면 엘지, 넥센이 조금 앞서보이고 두산, NC가 그다음 그리고 SK, 한화정도로 보입니다.
언뜻 유재석
14/11/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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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인데 솔직히 한화가 우승할듯...
나가사끼 짬뽕
14/11/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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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경기 버틸 투수진이 삼성말고는 갖고 있는 팀이 없죠. 무난하게 5연패 예상합니다. 엘지가 그나마 있었는데 류제국과 우규민 초반 이탈을 얼만큼 잘 버티나의 문제..그것만 해결되면 4강 싸움을 두산/SK/넥센과 다시 하겠죠. NC는 성적 올해보다 못하리라 보고

삼성/넥센/엘지/SK/두산/NC/롯데/기아/한화/KT 순위 예상해봅니다
지은이아영이
14/1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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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입니다. 욕심으로는 5위 현실적으론 7위 정도만 해줘도 만족입니다.

올해같이 얼빠진 야구는 안하겠..죠??
스웨이드
14/11/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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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순위 별거있나요 삼성 제외하면 용병선발 두명 제대로 뽑은팀이 4강 가는거죠.... 아 기아 롯데 KT는 좀 힘들거같긴 해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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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0승&120이닝을 책임져주던 투수용병이 없어집니다. 지금도 마땅한 5선발이 없이 집단5선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4선발부재까지 겹쳐진다면 이는 고스란히 불펜의 로드로 전가될 것이고 투수진의 붕괴가 시작될겁니다.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NC는 4위권안에 들어있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투수 용병 3명이 타팀에 비하면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뽑기운이 대 성공이었는데, 내년에도 그러리란 보장이 없다보니, 투수용병중 한명만 삐끗해도 믿을만한 투수는 1,2펀치밖에 없는...올해의 기아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참사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순뎅순뎅
14/11/12 16:02
수정 아이콘
일단 FA이동이 끝나야 뭔가 예상이라는걸 해 볼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요.
이치죠 호타루
14/11/12 16:03
수정 아이콘
삼성
넥센 - SK - LG
두산 - 한화 - NC
기아 - 롯데
KT

이 정도로 예상해 봅니다.
다리기
14/1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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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순위 예상이라고 한다면 삼성 - 넥엘엔 - 슼두롯기한 - KT 요정도 예상인데.. 강중중약 느낌이네요 크크
Snow halation
14/1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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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금년에 비해 내년 투수력은 강윤구 군대정도 밖에 없고, 싸짱문납오를 또 봐야 한다는 현실엔 변화가 없죠
한 살 더 먹은 벤헤켄과 소사를 이을 투수가 정말 필요합니다. 하영민의 성장에 기대를 겁니다.

타격은 강정호가 해외로, 이성열이 FA로 빠지게 될 텐데. 이성열은 못 가면 다시 잡으면 그만이고, 그냥 없어도 되서 문제는 없습니다.
강정호의 빈자리 해결법은 윤석민이 아니고, 나바로급 용병을 구해오는 거라고 봅니다.
이제 용병상한제도 없어졌고, 구해 올 수만 있다면 의외로 빈자리는 크게 나지 않을 듯 합니다.
중요한건내의지
14/11/12 16:16
수정 아이콘
나바로급 구하는게 쉽지 않은게 삼성도 나바로 잭팟이 터진거라..
14/1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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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몰라도 삼성의 동기부여는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겁니다. 우승은 할수록 하고 싶은 거 거든요.
14/11/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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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퐈 다 못 잡을 듯 한데.. 그럼 기존 선수 노쇠화에 약해질 듯 하네요. 거기다 외부 퐈는 계획 없다네요.
라고 징징 대고 싶은데 다른 팀도 전력 마이나스가 좀 있네요?
윤성환, 안지만, 최정, 김강민, 장원준이 빅5라 보는데 이 빅5가 시장에 나왔다 가정한 상태에서 2명을 한 팀이 잡는다면,
특히 서울팀이 잡는다면 우승후보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한화는 김성근 감독도 왔고 퐈도 제대로 잡으면 4~5강 와카경쟁 할 만하지않나 싶고요.
그리고 올해 11월11일 역대 가장 늦은 코시 경기였는데 내년엔 아겜 안해도 이 때쯤에 또 코시 할 듯... 크크크크
14/1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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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윤성환/배영수는 쉽게 계약할 거 같고.. (기준은 장원삼 플러스/마이너스) 안지만은 협상좀 길게 할 것 같고..(불펜투수의 애매한 기준, 본인의 욕심), 권혁은 정현욱 처럼 붕 뜰수 있고, 조동찬도 좀 애매하긴 한데 결국 삼성이랑 재계약 할 것 같습니다. (1차 결렬되더라도..) 결국 권혁 빼고는 대략 재계약에 성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14/1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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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영수는 짧게, 윤성환 안지만 한 세트로 올해 초 협상처럼 길게 갈 것 같아 보이는데요.
저는 조동찬이 나갈라면 나갈 듯한데요. 최정을 꼭 잡을 스크지만 만에하나 놓친다면 김광현 포스팅값으로 지불하고 형도 있고하니..
중요한건내의지
14/1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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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면 내부 fa는 다 잡지 않을까요?
류감독님도 그렇게 부탁을 했고 새로온 단장님이 현장의견 적극 반영할 듯 싶은데
14/11/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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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어느정도 제시할 겁니다만, 수요층이 워낙 많아서요 크크크
Darwin4078
14/11/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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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싸움은 알바 아니고,
꼴찌싸움은 kt, 롯데, 기아가 할거 같고, 10아가 될거 같은 이 싸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ll Apink ll
14/11/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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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올해보다 약해지겠지만 다른 팀들이 더 약해질꺼라 또 우승할듯요 크크
넥센은 강정호 공백은 그렇게까진 크진 않을꺼고 역시나 국내선발육성...
엘지는 여태껏 모아놨던 유망주의 힘이 슬슬 드러나고 있죠. 양감독이 올해처럼만 한다면(=특별한 삽질을 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4강 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크
엔씨는 지난 2년간 이재학외 국내선발 못 만든 댓가를 치루게 될껄로 보입니다.
두산은 넥센의 딱 열화상태로 보이구요.
SK는 지금 변수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자팀 FA 다 잡는다는 가정하에 상위권도 노려볼수 있을듯도 한데...
한화는 원래 빠따는 되던 팀에 수비/주루를 끼얹으니 꽤나 무서워질듯 합니다. 투수조련도에 따라 4위싸움도 가능하지않을까 과감하게 생각해봅니다.
기아는 리빌딩, 롯데는 내리막+팀 케미 캐박살이니 안습..
kt는 엔씨때와는 지원받은 것도 그렇고 전반적인 사정시 다르다 생각해서 아마 꽤나 고전할듯 합니다. 꼴찌도 당연하지싶구요ㅠㅠ 개인적으론 엔씨와 달리 멀리보고 용병을 "선발2 + 야수1 + 마무리1"로 써봤으면 합니다. 마무리를 고정시켜놔야 신인들이 불펜에 자리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만 야구할꺼 아니니 효율성 같은거 당장의 성적 같은거 따지지말고 팀의 연착륙을 보는건 어떨까싶네요 크

간단하게 쓸랬는데 쓸데없이 길...ㅜㅜ
한줄요약 : 삼넥엘두엔한슼롯기크
최강삼성
14/11/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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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랑 작년은 휴식일이 많아지면서 불리한건 5선발이 확실한 삼성이라 생각했었죠.
144경기 치르면 결국 탄탄한 선발진을 가진 팀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삼성의 5연패 기대합니다.
클레멘티아
14/1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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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명과 FA 그리고 해외 포스팅에 따라 완전히 바뀌겠지만 삼성과 두산 그리고 한화빼곤 전력이 하강할것이기에.. 무난한 삼성우승을 점칩니다.
(SK는 김광현과 최정만 남는다면 가장 전력 상승이 될 팀이지만 그 2명이 빠지면... 글쎄요)
우승은 삼성 4강은 삼성 두산 넥센 LG(최정과 김광현 잡으면 SK)로 꼽고 다크호스로 넥센 NC (휴식일 없는 리그에서 뎁스가 어느정도일지?)로 꼽겠습니다. 그 다음을 한화 - 롯데 - 기아 - KT순이고요
키스도사
14/1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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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화는 정말 이를 갈았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57144
이번에 사장도 교체했는데 現 한화그룹 비서실장이 한화 이글스 사장으로 내려왔네요(...) 이번에는 정말 한번 갈아 엎어보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의지가 보이네요. 내년에는 바로 성과가 나기 힘들겠지만(개인적으로 내년에 한화가 5,6위 싸움하면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년후,3년후에는 한화 이글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지긴 합니다.
직박구리
14/1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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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삼성

기아 롯데 KT의 꼴찌싸움 예상해봅니다.

나머지는 그냥 뭐 so so

지나가던 기아팬 ㅠㅠ
Baby Maybe
14/1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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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인데 비시즌 인선 보니 두산 롯데는 내년도 고통일것 같네요. 김성근 군단이 30명을 찍어가는 마당에 이 두산은 프런트 막장+초짜감독 크리를 보여줘서 현재 찔러본 기사만 줄줄 나고 다 까여서 코치 하나 제대로 못데려오고 있죠. 두산에 현재 계약 확실히 뜬건 한명뿐이고 두명은 일단 기사화 한명은 오보. 근데 애초에 나간 인원이 있어서 이건 보강도 아니고... 뭐 누가 이팀에 오겠습니까마는.
쿼터파운더치즈
14/1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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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랑 20인외지명 이후 생각해볼문제라고 생각하구요
144경기 돌리는데 5인로테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선발투수진 가지고 있는 팀은 삼성뿐이죠 삼성은 일단 넘사벽존재라고 생각하고
넥센은 강정호 나가는게 정~~말 크다고생각합니다 몇년째 MVP급 활약하는 박병호는 예외로 둔다쳐도 과연 이번시즌 소위 미친모드 보여준 서건창과 유한준이 내년에도 똑같이 그만큼 해줄것이가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있구요 제일 중요한 선발진이 오리무중인지라 이번시즌처럼 페넌우승 노려보고 할 정도는 안될것같습니다
1등과 꼴찌는 삼성과 KT 99%확정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진흙탕일듯싶네요 엔씨는 윗분말씀대로 용병하나 빠져나가는거랑 이재학 투피치 이게 발목잡을것같고 엘지도 4강전력이긴한데 류제국 신정락이라는 좋은 선발투수 2명이 빠지게 되는게 좀 큰거 같구요 개인적으론 용병평타만 치면 두산과 SK(최정잡는다는 전제하)가 잠재력있는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한화도 왠지 가을야구할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암튼 오리무중입니다
멀면 벙커링
14/1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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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포상금에 나오지, 연봉 올라가지...거기에 최강팀의 선수란 수식어까지....삼성선수들에겐 동기부여 요건은 충분 할 겁니다.
스웨이드
14/1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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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안지만 장원준 은 시장에 나오기만하면 돈다발들고 서로 모셔가려고 할겁니다; 역시 144경기가 크긴 크네요 흐흐흐
클로우해머
14/11/12 16:21
수정 아이콘
SK팬이지만 SK의 내년도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데, 생각외로 SK를 4강권까지 쳐주시는 분이 많네요. 올해 마지막 2달동안의 엄청나게 물고 늘어지는 경기력이 강한 인상을 준 것 같은데,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간다는 가정을 하면... 잘해야 5위권이라는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FA중 알토란인 최정/김강민/조동화를 모두 잡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4강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내년 순위 예상은
삼성 - 넥센 - LG 의 3강 / NC - SK - 한화 - 두산 의 4중 / KIA - 롯데 - KT의 3약으로 예상합니다.
4강에는 삼성, 넥센, LG, 한화가, 5위는 NC를 예상합니다.
클레멘티아
14/11/12 16:36
수정 아이콘
용병도 올해보단 나을꺼고..
박희수 정우람이 돌아온다면 불펜 혹사도 줄꺼니
FA만 잡는다면 4강권 전력은 된다 봅니다.
(최정은 잡겠죠.. 김광현은 떠난다 쳐도)
그리고.. 감독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사과씨
14/11/12 16:21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은 모르겠는데 기아는 예측이 매우 쉽네요.
기억속에만 남아
14/11/12 16:21
수정 아이콘
[기아팬] 내년에 기아는 꼴지만 안하면 감지덕지죠 -_-
#include
14/11/12 16:23
수정 아이콘
일단 아직 FA 변수가 너무 큽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확실한건 1위 삼성, 8 9 10위를 기아 롯데 KT가 다툴 것이라는 점입니다.
뭐 그럴 요소야 다른 분들도 다 아시는 것 같고...
나머지는 정말 주관적으로 예쌍해보자면
2위 넥센 - 그래도 넥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떻게든 선발진 구멍만 매꾸면 제일 단단한 팀이 넥센이라고 생각됩니다. 팀케미도 좋고...

3위 한화 - 내년 미라클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김성근 감독 뿐만아니라 지금 선수단에 동기부여도 잘되어 있을 것 같고 우선 다른 팀들의 전력이 너무 약화될것으로 예상되어 어쩌면 2위선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삼성을 이기긴 힘들겠지만...

4위 엘지 - 엘지는 내년도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턱걸이로 가을 문턱에 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FA 영입없이 힘들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가을약구 마지막 한팀을 고르자면 엘지로 하겠습니다.

5위 SK - 사실 내부 FA 특히 최정을 잡는냐가 내년 전력의 가장 큰 요소가 될것이라... 내부 FA 잘잡고 용병잘 영입하고 감독이 역량 잘 발휘하면 2위권까지도 가능하지만 최정 놓치고 그다음 if 한두개만 맞지 않아도 하위권까지 떨어질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쯤으로 타협하자면 중위권에서 4강싸움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위 NC - 올해 기적적인 모습을 보인 NC 지만 용병 하나 아웃 + 짝수제로 인한 휴식날이 줄어드는게 아주큰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별다른 전력 보강 뉴스가 없는한 내년 가을 야구는 힘들어 보입니다.

7위 두산 - 쓰다보니 짜게준 두산입니다. 사실 중반까지는 4위권에서 막판에 힘빠지는 모습을 보인 두산이지만 그래도 내년 전력 누수가 가장적은 팀인데 예상 7위는 좀 짜게 준것 같습니다. 그냥 4위~7위는 도찐개찐이라는 생각입니다 누가 4강가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봅니다.

8위 기아 - 윤석민이 복귀 한다면 그래도 체면치례는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스톤 콤비의 군입대 공백이 클것이라 사실상 내년 하위권을 면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긍정적 요소는 선동렬이 아니다라는 점!

9위 롯데 - 팀상황이 너무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이걸 바로 잡을 수 있을지... 바뀐 감독이 선수단 장악 능력이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만약 별다른 능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내년 최악의 상황이 될수도...

10위 KT - 신생팀입니다. 하지만 NC가 보여줬듯 꼭 신생팀이 꼴지를 하란 보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8위까진 어찌 가능할지도? 일단 엔트리 자체가 ??? 이기때문에 뭐라 예측하기가 힘들고 그냥 현재로써 무난한 예측은 그래도 하위권을 벗어나긴 힘들지 않을까 입니다.
Je ne sais quoi
14/1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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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KT만 앞서면 됩니다 -_-
14/1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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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늘어나도 결국에는 삼성이 우승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삼성 라이온즈는 배구에서 삼성화제가 연속 우승할때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허저비
14/11/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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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팬인데 롯데 10위 기원합니다
파란무테
14/1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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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월요일 쉽니까?
14/1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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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통합4연패 말도 안되는 성적을 내서 이제 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가을야구만 할 수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14/1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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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엘넥한두슭엔기롯크
14/1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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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에는 잘하는 팀이 1위 하고 못하는팀이 하위에 있을것 같습니다.
14/11/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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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안지만은 이재용이 봐버려서 안 놓칠 것 같고요, 권혁, 조동찬이 문젠데 권혁은 잔류 4 이적 6, 조동찬은 조동화와 손잡고 KT 갈 것 같습니다. 둘 다 나가진 않을꺼고 하나 나가면 하나는 잡겠죠. 권혁이 나간다면 좀 애매하긴 한데 저는 뜬금 넥센행 예상합니다. 사실 여기에 헐크와 나바로 마틴의 연봉 대폭 인상도 예상되니 외부 영입은 확실히 못 하겠죠. 기사로도 불가능하다고 났고요. 배영수는 언급할 필요도 없지요. 예비 영결이고 150승 하면 영결 행 할 것 같습니다.

최정은 SK에서 안 놓칠 겁니다. 다만 해외진출 여부가 변수긴 한데, 해외 안 나가면 SK가 잡을 겁니다. 롯데의 강민호=SK의 최정급이라...물론 비슷하게 상징적 존재이던 정근우는 놓쳤습니다만, 정근우를 놓쳤기 때문에 SK 프런트가 더 위기의식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김강민은 좀 애매하네요. 김강민을 SK가 잡는다면 아직 성적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고 봐야할 꺼고 SK가 못 잡으면 그냥 리빌딩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입니다. 최정이 해외나가면 김강민을 100%잡는다고 보고 안 나가면 잔류 6 이적 4로 봅니다. 김강민이 이적한다면 LG나 롯데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장원준도 해외 안 가면 롯데 남을 것 같습니다. 롯데가 장원삼 이상이나 그 비슷한 급으로 맞춰줄 것 같습니다. 상태가 영 안 좋아서 그렇지 돈이 없는 구단은 아니니까요.

나머지는
두산 고영민 KT에서 입질이 미리 안 오면 FA 포기하거나, FA 신청해도 두산 잔류 예상합니다.
LG 박용택은 이미 계약 끝났고 박경수는 FA 포기 예상합니다.
넥센 마정길, 이성열 둘 다 넥센 잔류 예상합니다.
롯데 김사율, 박기혁, SK 이재영, 나주환 넷 중에 하나는 KT 갈 것 같습니다. 남는 세 명은 잔류할 겁니다. 딱 하나, 만약 나주환이 남으면 다른 팀에서 찔러 볼 수도 있겠네요. (기아?) 박기혁은 개인적으로 보상 선수만 아니면 김상수 백업으로 삼성 데려오고 싶은데 뭐 그런건 없고 잔류. 이승화 FA 포기 예상합니다.
SK 박진만 잔류 예상합니다. 조동화는 위에 썼든 KT로 조동찬과 손잡고 갈 것 같습니다.
기아 송은범 FA 한화행 예상합니다. 왠지 김성근 감독이 살려놓겠다고 할 것 같아요. 차일목은 잔류 예상합니다. 기아가 차일목 못 잡으면 내년에 이성우로 한 시즌 버텨야 되지 않나요?
한화 김경언 저는 이 분 벌써 계약한 지 알았습니다. 한화에 계속 있을 것 같은데 FA 선언 잘못하면 김경언도 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4/1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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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팬인데 내년에 엘지가 어쩌면 한번 터트릴거같기도 합니다.
그외에는 sk도 다시 가을야구 합류할거같아요.
14/11/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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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전들이 너무 늙어서 힘들듯합니다.
14/1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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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구를 본격적으로 본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데 김기태 감독님이 맡으실 현재 기아의 상태는 12년 LG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때도 엄청 암담했다던데....(일단 승부조작 터진건 압니다만...)
비익조
14/1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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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4년 8위한 전력에서 김선빈은 어차피 많이 못나왔으니까 그려려니 해도 팀내 No 1 타자와 투수가 나갑니다. 답이 없죠.
한화가 14년에 비해 전력 상승 요소가 있다고 보면 사실상 꼴지 전력인데 KT랑 롯데 상태가 막장이라 어찌될지 모르는 정도...?
지금 선발 로테이션을 어찌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5선발이 가능한지 의심이 들 정도죠. 144경기를 할 수있을까..이정도로..
물론 중간도 없고 마무리도 없습니다. 용병 선발 원투 펀치를 아주 잘뽑으면 6~7위 기대할 전력... 이와중에 마무리 용병쓴 선동렬.. 아 진짜..
정지연
14/11/12 16:59
수정 아이콘
12 LG보다 15기아가 상태가 더 안좋습니다..
전년도 성적 안좋은것과 팀분위기 개판인건 비슷하다고 보면, 12 LG는 1선발급과 5선발급이 빠졌고 15 기아는 1선발과 키스톤 콤비가 빠집니다..
12 LG의 경우 용병 투수 2명이 잘할거라는 기대가 있었고, 실제로 전반기까지는 둘 다 잘한편이었지만 15 기아는 용병이 어느 급으로 올지 감도 안 잡히는 상태고요..
그런면에서 15 기아가 12 LG보단 좀 더 상황이 안 좋다고 봅니다..
14/11/12 17:08
수정 아이콘
양현종 나갈시 12LG나 15기아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12LG 볼까요

국내파 에이스, 4-5선발 내지는 롱릴리퍼, 주전포수 , 주전1루수(중견수), 마무리 팀이탈

15기아 볼까요

국내파 에이스(양현종 포스팅으로 나갈시), 키스톤콤비

고로 양현종 나가면 얼추비슷
안나가면 12LG 상황이 더 안좋다고 봅니다
아무튼 김기태감독은 수습 잘해야하는 자리만 2번 연속으로 가네요
저글링아빠
14/11/12 17:10
수정 아이콘
기아가 더 안좋죠.

이탈 전력은 엘지가 더 심한가 싶기도 한데,
당시 엘지는 그래도 장기간의 암흑기를 거치면서 쌓아논 게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박종훈 감독의 바보같은 운영만 아니었으면 11년에 암흑기가 끝났어야 하는 전력이었어요.
11 엘지 >>>>>>>>>> 14 기아죠.
비익조
14/11/12 17: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14기아는 대망한 팀인데 거기에다가 그나마 있던 이빨 두개가 빠지는 거죠-_-; 팀이 되나 모를 정도로 처참하네요.
선동렬은 대체 부임기간 동안 뭐했나... 싶을 정도로 유망주도 못키우고 죄다 대졸..해태 말기 빼고 정말 이렇게 암울한 적 있나 싶습니다.
I 초아 U
14/11/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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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년도 대비 손실은 LG가 기아보다 컸습니다.

LG는 토종 에이스, 4~5선발급 투수, 올스타급 포수, 올스타급 외야수, 마무리가 한번에 날아간 반면
기아는 토종 에이스, 올스타급 키스톤콤비가 빠지니까요.

단, LG는 모아놓은 유망주가 몇 있었고 13년엔 우규민의 복귀와 류제국의 영입이 있어서 빠르게 팀을 정상화시킬 수 있었는데
기아는 제가 알기로는 딱히 기대되는 플러스요인이 없어서... 그나마 최희섭이 마음잡는 것 정도?

주어진 상황만 보면 지금이 좀 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비익조
14/11/12 16:4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올해 생각보다 아슬아슬 했는데 내년 전력하락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선수층이 가장 탄탄하기 때문에 오히려 올해보다 더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보구요. 두산이 그 대항마, 그리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고 봅니다. 아..크트기아롯데는 노답이구요. 피터지는 중위권 싸움 기대합니다.
공허의지팡이
14/11/12 16:48
수정 아이콘
삼성은 우승하면 돈으로 보상해주는 팀이라 동기부여 걱정은 없어보여요.
주축선수로 뛰어서 우승해서 받는 보너스와 연봉상승을 생각하면 우승한 못한것과 연수입이 1~2억 차이날 텐데 동기부여가 안될 수가 없죠.
또한 그 돈을 받을 확률도 아주 높고, 이미 여러번 우승 후 보상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동기부여가 확실할 것 같습니다.
신용불량자
14/11/12 16: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최하위는 kt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제8구단 쌍방울과 제9구단 NC가 예행연습으로 보낸 2군 첫 시즌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2군 우승을 가져간 데 반하여 올 시즌 kt의 승률 .526은 1군과 2군의 수준차를 감안하면 1군 무대에서 경쟁하기에는 아직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조적으로 다른 퓨처스 팀들보다 전력이 강할 수 밖에 없는 경찰과 상무는 그렇다 치더라도 엘지와 한화의 퓨처스 팀들보다도 떨어지는 성적으로는 글쎄요...

20인 보호선수 외 지명도 그렇지만 FA와 외국인선수 선발에서 NC가 보여주었던 만큼의 적극적이고 현명한 투자가 없으면 아무리 일부 기존구단의 전력이 약화되고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라고는 해도 kt가 꼴찌를 면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현호아빠
14/11/12 17:01
수정 아이콘
회사분들과 한화5강에 크게 내기했습니다..
한우내기인데 빙그레부터 팬이어서 믿고 5강간다했는데..
정말 기대해볼려구요 크크
강동원
14/11/12 17:01
수정 아이콘
롯데 10위! 롯데 10위!
14/11/12 17:10
수정 아이콘
삼성 빼고
LG. 넥센, SK, 두산, NC 정도가 남은 세 자리를 두고 싸우는 양상이 될 듯 합니다.
花樣年華
14/11/12 17:11
수정 아이콘
아직 FA가 안움직였기때문에...

그래도 4+1강 안에 한화, 10위 kt는 예상가능할것 같네요. NC와는 다르죠. 휴식일이 없다는 것, 경기수가 많다는 것.. kt는 여름지나면 무조건 퍼질겁니다.
14/11/12 17:12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5강이라 김성근의 한화가 5강 경쟁 할거 같습니다
14/11/12 17:13
수정 아이콘
nc,넥센은 내년엔 가을야구 못할거라고 봅니다. 휴식일 없는게 치명적일거 같아서
헥스밤
14/11/12 17:15
수정 아이콘
삼넥엘 3강 엔슼두한 4중 기롯킅 3약 예상합니다.
삼성은 뭐 갓동님 각동님 누굴 데려가도 우승할 것 같고
넥센은 아무리 올해 홀수리그빨 받았다 해도 서건창 박병호..
엘지는 분명 엘롯기 시절엔 밸런스있게 못하는 팀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삼성 빼고 투타밸런스 제일 좋아보이고
엔씨는 4강권일 것 같은데 그래도 용병 한명이 많이 아쉽고.
스크와 한화는 감독디버프 제거와 감독버프를 믿습니다.
두산은 4약권일지도 모르겠는데 기롯킅이 너무 강려크한 느낌이라 같이 묶기는 아쉬운 느낌.
솔로10년차
14/11/12 17:37
수정 아이콘
기아는 양현종이랑 안치홍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나지완도 빠집니다.
뭔가 나지완이 언급되질 않네요.
올해 타선에서 제 몫을 한 건 안치홍, 나지완, 김주찬 뿐이고, 그 중 김주찬만 남는거죠.
바람모리
14/11/12 17:42
수정 아이콘
삼1강 넥엔2중상 엘두한슼4중하 기롯크3하 예상합니다.
삼넥엔 포시는 설명이 딱히 필요없지 싶구요.
중하권 네팀이 누가 덜 못하나의 싸움으로 5위 와카자리까지 차지할듯요.
아시안게임 휴식일의 이득을 엘지가 제일 많이 봤죠.
투타에서 1.5군급 성적내주는 새얼굴이 두어명씩 나오지않으면,
불펜요원들뿐만 아니라 타자진들도 체력문제로 나가떨어질수 있습니다.
노인정의 장점이라면.. 프야매가그때까지 서비스한다는 전제하에 유학덱아으로 즐겁게 육성해볼수 있을지도..
저글링아빠
14/11/12 17:4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전 투수 FA 영입 안되고 스나이더 선수 계속 쓸거면 조동찬 선수가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런 선수가 깨알 도움이고 엘지엔 꼭 필요한데요...
비와당신의이야기
14/11/12 17:46
수정 아이콘
삼성 기준으로 보면 매년 등락이 있긴 하지만 상대전적으로 보면
넥센, 두산, SK, LG가 까다롭고 나머지 팀은 좀 수월한 느낌이에요.
넥센, LG는 확실히 작년 부터 어려운 팀이 되었고, 두산, SK는 예전부터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내년 전력 감소가 예상되는 넥센 상대로는 그래도 할 만 해질 것 같고
올해 전력에서 마이너스 되는 부분은 없어 보이는 LG와 두산은 여전히 난적(니퍼트만 어떻게 공략한다면 달라질 수도..)
SK는 FA 결과를 봐야 알겠네요.
시글드
14/11/12 17:58
수정 아이콘
Sk는 주축 선수들의 fa가 엄청 많은걸로 아는데 고평가가 많아서 의외네요;
14/11/12 18:02
수정 아이콘
넥센 좋게보시는데 내년에 힘들껄요. 강정호 잭팟이 터져야 강정호 공백을 다른 투수로 매꿔야 하는데..말 그대로 100타점을 다른 선수들이 못 이으면 올해 빠따 야구 안되는거고 탑급 유격수 공백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변변찮은 백업도 없는 상태..

염감독이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내년은 더 힘들어질듯..
평화왕
14/11/12 18:04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는. 삼넥엔두엘 정도가 할거 같네요.
14/11/12 18:08
수정 아이콘
NC는 어디 좋은 선발투수 한명만 구한다면 다시한번 4강안에 들거 같은데...
14/11/12 18:09
수정 아이콘
삼성 팬분들 궁금한데 마틴 잡을까여?? 후반기에 잘하긴 했는데 전 깨림직 하네여 마틴 잡을꺼 같나여?
자전거도둑
14/11/12 18:17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중계권협상도 시작됩니다.
타임트래블
14/11/12 18:45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 내년 한국시리즈는 삼성과 한화입니다.
I 초아 U
14/11/12 19:01
수정 아이콘
보고 오셨나요?
지니팅커벨여행
14/11/12 18:46
수정 아이콘
류감독이 있는 한 삼성은 2강 안에 들 거고, 염감독과 김경문 감독있는 넥센과 엔씨도 3등, 7등 안에는 들 걸로 보입니다.
선감독이 나간 기아는 엔씨와 함께 7강 다툼도 가능하다고 보고요.
이만수 감독의 호불호를 떠나 과연 김용희 감독이 이감독 만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SK는 강팀으로 분류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화는 꾸준한 전력보강과 김성근 효과로 유창식과 이태양이 떠주면 5,6등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팬심 가득 담아서 삼넥엘두한엔기슼롯케...
I 초아 U
14/11/12 19:01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LG는 역시 리즈가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겠죠.
13년만큼의 성적을 찍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몸에 맞는 볼 논란도...
엘롯기
14/11/12 19:01
수정 아이콘
글쎄요..한화는 내년 포스트시즌만 가도 성공한거라고 보구요.

살구아재가 쓸만한 외야수 한명 데려와줬으면 좋겠네요. OPS좋은...
14/11/12 19:10
수정 아이콘
크보구단중 꼴이란 단어가 잘어울리는 팀은 역시 꼴데죠

하아...
14/11/12 19:38
수정 아이콘
Sk가 fa만 잘 해결하면 단독 2등급이라 보는데 그럴리가 없겠죠
14/11/12 22:37
수정 아이콘
다른건몰라도 롯기크가 하위권인건 확실할듯
노련한곰탱이
14/11/12 23:02
수정 아이콘
삼성 선수들에겐 준우승조차 순위하락일 뿐이죠. 오히려 이런 기분이 날을 더 세우게 한다고 봅니다. 최강의 타이틀을 지켜야한다는 각오랄까..
에바 그린
14/11/13 01:00
수정 아이콘
롯데 A 찍길 기원합니다... 몇몇선수들한테 미안하지만 정신차려야 될사람이 한둘이아니라.
앙리와베르기
14/11/13 08:23
수정 아이콘
두산른 추가로 이원석 이용찬 군입대 예정입니다.
야수야 뎁쓰가 있으니 쓸수있다 해도 투수진은 답이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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