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9/01 16:52
저도 전태규 선수의 스타일을 미친듯이 따라했던 유저로써, 전태규 선수의 부활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 요즘들어 자신감이 사라진게 아닌가 했더니, 아니였더군요. '한때 4대토스라 불렸던'... 저는 이말이 매우 싫었습니다. 4대토스면 4대토스지 한때는 뭔가.. 하지만 뭐라 할말이 없었는데 다시 그런말 사라지도록 극강의 테란전,저그전을 보여주세요 :)///(예나지금이나 코리아시절이나 스파키즈나... 왜이렇게 플토전이 문젠가요 T^T)
07/09/01 19:30
악마나 영웅을 좋아하지만 정작 토스로 플레이를 하면 따라하는건 전태규 선수류의 안전지향형 플레이죠 ;
정말 무난하게 해서 무난하게 이기는 전성기때의 포스를 다시 보여주시길 바래요^^
07/09/01 19:39
예전 본좌시절의 최연성을 노스텔지어에서 비슷하게 이겼었죠.
압박후 타 스타팅 멀티먹고 힘싸움으로 눌러버렸던.. 어제 정말 멋있었습니다.
07/09/01 20:14
전태규 선수가 한게임배 결승전 갈때의 대 테란전 전적이 14승 2패였습니다. 14승 2패..........
그때 아마 온게임넷 내에서 프로토스 중에서 테란전 승률 1위, 즉 플토 중 테란을 가장 잘 잡는 선수였었습니다. 이번의 승리를 계기로 어서 다시 개인리그 본선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07/09/01 20:30
저도 좋아하긴 합니다만 너무 클래식한 경기 운영 을 보여주더군요 ...강구열선수에게 힘없이 지는 모습을 보면 ...아직인가 란..생각..
07/09/02 01:25
전태규 선수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전태규 선수 글에 리플이 적게 달리니 아쉽군요. 다른 선수의 부활 같으면 수십개의 리플이 달릴텐데... 그래도 전 전태규 선수의 영원한 팬입니다.~~
07/09/02 02:09
노스텔지어에서는 특유의 마인제거가 제대로 안나오고 막 밟는 모습에 좀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롱기누스 염보성전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가스러쉬에 이은 질럿압박, 드라군 드라이브 지상물량 압도.. 깔끔 그 자체!
07/09/02 15:33
으음. 전태규선수 승률로는 아직도 온게임넷 기준으로 초상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태규 선수 대 저그전도 은근히 악독한 승률이었지요. 하지만 악마-영웅-몽상가와 달리 (이 셋은 동족전 최강자들이죠) 토스전에의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는게. 게다가 그의 전성기가 토스들이 리그를 지배하던 시절이었다는게;
07/09/03 00:06
강구열선수만 이겼더라면.. 아쉽네요. 경기는 못보았지만 친구 말 들어보니깐 유리한 상황에서 꼬라박 한거 같은데. 세레모니가 과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