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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12:26
이 외에 사람 자체가 많이 빠졌는지 골드 인데도 큐 잡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물론 이건 제가 미드,탑 골라서 그런걸수도..)
16/06/09 12:31
서폿 고르지 않는이상 어느티어에도 요즘 큐 잡히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이아,플레 두 아이디가 있는데 정글 미드 원딜 어딜 골라도 4분? 그 이상걸립니다
16/06/09 13:17
제가 군심때 저그 kr서버 300위였는데 음 한 5분씩은 걸린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 한번 만난것도 자랑. 물론 링싸움에서 바로 지고 GG친건 안자랑...
16/06/09 12:33
저는 친구들끼리만 해서 오히려 환영하긴 했습니다;; 뭐 요즘은 가끔 하는 수준이지만 그냥 일반겜 하듯 하고 있네요. 보통 친구들이나 저나 채팅같은건 안하다보니 전체챗은 꺼두고 하고 우리편이 뭐라하면 그냥 차단하고 해버려서...
상대편하고의 실력은 음.. 모르겠네요 그냥 낮은 티어라 그런지 친구들이랑 저랑은 그냥 일반게임 하는 기분.. 그리고 최근에 스킨 퍼주는 패치를 했더군요. 그것때문에 해봤는데 큐가 예전보다 안잡히는 기분? 보통 4인큐로 돌리는데 잘 안잡힙니다.
16/06/09 12:35
롤을 끊은지 벌써 1개월째네요. 그만둔이유는 헬퍼, 점차 복잡해져가는 게임(드래곤 변화등) 그리고 다인랭때문입니다. 다인랭때문에 정치질도 문제지만 무력하다는 느낌이 컷네요. 져도 무력하고 이겨도 내가 캐리한 느낌이 들지않으니까요
16/06/09 12:37
핵이야 모든게임에서 존재하는거니 그러려니 하고 요즘 점점 잡아가는 추세인것 같고요.
다인랭의 무력함은 확실히 저도 느낍니다. 지든 이기든.
16/06/09 16:45
저도 딱그무력함때문에 접속안한지 한달이 넘어간것같습니다. 이기던 지던 너무일방적인 게임이많아져서 접속도 안하네요. 챔프5개만 더사면 올챔인데...
16/06/09 12:38
전 솔큐만 돌리는데 예전에 비해 매너가 나빠지거나
트롤들이 많아졌거나 정치질이 심해졌냐면 잘모르겟네요 단점은 다인랭 버스로 티어 의미가 좀 희미해진거외에 매너 문제는 오히려 좀 낫지않나 싶기도 하던데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고 일반적인 여론은 정말 안좋던데 구지 다인랭을 고집하는 이유를 잘 모르겟네요 걍 올해는 늦었다고 판단하고 내년에 낼려나 싶기도 하고....
16/06/09 12:38
솔큐 돌릴때 1/2/2로 만나거나, 1/4로 만나면 대부분 지더라구요. 재밌게 해서 지는게 아니라, 그냥 10분도 안되서 와장창..
버스 운전을 해도 폭행하고 내리면서, 욕은 욕대로. 10뎃씩하고 정치질만 해대니, 짜증나서 아이디 삭제하고 접었네요. 플레나 찍고 접으려고 했는데. ㅠ
16/06/09 12:39
저의 지분이 줄어든거 같아서 재미없드라구요. 다인랭끼리 다 해먹는 느낌..
그래서 이젠 시계 대부분하고 가끔 롤하면 대충대충합니다. 티어올려봐야 인정받는 것이나 뿌듯함이나 예전만 못할테고.. 애착도 덜하고요
16/06/09 12:40
당연히 문제가 많죠.
하지만 다인큐는 Awesome 하다는게 지금까지 몇 번이고 밝혀온 라이엇 제작진들의 입장이기때문에 솔랭이 돌아온다는건 라이엇이 망하기 직전까지도 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6/09 12:41
본캐 솔큐 부캐 다인큐로 돌리는 유저입니다.
욕설, 정치 이런 건 사실 솔랭일 때도 줄곧 나왔던 이야기고, 다인큐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선택적 기억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 다인큐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그러면 다인큐는 문제가 없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다인큐의 문제는 게임의 판세가 우리팀 다인큐와 적팀 다인큐 중 누가 잘하는가에 따라 결정되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데 있죠. 사실 솔랭시절 듀오도 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2명이 3명, 3명이 4명이 되면 문제가 더 심화되니까요. 말인즉슨 다인큐가 있는 게임에서 솔큐 유저는 솔큐로 돌렸다는 것만으로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거죠. 이건 역설적으로 다인큐의 장점과도 닿아있는 부분이구요.(의사소통이 빠르니 게임 퀄리티가 올라감. 솔큐로만 구성된 매치랑 5인큐랑 비교해보면 후자가 확실히 더 빡빡하죠) 다음 시즌은 4인큐를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솔랭을 낸다면 여론 반전 효과는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16/06/09 12:49
갠적으로 다인큐는 대리나 버스가 너무 쉬워져서 실력과 티어의 괴리감이 커진거빼곤 게임하는데는 괜찮은거같아요. 같은팀에 병x를 줄이는게 좋다보니까 전판에서 안정적인 모습보여준 사람이나 서로아는 지인들과 하니까 낫더군요. 그런 다인팟은 이기려고 하다보니 정치질이 좀적기도 하고..
16/06/09 12:50
저도 솔랭유저에 엔터키는 콜사인이랑 스펠여부아니면 안하는 유저인데도 픽벤창에서부터 다인큐갑질이나 돌+i 만나면 걍 올차단하고 겜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인큐 상대하면 가장 답답한게 정글러 입장에서 상대방 정글들어가서 압박하고 장악하고를 할 수가 없어요. 상대방은 커녕 가운데 물가만 놀러가도 바로 라이너랑 같이 커버들어오니 시야도 못먹고 다이아인데 큐는 정글원딜 하면 10분걸리고 새벽엔 20분걸리고 시스템적으로 이번시즌이 솔랭유저한테는 전체중에 가장 최악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리들도 대놓고 길드명에 xx팀 홍보하면서 3인큐 4인큐 돌리고 앉아있고 무슨 승률이 80승2패 이런애들인데..어찌 이기라는건지 예전엔 대리 듀오라 2명나 운나쁘면 3명쯤이였는데 요새는 기본이 3~4라 절대 못이겨요. 플1쯤 가면 경쟁사 대리팀끼리 4대4하는데 나 혼자 껴서 욕먹고 있고 못한다고 크킄 지들이 챌린저 마스터인데 왜 여기서 대리하냐고ㅠ 이런게 쌓이니 지속적으로 다들 불만표출을 하는데도 개선되지 않으니 원
16/06/09 12:51
어제 밤에 4인큐 만났는데 리얼 헬이었습니다. 1600mmr정도 됐는데 실버 골드애들 만나니까(mmr도 100점 이상 차이남) 이게 사람이 많이 빠지니까 이렇게 된 건지...리얼 황당했습니다. 라인은 라인대로 터지고 정치는 정치대로 당하고...노답 그 자체였습니다.
16/06/09 12:57
저도 새벽에 또지르 vs 또토르 구도로 게임했는데 상대방은 다인큐였고요.
제가 빅토르 상대 미드라이너라 아지르였습니다. 빅토르 판수가 워낙 많고 빅토르로 아지르 상대해본적도 많다고 자부했는데 아지르가 인베에서 퍼블먹고 투도란링으로 오시더군요. 그래도 사리면서 하면 결국 반반 간다고 생각했는데 마나 재생믿고 WQ로 엄청난 견제를 견제를 과연 같은 티어가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놓치는 cs는 하나도 없고 분당 cs 10개씩 챙겨가면서 정글이 계속 커버해줬는데도 cs 격차가 70개 넘게 벌어지면서 빅토르가 아지르 상대로 2차타워까지 고속도로 뚫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16/06/09 12:55
아군으로 만나는 다인큐는 정치하고
적군으로 만나는 다인큐는 보이스톡, 합류전, 투텔포? 이거 완전 아군 티모는 충이고 적군 티모는 핵버섯아닙니... 농입니다만. 진짜로 한번도 남탓 안하고 다인큐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문제 없으면 몇인큐인지 모르고 넘어가기도 쉽습니다 모든 다인큐가 우리는 하나! 라면서 아이디 등등 맞추는거 아니거든요. 위의 언급된 선택적 기억이란 말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예전엔 억지로 서폿했던거 이젠 서폿 안넣고 돌리다보니 큐 길어졌을 뿐으로 아직도 충분히 많은 유저가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6/09 12:56
전 브론즈인데도 미드 원딜선택하고 돌리면 심할땐 6분이상도 걸리더라구요.
시간대는 그렇게 늦은 시간대도 아닌 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인데도 말이죠. 물론 서폿넣고 돌리면 늦어도 30초내로 잡힙니다.
16/06/09 13:04
저도 일 일찍 끝나거나 주말에 6-7시쯤 큐잡아도 빠르면 2분? 느리면 5분 7분 기본이고
닷지 벌어지기 시작하면 한게임하는게 30분도 넘게 걸리는 경우가 꽤 잇더군요.
16/06/09 12:57
다인랭 정치질 당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3인 4인 신고 당해서 죄 없는 솔랭유저가 바로 정지를 당하는 것도 웃긴 일인데
잘못된 정지로 인한 패널티는 그대로더군요. 채팅제한 오제재 먹으면 다음번 채팅제한 갯수가 올라갑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7635 라이엇의 실수제재로 인한 명적포인트 복구여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7499
16/06/09 13:00
이거 저번에 본적 있는데 이런경우는 진심 빡친다라는 표현이 맞겠군요.
이런거 당하고 고객센터에서 정정 안해주면 진짜 라이엇 코리아 방문해야죠.
16/06/09 13:28
다인랭 도입전에 라이엇의 시스템을 봐서는 이럴 거라고 예상했는데 너무나 단호하게 1인큐 리폿과 4인큐 리폿의 비중을 다르게 뒀고 규정을 다르게 적용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입 다물었었습니다.
이 후에 과정을 보면 패치노트에 내용도 안 나온 거 같은데 그렇게 말한 사람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라이엇팬클럽이라고 하기엔 그런 분들이 존재할 것 같진 않고...
16/06/09 16:44
라이엇이 그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라코였나.. 여튼 그 분들도 믿을 수 없는 자들을 믿은 것 뿐이지 무슨 의도가 있는건 아니었을 거에요.
16/06/09 13:00
사실 솔로랭크와 다인랭크는 문제가 표면화된 계기라고 생각하고, 진짜 문제는 깨진 유리창처럼 방치해뒀던 유저의 매너관리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엉망진창으로 관리했던, 소위 정치질이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유저매너 부분이 다인랭크로 확 와닿게 된거죠. 단순히 만나는 상대 유저들과의 실력차나, 아군 유저의 피지컬이 문제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아군이 아군이 아닌 상황을 계속 맞이하게 되는게 얼마나 피로를 불러일으키는지 관리자들은 모를겁니다. 그들은 늘 클린-한 롤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16/06/09 13:03
제가 대리생각은 크게 안해봤는데 확실히 5인팟 대리나 아니면 3-4명이서 버스태워주는게 심각할것 같긴 합니다.
전 그냥 제 라인 터지면 제가 못해서 터졌구나 죄송합니다. 하는 스타일이라..
16/06/09 13:07
예전보다 이상한 인간들 만나는 비율은 확실히 줄은거 같습니다. 이전에 10판하면 5판은 싸우고 미쳐돌아갔다면 요즘은 10판 중 1~2판 정도?
저야 다인랭 체감을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난리가 났으니 어쨌든 라이엇은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6/06/09 13:09
확실히 미쳐날뛰는 유저나 던지는 유저는 굉장히 줄어든것 같습니다.
그점은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게 라인 정해서 갈수있게 한점과 다인랭의 장점일수 있겠군요.
16/06/09 13:13
다인랭 중 가장 문제가 되는게 4인랭이거든요. 솔로와 팀을 가장 극명하게 구분하는 형태죠. 4vs1 구도를 만들어 버리니까요.
그러니 아예 1,2,3,5인만 가능하게 하고 4인랭은 못하게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16/06/09 13:11
진짜 괜찮으면 아무리 오버워치가 흥겜이라도 점유율이 40% 에서 20%까지 곤두박질 치지는 않죠.
안괜찮은 상태가 꽤 오래 지속됐고 오버워치 발매 이후에야 대탈주 현상이 일어나는 거라 봅니다.
16/06/09 13:14
정확하게는 10% 빠졌습니다. 10%와 20%는 차이가 크니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래 롤 점유율은 30% 후반대에서 40% 초반대를 오갔죠. 평일엔 30% 후반, 잘될땐 40% 좀 넘고. 오버워치 출시 직전 45% 즈음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만, 흔하지 않은 경우였구요.
16/06/09 13:16
그나마 아래티어는 괜찮은데 천상계는 완전히 박살난 모양이더군요. 북미쪽은 LCS 프로팀이 솔큐 안돌린다는 선언까지 했구요
대리문제도 엄청나게 심각하고 다인큐는 프로게이머나 솔랭 고수들이 티어에 대한 가치 부여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게임을 접던가 대회서버를 하던가 묵묵히 돌리지만 고통받던가 셋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16/06/09 13:18
다인랭이 여러 문제를 내포하는 건 동의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트롤만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현재 방식에 만족합니다.
16/06/09 13:20
일단 4인랭은 무조건 없애버려야 하고, 되도록 다인랭은 다인랭끼리만 붙이고 솔랭은 솔랭끼리 붙여야 합니다.
라이엇은 다인랭 인원 빠진다고 끝까지 안하겠지만요. 사실상 현재는 다인랭 유/무, 그리고 다인랭 인원수로 겜이 갈려요. 아니면 다인랭 한 명에게 큐 매치시 남는 자리 무조건 하도록 강제라도 해서 솔큐 유저 혜택이라도 주는 방안을 찾아야지 뭔 다인랭 혜택만 주구장창 늘리니...
16/06/09 13:22
4인만 없으면 사실 문제는 쉬워집니다. 2,3인랭은 2+3 조합이 되고, 5인은 2+3or5 둘 중 하나로 매칭할 수 있고. 그럼 솔랭 유저는 솔랭끼리만 붙일 수 있겠죠. 4인이 만악의 근원이에요.
16/06/09 13:30
그게 가장 큰 문제임은 동의합니다.
그것 말고도 저는 라이엇이 맘에 안 드는게, 만약 다인큐와 솔큐를 동시에 잡히게 한다 하더라도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다인큐에 패널티를/솔로큐에 인센티브를 주면 지금과 같은 정도의 반발은 없을 것 같거든요. 근데 무조건 솔큐를 죽여야해! 솔로전사는 고객도 아닌건가. 다인큐 활성화를 위해 왜 무조건 솔큐를 죽이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부작용은 잘 생각 안해봤지만, 굳이 솔로큐와 다인큐를 동시 매칭시키겠다면 다인큐 한 명한테 남는 자리 가도록 강제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가장 적은 포지션에 다인큐 가버리니 전체 큐 시간도 짧아지고 솔로큐 원하는 포지션 혜택 주니 지금처럼 반발은 없을 것 같아요.
16/06/09 13:33
다인에 혜택을 주면 솔랭전사들이 공기친구라도 만들어서 데려와 팀게임해줄 줄 알았나보죠. 솔랭 돌리는 사람은 말 그대로 혼자 겜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건데 말입니다. 억지로 다른 사람과 같이 하게 만들려는건 라이엇의 오만이었습니다.
16/06/09 13:20
그래도 헬퍼 문제는 슬슬 정리가 되는거 같네요. 이번에 어마어마하게 많이 때려잡아서 박멸까진 보기 어렵지만 만연한 수준은 더 이상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니 가려져 있던 다인랭의 또 다른 문제점인 대리의 편리함이 부각되는듯 싶네요. 암묵적 대리 인정이라 봐도 될 정도죠. 사실 헬퍼 사태 겪고나니 대리 정도는 별거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크크. 그냥 내가 더 잘해야지...ㅠㅠ
16/06/09 13:27
전 다인랭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이 유저들과 동떨어진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여주다가 헬퍼,다인랭으로 폭발한 것 뿐이죠. 유저와 게임 회사간 신뢰가 무너져 내린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 아닐까요. 게임 시작하면 올차단을 추천하는 게임 분위기 자체가 얼마나 게임 내 매너 부재가 심각한지 보여주는 것이죠. 욕설,대리,정치.....사실 다인랭이 아니더라도 이전부터 계속 나오던 문제였습니다. 시즌이 계속될수록 더욱 대중화되면서 기존에 있었던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어 왔거든요. 욕설,대리,헬퍼 같은 문제를 블리자드처럼 칼같이 제재했다면 다인큐가 열렸어도 이렇게까지 큰 불만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인랭의 장점을 굳이 찾자면 다인랭 덕분에 티어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 정도. 그래서 랭게임을 열심히 할 이유도, 티어를 올리려는 동기부여가 사라졌으니 이전보다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마음 편히 잘하는 사람들과 게임하면서 배운다는 생각을 하면 실력도 늘고 스트레스도 줄지 않을까 싶네요.
16/06/09 13:27
어제 간만에 개념 4인큐 만나서 좋긴 했네요
걔들이 각자 라인에서 싸긴했는데 적어도 그걸로 정치 안하고 포기 안하고 끝까지 해주는게 고맙더군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어제처럼 클럽아이디 뒤에 쫙 붙였는데 기본이라도 해준 사람들은 간만이라... 보통 가만히 있던 1인한테 엄청 뭐라고 하죠
16/06/09 14:29
친구들하고 2인 3인 4인큐 많이 돌렸는데 누가 건들기 전에는 한마디도 안합니다
오히려 같이 큐돌리는 친구들끼리 서로 갈구죠... 솔직히 편견도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이게 다인큐던 솔큐던 남탓하고 정치하는건 똑같거든요 그게 다인큐면 더 열받고 기억에 남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생각합니다 솔큐 돌릴땐 매너유저 였다가 다인큐 돌리면 남탓 정치질 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16/06/09 14:16
실력있으면 올라갈사람은 올라간다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지 않나요 @@;
대리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있었던거고.. 상대편 다인랭은 호흡이 좋고 우리편 다인랭은 정치라니.. --;;;
16/06/09 14:59
라인을 미는것도 아니고 CS나 딜교환좀 이기고 있다고 상대 정글, 미드, 서폿, 글러벌 원딜궁(이즈,징크스) 까지 탑으로 계속 날라오면 정말 서럽더라고요.
우리팀은 미아도 안찍고 깨짝깨짝 CS나 정글몹 먹고 있고... 그런겜은 이기고도 기분안좋아요.
16/06/09 14:17
저랑 친구들은 골플 다인큐였는데, 큐가 15분쯤 넘어가서 겨우 잡히고 나서
상대방 검색해봤더니 플다 팟이더라구요.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었구요. 다인큐 돌릴 때 매칭이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이럴거면 팀랭이라도 돌려주든가-_-
16/06/09 14:50
본문 내용부터 모순점이.. 우리팀 다인랭은 1인갈구고 정치하고 상대편 다인랭은 팀웍쩔고 잘하고..
시즌6들고 다인랭은 단 한번도 돌려본 적이 없지만; 전 개인적으로 팀게임에서 다인랭이 왜이렇게까지 욕을 먹는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다인랭을 까는 대부분의 논리들도 사실 솔랭에서도 발생하는 문제들-남탓,정치,트롤,대리-이고, 티어야 실력이라지만 한판한판은 아무래도 매칭운이 많이 개입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것도 역시 솔랭이나 다인큐나, 모두에게 운은 똑같이 작용하죠. 4인큐라고 급높은 1인 붙여주는 것도 아니고, 솔랭돌린다고 못하는 친구들 붙여주는 것도 아닙니다. 랭겜 운빨아니냐는 소리 나올 때마다 늘 그렇듯이, 운은 누구에게나 균등하니 결국 DTD, UTU. 잘하는 사람은 오르고, 못하는 사람은 내려가겠죠. 남탓정치트롤이야 다인큐에서 그거 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고(곧 배척당하겠죠 그 큐에서) 대리는 냉정한 말이지만 2인 2인 나눠서 하던 대리가 4인큐로 몰리면 현지인 입장에서야 만날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과 더불어 예전보다 훨씬 더 빨리 올라갈텐데 오히려 핵이득인 부분 아닙니까. 물론 그 전에 성행하는 대리들 싹 잡아야겠지만요. 이것도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다인랭이 되고서 전반적으로 올라간 게임 퀄리티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동네에선 그런 거 없는데도 뭔가 합류가 되고, 팀플이 되고, 간간히 다마챌급 운영이 나와서 하면서도 굉장히 즐거워요. 욕설도 상당히 줄었고, 그래도 누군가 욕설/정치를 시작하면 [이전에도 늘 그랬듯이] 차단하면 그만이구요. 뭔가 솔랭이 있어야 된다, 다인큐는 이런 점이 나쁘고 저런 점이 나쁘고 또... 같은 말을 듣고 있다 보면 뭐랄까, 게임 수준은 다시 예전처럼 내려가야 하고, 팀게임에서 팀웍이 잘맞으면 안되고 어딘가 나사가 빠져야 되고, 팀게임이지만 자신, 혹은 처음 보는 팀원의 팀케미가 구려도 개인 실력이 뛰어나면 이겨야 되고, 뭐 그런 게 더 낫다라고만 들리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원한다면 해줘야 하지 않을까의 입장이긴 합니다. 다인큐가 나쁜 점을 조목조목 들면서 가기보다 [나는 솔랭전사다. 나는 다인큐가 싫다. 나도 솔로 너도 솔로, 상대편도 모두 솔로인 게 좋다] 면 될 문제 아닌가 늘 생각해요. 무엇이 더 옳은가로 싸우기보다 그냥 취향 문제인 거죠. 전 최유정이 정말 좋지만 왜 프듀에서 1등을 못했는지 이유가 궁금하지 않아요. 그냥 좋은 거죠, 솔랭이. 다인큐보다. 최소한의 이유라면 [그게 더 재밌으니까.] 다만 다인큐 체제를 어떻게 해서든지 유지하기로 결정한 라이엇에 바라는 점이라면 다인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고치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1. 다인큐에 낀 솔로유저의 팀웤 문제 -> 오버워치처럼 음성채팅을 자체적으로 지원해줘서, 마이크가 없더라도 다인큐의 오더는 들을 수 있게? 2. 부캐의 생태계 파괴 -> 실력겜에서 부캐란 게 도대체 왜 필요한지 의문.. 부캐 정보 싹 다 본캐로 이전시키고 통합시키던가..? 3. 대리의 생태계 파괴 -> 물증없이 심증만으로도 좀 까라 좀 제발. 평소와 다른 IP면 예의주시하다가 평소 습관과 다른 게 캐치되면 일단 정지라던가 4. 다인큐에 낀 솔로유저 리폿 문제 -> 이전에 말했던 대로 좀 해라. 4인큐의 4리폿과 솔로의 1리폿을 동일한 가중치로 처리하겠대매? 아닌 거 같은데? 기타 등등.. 뭐 어쨌든, 다인큐가 싫은 이유, 가 아니라 다인큐가 솔큐에 비해 안좋은 이유들에 대해선 여전히 납득이 안되긴 합니다. 그 안좋은 이유들은 대부분이 솔로/듀오큐에서도 존재해왔던 문제이고, 라이엇이 이런 저런 운영/시스템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지, 그게 다시 솔큐로 롤백해야 할 근거가 되는 건 아니죠.
16/06/09 15:07
예전에도 듀오 돌리는지 잘 몰랐지만 지금도 다인랭이면 음성채팅을 하는지 이번시즌들어서 다인랭 만났다고 인식된적이 거의 없네요. 새로생긴 클럽명이 같은거보고 다인랭이구나 알정도? 개인적으론 라인선택 적용이후 트롤이 많이줄어서 오히려 허무하게 시간날리는 판은 많이 줄어들은거 같아요. 아니면 실버라 다인랭이든 헬퍼든 소용없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플레인 친구는 다인랭만나면 버스탈 확률이 높다고 좋아하는 편이더군요.
16/06/09 15:23
다인큐의 가장 문제는 '랭크게임'인데 다인큐가 가능 하다는 겁니다.
게임 수준이 올라가면 뭐하나요. 랭크, 티어의 질이 떨어졌는데요. 지금의 다인랭은 그저 [일반 교차선택]이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이딴식일거면 팀랭을 없애지 말았어야 했어요.
16/06/09 16:04
라이엇: 신규유져도 없고 스킨 판매도 점점 떨어지네 뭐 언랭들이 랭겜을 안 돌려? 다인랭을 만들면 새로운 계정들이 활성화 된다고? 다인큐 고고
플다골: 야야 다인랭 나왔어 내가 티어 올려줄게 언랭들: 와와 다이아짱 플다골: 이 정도야 뭐(뿌듯) 야야 배치만 되네 이럴 줄 알고 안쓰는 아이디 만들어 뒀지 언랭들: 와와 플다골: 헬퍼 왜이리 많아 저쪽도 대리네 니 부케 좀 빌려줘 제대로 캐리해줄게 언랭들: 와... [피시방 점유율 45%] 플다골: 생각보다 승률 안 나오네 본케도 빡시고 니들끼리 해라 언랭들: 우리 실버랑 골드니까 같이 돌릴 수 있어 고고! 현지인: 미친넘들아 버스 탔으면 랭크 돌리지 마 언랭1: 랭크 재미없네 야야 노말이나 하자 언랭2: 오빠 나 오늘 피곤해 [피시방 점유율 29%]
16/06/09 16:12
듀오는 전혀 안하고 오직 혼자 랭크를 돌리는 유저입니다.
픽밴단계에서의 싸움은 포지션을 정하고 가게 된 이후로 더 적어진 것 같습니다. 경험상 다인랭이라는 이유로 싸움을 하거나 본적은 없습니다.
16/06/09 16:22
정치 비매너 이런건 예전에도 심했으니 별 차이는 모르겠지만 게임이 너무 잘터집니다. 우리팀이 터뜨리던 상대방이 터뜨리던.. 저 실력으로 여기 왜있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16/06/09 16:26
다인큐의 문제는 똑같이 4인큐를 만나니까 쌤쌤이 아니라 팀 내에서 4인과 솔큐 전사의 영향력 차가 크다는거죠.
대화를 통해 유기적으로 서로 반응하는 4인 멤버와 솔큐전사는 같은 팀이지만 영향력 차는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게 가장 큰게 솔라인에서 솔큐는 혼자 하는데 상대방은 정글과 입 맞춰서 파고들면 솔큐 전사는 괴롭죠. 상대방도 마찬가지 아니냐 라는 말도 있지만 이럴 때 우리 팀 파티원들이 합을 잘 맞춰서 적을 공략 해주길 기다려야하고 이렇게 되면 솔큐 전사 입장에선 1/5인 20%가 아니라 그 미만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솔큐 입장에선 부정적일 수 밖어 없죠 계속 나오는 말이지만 다인큐 삭제를 해달라는게 아니라 솔큐를 부활 시켜달라는 겁니다. 솔큐 전사들이 그 [공평한] 다인랭을 할지, 솔큐를 할지 정돈 본인들이 선택할 수 있게요.
16/06/09 21:53
근데 솔큐 부활시키면 결국 현재의 다인큐는 예전 팀랭꼴 납니다.
(1인으로 플레이할 때 솔큐 놔두고 굳이 다인큐로 돌릴 유저 없음 →다인큐 매칭 시간이 증가하면서 다인큐 기피 현상 발생→다인큐 망함) 솔큐 부활=다인큐 무력화이기 때문에, 다인큐 삭제나 솔큐 부활이나 큰 차이가 없어요.
16/06/09 22:14
그만큼 다인랭이 솔큐전사들에게 불유쾌한 경험을 주고, 공평함을 못 느끼게 하고 있다는거겠죠. 근데 그런 불쾌함을 다인랭 유지라는 명목하에 솔큐 전사들에게 부담시키고 있구요.
그러니 이런 불만은 계속 나올겁니다. 아무리 다인랭이 공평하다고 라이엇이나 그 누군가가 말을 하더라도요.
16/06/09 16:28
저도 솔랭유저로서 다인랭 싫고 답답하긴 한데, 롤은 팀게임이라고 주장하시면서 다인랭을 탓하는 건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라이엇도 롤이 팀게임이라서 솔랭 폐지 했다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16/06/09 16:36
비매너야 항상 똑같았고
바뀐건 큐시간 길어진거랑 랭크의 권위가 낮아진거 2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인큐든 솔큐든 각각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뭐라 말을 줄이고 (저는 다인큐:반대, 솔로큐:찬성) 다만 오버워치가 엄청흥해서 라이엇이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때쯤 되면 사람 다 빠져서 하지도 않을듯..
16/06/09 16:41
저는 다인큐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칭 로직에 문제가 있을 뿐이고, 이것은 수정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 여럿이서 큐를 돌리는지 2. 해당 큐를 돌린사람들의 최근 승률 두가지의 가중치를 같이좀 고려해서 매치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16/06/09 16:46
다인큐도 시스템만 잘 다듬어서 돌리면 지금보다야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만 현재의 그지같은 시스템으론 솔큐입장에서 다인큐시스템 짜증나죠.
16/06/09 17:09
다인랭 정치질은 뭐 그러려니 하는데 게임이 초반에 폭파 되는 경우가 솔랭 돌렸을때보다 많아진거 같습니다.
저만 그러는지 쩝..... 대충 폭파되야지 의욕도 안나게 나버리니 이건 뭐
16/06/09 17:12
라이엇 운영은 짧게 표현하면 정말 '망해봐야 정신차릴' 운영입니다.
헬퍼 안잡고 다인랭 이렇게 방치하면 그냥 망하는 일 밖에 남은게 없죠.
16/06/09 17:37
결과가 말해주는거죠 40대 중반이였던 pc방 점유율이 20대 후반까지 내려앉은것을보면
헬퍼+다인큐가 얼마나 병크였는지 알수있죠 불만은 있어도 할거 없어서 꾹꾹 참고하던 유저들이 오버워치나오면서 썰물빠지듯 빠져나가버렸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pc방 이용자는 집에서하는 유저보다 다인큐 비율이 높을게 분명한데 pc방 점유율이 깍인것 보다 집에서 롤하던 유저들의 감소폭이 더 크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6/06/09 18:21
다인랭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지금 점유율 하락을 다인랭때문이라고 하는건 전형적인 결과에 원인끼워 맞추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다인랭이 하루이틀 된것도 아니고 그것때문에 떨어질 거였으면 진즉에 떨어졌겠죠
16/06/09 18:27
그동안 다인큐에 불만이 있어도 솔랭 출시한다니까 그때까지 참고 기다린거죠.
근데 라이엇이 이제와서 솔랭 없다고 하니까 유저들이 폭발한 거 같구요.
16/06/09 18:33
솔랭 없다고 했을때도 별 영향 없었는데요.. 오버워치 출시 직전에도 점유율 43찍고 있었구요..
라이엇의 태도를 좋아하진 않지만 다인랭이 점유율 하락에 무슨 큰 영향이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16/06/09 18:44
솔랭이 존재했다한들 지금과 점유율 차이는 높게 쳐줘도 3%였을거라 봅니다.
지금 롤에서 유저들이 이탈하는건 롤이 재미가 없기 때문이죠. 롤이 국내서비스 시작한지 올해로 5년찹니다. 와우도 리치킹 이후 유저가 줄어들었으니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흥하고 그 이후로 쭉 내리막이었습니다. 확장팩 초기에 잠깐 올랐다가 계속 떨어졌죠. 롤도 이제는 전성기가 끝난겁니다.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안나왔으면 그 전성기가 조금 더 길어졌겠지만요. 스1이 특이한 케이스였던거지 5년차 게임이 점유율 빠져나가는건 이상할게 없죠.
16/06/09 18:49
동감합니다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기존게임이 하락하는 것은 사실 당연한 건데 그동안 lol의 불패신화때문에 다른 원인이 과대평가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6/06/09 18:44
복합적인 원인 중에 하나겠죠.
롤에 대한 충성도는 떨어졌지만 그렇다고 다른 게임 중에 끌리는 것도 없다, 할 게 없어서 롤 한다 였던 유저들이 오버워치로 상당수 이동했다고 생각합니다.
16/06/09 21:41
롤이 하락하는 순간이 오는건 확실한 거지만 그걸 앞당기게한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거기에 게임 하면서 욕먹고 기분드러워지게 만드는 유저 매너수준이 아주 개판입니다.
16/06/09 22:21
뭐 전 이미 헬퍼 논란에서 완벽히 접었어서 계속해서 라이엇이 다인랭 고집같은거 계속 부렸음 좋겠어요
아집으로 게임이 망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게...
16/06/10 01:00
공감합니다. 차라리 과거처럼 솔랭의 영역은 그대로 두고 팀랭끼리 만나도록 하는게 더 좋았던거 같아요.
비매너야 과거에도 있었지만, 그때와는 다른 경우인거 같습니다. 집단으로부터 욕설,정치질을 일방적으로 당할 수 있다는 점이 최악인거 같아요. 과거 솔랭때는 욕을 하거나 싸우고 있더라도, 같은 팀원들이 중재를 하거나,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입장 편이라도 들어줄 수 있고, 게임 끝나면 같이 리폿이라도 해줄 수 있었죠. 다인랭에서는 그런거 없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으니 정말 화나죠. 가장 짜증나는건, 게임이 끝나고 내가 리폿을 한다고 해도, 욕을 한 사람의 다인랭 맴버는 그냥 묵인하고, 넘어갈텐데 나 혼자 리폿해봤자 이게 영향력이 쥐뿔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무기력감이 확 들고 게임에 정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점점 게임하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예전 스타1때처럼 실제로 게임하는 플레이 시간은 줄어들고, 그냥 경기나 간간이 챙겨서 보는정도 로 바뀌네요. 물론 현질도 절대로 더 이상 안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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