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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0 23:13
원래 우승자중심의 해설을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어제 에버 스타리그에서만 봐도 해설들은 김준영선수쪽으로 대체로 해설을 했구요. 그리고 곰tv 시즌1에서도 김택용선수 상대였던 강민, 마재윤선수 위주의 해설이 나왔던 것으로 보아서 자기 방송사팀이라고 편애한다는 말도 이해가 안가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MSL해설을 편파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하더군요. 그냥 편파라고 단정지어놓고 해설을 보는 것 같아서 말이죠. 라이벌배틀브레이크같은 해설을 편파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물론 이벤트전 재미를 위해서 한 것이지만.)?
07/10/20 23:16
마재윤 대 김택용이라면 지금 강력한 김택용선수를 중심으로 해설을 하되 마재윤도 한때는 본좌였으니 이러이러할수있다고 보충설명을 하면서 해설을 할것 같습니다.
07/10/20 23:16
2경기 중반까지는 진영수 선수 위주의 해설이었다가 분위기가 급반전 되고 그 분위기가 3경기까지 갔기에
해설이 김택용 선수 위주로 흐른거죠. 1경기는 최연성 선수에 포커스를 맞춰 해설이 진행된것 처럼요.
07/10/20 23:17
글쎄요.. 물론김택용선수가환상적인플레이를보여줄땐그런느낌이없지않아있었지만, 원래다그런거아닌가요.. 오히려경기전에는진영수선수쪽으로더힘을주는멘트를더많이하시던데요.. 편파해설까진좀아니라고봅니다
07/10/20 23:21
대체적으로 오늘은 김택용선수가 불리한 상황이었기에 그렇게 느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3경기에서 다크를 막은 진영수 선수가 불리한 상황이 오자 중계진이 진영수 선수 위주로 코드를 잡아주셨죠. 아무래도 mbc중계진을 글쓴님이 한쪽으로 기울려서 보고 있으니 그렇게 보인듯...
07/10/20 23:24
글쎄요? 전 편파는 못 느꼈는데... 해설의 중심은 잘 잡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 선수가 잘 할 때는 그 선수 칭찬을 해 주면서 상대는 뭘 어떻게 해야 한다... 이런 식이었는데, 오늘 진영수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경기는 그 흐름이 이렇게 저렇게 왔다 갔다 한 측면이 커서 그런 게 아닌가요^^;?
07/10/20 23:25
전 응원하는 선수가 없다보니 기울여서 본건 아니구요
2경기때 세분 해설하시는게 딱 제가 응원하는 선수보는 심정으로 하시더라구요 사람심리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유리해도 유리해보이지않고 불안하고 조마조마한게 있거든요 딱 그게 전 보이던데..
07/10/20 23:26
kmw0236, 후치님// 저도 김동준해설이 '테란의 병력은 토스의 병력에 비해 기동력이 떨어질 수 밖에...' 라고 할때 기대했다가 안나와서 살짝 아쉬워했었어요...
07/10/20 23:28
진영수선수에 대한 칭찬도 충분히 많았습니다. 충분히요. 잘하는 선수를 많이 칭찬한다고 해서 편파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제 입장에서는 전혀 편파라는게 느껴지지 않았는걸요.
07/10/20 23:30
로바로바님// 사실 진영수라는 S급 테란이 떨어지는 것도 아쉽지만 지난시즌 우승자가 고작(?) 16강에서 떨어지는것도 아쉬우니깐 해설쪽도 그런 생각이시지 않으셨을까 하네요 ^^
07/10/20 23:31
편애라기 보다는 응원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어차피 사람인 이상
그런 건 누구나 존재하는 법이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07/10/20 23:40
엄잭영해설위원:김택용은 저그전 외계인이죠. 다른프로토스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냥 의식해서 그런겁니다. ^^ 잘하는 선수 칭찬하는건 당연하죠. 전 오히려 진영수의 유리함과 파이썬에서의 초반 방어를 해설들이 칭찬했다고 보는데요.
07/10/20 23:52
경기 흐름대로 잘 해설한 것 같았는데요.
경기가 워낙 반전이 절묘해서, 해설 입장에서도 여기서 '와~' 저기서 '와~'하는 느낌만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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