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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4 12:17
아마 한국 로봇대전 유저들중엔 4차로 시작한 사람이 많을겁니다.. 그것도 발매 당시가 아니라 2000년즈음에 말이죠.. 한글화 해주신 팀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글화된 4차 덕에 건담도 알게됐고 일본어도 배우고 덕질의 세계에 들어오게 됐죠.. 20대 이후에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일이 4차에 손을 댄겁니다..
18/01/04 12:18
제가 중학교 때였나? EX 로 입문했었는데, 그게 벌써 20년이 넘었군요.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친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18/01/04 12:58
저는 2차로봇대전으로 입문했고 슈패컴 로봇대전 못하고 플스 로봇대전 알파로 재입문했죠.
그리고 플스2 2차알파, 임팩트 해보고 그 다음은 휴대용으로만 로봇대전을 즐겼네요 크크 3차알파는 하다가 지지쳤었어요.. 그 잉그 나르시시즘만 보고 하다가 후.. 개인적으로 2차 알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순수하게 충격적이였던건 2차로봇대전이 제일 충격이였구요 (우와 내가 아는 로봇들이 나와서 싸우다니!!) 갑자기 나타나 빙빙빙빙 돌리곤 적군 전멸시키고 튀던 사이버스타.. 진짜 엄청 쎈 줄 알았죠 크크크크크크 (정신기의 존재를 몰라서 진짜 엄청 개고생했죠..) 알파는 젠거 존볼트만 기억에 남아있고..( 첫화에 97% 회피율에 적중당하거나 3%를 적중시키는 명중 사기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크크크 엑스컴 선조) 2차 알파는 유일하게 4회차 이상 돌린 로봇대전이였죠. 젠거로 시작해서 호룡왕으로 마무리 했는데.. 제오라는 사랑입니다. 휴대용은 og2가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크크
18/01/04 13:04
초등학교 시절 학교앞 게임샵앞에서 슈로대4 데모 영상보고 뻑갔었죠.... 몇년뒤 어찌저찌 중고팩을 구입했을때의 감동,,,
일어도 모르고 난이도도 제법 높아 많이 진행은 못하고 접었고... 중학교 시절 에뮬 유행때 4차 한글패치 나올때 열심히 달리다가 당시에 할게임이 많아서 접었고.... 군입대후 보직 특성상 주말에 작업한다고 내려가서 몰래 가져온 gba용 슈로대og2한글패치판 군전역전에 간신히 엔딩봤던 기억이... 위의 기억들로 V를 DL로 바로 구매... 1회차 엔딩은 봤지만 너무 쉬워서 예전의 감흥은 느끼질 못하겠더군요
18/01/04 13:05
2차로 시작한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그땐 그냥 이런 게임류가 한참 재밌던 시절이라..(샤이닝포스1으로 SRPG를 입문해서..)
V만 못해봤네요... 거의 전 시리즈를 (원더스완용 제외) 구매해서 다 플레이해봤던지라..
18/01/04 13:14
생각해보면 어둠의 루트로만 플레이 했네요. 학생 시절엔 에뮬게임이 CD로 나와 문방구에서 팔고 있을 정도로 에뮬레이터 플레이에 거리낌이 없던 시절이라는 핑계도 있지만...지금도 콘솔게임기를 들일 수 없는 입장인지라 정식으로 대가를 치르고 플레이 할 수 있는게 크로스 오메가밖에 없다보니 죗값을 치른다(...)는 느낌으로 현재까지 대략 30만원 정도 질렀습니다...
어둠의 루트로 플레이 한것들을 꼽자면 4차 > EX > 3차 > 알파 > 알파외전 > 설득 > 링크배틀러 > 마장기신 > 2차G > A > R > D > OG1 > OG2 > J > W > K > L 순서였던 것 같네요. 타이틀 갯수만 봐도 크로스 오메가에 돈을 더 써야될지경(...) 이중에 가장 재미있던건 OG1,2랑 A,D였던 것 같습니다.
18/01/04 13:16
로봇대전 팬으로써 지옥편까지 하고 현타가 와서 접었다가.. 한글화된 V를 간만에 다시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역시 한글이 짱입니다.
18/01/04 13:55
OG2 정식 한글화좀...
DC잔당에 털리고 인스펙터에 털리고 아인스트에 털리고 섀도우미러는 뒤에서 몰래 털어대는 와중에 결국 다 극복하는 처절한 스토리에 atx팀+라미아 비중이 높은 완-벽한 스토리 배분까지 앞으로 슈로대중에 og2 이상의 작품은 없을거같네요
18/01/04 14:21
저는 임팩트를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더럽게 길다는 거 빼면 괜찮았어요. 도시 맵은 지저분했지만 반대로 우주맵은 그후 나온 어떤 로봇대전보다도 멋있었고요 어쨌든 그래서 임팩트가 욕먹는 건 이해가 가는데 F를 최고로 치는 건 도저히..; F야말로 로봇대전의 문제점이 집약된 괴작이라고 봅니다.
18/01/04 14:28
F는 두개로 쪼갠것도 맘에 안들고 2, 3차 Z시리즈처럼 어느 정도 완결성을 가지게 쪼갠것도 아니고 그냥 2부를 기대하세요 수준에 완결편에서 자비가 부활하는거 보고 완전 벙쪘습니다.. 난이도도 거지같고..
18/01/04 15:28
F는 1개 타이틀을 2개로 나눈 녀석이라면
임팩트는 3개 타이틀을 1개로 합친 녀석이라 장난아니게 길죠... 이건 사실 글쓴이님에게 쓰는 댓글이지만 컴팩트 1,2,3이 아니라 컴팩트 2의 1부,2부,3부죠. 스타로치면 자유의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을 하나로 합쳐서....어 이거 완전 혜자게임 아닙니까?
18/01/04 16:34
임팩트 1회차 이후에 손도 안댔습니다만, F는 거진 20회차는 한거 같네요. 임팩트는 템포가 너무 느려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반대로 F는 새턴판을 해서 그런가 BGM 듣는 맛 만으로도 너끈히 할수 있었구요. 또 지금은 볼수 없는 기체들 써먹는 재미도 있지요. F가 문제점이 많다는건 뭐 거의 동의합니다만 혁꿈님이 임팩트 높게 평가하는 만큼 저도 F 나름 높게 평가해요. 건담 좋아하기도 해서...
18/01/05 01:51
한번 클리어 하고 현타왔습니다..임팩트는...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더군요.. 맵의 괴랄함. 그리고 김티모님이 올리신 저 토비카게 23$@$#!$@ㅜㅜ 맵 클리어 조건도 극악인데 저 토비카게 SE퀴가 진짜..ㅠㅠ 상당 그래픽이 알파외전꺼 갖다 쓴것도 별로였고..(하지만 샤이닝건담,갓건담의 위엄은...) F는 새턴시절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플레이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진짜 건질건 BGM뿐이었죠. 4차에서 그닥 나아진 게 없는 시스템에... 둘로 쪼개서 낸 황당함에...
18/01/04 14:45
로봇대전GC 와 XO 이야기는 없네요. 등장작품 라인업이 향수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용자팀이 많이 등장해서 좋았었는데요.
전투신이 3D모델 전투이다보니 호불호가 명확했죠. 게임큐브용GC는 중고판매도 못하겠어서 묵묵히 소장중입니다.
18/01/04 14:47
추억이네요...저도 4차로 입문해서, 나중에 3차 해보니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서 감당이안됐습니다 ㅠㅠ
OG시리즈는 어느순간부터 적군보다 아군이 많아져서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원작이랄게 없다보니 참전작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참전작 괜찮은 상성맞는 로봇대전 시리즈하다 OG시리즈 하면 적군의 볼륨이 너무 얇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게임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진데다, 슈로대도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처럼 게임성 발전 속도가 타 게임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더욱 손에 안 잡히네요.
18/01/04 15:28
저는 F 시리즈로 입문했는데, F에서는 "내 손이 빛나고 있다!"로 시작되는 필살기가 멋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G건담을 죽어라 키웠고, F완결편에서는 진겟타와 건버스터한테 올인했습니다. 리얼계요? 적당히 해도 세더라고요. 크크
18/01/04 15:56
판권작 슈로대는 제겐 게임 디자인 자체가 잘 이해가 안가는 게임입니다. 분명히 어떻게 봐도 캐릭터 게임인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언제 등장하는지가 완전 복불복이라는게 진짜 납득이 안돼요.
한 작품내에서 캐릭터 등장 시기가 늦고 빠르고는 이해합니다. 가령 에반게리온이 참전작이면 나기사 카오루는 후반에 나오는게 스토리적으로 의미가 있죠. 그런데 이 게임은 아예 참전작별로 등장시기가 나뉘는 시리즈가 대부분이고, 분기까지 있다보니 특정 캐릭터는 얼마 써보지도 못하는 상황이 너무 많아요. 가령 A에서 드라고나는 리얼계 1화에서 합류해서 군젬대도 게임내내 나오는 수준인데, 건담 W 엔들리스 왈츠는 20화 넘어서 첫 등장을 하고, 심지어 건담 ZZ는 30화 근방에 합류해서 몇화 써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납니다. (EW, ZZ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합류 시점이 이따위) 이러면 파일럿 육성이니 유닛 개조니 이런게 다 별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몇번을 플레이해도 ZZ는 6~7화 가량밖에 사용을 못하니까요. 스트라이크 프리덤도 시뎅이 참전하는 매 시리즈 혼자 뻘짓거리하다가 후반 합류가 기본이고, 건버스터도 알파에서 극후반에 합류하는등... 뭐랄까 아군측 전력이 완비되고나서 육성과 전투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활약할 시간을 어느정도는 줘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18/01/04 16:23
잘 봤습니다. 저같은경우 컴플리트 박스가 PS4에서 고스란히 리마스터링되면 재밌게 할 것 같단 생각을 늘 했었는데 어렵겠죠 여러모로. 기렌의 야망같은것도 리마스터링되면 좋을텐데 흑흑
18/01/04 16:25
2차(패미컴)부터 입문해서 최근 뒤늦게 MD 느긋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MD는 뭔가 참.... 스토리 몰입이 잘 안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캐릭터물에서
성격을 바꾼거 같은데, 이게 좀 너무 각본가 양반 취향 아닌가...;; 아니 마일즈따위 관심 없다고!!!! 그 시간에 차라리 마장기신 애들이나 빨리 보여주던가! 플스4로 나온 신작들은 기기가 없어서 즐기질 못하고 있는데, 어짜피 3차Z의 연장선상같은 느낌이라 패스할려구요.
18/01/04 16:28
닌텐도로 즐겼던 4차로봇대전
플스로 즐겼던 슈로대 F , F 완결 ㅠㅠ 20년쯤 전 추억이내요. 이거 핸드폰앱으로 정식화 되서 나온 것은 없죠? 하고싶내요!!
18/01/04 16:41
개인적으로 OG 캐릭터 전담 일러스트였던 사치코 아줌마의 그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맘에 안들기때문에(블자 게임에서 과거 멧젠과 요새 샘와이즈 디디에 일러보면서 느끼는 좌절감을 똑같이 느낍니다 ) OG시리즈는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판권작에서 오리지널 기체 안쓰는건 당연하고요.
요새 반프 오리지널 일러레가 바뀌어서 드디어 좀 키울맛이 납니다. 쭉 이렇게만 해주길.
18/01/04 16:55
일러스트야 취향이니까요. 사치코씨 그림체는 90년대 느낌이 좀 나지요. 반면 그런부분에서 사치코씨 스타일로 리파인된 마장기신팀 일러를
처음 보았을때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3차때부터 내려온 캐릭터 얼굴들은 지금 보면 참.... 특히 4차 오리지날 주인공들 ㅜㅜ (개중에 예외가 있다면 잠보트3팀의 게이코 정도겠군요.)
18/01/04 17:53
MD 엔딩을 보시고 V를 하셨다면 연출이 구리다는 생각은 하실수 있습니다 워낙에 og시리즈가 연출 만큼은 훌륭한지라...
맞네요 진동도 없네요 그러고보면 판권작은..-_-; 왜 안넣을까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18/01/05 11:52
연출은 OG가 판권작보다 좋을 수 밖에 없어요.
판권작은 원작 재현이라는 요소가 필수인데 OG는 오리지널 연출을 집어넣으면 되는지라;
18/01/04 18:01
ps2로 z하면서 psp ps3 졸졸 따라다니면서 z시리즈가 역대급 시리즈가 될거라 기대했었는데 천옥을 이렇게 말아먹을 줄이야...
시옥에서 조금만 더 짐을 줄였으면 좋았을텐데 그 한시리즈에 여태껏 떡밥에 신규참전작 스토리(이것마저 다 소화못했지만)까지 다 해결하려다보니 용두사미 꼴이 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18/01/04 19:36
V는 진짜 한글화 빼면 솔직히 깔 게 천지...
특히나 빌어먹을 치토세 컷인만 봐도..........아니 왜 모두가 원하는 [그것]이 없어!!
18/01/04 22:52
F가 제일 재밌고 알파 이후는 그저 그렇습니다.. V도 한글화라 오랜만에 해봤지만 하다 접었네요.
F가 왜 까이는 시리즈인지도 알고 까는 이유도 납득 하지만 다 떠나서 그냥 F를 제일 재밌게 했어요. 돌이켜보면 시스템의 불편함과 난이도의 불합리성과 여러 구린 요소들이 짬뽕되어 콜라보를 이루면서 특유의 일부 매니아들을 당기게 하는 요소가 윙키의 의도완 다르게 우연히 만들어졌던 것 같아요. 난이도는 더럽게 어렵고 기체밸런스도 심하게 안좋고 그런데 그렇다 보니 마치 바둑이나 장기에서 묘수풀이 하듯이 클리어를 위해 최고의 효율 플레이를 하기위한 온갖 연구가 강제됐고 그러다 보니 게임에도 강도 높게 몰입할 수 있었죠.
18/01/04 23:15
알파 외전이 제 인생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엄청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도전 의욕을 부르는 난이도도 좋았고 연출도 최고였고...특히 슬레이드게르밀의 참함도는 삐까번쩍해진 요즘 젠가의 필살기들보다 훨씬 심플하면서도 박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뮬로 접한 사람이랑 플스로 접한 사람이랑 평가가 확 갈라지는 게임...
18/01/04 23:26
저는 1차 Z가 내 마음속의 명작인줄 알았는데, 10년이 지나니 모두의 우주명작이 되어 있더라구요. 발매 당시엔 그렇게 높은 평가 안 나왔던거 같은데...
18/01/04 23:32
OG2가 괜찮았는데... 그렇기에 OGS 도 좋았고.... 그런데 외전부터 불안하더니 왜이러냐 !! 차기작은 잘좀해라 기다린다!
그리고 Z는 저도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요. 근데 정말 Z2, Z3은... 왜 그랬어야 했니..
18/01/05 01:09
저도 정말 다양한 로봇대전을 즐겼지만
가장 재밌게 즐겼던 시리즈는 GBA로 발매된 작품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아기자기 한 맛이 좋았다고나 해야되나 ;;
18/01/05 08:03
제가 열심히 즐겼던 시기가 2차 알파 ~ Z까지였고 올해 십여년만에 OG MD와 V로 복귀했는데 정말 꿀 잘 빤 것 같습니다.
뭔가 하나 빠진거 같아서 생각해보니 OG 외전이 없네요. 스토리는 날림이었으나 얄다바오트 연출의 간지 하나만으로 뽕을 뽑은 작품이었죠.
18/01/05 11:51
한창 슈로대에 미쳐 살때는 돌아다닐땐 ds, psp로 슈로대하다 집에선 플스로 슈로대를 했었죠.
슈코넷 시절엔 D하고 AP 한글화 베타테스터 참여해서 누가 더 빨리 클리어하나 경쟁도 했었고(물론 피드백하면서)
18/01/05 11:58
아 그리고 Z할때는 문화컬쳐였네요.
Z하기 직전까지 OGs하다가 Z 실행하는 순간 해상도부터 차이가 딱! 그리고 지상 공중등 지형에 따른 연출 차이도 인상깊었고요.(특히 빅오 파츠 장착하고 공중 공격할때)
18/01/06 10:24
최근작은 난이도 조절에 너무 큰 실패를 해서 재미가 없더군요.
F는 정말정말 어려운 게임이었어서 그런지 애착이 갑니다. 어떻게 깬거지...슈퍼 리셋 대전. 맨날 아무로가 2% 쳐 맞고... 중반까지는 하이퍼 오라베기.. 빌바인 요정 맨날 찡찡대서 싫어했던 기억이.. 사이버스타, zz의 인생한방 맵병기.. 망한 스테이지를 단방에 구원한 이데온의 맵병기.. 개조하면 튀어나오는 필살 단공광아검.. 추억이 가장 많네요.
18/01/06 19:35
아마도. . 한대 처맞으면 (빌바인은 한대 맞아도 사망 혹은 치명상이죠. 키키)
요정 : 쇼우! 시타이효!!! (고통스런 표정으로) 쇼우 : 와까떼루!! (짜증나고 다급하듯이) 일본어 제대로 기억못하지만 저 대사들은 지겹게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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