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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8 15:27
르까프가 원투쓰리에 이어 새로운 개인전 카드만 굳혀도 판타스틱4,, 바르샤랑 비견될만할거 같은데요? 흐흐.
한빛은 라치오 정도.. 엠비씨는 뮌헨, 씨제이는 맨유.. SK는 모르겠네요.
07/10/28 16:11
개인적으로 SKT가 레알에 더 적합하다고봅니다..KTF깔의도는 아니지만..만년준우승팀과 빅리그 최초30회우승 챔피언스리그최다우승팀과 비교되는건 좀 에러인듯..한때 비슷한점도 보이긴했으나..
07/10/28 16:58
레알이 티원에 어울리는지 케텝에 어울리는지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과거 케텝이 게임계에 레알마드리드라고 불리웠던 이유는 성적이 아닌 초호화멤버였다는 점이였죠. 조진락의 조진과 3대토스의 2명..김정민 변길섭 이병민으로 이어지는 테란라인은 당시에는 어느 팀이 봐도 부러워할만한 탄탄한 선수층이였죠.. 덕분에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초 전승과 23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성적을 남긴것이구요, 정말 우승이 없는건 마가 끼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시절이 있었죠 ;; 반면에 레알의 최다우승기록을 빗대어 설명한다면 티원에게 어울리겠네요. 한때 첼시가 무적포스를 보여줬을 때 많은 분들이 첼시에 많이 비교를 하시던데...방송에서도 그렇고 많은 팬들이 케텝을 레알이라고 많이 불러서 그런지 케텝이 좀 더 익숙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07/10/28 17:09
작년 엠히 = 04-05 챔스 리버풀.
경기 끝날때까지 사람 피를 마지막 한방울까지 말렸고, 팬들의 응원이 정말 남달랐죠.
07/10/28 18:03
음... 본문 중 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베컴 라울이 벤치로 가서 우승? 절대 아닙니다. -_-;; 지난 시즌 막판의 우승 레이스를 생방으로 새벽같이 지켜본 팬으로서; 비교가 좀 잘못되었네요.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라울은 꾸준히 나와서 활약 중입니다. 골도 리가에서만 3골 기록했고 루드랑 멋진 콤비 보여주고 있지요 -.- 초반에 비해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고는 있지만 리그 1위로 순항 중이구요. KTF=레알은 정말 옛날 이야기죠.
07/10/28 19:05
개인적으론 제 생각과 많이 다르네요^^
KTF MagicNs - 레알마드리드 (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행하는 두 팀. 베컴 라울 등을 벤치에 앉히더니 우승해버렸다. 과연 조용호 이병민 등을 벤치에 앉힌 KTF. 이번 시즌 결과가 기대된다. ) // 윗분도 이 부분 지적하셨는데, 베컴을 재계약 문제로 벤치로 보낸 후 레알의 성적은 그야말로 안습이었습니다. 라울도 카펠로 휘하에서는 언제나 반니와 함께 퍼스트 초이스였구요. 오히려 베컴이 주전으로 돌아오고, 노장이라고 부를수 있는 반니의 득점포가 터지기 시작할때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위메이드 팀을 밀란에 비하는것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호나우도가 요즘 뜨고 있다니요. 호나우도는 커리어상 굳이 비유하자면 이윤열에 가까운데요^^;
07/10/28 19:49
글쓰신분은 해외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일단 KTF-레알마드리드는 윗분들이 잘 지적해 주셨구요. FC포르투가 재정난에 허덕이는 팀 절대아닙니다. 매년 엄청난 값에 선수들 팔고 있죠. (올해만 해도 페페로대박터뜨렸죠) 밀란-위메이드도 안어울리네요.
07/10/28 23:52
글쎄요;;; 박지호 선수가 잘 하는건 맞는데..
최근 기세를 보자면 판타스틱4에 들어갈 만 한지;; 실제 바르샤의 판4는 상당하지만요;
07/10/29 00:03
Lecaf OZ - 뮌헨
: 뮌헨처럼 분노의 영입은 아니지만, 전기리그 준우승의 아픔을 겪고 분노의 연승중... 지금 에이스로 떠오르는 토나오제 투톱과 리베리는 오영종&이제동 그리고 박지수로 비견될만하다 과연 이 경이로운 페이스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두 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그 외에 제호베르투나 사뇰,람,루시우등 다른 포지션에서도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뮌헨과 같이 르카프도 쓰리펀치를 받쳐줄 지원군들의 활약이 미비했었는데 이번시즌에는 버닝!! Ongamenet Spartkyz - 아스날 : 주축선수들이 늙으면 팽당하고 꼬꼬마들을 선호하는 영계들의 터전 아스날... 주진철, 신정민, 박정길등 (비교하긴 이상하지만) 기존멤버들을 과감히 버리고 기용한 신예들의 골고루 활약으로 이번시즌 돌풍을 일으키고있다... 그리고 King앙리의 이적과 맞먹는 한동욱의 이적후에 전력공백을 예상했으나 이를 비웃듯이 승승장구하고있다. CJ Entus - AC밀란 : AC 옹란... 30살 이하면은 무조건 영계라는 일념아래 노인정축구를 구사하고있는 AC밀란과 CJ의 상관관계는 그다지 떠오르지않지만... 왠지 카카와 마본좌의 이미지가 잘 맞아서 해보았다...기타 선수들의 이미지가 왠지 비슷해보여서... 말디니는 서지훈...가투소는 변형태....피를로는 박영민.... 호나우두는 김성기....왠지 억지같지만 주관적으로 비슷해보인다;; MBCgame HERO - 바르셀로나 : 작년시즌까지만해도 최고의 팀이었으나 올해는 약간 밀린듯한 감이 없지않아있다. HREM 과 비슷한 택용-재호-보성-지호 판타스틱4...그리고 환상적인 유스시스템...SKT1으로 이적한 박성준은 바르샤의 영웅 요한크루이프와 비견될만하다... 아기자기한 경기력과 스펙터클한 경기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두팀... 과연 올해 왕좌를 뺏어올수있을까? STX Soul - 피오렌티나 : 네임밸류상으로는 엄청나게 화려한 선수진은 아니지만 선수들 하나하나 뜯어보면 속이꽉찬 알맹이들이다. 과거 명문이었던 피오렌티나&과거 Soul시절 준우승까지 했던 STX ...바티스투타와 루이코스타는 조용호와 변은종과 비슷하다 두 선수모두다 팀을나간후 우승까지했으며...두 선수가 나간후 팀은 어려움을 겪었다 ... 그리고 최근 진영수의 활약은 무투의 활약과 비슷하다 할수있다...동유럽의 호나우도로 불릴만큼 실력이 뛰어난 선수지만 아직은 네임벨류가 많이 떨어지는 무투와 개인리그에서의 우승이없어 아쉬운 진영수 두 선수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최근 튼실한 멤버로 살아나고있는 두팀이지만 과연 과거의 영광을 재현 할수있을지? SK Telecom T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칸토나 = 임요환 !! 두선수가 끼친영향은 어마어마하다... 맨유라는 클럽을 프리미어리그 최정상은 물론 세계적인 클럽으로 거듭나게 해준 칸토나(물론 혼자만의 힘은 아니지만 이미지메이킹 측면에서) SKT1이 오기까지 말그대로 임요환 없었으면 힘이들었다고 할수있다... 프리미어 최다우승팀 맨유와 프로리그 최다우승팀 SKT1..그리고 전후무후한 빅리그 트레블의 맨유...역시 뒤지지않는 오버트리플크라운 SKT1 두 팀역시 인지도나 실력면에서 최고라고 인정받고(?)있는 팀이다... 맨유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7번은 역시...SKT1과 맞춰보자면 칸토나(임요환)-베컴(최연성)-호날두(전상욱) 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수있다... 영입한 박성준은 과연...최근 테베즈처럼 MOM활약을 해줄수 있을까? KTF MagicNs - 리버풀 : 과거에는 최고의 명문팀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후 단 한번도 우승이 없는 리버풀...멤버는 화려하나...실속은 없다... 올해역시 초반스타트는 좋았으나...우승레이스와는 조금씩멀어지는 리버풀.. 그리고 한때 레알마드리드라고 불리며 최고의 인기와 실력을 보여주던 KTF는 아이러니하게도 프로리그 우승이 한번도없다...이 점이 항상 우승권 전력으로 분류되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 한번없는 리버풀과 비슷해보인다 WeMade FOX - AS로마 : 7공주시절 스쿠데토를 쟁취하기도하고 잘나갔었던 로마...그런데 어느순간 스쿠데토 경재에서 뒤쳐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속에서도 기복없는 플레이로 로마를 지켜주던 이가 있으니 바로...로마의 왕자 토티...이윤열선수와 가장 겹쳐보인다...로마의 전력이나 위메이드의 전력은 뭔가 한가지씩 빠진것같이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들의 미친듯한 활약은 두 팀의 레전드로 남을만하다...로마가 최근 영입한 이적생들이 잘해주듯 위메이드로 이적한 한동욱역시 잘해줄꺼라 믿는다...그리고 유스팀 선수들의 성장을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있는 로마...위메이드 역시 안기효,심소명, 박성균등 기존 멤버들이 잘해주면서 이윤열과 함께 잘해나가야 우승레이스에 참여할수있을것같아 보인다.. HanBit Stars - 아약스 : 전통의명문...끊임없는 대박급 유스선수들 배출....두 가지외에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 Samsung KHAN - 발렌시아 : 바라하의 노쇠화와 아얄라의 이적으로 최근 경기력이 안좋은 발렌시아와 송병구&이성은의 프로리그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두 팀의 모습이 왠지 비슷해보인다...그런데 이건 그냥 이것때문에 비슷해보인다...삼성칸은 붙일팀이없어서... eStro - 라치오 : 베론,스탐,시메오네,네드베드,네스타,부폰 등........이 멤버들의 과연...한팀에 있을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드림팀이었던 라치오..에릭손시절 정말 잘나갔었다..이스트로도 AMD와 헥사트론시절 기욤&뜨랑&조정현&장브라더스로 인해 드림팀이라 불렸었다 하지만 화려한 과거속에 영광은 많이 없었던 두팀...멘디에타와 주축멤버들의 이적으로 인해 몰락하다시피했던 라치오와 위의 다섯명의 은퇴로 인해 한동안 스타선수가없어서 최하위를 면치못했던 이스트로...상당히 비슷해보인다 AirForce - 광주상무불사조...(안습...그나마 나은건 임요환 선수덕분에 인기좀있네요 공군이..)
07/10/29 00:35
Leo Messi// 여담으로 수정하나 하자면...... 라치오의 몰락은`멘디에타와 주축멤버들이 이적으로 인해 몰락한게 아니라 멘디에타 와 다른선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흠흠 여튼 멘디에타와 기타 여러선수들을 과도한 가격으로 질렀죠(지금도 역대 이적료8윈가9위죠;;) 근데... 발렌시아시절에 날라다니던 (00,01 챔스 연속진출의 1등공신) 멘디에타가... 잔부상과 리그적응실패 설상가상으로 다른선수들도 동반 버로우.... 챔스 진출실패 리그 부진 거기에 과도한지출로 인한 막대한 부채까지..... 결국 선수 대방출과 함께... 망해버렸던 라치오... 그래도 요즘은 다시 부활의 조짐이 보이더군요 ㅎㅎㅎ
07/10/29 00:39
돌은던지지말지 님//잘못이해하신듯 싶네요; 제말은 멘디에타의 이적과 주축선수몇몇의 이적이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제가 조금 잘못적은듯;;
07/10/29 16:47
맨디에타 이적은 라치오와 발렌시아 양팀에 모두 손해를 끼쳤죠... 라치오는 맨디에타 지르고 파산했고 -0-; 분할지급으로 맨디에타 이적료 1/3만을 지급한 채 라치오가 파산해버리자 발렌시아도 덩달아 파산 위기를 겪었죠. 페예그리노 살바 후안산체스 등의 급처분으로 파산만은 면했지만 -0-;; 라치오가 파산의 늪에서 헤어나지를 못하자 발렌시아에 이적료 2/3 대신 선수를 주기로 했는데, 그때 받아온게 피오레 + 코라디......(라니에리가 막 부임했던 시절...) '스트라이커' 코라디는 33경기 출장 2골이라는 환상적인 기록을 자랑했으며 피오레는 라니에리 짤린 후 감독 대행을 맡은 로페스랑 싸우느라 경기엔 나오지도 못하고... 결국 그해 리가 7위했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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