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5 10:37:39
Name 철판닭갈비
Link #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551867
Subject [정치] 美 백악관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계속 공개적 목소리 낼 것"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551867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번이 공개적으로 비상계엄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네요. 그러면서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한국 민주주의 절차에 대해서 추켜세웠습니다.
기사 내용 중에 웃긴게, 계엄령은 미국도 TV를 통해 알게 됐다 라고 하는 부분이네요 참...그 518도 미국에는 2시간 전에 알렸다는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엔 미국 입장에서 바이든과 트럼프는 수위의 차이는 있지만 궤를 같이 하는 것이 대중국 포위망 형성일 것 같은데, 한국 내부의 불법적인 소요사태가 미국으로 하여금 외교적인 불신을 갖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윤석열 정부 내에서는.
국내에선 제대로 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고, 대외적으로도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국가신용도를 저해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으로써 기능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국가전복세력 어쩌고저쩌고 하던데 본인이 국가전복세력 아닙니까? 제일 중요시하는 한미동맹을 흔들리게 하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탄핵이든 하야든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한 인간 때문에 5200만 국민이 피해를 봐야 한다는게 너무 어이없고 화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4/12/05 10:38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배달 오지는 마십시오...
매즈미켈슨
24/12/05 10:38
수정 아이콘
웅장이 가슴해진드.....
루크레티아
24/12/05 10:39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의 인식은 온 세상이 자기 발 밑 아래입니다.
그러니 바이든이가 쪽팔린다는 말을 대놓고 하죠. 친미 정권은 개뿔 그냥 가오 정권입니다.
철판닭갈비
24/12/05 10:4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아니라 황제노릇 하려고 하고 있죠...너무 화납니다 진짜
Liberalist
24/12/05 10:39
수정 아이콘
곧 있으면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는데, 탄핵 억지로 막고 질질 끈다고 해서 트럼프가 굳이 알콜중독자를 상대해줄까 하면 글쎄요...?
트럼프의 방식대로라면 만약 상대해준다고 하더라도 나라의 미래를 조져버릴 수준으로 삥 뜯기 한 다음에야 사진 한 컷 찍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철판닭갈비
24/12/05 10:42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막무가내 같아도 기업가로 잔뼈가 굵은 사람인데 윤석열이 얼마나 같잖아 보일까 싶긴 합니다
트럼프 상대하는 윤석열이 얼마나 뜯길까 사실 굉장히 두려워요...
Liberalist
24/12/05 10: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느 정도 뜯기는건 당연한 미래였는데, 지금 상황으로서는 주한미군 주둔비 14조부터 비딩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공포스럽습니다;;
24/12/05 11:15
수정 아이콘
그게 정답이죠. 약점 잡아 무자비하게 뜯길것 같습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4/12/05 10:43
수정 아이콘
반란수괴 윤석열은 가상현실속에 사는거 같아요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현실인식도 없고요 빨리 끌어내려야 할텐데
국힘 108명은 본인 안위를 위해서 반란수괴 윤석열을 데리고 가네요
진짜 처참합니다.
천재여우
24/12/05 10:44
수정 아이콘
덕분에 금융시장도 난리나고....하아......
Ulquiorra Cifer
24/12/05 10:4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친미정권은 아니네요. 계엄 전 말도 안 해주면서 어디서 친한 척인가.
유료도로당
24/12/05 10:46
수정 아이콘
바이든: 국회가 승인 안해줘서 쪽팔려서 어떡하냐?
랜슬롯
24/12/05 10:4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무서운게 뭐냐면 한국역사에 계엄령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최소한 미국하고 소통은 하면서 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조차 안하고 아예 통보조차도 안하고 그냥 질러버린거보면 진짜 막말로 앞으로 무슨일이든 저지를 수 있다는 의미라.
24/12/05 10:50
수정 아이콘
미국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24/12/05 10:50
수정 아이콘
이런 나라가 핵무장같은 얘기 꺼내면 바로 민주주의 배달올듯
메르데카일일팔
24/12/05 10:50
수정 아이콘
전승절 팰로시패싱 이젠 대놓고 이런 말도...
보수정권 하에서 한미관계는 기대않는게
깃털달린뱀
24/12/05 10:53
수정 아이콘
[美국무부 부장관 "尹계엄 심한 오판…여야 모두 '문제적' 공감"(종합)]
https://v.daum.net/v/20241205105057423

사실 그냥 대놓고 잘못된 일이라 외국에서 봐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씨네94
24/12/05 10:53
수정 아이콘
친일반미 정권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꽃이나까잡숴
24/12/05 10:54
수정 아이콘
미국은 모든 채널을 통해 한가지 메세지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빨리 바꿔라"
스톰윈드수비대장
24/12/05 10:5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바이든 임기 끝나기 전에 바꿔라, 트럼프 되고 나면 그땐 우리도 모른다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물러나라Y
24/12/05 10:58
수정 아이콘
미국 입장에서 심각할 수 밖에 없는게,
저런 준전시 상황을 한미방위상호조약을 무시하고 진행 했다는 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전작권이 없고,
정예 군병력의 움직임은 사실상 미국의 허락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미국은 저런 것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러면 급격히 친중가나요?
여기에있어
24/12/05 11:00
수정 아이콘
백악관에도 국가를 전복하려는 종북세력이???!!
삼각형
24/12/05 11:01
수정 아이콘
미국이 빠...빨갱이??!!
분신사바
24/12/05 11:02
수정 아이콘
용산 돼지는 당장에 끌어내려야 마땅하지만, 국힘 꼬라지 보니 쉽게 될거 같진않고.
트럼프 즉위 초기엔 우리정부가 메롱이라 교섭을 할 수 없음 뉴스 보세요~ 하고 시간 끄는 핑게라도 삼는게 나을듯. 
소독용 에탄올
24/12/05 11:04
수정 아이콘
국힘이 반미에 레드팀인거죠....
거믄별
24/12/05 11:04
수정 아이콘
외교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집히나요.
한미동맹 강화, 한일관계 회복이 업적이라고 떠들었는데
일본에게는 굴종에 가까운 외교를 하고있고
미국은 저새끼 위험한 놈이야! 만 보여주고 있는데...
외교를 잘 한다구요?
크크크크크크크크
머스테인
24/12/05 11:06
수정 아이콘
미국이 오사마 빈라덴만 사살하는게 아닙니다.
말 안듣는 동맹국 지도자 축출도 이따금씩은 하거든요.
물러나라Y
24/12/05 11:11
수정 아이콘
박정희도 그랬다는 썰이 정설인데 윤석열 정도가 그걸 견딜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당시 국민과 지금 국민의 민도 부터 다른데요.
24/12/05 11:08
수정 아이콘
요새 일어나는 일들이나 뉴스를 보다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체 어디로... 가게 될 지... 가늠이 안되네요
다이나믹 코리아 라는 말로는 한참 모자란 요즘 ㅠㅠ
24/12/05 11:26
수정 아이콘
친일반미정권 덜덜...
파라슈
24/12/05 11:51
수정 아이콘
민주당 백악관은 곧 퇴거 예정이라 물로 봤던게 아닐까요
24/12/05 12:19
수정 아이콘
반미숭일정권이죠
24/12/05 14:51
수정 아이콘
중국은 국회가 계엄 해제한거에 노이로제걸린것처럼 반응하던데 계엄 성공하면 중국이 좋아하고 미국이 싫어하겠네요. 진정한 중국몽은 중국처럼 되기!
그리고 핵개발은 이제 절대 안되겠네요 크크크 술먹고 핵버튼 누를 수 있늠 나라에 어떻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880 [정치] 주한미군 "계엄사태 아직 안 끝나…비상사태 염두에 둬야" [21] 자칭법조인사당군4397 24/12/05 4397 0
102879 [일반] [기차] 강원~부산 고속철 1시간대 연결…원주~부산 12월21일, 강릉~부산 31일 개통 [18] TheZone2531 24/12/05 2531 0
102878 [정치] 국민의힘 소장파 5인 의원,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제안...탄핵으로 인한 국정 마비 위한 조치" [90] 유료도로당7482 24/12/05 7482 0
102877 [정치] "현 혼란스러운 정국의 화근이자 근원" "조속히 제거해야 한다" [26] 전자수도승5098 24/12/05 5098 0
102876 [정치] [단독] 계엄군 탄통에 '5.56mm 보통탄'... "실탄 확실" [오마이팩트] [35] TAEYEON4837 24/12/05 4837 0
102875 [정치] 이종배 서울시 의원 '이재명 대표 내란죄로 고발하겠다' [44] 수지앤수아7398 24/12/05 7398 0
102874 [정치] 용혜인 의원, 경찰청장에게 질의 내용 정리 [28] 빼사스5963 24/12/05 5963 0
102873 [정치] 개헌을 하게 된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22] 깃털달린뱀2264 24/12/05 2264 0
102872 [정치] 與 지도부 만난 尹 "국가권력 동원해 종북좌파 잡을 테니 당 도와라" [125] 윤석열10965 24/12/05 10965 0
102871 [정치] 피가 모자라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5] 격렬하게쉬고싶다2366 24/12/05 2366 0
102870 [정치] 친위쿠데타와 108부역자 [35] Dango5353 24/12/05 5353 0
102869 [정치] [조선일보] 계엄령 선포 괴담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 사과한다. [60] 철판닭갈비7748 24/12/05 7748 0
102868 [정치] 계엄 실패는 공군과 조율 실패 탓 - 원래는 11시까지 국회 점령 명령 하달 [93] 가라한9661 24/12/05 9661 0
102867 [정치] 계엄사, 비상계엄서 '필요한 인원 보내라' 요청…대법원 거부 [35] 물러나라Y6120 24/12/05 6120 0
102865 [정치] 국민의 힘, 민주당 규탄 집회 시작 [66] 법규7128 24/12/05 7128 0
102864 [일반] 경축 비트코인 100k 돌파 [36] 8figures3764 24/12/05 3764 2
102863 [일반] 비트코인이 100,000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8] 덴드로븀2669 24/12/05 2669 0
102862 [정치] 前계엄사령관 육군총장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 [48] 빼사스5213 24/12/05 5213 0
102861 [정치] 野, 尹탄핵안 7일 오후 7시께 표결 추진…"與의원들 결단 기대" [54] 물러나라Y4351 24/12/05 4351 0
102859 [정치] 윤석열의 말버릇 : 확 계엄해 버릴까? [27] 네야4759 24/12/05 4759 0
102858 [정치] 美 백악관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계속 공개적 목소리 낼 것" [33] 철판닭갈비5479 24/12/05 5479 0
102857 [정치] '비상계엄' 선포 尹탄핵 찬성 73.6%·반대 24.0%[리얼미터] [117] Davi4ever8660 24/12/05 8660 0
102855 [정치] 계엄과 외교 참사 [58] 가라한6399 24/12/05 63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