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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7 20:45
커리어에 비중을 조금 두고 본다면 김택용 마재윤 송병구 진영수 ( or 이제동 )
기세에 비중을 조금 두고 본다면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마재윤 ( or 진영수 )
07/10/27 20:46
일단 비우승자(아님 최소 2번이상 결승) 들은 4대천왕에 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택용 (1인자)------------ 마재윤------------------------송병구 ------------미정---------------------- 이번 MSL과 EVER가 끝나면 좀 가려지겠죠. 특히 OSL 에서 이제동, 진영수, 변형태 중 한사람이 우승한다면 저 '미정' 자리를 채울수 있겠죠.
07/10/27 20:49
김택용선수- 여기엔 누구나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송병구 선수- 세계최강이자 케스파1위니 여기도 이견이 없을 것 같고요. 마재윤 선수- 왕좌에서 내려왔지만, 아직은 4강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리그 포스로 따지면 이제동 선수가 이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저그선수로는 마재윤 선수 아니면 이제동 선수가 들어가야 하는데, 제 생각엔 아직은 마재윤 선수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개인리그 성적에 따라서 이제동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조만간 제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머지 한자리- 테란은 현재 누구와 싸워도 이길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드는 포스가 있는 테란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그럴것 같은 테란은 디아불패님 말씀대로 진영수선수입니다. 그러나 진영수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이번 시즌 더 활약하고 개인리그 4강이상 오른 이후에야 정확히 4강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네번째 자리는 프로토스로는 윤용태선수, 저그로는 이제동 선수, 테란으로는 진영수 선수인데..... 현재까지의 포스나 성적으로는 이제동 선수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4대천왕은, 현재는 김택용, 송병구, 마재윤, 이제동선수...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순전히 제 마음대로 뽑아본 것이니,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07/10/27 20:50
진영수 선수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높이 올라가야 저 자리에 낄것 같습니다. 김택용,송병구,마재윤,빈자리 전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7/10/27 20:52
참고로 제글에 대한 답글은 자신의 생각을 그냥 적으심 되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 의견 반박하자는 말아주세요... 자신이 우동이 좋다고 짬뽕, 자장면 좋아하는 사람 설득할수는 없잖아요 ^^;;
07/10/27 20:52
마재윤/김택용/송병구/진영수or이제동 정도... 현재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선수들이죠. 다들 나이도 어리고(마재윤 선수가 무려 맏형ㄷㄷ)하니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고 있습니다^^
07/10/27 21:14
김택용, 마재윤, 송병구 선수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력도, 성적도 좋으니까요.
남은 하나는 이제동 선수 아니면 진영수 선수인데...이 둘은 경기력은 확실하지만 아직은 성적이 위에 세 명에 비해선 밀리는것 같네요. 그래서 미정입니다. 조만간 들어갈 수 있는 선수들이지만요. 변형태 선수가 최근의 경기력 부진만 아니었다면 들어갔을텐데 아쉽군요.
07/10/27 21:37
김택용, 송병구, 마재윤 일단 접고요. 그 다음은 테란중(변형태, 진영수) 하나가 될것 같군요.
결론은 이번 개인리그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07/10/27 22:02
딴 건 몰라도 이제동이 위에 언급된 다른 선수들과 나란히 하기에는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의 단판제에서의 포쓰는 대단하지만, 개인 메이져 리그 상위 라운드 다전제에서도 그 포쓰를 보여준 이후에야 생각해 봄직하다고 여겨집니다. 프로리그나 예선, 단판제에선 무시무시한 포쓰를 보이더라도 상위 라운드 다전제에선 맥없이 무너지던 선수들을 좀 봐와서요. 일단 결코 저그전 고수라고 할 수도 없는 안기효와의 다전제에서 완패한 것도 있고요. 그리고 글쓴이께서는 이제동의 플토전이 테란전, 저그전에 비해 좀 약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좀 약한 정도가 아니라 일반 보통 플토 유저들 이하라고 생각되는군요.(물론 이제동의 플토전의 결과와 내용을 통해 본 제 주관일 뿐입니다.)
07/10/27 22:20
제로벨을 선택하고 싶었는데요.... 이번 시즌 포스는 현재까지 최강이지만, 아무래도 아직 프로리그가 전개중이어서, 좀더 프로리그에서 승수를 쌓고, 또 개인리그에서도 좀 균형있는 활약을 해줘야할 것 같아서...... 그런데 요즘 포스로 보면 사신토스를 곧 개인리그 상위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오늘 경기 대단했습니다. KTF가 두판 졌는데도, 두번 모두 소리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07/10/27 23:07
김택용 선수 송병구 선수를 보면 슬램덩크 안선생님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여기 자네를 능가하는 천재가 있네....그것도 둘이나...."
07/10/28 01:07
음 제가 보기엔 이제동 선수는 역시 커리어 부족에 아직 플토전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역시 4번째 자리에는 "가을의 오영종"이......
07/10/28 01:11
골든마우스!!님//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가을의 오영종"은 역대 본좌 라인에 들어갈 만.. 하지 않나 싶네요. 흐흐..
물론 농담입니다.
07/10/28 01:32
이제까지 총 커리어로 본다면,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3명이 MSL 7회우승...OSL 6회우승...말그대로 덜덜덜(최연성 선수가 OSL1회우승이던가요?) 저그- 박성준 마재윤...이 두선수를 제외하고는 메이져 대회 2회이상 우승자가 없는 저그... 플토- 강민 김택용...역시 이 두선스 말고는 메이져 2회이상 우승자가 생각이 안나네요ㅠ 현재는 싸진춘사건이후로 프로토스와 방송경기에서 베넷어택하는 마재윤선수와 저그는 여전히 베넷어택이다를 보여주는 김택용선수 해외대회에 출전하면서도 프로리그 MSL OSL에서 유일하게 선전하고 있는 테란인 진영수선수(그러나 MSL탈락에, OSL도 아직은 8강못갔으니 두고봐야죠) 저저전 저테전의 연승행진을 다시 쓰고 있는 더로드오브뮤탈 이제동선수...로얄로더가 된다면 커리어는 충족되지요. 마지막으로 WCG챔피언이자 랭킹1위 송병구선수..진영수 이제동 송병구선수는 국내메이져대회 무관왕이라는 걸 빨리 털어내야만 김택용 마재윤선수와 견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까지는 그래도 마본좌 마재윤선수지요. 커리어 + 현재기세를 본다면요. MSL 3회우승 2회준우승 5회연속 결승과 6회4강진출의 최고 커리어와 OSL 1회우승이 본좌로써 등극하게 된 계기라면 김택용선수가 이번에 양대리그 먹으면 김택용>>>>마재윤 선수가 확실히 되겠지요. 그것도 결승에서 마재윤선수를 꺽는다면요..
07/10/28 02:27
제가 생각하는 4대천황이라함은 그 4명서로간외에는 질거같지 않은 선수 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마재윤, 김택용, 이제동, 송병구 이네명이 가장 적절한거 같네요.진영수선수는..전상욱선수의느낌...번번히 막히는듯한
07/10/28 02:56
러브포보아님// 플토엔 김동수 선수가 있죠;;
야인과나비님// 그런느낌이라면 송병구선수보단 진영수선수가 나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송병구선수는 저그에겐 약하다는 느낌이 너무 큰거 같아요. 요즘 진영수 선수에 대한 느낌은 정말 강력하다는 느낌이라...
07/10/28 03:13
진영수선수를 잡을 저그로는 현재 상태로는 이제동 선수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마재윤선수도 WCG에서 정말 무난히 진걸 생각하면
포스 덜덜덜.... 하만님//김동수선수가 있군요. 근데 한빛배 이전에 리그도 메이져로 치나요?? MSL도 KPGA때도 메이져로 치나요?? 헷갈리네요;;
07/10/28 05:30
역대 저그에 홍진호, 조용호가, 역대 프로토스에 박정석이 없다뇨...... 커리어란게 우승만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orz
07/10/28 13:05
07시즌 승률로만 본다면 오영종이 1위입니다.. 70%. 저그전 7승 무패 플토전 13승 5패.
송병구가 전체 69%로 2위. 테란전 26승 7패 플토전 15승 9패.. 다승 50승으로 압도적 이제동이 67%로 3위입니다. 테란전 17승 8패(10연승중) 저그전 7승 무패(10연승 중) 4,5,6위는 안기효. 염보성, 박명수 . 그 뒤로 7위가 진영수 입니다...
07/10/28 13:18
전체승률 4대천왕 : 오영종, 송병구, 이제동, 안기효
전체다승 4대천왕 : 송병구, 염보성, 김택용, 이제동 테란승률 4대천왕 : 염보성, 진영수, 변형태, 이영호 테란다승 4대천왕 : 염보성, 진영수, 이영호, 이성은 저그승률 4대천왕 : 이제동, 박명수, 박찬수, 주영달 저그다승 4대천왕 : 이제동, 마재윤, 김준영, 박찬수 플토승률 4대천왕 : 오영종, 송병구, 안기효, 김택용 플토다승 4대천왕 : 송병구, 김택용, 윤용태, 오영종 VS테란승률 4대천왕 : 김성기, 안기효, 송병구, 박명수 VS테란다승 4대천왕 : 송병구, 이제동, 김준영, 김택용 VS저그승률 4대천왕 : 이제동, 오영종, 박태민, 박명수 VS저그다승 4대천왕 : 염보성, 김택용, 진영수, 박찬수 VS플토승률 4대천왕 : 최연성, 마재윤, 오충훈, 박지호 VS플토다승 4대천왕 : 송병구, 마재윤, 오영종, 이영호
07/10/28 15:24
이제동 선수와 진영수 선수가 현재 기세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역대 4대 천왕에 들었던 선수들을 봐도 개인리그에서 몇 번 씩의 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두 선수의 4대 천왕은 시기상조가 아닐런지..
07/10/28 17:08
역대 사대천왕이... 박정석, 이윤열, 임요환, 홍진호의 구 사대천왕, 강 민, 박성준, 박태민, 최연성의 신 사대천왕이죠. 저 당시의 커리어와 포스를 모두 감안해도... 사실 김택용, 마재윤 선수를 제외하고 지금 오르내리는 변형태, 송병구, 이제동, 진영수는 아직 부족한 감이 많긴 하네요.;; 송병구 선수가 세계 챔피언이라곤 해도... 역대 WCG 우승자를 사대천왕에 넣자는 이야기는 없었지요.
07/10/31 13:25
일단 두 자리는 김택용, 송병구 선수여야 하겠고,(프로토스 팬으로서 그저 흐뭇^^)
마재윤 선수가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할 것 같군요. 나머지 자리는 진영수 선수가 차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는 프로토스 전의 검증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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