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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27 19:31:23
Name 하수태란
Subject 김택용 역시나 강력하네요.
1경기는 정찰의 실수도 있었고, 뭐 강력한 2게이트의 성공이라 전략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한상봉 선수의 실력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2경기.

저글링에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하나정도 부족한 캐논수.- 저글링 올인을 예상했다면 하나정도는 더 지었겠죠

뭐 그래도 이런 저글링쯤이야 대충 일꾼 동원하면 막을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었을까요

한상봉 선수의 뮤탈 견제도 멋졌지만 - 포톤 몇개가 깨지기도 하고 뒷마당 일꾼이 반이상 죽었지만.

한상봉선수의 드론수. 정말 가난이 뭔지 제대로 알려주더군요- 뒷마당 레어에 붙어있는 드론 4기였나..

전성기시절 홍진호선수 저리가라였습니다.

어떻게 저 드론에 저 뮤탈이 나오는지 -

뮤탈 견제후. 김택용선수 앞마당에 우글거리는 병력- 정말 손이 빠르긴 빠른가봅니다.

3경기, 4경기, 한상봉선수가 대역전승을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김택용은 대단하네요.

김택용을 이길려면, 한상봉선수보단 조금 더 살살? 들이대는 박성준선수 스타일 정도가 해법일까요

임요환 선수 우승하면서 스타를 보기 시작해서

할줄 아는것도 테란뿐이고, 뼛속까지 임빠지만

김택용선수. 앞으로 계속 좋아하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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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7 19:42
수정 아이콘
저그하는 입장에서...
한상봉선수 응원햇지만....

답이 안나오네요....
1,2경기는 그렇다 치지만...

3경기 한상봉선수....... 공방에서 제가 하는 초보적 실수가 펑펑 나오니......

답 안나옵니다.....

초반 오버를 "캐논" 에게 그냥 내주고...

중반 오버 랠리포인트를 대체...........OTL
07/10/27 19:4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와 재대결이 이루어질 빌뿐 -0-
마린이랑러커
07/10/27 19:44
수정 아이콘
1,2경기를 크게 당해서 3경기에서는 잠깐 줄을 놓았나봐요..
하리하리
07/10/27 19:44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진짜 떡실신이네요..뭐 이리꼬이고저리꼬이고
07/10/27 19:44
수정 아이콘
김택용편 배넷어택이었습니다;;;;
필요없어™
07/10/27 19:44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정말 얼어있었죠. 표정부터 해서 모든게 말렸다는 느낌이 들었을겁니다.
보이지 않는 벽을 느낀 듯 하네요..
RainyDay
07/10/27 19:44
수정 아이콘
저그로는 답이 안보이네요. 정말 도미넌트하네요. 저그전 만큼은.......
07/10/27 19:45
수정 아이콘
.....
07/10/27 19:45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배넷어택에 이은 김택용의 배넷어택-_- 서로의 종족을 말살하고 있는;;;
비밀....
07/10/27 19:46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배넷어택 시즌2군요 허허......
이카루스테란
07/10/27 19:47
수정 아이콘
저그로는 답이 없어요....정말 저그 종족의 위기...ㅠ.ㅠ
07/10/27 19:47
수정 아이콘
한상봉 선수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하는 거 마다 다 꼬이고 다 막히고...;;
arq.Gstar
07/10/27 19:47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 도저히 8강에서 볼 수 없던 잔실수들을 하는게;;
부디 다음에는 그런 긴장감에 내성을 더 가지시고 더 좋은경기를 보여주길 바래요..;

더불어 김택용선수 강하네요.

하지만 강민선수의 팬이라~ 강민선수 우승 고고씽~
김동진
07/10/27 19:48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은 마재윤 vs 김택용 이 될듯 하네요..
3.3혁명의 재판인가.. 또다른 11.17 혁명인가.. 개인적으로 플토빠로써.. 3.3혁명의 재판이 되길..^^;
강민선수가 올라가더라도.. 또다른 프로토스의 혁명자가 되길~
필요없어™
07/10/27 19:48
수정 아이콘
초반 오버로드 상납, 중간에 오버 2기 공납.. 초보 때 하던 실수들을...
2경기 때 5시 멀티에서 전투할 때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 그 병력으로 거기에 자리 딱 잡아버리니
수 많은 저그의 병력들이 손해보고 못들어갔죠. 2경기 끝나고 아마 좌절모드 들어간 듯 합니다. ;;;
titillate
07/10/27 19: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짱!
윤태성
07/10/27 19:48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저그 하는데로 무난히 했으면 이런 관광은 안당했을텐데요... 나름 전략을 준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서 좀 그렇네요.
07/10/27 19:4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2007시즌 저그전 전적이 어떻게 되나요? 80% 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애플보요
07/10/27 19: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저그를 완전히 압살하네요... 결승전 마재윤대 김택용으로 흘러갈듯 하네요..MSL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듯
그림자
07/10/27 19:49
수정 아이콘
전쟁에서 졌기도 했지만, 이기기를 포기한 느낌이었습니다.
백기를 들었다고 할까요?
저그가 분명히 프로토스에게 강한 종족 맞는데 말이죠...
풀잎사랑
07/10/27 19:50
수정 아이콘
1경기의 압권은 한상봉 선수 드론 밀치기+저글링에 김택용 선수의 빽어택 드론강제킬

2경기의 압권은 발업 저글링에 앞마당 포토 깨지면서도 본진에 소환되고 있는 포토 2..
뒷마당 뮤탈에 포토 5~6기 깨지고 취소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앞마당에 미리 모아 두었던 김택용..한상봉 선수는 제대로 당함.

3경기의 압권은 조디악에서 마재윤 선수가 보라는 대놓고 2스타(응?)
07/10/27 19:50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가 불쌍하네요;; 프저전에서 저그가 저렇게 불쌍해보인적은 처음봅니다.
어익후
07/10/27 19:50
수정 아이콘
윤태성님// ^^?
하수태란
07/10/27 19:50
수정 아이콘
이번마저 김택용선수가 마재윤 선수 잡고 우승한다면
김택용 >>>> 저그 > 프로토스 공식을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을것같군요 ..
지구사랑
07/10/27 19:50
수정 아이콘
정말 말이 안 나오네요, 저그가 이렇게 압살당하다니.
토너먼트의 양쪽에서 전속으로 접근하는 마에스트로와 혁명가, 다른 선수들은 다 비켜라, 하는 건가요?
모십사
07/10/27 19:52
수정 아이콘
확실히 5전 3선승제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 시합이었던거 같습니다. 분명 김택용 선수의 괴물같은 운영능력이 돋보였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한상봉 선수의 프로답지 않은 실수들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표정에는 안 나타났지만 아마도 첫 판 정찰실수가 세 경기 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은 한상봉 선수가 스스로 자멸한 게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07/10/27 19:52
수정 아이콘
하수테란님 / 지금도 거의 그 구도 아닌가요.......마재윤 과 김택용의 전적을 생각하면.....정말....OTL
그래도 마재윤 응원 할랩니다.............
07/10/27 19:52
수정 아이콘
MSL은 진짜 우승할수록 세지는듯.. OSL은 우승하면 바로 포스 죽고;;; 진짜 특이하네요.
비밀....
07/10/27 19:53
수정 아이콘
하수태란님// 글쎄요. 저플전이 5:5 나온게 2006년부터고 현재 공식대로는 김택용>>마재윤>>송병구,윤용태급의 A급 토스>>A급 저그 정도라고 봅니다. 전적도 실제 그렇고요.
07/10/27 19:53
수정 아이콘
첫세트의 오버로드 미스가 결국 모든 걸 그르쳤다는 느낌이 오네요.
그 때부터 제 컨디션이 아닌듯한 플레이를... ㅠ_ㅠ
2세트 초반 잠깐 오옷!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만... 상대는 김택용... 수비마저 완벽하네요.
3세트에서의 오버로드 헌납은... ㅠ_ㅠ 흑흑...
홈런볼
07/10/27 19:54
수정 아이콘
3:0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끝날 줄은 몰랐네요. 며칠전부터 무지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싱거웠어요. 확실히 명경기가 되려면 패자의 선전이 필요한듯......

한상봉선수 꽃을 피워보기도 전에 스러져가는 선수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완전 좌절수준이예요.
김택신님
07/10/27 19:55
수정 아이콘
1,3경기 너무 초보적인 실수.. 긴장 많이 한듯하네요 한상봉 선수.. 결국 아무래도 마재윤뿐인듯..
The xian
07/10/27 19:56
수정 아이콘
크... 밥먹고 온 사이에 끝나있었단 말입니까?-_-;;

역시나 파이터포럼에서는 '파펠 작렬'에다가 아까운 신인 하나 기사를 써서 죽인다는 원망섞인 리플들...
더미짱
07/10/27 19:5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현 프로토스 넘버2, 넘버3라 불리는 송병구, 윤용태선수를 상대로 상당히 진화한 프로토스전 압살에 이어 안기효 선수 상대로 공방어택을 보여주자 김택용선수 보란듯이 한상봉선수를 상대로 공방어택을 보여주네요. 한상봉선수는 개인적으로 데미지가 좀 오래가겠는데요
07/10/27 20:00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는 이제 갓 개인리그를 올라온 신인일 뿐인걸요. 거기다가 무려 8강까지...
제가 알기론 이번에 처음 올라온 로열로더인거 같은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김택용선수도 언젠간 져버릴(?) 별이 될수도 있으니 이번에 꼭 우승하세요
07/10/27 20:01
수정 아이콘
1경기 정찰실수로 인해 기세가 기울었네요...플토전에 강한 저그들이 분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SwordDancer
07/10/27 2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2경기는 그렇다치고 3경기의 한상봉선수는 좀 많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1,2경기의 패배탓에 맥이 빠진 걸까요. 3경기의 한상봉선수는 뭐랄까, 될대로 되라 식의 조금은 성의없는 느낌이 많이 다가오더군요.-_a;
질때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지요. 물론 그게 최선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밀....
07/10/27 20:02
수정 아이콘
하이님//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토스가 저그를 압살하는 2007년에 토스전 잘하는 저그래봐야 마재윤 선수밖에 없죠. 그러나 마재윤 선수도 현재까지 김택용 선수만 만나면..........;;;
compromise
07/10/27 20:02
수정 아이콘
저그의 재앙이 따로 없습니다..
오진호
07/10/27 20:03
수정 아이콘
3경기부터 봤는데, 한상봉선수 실수가 너무 많네요.
07/10/27 20:0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정말 한상봉 선수가 너무 긴장한 것 같네요. 택용선수의 승리를 바랬지만 너무 기운빠진 3게임이었네요. 좋은 경험으로 삼고 다음에 더 잘 하길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택용선수 이번 시즌 우승 이제 누가 막습니까. 하여간 대단하네요,.
ArcanumToss
07/10/27 20:04
수정 아이콘
MC ONX님//
'김택용... 수비마저 완벽하네요'

-> '수비'를 거꾸로 읽으면 '비수'거든요. ^^v
김일동
07/10/27 20:07
수정 아이콘
제발 김택용이 떨어져주길 바랬을 마재윤선수 팬들에게도 비수라지요..^^
중견수
07/10/27 20:08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 3경기는 거의 패닉상태인듯 보였어요.. 오버로드가 캐논에 잡히는건 공방에서도 거의 찾아볼수 없을듯..
뭐.. 오늘경기는 김택용선수의 '압승', 한상봉선수의 '완패' 라고 볼수 있겠네요.
택용스칸
07/10/27 20:1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2007시즌 ( 2007.4.1~ 현재 ) 저그전 성적은 15승 7패 ( 공식전은 11승 5패 ) 입니다.
데뷔후부터 오늘까지는 47전 34승 13패 72.3%입니다.
07/10/27 20:1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플토의 재앙,김택용선수는 저그의 재앙.
풀잎사랑
07/10/27 20: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2경기에서 한상봉 선수의 프로브가 죽고 질럿으로 정찰 유닛 체인지 되면서 그 타이밍에 들어간 발업 저글링 타이밍 좋았습니다.
솔직히 계속적인 정찰이 힘든걸 감안했을때 토스에겐 아직 정찰 딜레마가 존재하죠. 정찰유닛 프로브()질럿()커세어로 넘어가는 ()이 타이밍.
프로브가 죽고 질럿이 이동하거나 질럿이 죽고 커세어가 이동해서 저그 본진으로 갈때 그 타이밍을 노리고 저그가 저글링 한타이밍 사용한다면 토스에게 2경기처럼 피해가 가능한걸 토스유저분들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가지 김택용 선수를 혼내보자면 ^^; 예전과는 달리 쪼오끔;; 저그전에 대한 자만감이 생겨 2경기에서처럼 라바를 남기는 낌새가 보이면 바로 포토를 늘려주던 김택용 선수였는데 그 점이 아쉽고
3경기에서처럼 2햇이긴 했지만 뮤탈에 대해선 예전부터 항상 3포토를 뮤탈 도착 쯔음해서 완성되게 지어주던 김택용 선수였는데 1포토 완성되고 2포토 막 워프되던 이런 아슬아슬한 모습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선수비 모드 였는데 저번 파이썬에서 박태민 선수와의 일격때문인지 아슬아슬한 모습이 잠깐 잡히더군요.
대 마재윤전에 대비해 조금 더 안정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그 외에는 지적할 부분이 없군요; 이 점만 김택용 선수가 잡아준다면 이번 마재윤전도 쌩큐~ ^^vV
디아불패
07/10/27 20:1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저그의 재앙이군요. 경기내용 압도적입니다..
07/10/27 20:17
수정 아이콘
올인위주의 경기를 자주하길래 오늘도 올인만 조심하면 3:0나오겠다. 라고 예상했는데 맞았군요.
개인적인 비판을 하자면, 올인도 올인이지만 이런 허구헌날 올인은 좀 그런데요.
운영적인 측면을 활용하면서 올인을 하거나, 아니면 올인만 꾸준히 하다가 운영적으로 경기를 하거나 그래야되는데 아쉽네요.

아직 나이가 어린선수기때문에 자기의 색깔을 살리는것도 좋지만 오늘같은경기를 치루지않기 위해서는 운영적인면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공격적인면때문에, 운영적인면이 좀 부족하다면 그쪽을 위주로 연습을해야겠지요.
디아불패
07/10/27 20:1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온겜스타리그 너무 진행이 더뎌서 그런지 어제 넴밸류 있는 선수들 대거 나와도 좀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아직 16강 4주차라니....
밀가리
07/10/27 20:24
수정 아이콘
키라님// 그렇죠. 1,2,3경기 김택용선수가 "너 공격만 할 거지? 다 알고 있어" 라는 태도였습니다. 32강부터 8강전까지는 스타일이 많이 가려져 있어서 멋모르고 희생당한 선수도 있지만 이젠 좀 힘들 듯 하네요.
tongjolim
07/10/27 20:27
수정 아이콘
뭐 1경기는 실수라 치더라도
2경기는 한상봉선수의 뮤탈컨트롤이 빛이나긴했지만 그때문인지 본진 라바와 드론들이 해야할것을 못한것 같더군요....
해처리가 한번에 3개가 늘어나는 모습도 보엿구요
3경기는 뭐.... 2:0으로 밀릴때의 전형적인 신예 모습이었습니다.....
펠릭스~
07/10/27 20:34
수정 아이콘
저그 종말자..김택용 선수~~
목동저그
07/10/27 20:4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저그를 3:0으로 이겼는데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정말 김택용 선수가 프로토스 맞나요?
07/10/27 23:20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 표정에서는 전혀 긴장한 티가 안나던데, 플레이에서 긴장감이 나타난듯..
compromise
07/10/27 23:44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미네랄 잃기만 하다가 김택용 선수 덕분에 배팅 실적이 드디어 흑자로 돌아섰지요.^^
역시 대단하네요, 김택용 선수.
Rush본좌
07/10/28 01:50
수정 아이콘
전 왜 마재윤선수와의 3.3대첩처럼 압도적인 느낌을 받지 못했을까요....
달걀껍질
07/10/28 02:07
수정 아이콘
Rush본좌//한상봉선수가 짜내서 공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김택용선수가 아무래도 방어해야 하니 공격 타이밍이 그만큼 늦어져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07/10/28 02:44
수정 아이콘
오늘은 막다가만 끝났죠.
한상봉선수가 1차전은 실수로졌다해도 2,3차전은 무덤팠다고 봅니다.
저는 올인막으면 3:0으로 이길거라고봤어요.
무조건
라구요
07/10/28 06:26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어이없었지만......
미네랄 두개가 1500인거 생각해보니... 이해가 가긴하네요...
이해가 가는데도 어이가없음.
잃어버린기억
07/10/28 08: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택용이 노린것 같습니다. 1경기 정찰.
저는 돌리는거 보고 앞마당 보러가나 했는데 김택용의 심리전에 그대로 넘어가네요.
죽도록 한상봉 응원했는데 김택용의 벽이 느껴집니다.

마재윤과 김택용의 대결이 성사되었으면 합니다.
또, 11.17反正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07/10/28 09:35
수정 아이콘
1경기 빠른 전진게이트로 프로브가 몇기 없었기 때문에 맨 위의 미네랄에 프로브가 없는것이 정상이었습니다. 한상봉 선수의 실수지요

그리고 2경기.. 뮤탈로 뒷마당에서 이득을 많이 봤다구요? 전혀 아닙니다. 김택용 선수의 진가가 드러나는 부분이었죠. 뒷마당 캐논이 무수히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커세어를 사용하지 않았죠... 커세어 저격용 스콜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커세어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한상봉 선수는 처음부터 스콜지로 커세어 저격을 생각했었으나 김택용 선수도 꿈쩍도 하지 않았죠.. 결국 커세어는 모이고 ... 가난하게 플레이 하면서 커세어를 잡을 생각이었던 한상봉 선수는 그냥 밀리고 말았죠.
도라지
07/10/28 10:22
수정 아이콘
이득은 많이 봤죠.
체제변환 타이밍이 늦어서 그 이득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을 뿐...
체제변환 타이밍과 해처리가 늘어나는 타이밍만 제대로 잡았다면 아마 진출병력 막고 꽤나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갔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길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힘들지만요.
07/10/28 11:12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이득을 본 상황이 맞죠. 뮤컨하면서 본진 관리도 했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면 말이죠. 한상봉 선수가 멀티태스킹이 안되서 뮤탈컨만해서 본진 드론 충원안되있고 뮤탈이 커세어에 쫓겨났을때 본진 해처리 3개 동시에 건설하는 모습에서 봤을때 자원을 꾀나 남긴것 같더군요. 멀티태스킹만 됬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lectromagnetics
07/10/28 13:47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오버 시야에 프로브가 잡혔음에도 못 본게 잘못이죠. 한 2~3초나 들어왔는데 말이죠.
2경기는 올인 실패 쥐쥐
3경기는 1,2경기의 후유증, 경험이 없어 아주 많이 흔들림 쥐쥐

그건 그렇고 김택용 선수 3경기 정찰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더군요. 끝없는 정찰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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