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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7 20:14
언제까지 프로토스전을 마재윤 선수 혼자서 지탱해야 하는지....
요즘 저그 중에 프로토스전을 잘하는 저그가 안 보여요...
07/10/27 20:16
아마 김택용 vs 마재윤 결승전 리매치가 벌어진다면, 정말 최고의 설레발을 불러올 것 같구요. 아마 스타 역사사상 최고의 결승 대진이 될 것같군요.
1) 현 본좌 vs 차기 본좌 2) 스타 역사상 최고의 저vs프전 최강자들의 대결 3) 첫 MSL 4회 우승 vs 본좌의 조건 MSL 3회 우승 지금, 현재 기세로 보아선 두 선수의 리매치가 유력해 보입니다. '우리 둘이 싸울테야. 다른 사람들은 끼어 들지마' 라고 외치는 듯하군요.
07/10/27 20:19
내심 이런 설레발에 맞겠다고 생각하는것이 아쉽기도 하네요.
내심 최연성 , 박성준 두 선수 모두 혹은 한 선수는 올라갔어야 MSL 초대박 4강완성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재윤 Vs 최연성 or 박성준 / 김택용 Vs 강민 or 서지훈 이었으면 초대박 4강일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물론 결승은 아무나 와도 상관 없지만요.
07/10/27 20:20
4) 천적이 되느냐 Vs 라이벌이 되느냐
5) 저그 사상 최초 단일리그 4회 우승 Vs 프로토스 사상 최초 단일리그 3회 우승 ( 연속 )
07/10/27 20:24
저번 곰티비 결승 마재윤 대 김택용이 TG삼보배 패자전결승같은 의미였다고 하면
이번에 만약 마재윤 대 김택용이 다시 결승에서 만난다면 센게임배 결승같은 의미를 갖게 되겠지요
07/10/27 20:25
테란 주현준 선수가 올라오면 마재윤 선수도 부담스러울 것 같고, 김택용 선수도 강민 선수가 올라오면 동족전이란 점에서 약간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07/10/27 20:27
설레발글만 봐도 무지 설레네요..^^
결승전에서 택마록,마택록 꼭 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두 선수도 임진록처럼 방송용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7/10/27 20:32
/뭘봐
이윤열 선수가 인터뷰서 TG 삼보와 센게임에서 최연성선수에게 패할때 '이제 자리를 내줘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했다라는 군요. 만약 두 선수가 결승에서 만난다면 정말 흥미진진한 리매치가 될 것 같네요. /달걀껍질 요즘 테저전이었던 대세가 저프전으로 넘어갔기는 했나 봅니다. 3해처리 디파일러 vs 더블컴 베슬 싸움으로 패턴화 되어버린 테저전이 비해서, 초중반 내내 늦출수 없는 긴장감과 2006년 물량 시대를 넘어서 조합싸움으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함! 저그의 천적이 더이상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균형잡힌 밸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두 스페셜 리스트(마재윤, 김택용)의 존재! 2005년 테프전(FD vs 아비터, So1 리그), 2006년 테저전(3해처리 vs 더블컴)에 이어서 2007년 대세는 분명 저프전 이군요!
07/10/27 21:05
택마록을 바라고 있지만 사실 이제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서지훈선수의 선전을 마음 한쪽에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8강에서 조용히 물러나는것도 마음아프고.. 2군도 갔다오고 연습 열심히 했으니 이번에 결승 한번쯤 가봐도 좋지 않을까요?
07/10/28 00:01
마재윤 VS 김택용의 리메치가 성사될가능성이 높아서 흥분되기도 하지만 테란이 거의 3년이 다되가도록 MSL 결승에 못갈가능성이 점점 커진다는사실도 무지하게 안타깝네요..
이번시즌 18명이나 올라왔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결승가겠지 했는데 또 못갈가능성이 커져가고 있으니 이런 아이러니 함이..ㅠㅠ
07/10/28 12:18
저도 결승전에서 마에스트로+비수 = 마수록이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양선수 계속되는 견제에 압박공방에 맵 반을 가르고 자원을 다 파먹으면서 5경기 풀세트까지 가는 저프전 최고의 명승부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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