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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30 02:20
글내용과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만, 보는 입장에서 굉장히 눈이 아프니 중간에 한줄한줄 빈틈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읽는데 집중이 안되는군요.
07/06/30 08:50
그레이브님///큭큭큭....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 처절하고 장중한 본문을 읽어내려왔는데 하나 있는 댓글이....푸하하하.... 하성훈님//...김택용 선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과거 전태규-박용욱-강민이 이끌던 프로토스 시대의 부활을 김택용-송병구-이승훈 선수가 이끌어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김택용선수도 이제 약점이 노출이 된 것이니 스스로 극복하면 비수가 되어 상대의 심장에 꽂히겠죠.(그 비수에 한번 당해본....마재윤 선수 팬으로서...아직도 간담이 서늘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송병구선수도 시련을 극복하고 16강토스라는 불명예를 너머 양대 4강이라는 (아직 진행중인)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송병구선수에 비해 김택용선수는 약점이 아직은 있어요.앞마당먹은 김택용이 앞마당 먹은 이윤열과 같고,몰래 멀티 타이밍과 장소가 최연성을 방불케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이 마재윤급이라고 해도 바로 그것을 못하게 봉인하는 전술에 무너지기도 합니다. 절대 본좌...꼭 한사람이어야 하나요?프로토스 3인방의 천하통일을 꿈꾸는 것도 좋을 듯...^^ 물론 김택용선수가 절대본좌의 자리에 오르길 바라는 님의 바램이 이뤄졌으면 합니다만.^^
07/06/30 10:35
이번 시즌에 두 리그 중 하나만이라도 프로토스가 우승한다면,
저는 강민 선수의 MSL 우승 직후에 못지 않은 프로토스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수는 아직 발전가능성이 많습니다. 테란전도 이미 좋아지고 있고, 나이도 어린 선수니 많이 발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송병구 선수가 저그전이 좀 더 강해지거나, 김택용 선수가 테란전이 좀 더 강해지면 충분히 본좌가 될 수 있는데,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특성상 김택용 선수의 테란전의 발전이 좀 더 용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7/06/30 15:32
sway with me//김택용의 테란전이 송병구의 저그전과 같다고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김택용선수는 거의 플토로서 최초로 본좌와 다름없는 세종족 승률을 냈습니다.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는게 약간 문제군요
07/06/30 23:51
현재 김택용 선수는 개인리그에서 테란전 검증을 받고
프로리그에서 플토전 검증을 받고 있는 것 같군요..; 이번에 실로 오랜만의 저그전이나 감이 없어지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하나 둘 셋 김택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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