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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19:22
점멸로만 할수있는 테크닉같은데..
점멸이 있으면 점멸을 먼저쓸텐데 속박때문에 점멸이 안써지는걸 인지하고 정화를 다시 눌러서 점멸할 수 있는 시간, 단 0.25초!
18/04/05 19:52
0.25초라면 프로게이머 수준에서 생각보다 할만한 시간이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동영상과같이 평화로운 상태가 아닌
각종 그래픽과 사운드로 뒤덮어진 난전상태라면 아무리 피지컬 괴물이라도 많이 힘들어 보이는군요. 궁금한게 프로게이머들 중 아무도 이사실을 몰랐을까요 아니면 아는 선수도 1-2명 있었지만 실전에서 적용하기 힘들어 나오기 힘든것인가
18/04/05 20:35
점멸이 아니더라도 스카너<->피격자 사이의 거리만 순간 벌리면 뭐든 됩니다.
이동기는 물론, 스카너를 밀어버리는 판정 스킬들도 다 가능합니다! 0.25초는 보고 쓴단 느낌보단 사실 예측샷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의외로 프로씬에서 이런 양상이 나옵니다. 주로 정화는 아니긴 하지만.. 예를들어 아지르가 궁으로 스카너를 미는데 꿰뚫기 발동(속박)->아지르 궁으로 밈 -> 제압 미발동 일 경우엔 꿰뚫기 소리는 나도 안끌려가지만 제압 발동 후 민다면 끌려가죠. 바운스 흡수도 마찬가지 메카니즘이고요~!
18/04/05 22:10
크흠 솔랭에서 스펠 정화로 들고 님 정화 왜듬? 이라고 할때 스카너 궁 풀려고! 라고 할수 있겠군요 게임 끝나고 좋은 증거 자료 까지 물론 시연을 할수 있냐 에 대한 물음은 답변은 일절 거부 하겠습니다
18/04/05 22:17
모션을 보고 0.25초안에 반응한다는건 솔직히 힘든거 같고 다가올때 궁 쓴다는걸 예측하고 눌러야하는데 이 경우 스카너가 타이밍 좀만 꼬아버리면 정화만 빠져버릴걸로 느껴져서 팁보단 이런 메커니즘이 있다 정도만 알아두면 될거 같네요. 뭐 더 중요한건 스카너 궁쿨이 안돈다는거.
비슷한 예로 뽀비가 궁쓰고 스카너 날릴떄 스카너가 뽀삐에 궁꽂으면 꽂힌 상태로 같이 날아갑니다
18/04/05 23:07
예전에 리신 궁 순간 제압인지 스턴인지 뭔지 걸리고 발차기 하는 판정인데 그거 발로 차이기 전에 풀고 빠져나왔던 장면 생각나네요.
이거 팁이랑 별개로 봉풀주 들었을 때 후반 한타에서 정화 충분히 들만한 거 같은데 왜 아예 안쓰이는지 좀 궁금해요. 상대가 CC 많을 때 난입같은 거 드느니 그냥 정화 쓰고 CC 66%감소 받는 게 나을 때도 있을 거 같은데.
18/04/06 12:16
진지먹자면 메엑은 붙어서 날리면 흡수하기 힘들고 (예측의 범위) 갈리토스가 조금 떨어졌을때 쓰면 보고 흡수해도 될 정도로 쉽죠..
스카너 궁푸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8/04/06 11:06
스카너 궁랜턴 생각나서 궁금해 진 건데
스카너 궁 걸릴때 (타겟된 챔프가 자기편 쓰레쉬의) 랜턴을 타면 랜턴따라 돌아가느냐 궁 잡혀서 끌려가느냐는 이 0.25초와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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