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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23: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6914?sid=100
한동훈은 그냥 정치 관두는게 어떨지 ..
24/12/07 23:37
이번판은 나가립니다 다음판을 기대하세요~~
다음판도 나가리면~~이빨몽창 뽑아버려요~~ 될때까지 탄핵 무한으로 즐겨야죠 하다보면 언젠간 8명은 정신차려서 되겠지
24/12/07 23: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3290?sid=100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직 수행해야죠. 탄핵 당하지 않는데 어떻게 대통령직이 정지됩니까?" 반면 친한계는 당과 정부 중 당연히 당이 국정운영의 중심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당연히 한동훈 대표가 저는 키를 쥐고 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개그물인가요?
24/12/07 23:40
끽해야 얼굴마담 세우고 뒤에서 실세하겠죠 오히려 어그로는 저쪽이 끄니 더 맘에 들걸요...크크 책임은 얼굴마담이 힘은 내가 얼마나 리스크헷징이 완벽합니까...
24/12/07 23:42
한동훈이 진짜 바보라니까요
탄핵했어야 본인 살길이 보이는건데 윤석열이나 당 중진들은 전부 한동훈 쳐내고 자기가 그 자리 먹을 생각밖에 안하는 사람들인데 저런 반응 나올거 예측못했다면 정치 접어야죠 그냥
24/12/07 23:45
만약 당내 세력이 있었다면
어쩌면 탄핵찬성쪽으로 갔을수도 있는 인물로 보이긴 합니다. 그러데 그럴 힘도 없었고 휘둘리는 모습만 보였으며 자신이 한말만 몇번 번복한건가요.
24/12/07 23:55
이거죠. 궁극적으로 당내 친윤 세력 못 쳐내면 한동훈은 이준석 시즌2 될 겁니다.
그리고 친윤 쳐내고 당내 세력 재편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는 계엄 후폭풍이 불고 있는 바로 지금입니다.
24/12/07 23:43
웃으면 안되는데 크크크크
이런 사람이니까 계엄도 선포할수 있었나 싶군요. 라면이랑 참치좀 사다놔야 겠어요. 2차계엄도 할지 모르자나요.
24/12/07 23:45
대통령실에 물어보니 당의 입장을 존중하겠다
당에 물어보니 대통령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헌법은 유린했지만 대통령직은 유지했으면 좋겠다 보면 볼수록 기분나빠지네요
24/12/07 23:49
어차피 망한거 증거인멸 목적으로 시간을 벌려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진짜 설명이 안되는데... 진짜 2차 계엄령이면 저들은 그날 광장에 매달리는겁니다
24/12/07 23:50
(1) 윤씨가 그리 호락호락 제 권력을 내줄까 싶었습니다. 설사 윤씨가 정말로 2선으로 물러난다 해도, (2) 민주당이 한덕수와 한동훈의 책임총리제를 받을리 없죠.
탄핵 반대로 입장을 바꾸고 윤씨와 딜을 한 건 한동훈의 명백한 악수입니다. 여전히 한동훈을 인정하지 않는 친윤 세력들. 여기에 추경호까지 다시 재신임되면. 한동훈은 필요할 때만 쓰여지고 필요가 다하면 이준석처럼 버려질 겁니다.
24/12/07 23:51
한동훈이 스스로 가져온 안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면 머리가 꽃밭이라고 할 수 밖에 없죠. 법적으로 되지도 않을 뿐더러, 본인만 좋은 안을 누가 따라줍니까. 국민도 야당도 여당도 심지어 윤석열도 안 좋아할 그런 방법을 누가 좋다고 따라한다고 그걸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하는지.
24/12/07 23:54
썩은 정치인들 못지 않게 저 참모진이라는 사람들도 참 한심하게 인생사네요 대부분은 계엄 선언 모르고 배신당한 셈일텐데 이 상황에서도 돕고 싶을까요
24/12/08 00:05
한동훈이 사실 팽당한거는 몇달 됐죠 제로콜라 회동 그때 꼬락서니보면 뭐 사무라이시대였으면 그자리에서 할복할 굴욕인데 사내가 맞나 싶습니다 그냥 평생 장인한테 예스맨 특수통 라인 선배들한테 예스맨 쫄보새끼가 분한지 한번씩 분노표출하다가 바로 저러는거보면 약점잡힌게 제법 많나 봅니다
24/12/08 01:25
정말 한동훈이 속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결국 탄핵이 더 손해라고 계산해서 바보 흉내를 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신자 취급 받고 버려지느니, <계엄은 막았음. 하지만 탄핵은 안 했음> 이 포지션으로 자칭 보수 세력에서 입지를 갖는 편이 낫다는 셈이겠죠. 그 계산이 맞을지 틀릴지는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지만...
24/12/08 01: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6914?sid=100
탄핵 부결 1시간만에 자기당 의원에게 '그건 니 생각이고' 소리나 듣고있는 한동훈의 입지라는건 이미 없고 앞으로도 없으리라는 것은 맞을지 틀릴지 아무도 모를 일이 아니라 너무도 또렷한 답이 있어보입니다.
24/12/08 01:40
박근혜 써는 칼이었던 윤석열이 국힘당에서 대통령이 되고, 위헌 계엄을 하는 미래를 알 수 없었듯이, 사람들이 'XX는 끝났어'라는 평가를 내린 인물이 되살아나는 걸 너무 많이 봐서요. 물론 한동훈이 그 중 하나가 되리라는 예언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유승민이 되느니 현재 포지션을 잡는 게 더 미래가 있다고 계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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