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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19:46
저도 우연찮은 계기로 최근에 시작했는데 진짜 노가다로 시작해서 노가다로 끝나는 느낌입니다 그그
무자본으로 하는중인데 현질의 유혹이,,,,,
18/12/26 19:53
mmorpg의 기본이 노가다 아니겠습니다.
대신 거상은 무자본으로 해도 현금을 쓴 유저와 완벽히 똑같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 여타의 게임들과 다른점이지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릴뿐.
18/12/26 20:57
사실 현질게임의 대명사..처럼 말해지는 리니지도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많이 들일 뿐 똑같은 위치에 올라갈 수는 있죠..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문제지만....
18/12/27 19:09
아 참고로 시작부터 노가다성 사냥으로 시작해서
끝까지 노가다성 사냥과 노가다로인한 경험치파밍 그리고 노가다로 돈벌이가 게임의 전부입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서도 노가다를 하는 게임이기때문에 현질을 해도 의미가 없다.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18/12/26 20:55
대단한 정성 킄크
지금은 안하긴 하지만 브금과 지도 공부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대관령, 고수동굴 이런 곳들이 필수사냥터였는데 제 교육에 도움되었었습니다 크크
18/12/26 23:14
02년에 학교선배가 상단 대방이라 권유받아 처음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가
농장을 팔아야 되는데 실수로 갑주장을 넘겨버려 멘붕하고 접었었습니다. 이후 06년에 다시 시작해서 5년간 다시 몰입해서 하다가 신수 처음 나왔을때 기린까지 만들고 문득 허무해져서 모조리 정리했네요. 5년간 몰입해서 한 결과가 200만원정도라 약간 허무했지만 그걸로 가족들 선물이며 외식 신나게 했습니다. 유일하게 해본 온라인 rpg라 아직도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한데 7년이나 지났으니 아마 상당히 바뀌었겠지요. 참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18/12/26 23:30
개인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 = 끝없는 반복 노가다로 아이템 세팅하는 재미 거상 = 끝없는 반복 노가다로 아이템 및 12케릭 세팅하는 재미
18/12/26 23:44
흑룡차 만들겠다고 진시황릉에서 이사뿔리기 엄청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나름 재밌게 했는데 지금은 과연 그렇게 징하게 할 수 있을지...
18/12/27 19:11
가능은 합니다.
원거리유닛으로 풀세팅하고 싸움을 걸때만 수동으로 하고 실제 전투는 적이 걸어와서 죽어주는걸 반자사 라고 하는데요 30초에 한번씩 주변 몹한테 싸움만 걸면 됩니다. 다만 굳이...
18/12/27 23:03
무난하게는 속칭 200깐 기마궁수에 제갈공명, 라마 들고 소소하게 본캐릭터 용돈벌이 수준이고, 여기에 미친듯이 투자한 사람은 최종단계도 반자사로 깹니다만 솔직히 그렇게 해서 재미를 느낄 게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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