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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15:31
어제까지는 정보가 부족했으니 WWE얘기 꺼낼 수 있었죠. 그런데 추가적인 정보가 더 나왔는데 아직 WWE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내란에 동조하는 반역자라 생각합니다.
24/12/05 15:38
용어에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WWE라는 것은 당시 국회에서 대치하던 특수부대원들의 태도를 말한 것이었지요.
죄송하다고 머리숙여 사죄하고, 항의하던 시민을 안아주던 그 부대원들이 '내란의 동조하는 반역자'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4/12/05 15:35
아니 군인들은 국회가는줄 모르고 나갔다고 하고 작전때면 원래 챙겨가긴 하니까요. 삽탄 안 했으면 실탄 실려있는게 이상한건 아닌 거 같다는거죠.
24/12/05 15:33
Wwe건 태업이건 뜨끈한 방구석에 앉아서 키보드 두두리는 주제에 할말은 아닌거죠. 춥고 무서웠을텐데 국회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4/12/05 15:33
작전출동하는 군인한테 실탄이 지급되는 거까지는 이상할 게 없는 일이고(기분은 나쁩니다만) 문제의 포인트는 '실탄 지급 없었다'는 거짓말로 뭉개려는 개수작 쪽이 아닐까 합니다.
24/12/05 15:34
비상계엄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탄 소지는 당연한것이죠. 계엄군이 그럼 공포탄 들고 출동하겠습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90명을 제외한 나머지 훌륭한 국회의원들이 빠르게 대처해서 계엄이 해제된게 얼마나 행운이고 다행스러운 일인지를 체감하는 분들이 많지가 않아요. 오늘의 평화스러운 일상이 유지되는 이유는 민주당과 야당 덕입니다. 그걸 금새 잊고 내란죄로 고발한다 뭐다 하는데 이런 사람들 누리라고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를 한게 아니거든요.
24/12/05 15:42
저도 전두환,노태우 사면에 관한 생각이 이번까지 총 3번 바뀌었습니다.
1. 저런 놈은 걍 죽었어야지 2. 만약 진짜 사형 집행했으면 정권 바뀔 때마다 사형주고받는 복수의 정치를 했을 것 같으니 용서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3. 내란 무서운 줄 모르니 설치는 걸 보니 죽이는 게 맞았다.
24/12/05 15:35
뭔 실탄지급을 안해 크크.
국회 오기전까지 대북 관련 임무라고 해놓고 국회에 들어와서 병력들한테 브리핑했다매. 대북 관련 임무인데 실탄을 안들고 가면 뭐 백병전 시키려고 데려 나왔나?
24/12/05 15:39
군인들은 북한 관련 사태라고 브리핑 받았으니 당연히 실탄 챙겼겠지요. 저는 국회에서 몸싸움하는 장면 을 Tv로 보면서 빨간 띠 두른 탄통을 따로 들고가는 군인을 봤고, 진작에 실탄 휴대한 거 알았습니다.
내란수괴들과 부역자들 하루빨리 처벌해야 합니다. 국군이 민간인과 국회의원들에게 실탄 쏠 뻔 했어요.
24/12/05 15:44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는 투입된 특전사는 북한 문제때문에 완전무장하고 대기중이었고, 핸드폰도 다 뺏기고 대기중에 투입됐다하니 실탄까지 준비중이었을것 같은데요. 일부러 계엄때문에 준비하진 않았을거같아요.
24/12/05 15:54
국회 하나 점령 못했다는 게 뭔 소리임 대체. 국회 하나 점령하는 게 거의 전부라 할 정돈데.
윤석열은 진짜 현실인식 박살 났네. 군인들이 널 위해서 목숨 바쳐야 할 이유가 대체 뭐야.
24/12/05 16: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1175?sid=100
[공군이 하늘길 안 열어줘 공수부대 도착 늦어] 공수부대 수백명이 도착이 늦었고 장갑차가 막혀서 추가투입도 안됐고 어디가나 기자 카메라나 시민들 휴대폰 카메라며 유튜브 등등으로 다 찍고 있으니까 살상이나 과잉진압 등등 주저 할수 밖에 없어서 아슬아슬하게 막힌거죠
24/12/05 18:20
계엄군이 실탄을 안 들고 가는것도 이상하죠..
근데 실탄을 안 들고 갔다고 주장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거짓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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