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관련사이트에는 이미 돌고있던데 pgr에는 소식이 없어 적습니다.
인디게임개발사 playdead가 신작 inside의 발매기념으로
playdead의 전작 LIMBO를 steam에서 6월21일~22일 오전10시?까지(태평양 표준시) 무료배포하고 있다고하네요.
우리나라시간으로는 대략
오늘(22일)자정까지 되지 싶습니다.
[종료] 확인했습니다.
스팀에 접속후 LIMBO 검색해서 들어가 설치버튼 누르면 바로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었다고 뜨는데
이것만 확인하고 설치는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이하 게임LIMBO 소개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LI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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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대사가 일체 없고 메인 메뉴와 크레딧에만 글씨가 나오기 때문에 사실
[영어로 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각종 게임 비평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디자인 어워드 2012 맥 부문을 수상했다.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숲속에서 깨어난 한 소년이 LIMBO의 세계에서 누이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주인공 소년은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물건들을 이용해 함정과 괴물들의 위협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흑백으로 된 단순한 그래픽이라서 PC버전의 경우에는 권장사양이 낮을 듯 보이나
사실은 물리효과까지 가미된, 2D처럼 보이는 3D 폴리곤 그래픽이라서 최소한 쉐이더 3.0 이상은 지원해주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진동패드를 지원한다.
LIMBO란 사전적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 천국과 지옥의 사이, 저승, 불확실, 불안정한 상태, 감금등을 의미한다.
그리고 중세 가톨릭이 말하는 유아 고성소
(limbus infantium - 기독교를 믿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일찍 죽어 버린 어린이들의 영혼이 사는 곳)를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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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고전 흑백 무성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필름그레인 효과가 입혀진 심플한 그래픽,
방향키와 액션키가 전부인 간단한 조작법에 약간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접근하기 쉬워보이는 구성과는 달리 캐릭터가 검게 보여서 그렇지
[데드신이 상당히 잔인하며],
게임 전반적으로 음울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어린이가 할 만한 게임은 아니다.
BGM은 유메닛키 같은 느낌. 스토리에 대한 제작진의 설명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는 것도 특징이다.
[플레이 시간이 짧은 데에 비해서는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편.]
소년은 시체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담력과 지 몸집보다 큰 상자를 끌고당기는 근력을 갖고있으며,
거의 탁치면 억하고 죽어버리는 연약한 내구력을 지니고 있고 수영도 못한다.
저정도 힘이면 맞기전에 싸우면 한대도 안맞지 않을까 더군나다 설명이나 대사도 없기 때문에 애먹는 부분도 많다.
아무래도 눈치가 빨라야 금방 넘어갈 수 있다. 좀 심하다 싶은 트랩의 경우 처음 한 번쯤은 꼭 죽어야 알아차리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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