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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5 11:40:02
Name 빼사스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5069400504?input=1195m
Subject [정치] 前계엄사령관 육군총장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5069400504?input=1195m
[前계엄사령관 육군총장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


https://www.dailian.co.kr/news/view/1437407/?sc=Naver
[박안수 계엄사령관 "포고령 받고 상황실서 4명이 '어떡하냐 어떡하냐' 해"]

https://www.mbn.co.kr/news/politics/5077854
[국방차관 "국회 병력 투입,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이 지시"]

계엄사령관에게 국회 투입된 군인에게 실탄 지급됐냐는 물음에
[ "진짜 모른다. 투입한 것도 몰랐기 때문에…"]

계엄사령관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바지사장 올려두고
김용현이 주도한 것 같네요.
탄핵은 어찌 될지 모르지만 김용현은 반드시 내란죄로 엄벌에 다스려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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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11:41
수정 아이콘
이양반은 진짜 바지인지 알면서도 무조건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하는건지 모르겟더군요
왕립해군
24/12/05 11:41
수정 아이콘
논란일자 몰라
24/12/05 11:41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떡해~김용현이 다 저지른 일이야~ 난 몰라~
라고 한다고 해서 책임이 없어지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계엄 포고문 본인이 서명하고 발표했잖아...
하아아아암
24/12/05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잘못 알았네요. 계엄사령관 박안수는 김용현의 육사후배고 충암고는 아니군요
빼사스
24/12/05 11:43
수정 아이콘
아앗... 수정합니다.
꽃이나까잡숴
24/12/05 11:4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는 청도중앙고로 되어있는데 충암고가 맞는건가요?
파라슈
24/12/05 11:46
수정 아이콘
박안수는 충암 출신 아녜요
에이치블루
24/12/05 11:4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통수 하에, 국방부장관이 대통령의 명을 수행하고, 그 아래 합참의장이 군령권을 가지고 있으며 각군 참모총장은 각군의 군정권을 가집니다.
만약 계엄 상황 시에는 대통령의 통수 하에 국방부장관이 대통령의 명을 수행하며, 계엄군의 통할과 군령은 계엄사령관이 맡게 됩니다.

여기서 장관이 명령권자이지만, 장관은 군 사령관에게 명령을 하는거죠.
그 명령을 받아 계엄군 사령관이 각 부대를 움직이는게 맞습니다.

장관이 자기 맘대로 군 병력을 움직이면 지휘계통을 무시한 사병이 됩니다.

하 뭐 한거냐 진짜...
루크레티아
24/12/05 11:42
수정 아이콘
모르면 군 생활 끝나냐
매즈미켈슨
24/12/05 11:43
수정 아이콘
진짜 본인 군 생활 끝내려고 하신답니다?!
이른취침
24/12/05 15:40
수정 아이콘
끝나긴 하겠죠. 어떤 형태로든.
계엄사령관이 실패했으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든가
아님 내란죄로 끌려 내려가든가 둘 중 하나죠.
24/12/05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24/12/05 11:43
수정 아이콘
내란 수괴 윤석열
내란 지휘 국방부장관 김용현
내란 지휘 계엄사령관 박안수
내란 동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이 네마리는 꼭 법정에 서기를 바랍니다.
하아아아암
24/12/05 11:50
수정 아이콘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등 몇 추가해야죠
마니에르
24/12/05 13:1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티오 플라토
24/12/05 11:44
수정 아이콘
"박 총장은 자신의 명의로 발표된 계엄 포고령에 대해서는 당시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김 장관이 법률 검토를 마쳤다고 해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크 못 빠져나가죠 자기 이름으로 반헌법적 포고령이 나갔는데?
쵸젠뇽밍
24/12/05 11:46
수정 아이콘
계엄사령관인데 '계엄'을 떼고, 사령관이 출동도 몰랐다? 그걸 변명으로 한다는 건 그게 가능성이 있다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는 거죠?

대한민국 군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저런 사람을 사령관으로 앉혀놨다고요? 사령관이 무능하면 휘하 병사들이 얼마나 죽어나가는데!
뜨거운눈물
24/12/05 11:48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거죠 사령관이 계엄군 출동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쵸젠뇽밍
24/12/05 11:51
수정 아이콘
그니까 사령관이 자신의 명령을 받는 부대가 출동하는 것도 몰랐다는 게 변명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는 건, 평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니까요.
계엄과 별개로 사령관의 자리에 있으면 여럿 죽일 사람이라는 거죠.
모링가
24/12/05 11:47
수정 아이콘
살고 싶어서 하는 소리죠
manymaster
24/12/05 11:4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이 사람은 내란 지휘에 가담한 게 맞는 거 같은데 말입니다... 특검이든, 양심있고 행동하는 검사든, 이 사람을 제대로 수사하여 빨리 법정에 세울 수 있길 빕니다.
꽃이나까잡숴
24/12/05 11:49
수정 아이콘
저는 실제로 계엄발령은 일터지기 전에는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충암고4인방(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 국방장관 대통령)의 힘만으로 일은 벌리고
니는 총장이니까 계엄사령관이니까 서명이나 해
이런 시나리오로 갔을 확률 충분히 있다고 보긴해요

다만 그게 내란죄 무죄로 만들어주지는 못합니다. 본인 명의로 포고령이 나갔는데 알든 몰랐든 내란의 수괴인겁니다.
ArchiSHIN35
24/12/05 11:49
수정 아이콘
그럼 포고령은 ?? 뭔 당치도 않는 도그소리를 싸지르고 있죠.
페스티
24/12/05 11:50
수정 아이콘
니 책임인데 너야말로 항명했어야지? 부하들한테 책임 미룸?
랜슬롯
24/12/05 11:50
수정 아이콘
모른다 당연히 모른다고 할껀게, 이제까지 이 정부가 모른다 라고 해서 사실상 다 빠져나갔거든요. 어차피 모른다고 한걸 붙잡고 늘어져서 처벌하지도 못했고.

심지어 지금 국민의힘은 탄핵 투표 안하겠다고 하니, 이대로 모른다고 하고 누운상태로 있으면 계엄령실행한 대통령도 터치못하는데 자기가 모른다고 하면 처벌할 방법이 없다는것도 알고 있을꺼고. 어차피 진위여부를 가리는게 불가능할테니. 아마 이 사람뿐만 아니라 이 사태에 관계한 모든 사람들이 모른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르콘
24/12/05 11:50
수정 아이콘
출석한 인간은 나는 아무것도 몰라 이러고있고
출석안하고 튄 인간은 험난한 정의의 길 이러고 있군요
곰돌곰도리
24/12/05 11:50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혹시? 라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워낙에 상식이라는 것이 성립하거나 통하지 않던 사건이니까요.

물론 불법 계엄사령관으로서의 책임은 져야겠죠.

그런데 자기도 TV보고 계엄령 알았다는 건 정말 코미디였습니다.
동년배
24/12/05 11:52
수정 아이콘
다른 소식통은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총장은 합참 내 다른 계엄 상황실에서 계엄군을 태운 군용헬기의 국회 도착부터 계엄군의 경내 진입 작전을 지휘한 걸로 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2307?type=main
어쨌든 헌법기관 제압 지휘했는데 뭐
박근혜
24/12/05 11:54
수정 아이콘
[속보] 선관위 “계엄군, 당직자 휴대전화 압수…3시간20여분 청사 점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00993?sid=001
Cazellnu
24/12/05 11:55
수정 아이콘
포고령은 어쩔건데
24/12/05 11:55
수정 아이콘
다들 나는 아니요.. 하는 걸 보니 슬슬 탈출 러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담배상품권
24/12/05 12:00
수정 아이콘
오히려 탈출러시가 아니라 뭉치는거죠.
24/12/05 11:57
수정 아이콘
당장 구속수사 해야하는 사안아닌가요? 왜들 이렇게 한가한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던S
24/12/05 12:56
수정 아이콘
수괴부터 구속수사를 해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PolarBear
24/12/05 12:07
수정 아이콘
결국 김용현한테 덮어씌우기인가..
이오르다체
24/12/05 12:08
수정 아이콘
[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빨리 붙잡아야죠 뭐하고 있습니까
철판닭갈비
24/12/05 12:15
수정 아이콘
포고령이 박안수 이름으로 계엄 발표 후 얼마 안 있어서 발표됐는데 뭔소린지...
위대함과 환상사이
24/12/05 12:26
수정 아이콘
한심한 인간. 저런 게 육군참모총장이라고.
그 자리에서 항명하는 게 어려웠단 건 알지만 군복에 달고 있는 계급장과 태극기가 부끄럽지도 않나? 자기 명령에 따라 부하들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아직도 부하들 바라볼 면목이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아직도 스스로 사직안하고 저 자리에 있다는 게 놀랍네요.
이랜드승격좀
24/12/05 12:43
수정 아이콘
그냥 김용현이 했어요 하고 김용현은 해외도피하는 그림 그린거죠
유료도로당
24/12/05 13:07
수정 아이콘
이양반은 무조건 모르쇠죠. 평생 쌓아온 커리어(+연금)전부 날리고 감방갈 위긴데 자긴 아무것도몰랐소 하는게 유일한 살길이라...
24/12/05 13:13
수정 아이콘
몰라요? 모르면 맞아야죠
24/12/05 13:14
수정 아이콘
기사만 봤을땐 이미 짜여진 판에 이름만 빌려준 거라고 말하고 있는건데....
그게 진실한건지 의심하는거죠

그 외 별개로 육군 최선임자가 군인답지는 못하고 9급 공무원도 안할 말을 하네요
키비쳐
24/12/05 13:24
수정 아이콘
오또케 오또케
24/12/05 13:32
수정 아이콘
그냥 이건 추정이지만, 현안 질의때 박안수 보니깐, 지난 이틀을 꿈꾼것 처럼 말하더군요.
진짜 몰랐고 모르는 상황에서 폭탄 손에 쥐어쥔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지휘관을 잘못 만난 탓을 해야죠.
명령이니 불복종할 수는 없어 실행했어도 책임은 지겠지만, 이 그림의 원흉은 아닌것처럼 보였어요.
이른취침
24/12/05 15:41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긴 하지만
관심법은 좀 그렇네요.
하지만 예하 지휘관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 만으로도
육참총장으로서의 임무는 실패한 거죠.
24/12/05 13:39
수정 아이콘
누군가 한명은 본보기로 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운과 시기가 안맞아 하라는대로 했을 텐데 안타깝네요.
24/12/05 14:57
수정 아이콘
막힐 줄을 몰랏긋지요
연필깍이
24/12/05 15:24
수정 아이콘
전 국방부장관이 월권으로 병력 지휘한것으로 보여서 억울해보이긴합니다.
말하는걸로는 계엄령 포고문도 미리 작성되있었다고 하고...
뭐 그걸 내보낸순간 내란 책임자임을 인정한거니 빠져나갈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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