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07/10/20 23:06:48
Name	앤써
Subject	진영수 vs 김택용 (초샤이어인 vs 완전체)
https://pgr21.com/free2/32378 삭게로! 결과있습니다. 와.... 정말 최고의 기량을 가진 두 선수가 격돌하면 어떤 경기가 나오는지 잘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2경기, 3경기 모두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였으며 결국에는 2%정도 앞선 김택용 선수가 8강에 올라가네요. 물량이면 물량, 전투면 전투, 판단력이면 판단력... 저그전에 비해 약점이라고 꼽히던 테란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김택용 선수... 본좌가 거쳐야할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MSL 3연패 및 온겜넷 우승을 정말로 이뤄낼지 모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매치업이 4강이나 결승에서 이뤄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_ㅠ 모든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진영수 선수와... 그 진영수의 앞을 매번 막아서는 김택용 선수... 앞으로 이 둘의 라이벌 대결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P.S. 쓰고나니까 밑에 같은 내용의 글이 막 생기는 군요 ㅠ_ㅠ 그래도 정전되었던 게시판이 이런 명경기로 인해 활성화되는게 기쁘네요. 중복글이지만... 오늘의 대결은 이런 중복글이 여러개 올라올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삭제는 안하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펠릭스~

해시 아이콘

07/10/20 23:10

뭐 제가 플테전을 볼줄 몰라서...
초반에 진영수 선수가 유리했지만 김택용 선수의 기본 실력차이에 벽을 느꼈던지..
아니면 정말로 어제 경기의 피곤함 때문에 오늘 경기를 준비 못했던지...

테란에게 유리한 파이썬에서 질때는 진영수 선수 물량이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조디악 경기에선 김택용 선수가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쨋던 마지막 멘트처럼 프로토스가 저렇케 강한 종족이였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그가 잘나갈때 10미네랄이 나온거 처럼..
이제 6미네랄 압마당이 나올때가 된거 같군요...후후

누리군™

해시 아이콘

07/10/20 23:21

정말 사기스런 경기력을 보여주는 두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

플토빠로서 이런 플토의 행진이 기쁠 따름입니다~

유수e

해시 아이콘

07/10/20 23:21

투신택용

비회원

해시 아이콘

07/10/20 23:24

유격대장 김택용~~!!! 쵝오~~~!!!

시랑

해시 아이콘

07/10/20 23:56

도저히 믿을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제 상식 밖의, 불가능으로만 생각했던 장면들이 몇번이나 나타나던지... 그사람들이 보는 세상이 일반 유저들과 전혀 틀린것 같습니다...

라구요

해시 아이콘

07/10/21 09:56

파이선에서의 상황이...... 테란이 너무 유리했었죠.....
질수없는게 테란이었는데......진짜 엄청났었음.

벨리어스

해시 아이콘

07/10/21 11:21

파이썬에서 붙기전까지 그들의 "여건" 은 그래보였지만 진영수 선수의 물량이라든지 전술은 김택용 선수에게 한참 뒤졌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398	2007 2시즌 개인리그 맵 종족별전적(10.20) [1]	信主NISSI4998	07/10/21	4998
32397	[Free BBS]잠실 학생 체육관 개막전을 다녀왔습니다 [5]	정현준3723	07/10/21	3723
32396	어제 진영수vs김택용 본 소감.. [3]	벨리어스3963	07/10/21	3963
32395	[질문] 어제 프로리그 경기중에서... [6]	H.B.K4095	07/10/21	4095
32394	가을의 전설이 끝이나고 드디어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왔다 [6]	블러디샤인3836	07/10/21	3836
32393	거의 다 손에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3]	쿠니미히로3916	07/10/21	3916
32392	김택용 vs 진영수 16강전 2,3경기 완전분석 <김택용의 신의 한 수> [30]	남자의로망은5181	07/10/21	5181
32391	김택용, 그대가 진정 본좌가 되려면 지금의 실력, 포스에 맞는 자리를 차지하라. [11]	legend4091	07/10/21	4091
32387	묻히긴 했지만 오늘 CJ 도 엄청나네요~~~ [6]	펠릭스~4754	07/10/21	4754
32386	아.. 진영수 VS 김택용 경기 계속 돌려봐야할듯 싶어요! [25]	유수e5372	07/10/20	5372
32385	이재호 V 한상봉 경기도 꽤 재밌지 않았나요 [26]	로바로바4091	07/10/20	4091
32384	김택용 선수 정말이지 너무 무섭습니다(스포일러 만땅) [17]	ArcanumToss5334	07/10/20	5334
32383	기적의 혁명가 정말 대단하네요!!! [3]	태엽시계불태4290	07/10/20	4290
32382	GOMTV MSL S3 김택용 vs 진영수 정리와 관전평 [7]	2초의똥꾸멍4717	07/10/20	4717
32381	김택용에 관한 생각 [4]	브랜드뉴4442	07/10/20	4442
32380	오늘 해설이 재밌네요 과연 MBC에게는 누가 완소? [27]	로바로바4660	07/10/20	4660
32379	김택용 MSL 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것인가요? [5]	메렁탱크3881	07/10/20	3881
32378	진영수 vs 김택용 (초샤이어인 vs 완전체) [7]	앤써4251	07/10/20	4251
32377	이건 뭐........(스포) [10]	몽키.D.루피4252	07/10/20	4252
32376	이야......진짜 지상 최고의 테프전이네요!!!! [32]	리콜한방5479	07/10/20	5479
32374	카스퍼스키가 또 비명을 지르네요. [21]	marchrabbit6774	07/10/20	6774
32373	오랫만에 스타를 '해'보았습니다. [14]	회전목마5121	07/10/20	5121
32372	스타 2] 고스트 저격 기술의 사거리입니다...(수정 완료!) [12]	newromancer7872	07/10/20	7872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