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1일자 PP랭킹입니다.
(100위 까지의 완전한 랭킹은
http://preludeb.pe.kr/pplist.aspx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랭킹 산정기준은
http://preludeb.pe.kr/pp.aspx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순위변동 점수변동은 랭킹 계산시 전월 1일 대비의
성적입니다.)
다른 상위권과 확연한 차이로 순위를 굳히고 있는 넘4벽 4인방(김택용, 송병구, 마재윤, 변형태)이 확고하게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1위 2위, 3위 4위의 점수 차이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개인리그에서의 생존 여부가
랭킹에 많은 영향을 끼치리라고 생각됩니다.
Hot Player
박성균(237.71
[▲45] +99.81, 46위)
주현준(237.34
[▲35] +92.34, 47위)
한상봉(215.44
[▲54] +102.80, 56위)
사실 상위권 보다 이 세선수의 선전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MSL 8강에 오른 세명의 신인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세선수 모두 9~10월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점수 만큼을 획득하며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세선수 모두
8강에서 생존하여 4강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8강에서 선전해 준다면 30위권까지의
상승도 가능해 보입니다.
Turning Point
서지훈(402.73
[▲4] +52.42, 22위)
고인규(390.09
[▲10] +72.27, 23위)
서서히 가라앉던 완벽테란과 이제는 껍질을 깰때가 온 미완의 대기가 맞붙은 MSL 16강전을 이번 주의 경기중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기존의 가라앉아있던 기세를 조금씩 되살리던 순간. 고인규 선수는
이제 미완의 대기는 끝장을 봐야 하지 않겠나라는 시기와 성적들.... 여러가지 의미에서 두 선수중 승자는
다른 레벨로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였다고 보입니다. 1선승의 유리함에서도 2승을 내주며 16강에서 다시한번
무너진 고인규 선수에게는 매우 아쉬운 한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계속 살펴볼 부분들
우선 1위 싸움은 김택용선수가 OSL에서 16강 탈락하고 MSL 8강 탈락하지 않는한 김택용선수의 우위가 확연해 보입니다.
임팩트 있는 경기에서 임팩트 있는 승리로 여러 곳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김택용선수와 임팩트 있는 시합에서 한수의 모자름
그러면서도 조용히 프로리그의 성적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송병구 선수. 결국 양대리그의 성적이 두 선수의 1위권 싸움에
초점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