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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1 11:41
김택용 선수에게는 박태민 선수도 저그일 뿐이지만 이번엔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김택용 선수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컸을 이영호 선수와의 일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것이 분명하고 박태민 선수는 스케줄의 압박이 적은 데다가 김택용 선수를 잘 파악하고 있는 박성준 선수의 조언이 분명히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신인 시절의 김택용 선수에게 크게 졌던 박태민 선수이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을 대하는 박태민 선수의 마음가짐이 남달라 보여 저는 3:2의 대접전을 예상합니다. 3:1로 끝나더라도 경기 내용 면에서는 알차리라는 생각이고요. 승자요? 승부라는 게 늘 그렇듯... 며느리도 모르죠. -.-; 다만 김택용 선수의 승리를 기원할 뿐!
07/07/01 12:38
어제 프로리그 에결에서 세팅시간이 10분으로 제한됐다는 얘기가 나왔는데..결국 언젠가는 개인리그의 셋팅시간도 제한이 가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셋팅이라는게..1.컴퓨터의 이상유무를 체크 2. 손풀기 의 목적이라고 보는데..대기실에 컴퓨터 2대만 준비해주면 손풀기는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사실 타블렛에 마우스,키보드 연결해서 손풀어도 됩니다..별다른 공간도 필요없죠..) 손풀기만 해놓으면 세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07/07/01 13:03
솔찍히 첫경기가 늦어진다는건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방송시작시간이 6시30분인데 그때부터 세팅을 시작하는건지 의심스러울때가 한두번 아니더군요.. 차라리 그럴꺼면 방송시작 시간을 7시로 하고 6시반부터 세팅을 시작하던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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