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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2 08:02
펜텍의 박영훈이라고 하니깐.... 아 그선수... 생각나네요..
무소속 스타리그입성도 정말 파란이었을텐데... 요즘같은 시대에.. 무소속은 아예 불가능할지도.. 베틀넷에서 연습할수도 없는 일이고..
07/09/02 08:13
흠...머랄까..은근히 아스트랄한 선수였죠.
인지도는 거의 바닥 수준인데 스타리그는 서너번 들락날락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16강을 못넘긴 했지만 제가 응원햇던 선수들을 여러번 격파해서 어렴풋이 기억이납니다. 애초에 스타리거급 선수가 팀이 없다는거 자체가...얼마나 임팩트가 없었기에.. 지금 언뜻 떠오르는 경기하면 김택용의 데뷔 무대였나..포르테에서 전 화면을 뒤덮는 드라군 리버 캐물량에 한방에 쓸리는 정도뿐이네요. 어쩌면 김택용의 저그전 스타일은 이때부터 완성되있었을지도....드라군 무뇌떼.. 어쨋거나 무소속 스타리거는 이래저래 나오기 힘들거 같다고 봅니다. 스타리거급 선수가 무소속이기도 힘들고..연습상대도 별로 없을테고 요샌 프로치고 못하는 선수들도 없고.. 그렇긴 하지만 한번 보고 싶기는 하네요.
07/09/02 12:19
요샌 무소속과 관계없지 않나요? 같은팀과 연습안하고 다른팀과 자주 연습하는 추세던데 선수들 인터뷰 보면 마재윤선수도 김택용 선수와 연습햇다 하고..여러 인터뷰 살펴보면 꼭 자기팀 선수와 연습하는거 아닌가 봅니다. 이것만 보면 꼭 무소속이라고 연습 못하는거 아닌듯..
07/09/02 12:26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면 진정한 천재랄 수 있는 풍운아 이용범 (전)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만.. 현재의 스타판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보자면 앞으로 무소속 프로게이머는 나오기 힘들 거 같네요
07/09/02 15:36
DynamicToss님// 그것도 팀끼리 합의가 가능하니까 가능한 경우가 많죠. 아무리 배넷 초고수라도 프로게이머들과 연습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팀에서 그걸 가만히 놔두지도 않을테고. 연습환경때문이라도 팀에 소속되지 않고 하기 진짜 힘들죠.
07/09/02 18:23
삼성출신 무소속선수였떤 이용범 선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이용범선수가 당시 예선을 뚫고 올라왔을때도 크게 이슈가 되었었죠. 연습상대가 없어서 컴퓨터와 7:1연습을 하면서 올라왔었다고..
07/09/02 19:23
이제 무소속으로는 처음 프로게이머 할려고하면 불가능 하지 않나요???? 커리지 통과해도 준프로인데 준프로로는 참가 못하지 않나요??? 예선에???
07/09/03 08:50
이건준 선수도 무소속으로 msl 예선 뚫엇죠 그리고 t1으로 계약...그이후 활약 미비..이건준 선수는 MSL 까지는 아니지만 서바이버까지 통과..;;
07/09/03 08:53
Rush본좌/무소속으로 챌린지 예선,서바이버 예선 참가하는 선수들 많습니다..불가능 하진 않아요(플게이머 드래프트 못뽑힌 선수들중에 프로된 선수 꽤 잇습니다..신희승 형인 신희종 선수가 그렇구요ㅕ;;;)
07/09/03 18:37
비록 메이저대회는 아니라지만 이용범선수가 WCG우승할때 무소속에 준프로신분이었던걸고 기억하는데요.. 그 포인트로 상당히 오랫동안 랭킹에 있었던 기억이.. 혼자 준프로;;; 이후 삼성에 입단했다가 팀적응에 실패해서 나간걸고 아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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