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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0 00:58
스타리그 4위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는거도 마음에 안듭니다. 왜 4위한테 첼린지리그 우승자와 5전 3선승 하게 해주는지 모르겠네요. 3.4위전의 절박함이 전 좋은데.
07/09/20 01:00
챌린지 우승으로 듀얼을 거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잖아요.
온게임측에선 무언가 24강에서 16강으로 회귀에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을테고 그변화가 그닥 팬들이나 선수들에게 신선함을 주지 못했다면 다시 4번시드에게 지명권을 주거나 다른 방식을 채택 하겠죠.. 무엇보다 챌린지 우승은 듀얼을 거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이익과 명예? 로운 4번 시드권자인건 분명하죠
07/09/20 01:02
드디어 조지명식에서 안기효 선수를 다시 보게 됐는데
앉아만 있다 돌아가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안기효 선수 그동안 할말도 많이 쌓였을 텐데 말이죠
07/09/20 01:30
Pnu.12414./님 챌린지리그 우승자와 스타리그 4위가 5전3승제 해서 4번시드 뽑은건 아니죠....
듀얼 각조1위 6명중에 3명뽑아서 스타리그 4위랑 네명이서 4번시드 뽑은걸로 기억하구요.. 이전방식에선 스타리그4위한테 너무 적은 혜택이 주어진거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방식이 나름데로 더 좋은 선택같아보이는군요?
07/09/20 01:59
저도 개인적으로 4번시드결정전 문제는 일정상의 문제(챌린지가 무조건 3주 늦게 시작할 수 밖에 없는)만 아니라면 현재방식을 선호합니다. 4위의 권한이 지나치게 적었거든요. 스타리그 4위자가 챌린지리그 상위 3명과 동등한 라인으로 처리되는 것이 부당할 정도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4번시드 문제는 24강에서 16강으로 변환되면서 발생했던 4번째시드배정자에 대한 패널티가 아니었습니다. 4번시드 배정자는 일단 지난대회 입상자(3위까지)가 아닌데 시드를 받은 것이기에 이것을 부당하다고 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대회의 한동욱선수가 당당히 받지 말아야할 시드를 받은 것처럼 표현하셨는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회방식이 유지됐다면, 리그 6위까지 시드가 주어졌을 것이므로 4위였던 한동욱선수가 못받을 것도 없죠. 4번시드자리는 원래 왕중왕전의 우승자에게 주어질 계획이었으나 본선에 직전대회 4강멤버 전원이 합류하면서 시드부분에 있어선 가장 명확한 적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직전대회 4위에, 왕중왕전 차점자를 모두 거머쥐었으니... 예를들면, 스타챌린지 우승과 스타리그 4위를 동시에 했다고 할 수도 있는것이잖아요...
07/09/20 04:12
4번 시드도 조지명권 주죠 뭐 강력하게 말입니다..
1~3번 시드가 자기 조에 한명씩 4번 시드 조에 3명을 다 밀어 넣고 나면 6명이 남죠.. 다음 조지명식땐 1~3번 시드 조 우선 지명자가 남은 6인중 같은 조를 선택 했지만 에버2007에선 남은 6명을 4번 시드조에서 정하게 하면 재미 있을듯 한데요.. 기존에 1~3번 시드권자들에게 버림받아 4번 시드 조로 오게 된 3인에게 자신을 4번 시드 조로 보내버린 시드권자 조로 한명식 지명권을 줘버리고 최후의 3인의 조지명권을 4번 시드권자에게 줘 버리면 4번 시드권자도 나름 명분과 이야기 꺼리가 생길듯 하다는.. 안기효가 나오는 조지명식이 재미 있으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앉을까요..^^
07/09/20 06:25
信主NISSI님//
저도 스타리그 4위의 안습은 안타깝네요... 그치만 챌린지 리그 우승자와의 대결은 챌린지 리그 자체의 매력을 좀 깎는 느낌이고 차라리 4위에게 (4번)시드는 주지 말되 잔류는 할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요? 글구 4번시드의 지명권은 돌려놓고... 왜 항상 스타리그나 MSL이나 시드 or 마이너로 결정나는지 모르겠어요... 시드권은 없지만 잔류는 할수 있는 순위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07/09/20 07:05
4번시드에게 지명권 주지않는 룰에대해서 의견이 많네요. 전 그리 큰문제 없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마이너리그/루키리그라고 보여지는 챌린저에서 1위를 하였다해서.. 메이져리그들 모두모아놓은 자리에서 지명권을 행사하는건 좀 그렇긴 하죠.. 물론.... 두배 이상의 노력과 실력이 있어야 올라오는 무시무시한 자리긴 하지만 말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지명권을 가장재밌게 행사하는 선수가 4번시드아니란점 .... 그것뿐인듯...
07/09/20 07:46
S@iNT님// 시드가 잔류권한이나, 배분된 조배정을 의미합니다. 초반에 강한선수들(1번부터 4번의 시드)이 같은 조에 만나지 않게 조치하는 것이 시드죠. 조지명식의 지명권은 이후 추가된 겁니다. 예를들면 2001스카이배까지는 시드는 있었지만 지명권한은 없었습니다. 네이트배부터 생겨난 것이죠.
그리고 선수에 대한 지명권한이 없는 4번시드를 안기효선수가 차지한 것이 반갑습니다. 지난시즌 로비스트 한동욱을 만들기도 했던 자리니 만큼 충분히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4번시드선수는 지명권이 없는대신 인터뷰는 가장 기회가 많이 돌아오게 되니까요.
07/09/20 12:41
요즘 따라 리그 변화를 1년으로만 맞추어서 하는 때에 1시즌 때 주어진 4번 시드의 권한 아닌 권한을 2시즌 때 갑자기 변경하긴 좀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_=; 4번 시드가 감수해야할 게 이곳에 적힌 것 그대로라고 해도 스타리그라는 시드를 위해 챌린지에서만 수십 명이 싸웠고 더 나아가 예선에서 수백 명이 싸웠죠.
막상 일에 맞닥뜨리면 그렇긴 합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사실 당사자나 지켜보는 이나 원하는 것도 많아지죠.
07/09/20 14:32
이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스타리그 4위에 관한 글이 몇번 올라왔었죠, 스타리그 4위가 첼린지 우승자보다 권한이 없는건 좀 그렇다고 말이죠
07/09/20 16:31
4위에게도 이정도면 권한이 꽤 생긴거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시드가 선택권이 없다는사실이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07/09/20 20:12
신주님도 언급하셨지만...
4번 시드라는 건 1,2,3번 시드랑 16강에서 붙지 않는 것만 해도 큰 이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명분이라는 건 어차피 누군가를 찍어야 되니까 생기는 문제일 뿐... 강한 사람과는 되도록 나중에 붙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겠죠.
07/09/21 01:03
아니죠 안기효선수의 인간관계가 좋다면 3명다 자신이 원하는상대로 고를수가 있게 되는거죠..
지난시즌 한동욱선수도 1,2,3번시드 선수들과 친해서 (변형태선수는 너무친해서제외) 마재윤선수와 이윤열선수는 한동욱선수가 원하는선수를 찍어줬죠..오히려 4번시드의 권한이 꽤 크다고 볼수도 있습니다만...(물론 실리를 생각했을때입니다. 명분을 생각한다면 1,2,3번시드 쪽에서 먼저 찍을수도있어서 불리하게될수도 있겠죠)
07/09/21 02:47
信主NISSI님//
제가 말한 잔류란, 권한이 아무것도 없는 잔류를 의미해요^^ 그니깐 듀얼 면제 정도죠 언급은 안했지만 스타리그니깐 지명권에 대해 언급한것이고, 시드권에 기본적으로 같은조에 안속한다는것도 포함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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