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9/19 01:59
스타리그 코카때부터 지켜봤지만 이번만큼은 이상하게 프로리그보다 관심이 가지 않네요;
가장 많은 스타팬이 지켜봐왔고 지켜볼 스타리그를 이렇게 연기 할수 있는건지..
07/09/19 02:07
헉!!!!!!!다음라이브팟오른쪽 목록에 펼치면
Daum 스타리그 스타리그 조지명식 9.21(금) 오후6시 30분 이렇게 나와있는데... EVER라고 믿어야 할상황이네요^^;;
07/09/19 02:34
후원금액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ESforce 기사에서 곰티비가 MSL 한시즌에 3억원 정도 후원한다고 하던데.. 3시즌이니까 거의 10억 정도.. 온게임넷도 신한은행 3시즌+1 할때 14억원 정도 후원받았다고 했는데.. 다음스타리그때는 5천이었나.. 뭐.. 그랬었다죠.. 에버가 스타리그를 다시 후원한다는 건 분명 잘 된 일이지만.. 오랫동안 스폰서 문제때문에 연기되었던 만큼.. 글쎄요.. 그래도 가을시즌 대박~나요~
07/09/19 02:39
2004년도 대회만큼 대박대회가 되길 빕니다.
"임진록과 함께 펼쳐질 4강의 경기는 박정석 대 이윤열일지, 박정석 대 최연성일지~경기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행복하네 ^^
07/09/19 02:59
다음스타리그가 5천만원 후원받았다는거 그냥 불확실한 소문아닌가요? 그럴바엔 차라리 무스폰으로 하는게 낫았지 싶은데..
아무쪼록 우여곡절끝에 탄생하는 에버스타리그, 명승부와 깔끔한 대회운영으로 확실히 만회해 주세요!
07/09/19 11:19
문제는 EVER가 1회성 스폰이냐 장기 스폰이 될 수 있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곰TV의 경우 MSL을 스폰하면서 본격적으로 E-sports 실시간 중계의 맹아로 떠올랐기 때문에 장기 스폰으로 롱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모기업 KTF에 의존하는 ktft가 예전 Sky와 같이 장기 스폰을 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군요. 참고로 Daum의 경우는 저번 스폰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제가 아는 분이 다음 홍보팀에 있어서리, 액수는 비공개)
07/09/19 12:15
곰플레이어가 너무 컸어요. 동영상 영상에도 많이 이용하고 이용가능한 컨텐츠가 워낙에도 많고, 또 스타 중계 화질은 나쁘지만 다음팟과 달리 버퍼링이 없죠. 엠비씨게임 개국이래 최고의 선택은 곰티비와의 제휴라고 봅니다.
07/09/19 12:50
방송사에서 정해진 일정을 2번이나 연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스타리그의 권위가 많이 추락했다고 생각드네요.
이제서라도 스폰제대로 잡았다니 다행이긴 합니다. 근데 한동욱선수와 관련해서 온게임넷 입장발표한다고했었는데, 아직까지 조용하네요? 혹시 저만 못보고 지나간건가요? 아님 그냥 조용히 묻혀가는분위기인가요??
07/09/19 13:19
곰티비로 스타중계 보는게 너무 편해서(무료이고)
MSL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네요. 저번 다음의 경우는 경기 챙겨보는 것이 상대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못보겠더라구요. 본방이 아니라면.. ^^
07/09/19 14:04
예전엔 스폰할려고 줄을섰다는 온게임넷이었는데.....홍보효과는 별 차이없는데, 운영비(상금등...)는 2년여전과 비교하면 2배로 뛰어버렸으니, 기업들 입장에선 그리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곰티비는 진짜 대박터진거죠....
07/09/19 16:25
역대 에버 스타리그 오프닝은 최강이였죠 >ㅇ<;;
박정석 선수가 없긴 하지만, 이번에도 잘만들었으면 좋겠네요^^ p.s.엠겜 오프닝은 시즌1께 더 나아보이더라구요... 이번건 너무 짧아서 포스가....
07/09/19 17:53
스타리그의 힘이 점점빠지는것같아서 아쉽네요. 스타2가 나온다면 다시한번 불타오를수 있을까 기대가 되기도하지만..
ps. 계속올리지만 온겜은 한동욱선수사태 공식해명한다고 해놓고 깜깜무소식이네요. 정말 비호감-_- 아마 이번 뒷담화에서 자칭 제3자임을 주장하는 두 해설님들이 열심히 옹호하시면 그걸로 스갤한번 뒤집고 스타리그개막-프로리그-msl 콤보로 잠잠하게 하고 덮을 생각인것 같은데, 정말 온게임넷이 좋았던 저로써는 평생 못잊을 사건입니다. 사건의 시작보다 결말에서 더욱 실망감이 크네요.
07/09/19 19:17
참... 스타리그.. 전 엠겜을 좋아하지만...
먼저 시작한 온겜이 이렇게 스폰 잡기가 힘들다니.. 역시 프링글스 때 했던 맵에 상표 새기기 해야 할거 같아요...
07/09/19 20:57
EVER스타리그에서 데뷔를 했던 안기효, 김준영, 변형태, 송병구 네 선수.
이번에는 시드가 되어 돌아온겁니다. 그리고 그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해봤던 박성준 선수가 있군요. 하지만 최연성 선수가 없으니 아쉽긴 합니다. - 그러나 KTF 선수가 4강 안에는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은 유효합니다. 기대해 봅시다.
07/09/19 23:34
온겜이 스폰서에게 대접을 좋게 해줬다면 이런 사태까지는 안왔을텐데...
KTF가 스폰을 맡았다는건 왠지 끝이 보인다고나 할까-_-; 걱정되는군요.
07/09/20 00:59
온게임넷 스폰서에 '다행히'라는 말이 붙을 정도가 되었군요.
이젠 말이죠, 방송국 싸움이고 뭐고가 아니라 정말 객관적으로 MSL이 스타리그를 넘어섰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현재 대세가 되고 있는 프로리그와 MSL이 같은 배를타고 순항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스타리그는 계속해서 혼자서 짊어지고 가는 것 같은 느낌? 차기 스타리그가 더욱 흥행하여, 개인리그의 힘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가을이니 더더욱 기대해 보지요!
07/09/21 14:08
다음은 중간에 스폰서가 결정되고, 초반엔 스폰서 없이 리그를 진행하는등 보기좀 그랬죠. 근데 다음으로 시즌2를 한다고 알려졌던것 같은데요
07/09/21 17:42
스타판의 끝이 점점 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MSL과 곰티비의 제휴는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하구요.
정말 다음시즌이나 다다음시즌쯤되면 다시 또 스폰서를 구할수나 있을까 싶은 궁금증이드네요.. MSL도 곰티비와의 계약이 끝나게된다면 온게임넷 못지않게 스폰서때문에 고생을 할꺼란 생각이 드네요.. 당장 제주위에만보더라도.. 금요일만되면 스타리그본다고 네이트온에 접속해서 누가이길까 누가이길까 얘기나누던 친구들도, 술자리에서 꼭 한번씩 나오던 스타리그 우승자 맞히기 얘기도, 요샌 자취를 감춘지 오래니까요..ㅠㅠ 저도 요새 스타를 거의 안보는 편이지만, 제주위에 스타보던 셀수없이 많은사람들중, 아직 보는사람은 거의없더군요..슬픕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