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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13:30
패널조사는 일단 야권에 유리한 조사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추출한 표본 자체가 야권에 무지 유리하죠. 표본조사로 이른바 지지율을 따지기 보다는 이른바 추세를 제대로 볼 수 있겠죠. 저것만 봐도 오히려 벌어졌다는 SBS-TNS의 여론조사는 추세를 반영 못한 것으로 보이고 추세상 문재인 후보가 따라붙었다라 볼 수 있겠죠. 아마 나머지 싸움은 누가 49%를 선점하느냐의 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두 후보 모두 아직은 45~46%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봐야죠.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상승세에는 안철수 전 후보의 적극적 행보가 한 몫 했죠.
12/12/15 13:36
조사 기관이 다르죠 오차범위 밖 여론조사는 TNS, 박빙인 패널조사는 한국리서치
둘다 의미있는 조사이긴한데 여론조사는 현재 판세를 읽는다면 패널조사는 흐름을 읽는거죠 딱히 뭐가 맞다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12월 19일 오후 6시 되면 명확해지겠죠
12/12/15 13:37
오차범위 내에 있는 여론조사는 모두 버리는게 맞습니다. 현재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유일한 변수가 투표율 입니다. 현재 모든 여론조사들은 전국민이 100% 투표 했다고 나오는 여론조사들입니다.
12/12/15 13:44
지난 대선이나 총선때의 세대별 투표율을
반영해서 발표하는곳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마이뉴스... 대부분은 투표율 반영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고요
12/12/15 13:40
사실 여론조사는 여의도 연구소가 가장 정확한데..줄이 끊겨서 알수가 없는게 정말 아쉽네요.
저번 총선때도 그걸로 술한잔 거하게 먹었는데 흐흐..
12/12/15 13:42
여론조사가 지금까지의 선거결과로 보정이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사실 이래나 저래나 투표율이 변수일 것 같습니다. 일단 투표율에서 지난 두번의 대선과 비교해서 의미있는 변화가 있지 않는한 새누리당이 가져간다 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해요.
12/12/15 15:32
SBS에서 하는 토론에서
여론조사 전공 교수님이 말씀하시는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 XXX 우세'라는 말은 없는 말이라더군요. 오차범위 안쪽이면 무조건 '오차범위 내 접전' 이라고 써야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이것도 '문재인이 앞섰다'라고 볼 수 없고 그냥 '오차범위 안 접전'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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