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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8 17:21
본문과는 거리가 먼 뻘플입니다만
르카프는 쓰리펀치 외에도 좀 기회를 줘야할거 같은데 말이죠.. 당장에야 그 3명이 포스가 있어서 3명으로도 상위권이 유지되겠지만 다음 리그에도 그 선수들 포스가 유지된다는 법도 없을텐데 그땐 대안도 없이 어찌할지..당장 상위권을 달리는 팀이니 케텝처럼 전원 신인을 쓰는건 아니라도 개인전 1경기 정도씩은 좀 신인도 투입하고 해봤으면 하네요..
07/10/28 17:27
완전소중뱅미님// 개인적으로 기세가 바짝올랐을때는 확 조여주는 맛이..(퍼억=)
잘못해서 기세를 죽이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거든요.(프로리그 몇년 보니까 완전 소심해졌어요.--;;) 르까프의 목표가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면 신인을 섞더라도, 결승직행을 바란다면 차라리 몰아쳐서 확 치고 나가는 현재가 더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프론트입장에서는요. 플레이오프를 뚫고 가려면 박지호선수처럼 중요한순간에 미쳐주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선수가 팀마다 있는것도 아니구요...으하하하-
07/10/28 17:35
포스트시즌 확정짓고 신인내보내도 늦지않죠. 괜히 초반에 신인들 내보냈다 연패하고 후반에 페이스 올리려고 안간힘 쓰는것보단 그게 나을듯.
07/10/28 17:44
미네랄 2500 날림....개인리그는 이미 아주먼옛날부터 암울했고.... 프로리그는 티원,한빛,eSTRO,공군 팬이므로 역시 암울....르까프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르까프 팬으로 전향할지도...
07/10/28 17:58
근데 르카프 체제는 포스트 시즌에 가면 아마 위험할듯. 이미 카드 전략은 노출 될때도 된 상태에 경험도 적은 신인 넣어봤자 효과도 크지 않을꺼구요. 제 생각에 포스트 시즌에서 젤 강할 팀은 엠비씨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다양한 카드에 믿음직 하지는 않더라도 도박적인 1승카드가 많거든요.
그나저나 공군은 답이 안보이네요. 오늘 상대한 팀 외에도 하위권 팀과 격차를 보이며 패배했는데.. 이제 누구 이기나요? 코치도 없이 현 공군 감독님 욕할 생각은 아니지만 과연 뭐 안에서 도움은 많이 되실런지. 선수들하고 나이차도 얼마 없어서...ㅡㅡ
07/10/28 18:04
공군 상부에서 압박 엄청 심하게 내려오겠는데요. 연습실도 차려주기까지 했는데;; 성적은 오히려 전기리그보다 더 바닥이니....... 진짜 연습실 치우라고 압박내려오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그렇지만 정말 22전 전패를 당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07/10/28 18:16
누구의 책임도 없는, 당연한 결과죠.
하락세를 걷고 있던 - 이주영 선수, 임요환 선수 정도가 제외겠죠, 혹은 게임을 접어가던 선수들을 모아놓고 한창 잘하고 있는 선수들과 싸우라는데 승률이 나오겠습니까..
07/10/28 18:23
임요환 선수 경기력이.......눈물나와요....공군가기 전에는 그래도 괜찮게 하셨는데...
이제는 이제동급이 아닌 저그랑 붙어도 배넷어택 수준이....ㅠㅠ
07/10/28 18:38
SKY92님//뭐 그렇다고 연습실을 치우라는 얘기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홍보니까요. 그들이 22번 다 나가준다는 것 만으로도 젊은이에게 어필이 되는 것이지요. 성적은 2차적인 목표일 뿐이지요. 실제로 공군 ACE가 그나마 군인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걸요.
^^님// 그렇게 본의아니게 김민구 선수를 까시면. ㅠ.ㅠ
07/10/28 19:24
제 절친한 친구의 사촌 형(저랑 같은 독서실 다닙니다)이 공군 에이스 감독님과 친구랍니다.
그 형 말대로라면 감독님은 그저 공방 3:3 헌터 하시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감독님이 선수들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는.... 그저 임요환선수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고, 계속 지더라도 응원 할 겁니다. 오늘 처럼 임요환선수가 1승이라도 해주면 더 할 나위 없고요. 어짜피 다른 상무팀 봐도 공군에이스 팀과 별 다른 건 없으니까요.
07/10/28 22:45
이런말하기는 뭐하지만, 아직 공군팀이 오래된 팀도아니고,,,
만약 현재 공군팀에서 몇몇 선수가 계속 남아있다면(말뚝?), 앞으로의 가능성은 아주 많다고생각합니다. 프로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간부급(하사관)으로 있으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한다면, 전략도 다양해지겠죠. 현재로서는 그냥 초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 새로운게임(스타2?)이 나왔을경우에 어떻게 대처를할지가 생각해볼문제같네요.
07/10/29 01:22
응원하는 팀은 KTF, 한빛, 삼성, 르까프, STX고요. 물론 KTF를 가장 응원하긴 하지만 이들 팀끼리 해서 누가 이겨도 다들 경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에 환호하며 박수치게 됩니다.
나머지 팀을 응원하지 않는 것은, 나머지 팀들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전 팀을 응원하면 재미가 좀 덜하지 않을 까 싶어서, 5개에서 끊었습니다. 이렇게 5개팀쯤 응원하다보면... 확률 50%로 1위팀을 응원하게 됩니다. 역시 4개로는 저러한 한계가 있다는...... 쿨럭....... J님의 리스트에 르까프만 넣으면 완전문제해결이네요.... (달린다....)
07/10/29 07:36
그래도 전 공군 경기보면서 응원할 맛이 점점 더 생기고 있어요.
오래된 패로 인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경기 이겨도 3:0 승리를 한 것처럼 소리지르고 ^^;; 다만 2% 부족하게 아쉽다는 점이 있죠. 하지만 곧 이길꺼라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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