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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22:50
lck도 역사가 쌓이니까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제 '검증된 자원'의 범주에 올랐고.. 결국 당일 폼싸움이 될거같아요
패치버전이라곤 하지만 깜짝픽이 승패를 가늠하지는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4/05 23:02
전kt가올라갔으면하네요
이번시즌 Kt가 킹존한테 압도당했던 가장큰이유가 미드정글차이라고봐서.. 미드정글폼이올라온 상태에서 다시붙는걸 보고싶네요 비디디에 대적할만한 기세인 유칼과 부활한스코어라면 5경기까지가는 치열한승부가 나올가능성도있다봅니다
18/04/05 23:12
kt가 부산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부산가면 좋겠습니다만..아프리카가 이번 시즌 워낙 훌륭해 쉽게 예측이 힘드네요.
킅팬심 보태도 엄대엄 봅니다
18/04/05 23:16
그 원딜 때문에 킅이 올라가길 바랍니다만.. 아프리카가 올라갈 것 같아요. 저번 룰루 정글처럼 최감독이 또 뭐하나 꺼낼 거 같습니다.
18/04/05 23:31
서포터가 동률이라니?? 투신이 그렇게 잘했나요? 안정적인 봇 라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KT가 봇만 파고들어도 쉽게 승리할거라 생각합니다.
18/04/05 23:43
아무래도 서폿으로서는 드물게 무리한 플레이를 많이 하니까 MVP 걸리는 횟수도 많나 보네요. 변수 창출 능력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팀을 만나면 무리한 던지기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많이 개선했다면 볼만하겠네요.
18/04/05 23:57
재작년에는 슈퍼플레이와 슈퍼쓰로잉을 오갔다면 작년부터 포텐 터지기 시작했죠.
재 기억으론 lck에서 라칸을 가장 적극적으로 기용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18/04/06 00:04
투신정도면 이번시즌 한정 마타랑 동급줄만하죠
뭐 누가더 낫냐 개인마다 생각이다를수도있지만.. 동급으로놔도 딱히 태클걸기는뭐한 그정도라고봅니다 두명다 잘하는서폿이라서
18/04/06 11:37
저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이번 시즌 최고 떡상은 린다랑이지만, 그 다음으로 투신을 쳐도 될정도입니다. 공격성은 그대로인데, 던지질 않아요. 피지컬도 미쳤고, 서포터로서의 기본 소양도 탄탄합니다. 슈퍼플레이를 거의 매경기 하는 수준이라서 보고도 믿기지 않더군요.
18/04/05 23:48
1. 탑 : 반반
스멥은 백전노장입니다. 기인한테 1:1에서 밀린다고 해도 바로 회복할수 있습니다. 기인도 과연 될까요?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50:50입니다. 2.미드 : KT 우세 쿠로가 못한다는게 아니라 상성이 안좋습니다. 유칼은 예전 페이커처럼 적극적으로 딜교하면서 양쪽 정글을 미드에 불러 2:2 계속 해보자는 스타일입니다. 쿠로의 로밍력이 자연히 억제되겠죠. 모르죠 쿠로가 참교육을 시킬수도 있겠습니다만. 3.정글 : 아프리카 우세 아프리카는 아마 초반에 정글쪽에서 준비된 전략을 보여줄 거 같습니다. 스피릿이 이런거 잘하죠 + 최연성 감독 4.봇 : KT 우세 여기도 서포터 상성 안좋습니다. 투신과 마타. 창과방패 피지컬과 로지컬. 크레이머는 이번에 데프트를 이기게 되면 확실히 인정을 받는다고 봐야죠. 결국 미드 싸움이라고 봅니다. 유칼의 손에 달려 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KT 3:0 예상합니다.
18/04/06 00:01
스멥이 캐리롤 맡고 딜러할지 아니면 탱커할지가 궁금하네요. 그래도 승패는 스코어에게 달려 있어 보입니다. T1전과 같은 폼 보여주면 시원하게 이길 것 같아요.
18/04/06 00:05
팀대팀을 선수 기량만으로 붙이면 엄대엄~ 케이티 우세 사이 중간 어디쯤이라고 보는데, 코치진 역량은 저는 솔직히 상대도 안된다고 봐서 아프리카의 우세를 점치고 싶네요.
케이티 코칭스태프가 제 입을 다물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8/04/06 00:11
오랜 kt팬으로써 kt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아프리카가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스멥의 폼은 좋게 말해야 기인하고 반반이지, skt전에서 트할한테 내내 밀리는걸로 봐서, 별기대가 안됩니다. 5:5만 되도 본전이라고 봐요. 4경기에 블랭크가 처형당한거 만큼 어이없던게 스멥의 2연속 대퍼죠. 2경기에서 솔킬도 당하고요 기프트 기프트 하지만, 진짜 kt의 폭탄은 스멥이에요
18/04/06 00:21
아프리카란 팀 자체가 변수덩어리라 쉽게 예상이 안됩니다.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좋게 말하면 예상불가능, 나쁘게 말하면 기복이 너무 심해요. 상수는 쿠로 딱 한명 뿐이죠. 보수적으로 생각하면 컨디션이 모두 고점이라 가정할 때에 KT가 전라인 약우세 혹은 월등합니다. 심지어 LCK 다전제 경험마저 쿠로 말곤 전라인이 KT에 웃어주고 있죠. 하지만, 감독이 최연성이라는 점, 첫 다전제인 기인의 컨디션, 스피릿의 기복, 봇을 쿠로가 얼만큼 커버해줄수 있으냐 이런 것들이 다 변수입니다. 또한 KT가 준플에서 그다지 좋은 경기력이 아니었다는 점, 특히 스맵이 스피릿보다 휠씬 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문제겠지요. 감히 예상하자면 KT의 3:0 혹은 3:1 승리입니다. 다만, 킹존을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건 KT보다 아프리카라 생각하기에 아프리카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KT는 어떻게 보든 현재 킹존의 하위호환입니다.
18/04/06 00:53
플옵1R이 미드가 중요할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이번 플옵2R은 서폿이 중요할 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올해 들어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투신과 플옵1R에서 압도적인 시야싸움을 보여준 마타. 과연 그 승자는 누가될지... + 더불어 이번에도 유칼이 출전해서 쿠로까지 꺾고 결승에 간다면, 말그대로 새로운 젊은 미드의 시대가 왔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페이커와는 달리 쿠로의 폼은 여전히 강하다는게...
18/04/06 01:02
KT가 플옵 지나며 폼이 올라오고 있어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네요. 결승은 쫌 싱거울 거 같아서 이번 경기가 가장 재밌을 거 같습니다.
18/04/06 01:09
각 라이너들 기량은 비슷비슷하다고 보고 결국 팀 차원에서 어떤 준비를 해오느냐에서 그리고 어떤 컨셉을 가져오느냐에 따라서 그것들이 실제 서로 만났을 때 어느 쪽이 덜 실수하느냐 그리고 상대방이 가지고 온 것을 얼마나 빨리 분석해서 약점을 찌르냐로 갈리겠죠.
그 어느 경기보다 코치진의 중요성이 부각될듯 합니다.
18/04/06 01:37
유칼vs쿠로 기대합니다
솔직히 유칼이 본인 캐리로 skt 침몰시키기 전까진 아프리카 우세로 예상했는데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미드 정글에서 결판 날 것 같습니다.
18/04/06 04:06
누가 이길지 감이 안잡힙니다. 백중세라고 보고요. 그저 두팀이 누가 이기든지 3-2로 이겨서 결승 가서 킹존에게 쓸 전략 다 썼다가 킹존에게 결승에서 져주면 좋겠습니다. 이상 킹존팬의 바람이었습니다.
18/04/06 05:33
케이티가 요즘 분위기나 기세가 좋지만 아프리카가 영 종잡을 수 없는팀이라...왠지 아프리카가 이길 것 같아요. 쿠로가 정규시즌에 보여 준 폼이 정말 좋았고 스피릿도 약점이 많이 보완 된 것 같아서. 기인이나 바텀도 합이 좋고요. 그런데 케이티도 만만치 않아서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제발 3:2 꿀잼 경기가 나오기만 바랄뿐. 그리고 실제로도 어느팀이 이기든 한끗차로 이길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중입니다.
18/04/06 08:04
팬심보태면 KT가 이길꺼같지만
굳이 한마디 하자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경기자체가 보는 맛이 있을꺼같아요 양팀다 킹조오오오존을 상대하기전에 전략을 아낄 수 없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18/04/06 08:22
킹존 팬이라 팬심없이 냉정하게 우세한 팀을 고르려해도 안되네요. 탑은 스맵의 당일 주사위 숫자로 우위가 결정될거 같고 정글도 스코어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우위가 결정될거 같고 미드는 진검승부에서 과연 누가 우세할까는 모르겠고 바텀도 두 팀다 오르막 내리막이 경기별로 달라서 예측이 안되네요. 그냥 서로 최고의 컨디션으로 명경기를 했으면 좋게습니다. 크크
18/04/06 09:04
아프리카의 조커카드가 먹히면 3:2 아프리카 승, 안먹히면 3:1 KT 승 봅니다.
유칼과 쿠로의 총 능력치는 쿠로가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뭐랄까 유칼에게서 1516때 쿠로를 라인전부터 박살내던 페이커의 느낌이 나서 상성이 좀 안좋은 느낌입니다. 죽은 경기였던 마지막게임 임팩트가 너무 심하게 끼어있는건지...
18/04/06 09:22
생각만 해도 벌써 재밌네요 흐흐
그날 컨디션과 폼에 따라 갈릴것 같지만 아프리카가 무슨 전략 깍아왔을지 궁금하네요. 어느 팀이 이기던 3대2 나올것 같습니다. 오히려 결승보다 여기가 제일 재밌을듯 합니다.
18/04/06 11:36
정말 엄대엄인듯 합니다. 승부예측도 전혀 안되네요..
순위는 아프리카가 높은데, KT는 신인 유칼의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기량과 스코어의 떡상이 대형 호재입니다. 스코어 인터뷰를 보니까, 경기 준비가 아주 잘되었던 모양이더군요. 반면에 아프리카는 이번시즌에 대퍼한 모습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렇다할 실수가 없으면서도, 작전을 걸 때는 확실히 거는 스타일 때문에 아무래도 일정 이상의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일견 보기에는 KT가 창이고 아프리카가 방패인 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이길지..?
18/04/06 12:18
지금부터 진정한 유칼의 시험무대라고 봅니다.
유칼이 활약하며 이 매치를 승리로 이끌고 결승에서 졌잘싸정도 해준다면 S급까지 성장한다고 봐도 될거같네요.
18/04/06 13:22
플레이오프 2라운드 되니까 이제사 흥미진진한 매치가 나오는 느낌이네요.
이전 경기들은 팀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이 아니다 보니 집중해서 보진 않았네요.
18/04/06 16:38
skt전에서도 나왔지만 핵심은 스맵이죠
그리고 킅이 조커픽에 늘 약한 모습이었는데 상대가 아프리카라 그 점이 걱정되네요 밴픽만 안 말리면 기량으로는 밀릴 것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18/04/06 18:28
자체출장금지라고 알고있는데 그 선수가 플옵에 나올지도모른다는 카더라를 봐서 킅 편파응원을 하고싶네요... 유칼선수가 비디디를 꼭 이기고 싶어하던데 결승전 꼭 가기를 바랍니다
18/04/07 00:58
KT팬이지만 2라운드 마지막 경기 전까지는 회의적이었는데 그 경기 이후로는 괜찮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의미없는 경기었어도 나타난 폼을 무시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아프리카부터는 확실히 전력이 위면 위지 아래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 같아서 이길거라는 확신이 있지 않지만 기대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18/04/07 12:33
원딜과 서포터가 동률이라고 적혀 있지만 팬심 포함 라인전 단계에서는 KT 쪽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타 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야기를 달라 질 수 있지만요.) 봇 라인전 승리를 바탕으로 한 스노우볼 굴리기 - 모두가 아는 KT의 첫번째 승리 공식 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아프리카가 할 일은 미드 로밍, 정글러 개입을 통한 봇 난전 만들기 - 이것은 아프리카의 강점이죠. 이를 막기 위한 KT의 밴픽도 기대됩니다. 탑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미비하지 않을까... 어느 팀 봇 타워가 먼저 깨지느냐 싸움에서 KT가 이긴다면 대퍼타임을(기묘한 위치선정으로 인한 잘리고 한타 대패) 조심하고 아프리카가 이긴다면 무난히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T의 최악은 봇 라인전을 지는 것이고 아프리카의 최악은 미드 라인전을 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18/04/07 17:52
이 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꿀잼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2라운드 경기는 생각보다 kt가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서 좀 힘빠졌는데, 플옵은 엄대엄이면 좋겠습니다.
근데 크레이머 선수는 자야를 매우 좋아하고 잘하는 선수입니다. 작년에 자야가 대세로 떠오르기 전에 자주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뷰에서 자야는 안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한다고 언급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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