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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2 21:52:38
Name 마바라
File #1 7MA_1212.JPG (106.6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12/12] 리얼미터 마지막 여론조사 - The Last Man Standing


양자대결
박 48.2% 문 48.0%

일별 발표값이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7MA 상에서도 추세가 확연히 방향을 틀었네요.
이 이후의 추세를 지켜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추세를 확 끌어올리면서 치고 올라갔을것 같은데..

다자대결
박 48.0% 문 47.5%

마찬가지로 일별 발표값이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욕 많이 먹었는데..
리얼미터의 마지막 결과는 엄대엄이네요.

이만한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희망을 갖고 투표할 수 있게 되었잖아요.
모두 투표합시다~


p.s 이제 별 의미는 없지만..
다자대결 1Day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2/06 (목) : 박 48.9% 문 42.8% - 6.1%
12/07 (금) : 박 50.1% 문 43.0% - 7.1%
12/08 (토) : 박 52.1% 문 41.0% - 11.1%
12/09 (일) : 박 49.1% 문 46.6% - 2.5%
12/10 (월) : 박 50.7% 문 43.0% - 7.7%
12/11 (화) : 박 44.9% 문 48.2% + 3.3%
12/12 (수) : 박 48.0% 문 47.5%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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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21:53
수정 아이콘
12월 7일부터 4%, 9%, 5%, 10%, 7%가 다른 방향으로 계속 변하네요. 이정도면 못 믿을 여론조사죠.
마바라
12/12/12 21:55
수정 아이콘
1Day 결과로는 방향이 안보이지만.. 그걸 가지고 추세를 만들어보면 추세가 보입니다. ^^;;
문재인의 상승세는 분명하네요.
12/12/12 21:58
수정 아이콘
한달쯤 남았으면 그냥 그런가보구만 할텐데 일주일 남은 시점이라...
12/12/12 21:53
수정 아이콘
이제 마지막이군요...저도 좀 있다가 여론조사 종합판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이제 힘들어서 더 글 못적겠어요
12/12/12 21:5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마바라
12/12/12 21:59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가 이틀 평균으로 발표하는 발표값조차 등락폭이 심해 7MA를 쓴건데..
1Day 결과는 괜히 올렸나 싶네요. 보시는 분들 혼란스럽게.

그냥 맨 위에 차트의 추세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추세가 방향을 틀었고.. 며칠 더 그릴수 있었다면 박빙까지 추세를 끌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을것 같습니다.
어강됴리
12/12/12 21:56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의 조사결과를 신뢰할수 있다면 12/8 에서 12/9의 9.6% 라는 오차 범위를 넘는 지지율 변화와 12/10 에서 12/11 의 11% 변화의 설명이 납득이 가야 하는데 전혀 가지 않습니다. 표본 조사의 한계 인것 같습니다 걍 투표나 열심이 할랍니다.
12/12/12 21:57
수정 아이콘
토요일과 화요일의 특이값을 제외하면 대략 4~5% 차이네요.
12/12/12 21:58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만 보면 박빙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12/12/12 21:59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는 그냥 안믿기로 했습니다
천명정도 조사하는 것 조사보다는 2천명 이상의 조사를 믿으려구요
적울린네마리
12/12/12 21:5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마바라님이 올려주신 리얼미터의 여론조사결과보다 마바라님이 쓰신 부제만 보고도 판세를 더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의 문재인"은 없었다에서 '신고가','천하무적' 박근혜를 거치며 한참 침체되어 포기수준까지 이르러서..
'이보시오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로 똻! 반전 그리고 [ The Last Man Standing ]

그동안 잘 봤습니다.
마바라
12/12/12 22: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_ㅠ/
타테시
12/12/12 22:00
수정 아이콘
뭐 지금 상황은 문재인 후보의 박빙열세상황이다. 이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 차이는 크게 잡아야 3% 정도라 보구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조사 정리하시느라...
핸드레이크
12/12/12 22:03
수정 아이콘
박빙으로 질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그럼 억울할텐데..
무플방지위원회
12/12/12 22:0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크게 의미없습니다.
여론조사로 예측하기엔 이번 선거가 너무 다이나믹합니다.
지금까지의 선거와 양상도 많이 다르고.
지금은 며느리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새누리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질 수도 있다'는 엄살을 부릴 차례입니다.
새누리가 유리를 확신할 때 자주 쓰는 굳히기 작전이죠.
그런데 판세가 이상하게 돌아가니까 저 전술을 못쓰는 겁니다.
그랬다간 주도권 자체를 완전히 넘겨주게 생겼거든요.
지금은 그냥 어느 누구도 판세를 모르는 혼탁장세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놈이 이기는 판세죠.
12/12/12 22:03
수정 아이콘
모아 놓고 보니까 그래프가 난리도 아니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12/12/12 22:04
수정 아이콘
역대 여론조사가 이정도로 오차범위로 박빙이었던 선거가 있었나요?
꼬깔콘
12/12/12 22:0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자신을 믿고 투표해야겠네요.
여론조사는 문재인 후보가 현재 상승세라는걸 보여주고
박빙 열세
여기까지가 정보고
이제남은건 투표하는게 맞나 봅니다.
12/12/12 22: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널뛰기가 너무 심하네요;;
New)Type
12/12/12 22:10
수정 아이콘
뭐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내 한표를 행사하겠다. 라는 생각 하나로 투표하러 갑니다.
마바라
12/12/12 22:13
수정 아이콘
이 상태까지 끌어올린 것만 해도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질것을 알면서도 투표하러 가는게 아니라.. 이길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투표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투표하고 이깁시다~~
마바라
12/12/12 22:20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가 박빙으로 나왔다는건..
20대가 50대와 같은
30대가 60대 이상과 같은 투표율을 보였을때 박빙이라는 겁니다.
리얼미터는 연령별 비율만 고려하고 투표율은 고려하지 않은 결과니까요.

실제 젊은층은 노년층보다 투표율이 훨씬 떨어진다는걸 감안하면
리얼미터 결과가 박빙이더라도 2% 정도는 뒤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젋은층이 노년층과 같은 투표율을 보여야 박빙이 됩니다.
투표합시다.
타테시
12/12/12 22:28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대박반전 있습니다.
http://www.realmeter.net/upload_file/cgi/2012JR_DAILY/IMG/9617_20121212.jpg
오늘만 조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들어가셔서 보시면 날짜는 오늘 날짜로만 되어 있구요. 아래에도 오늘자로만 되어 있습니다.
12월 12일 하루 2천명 조사입니다.
이럴수가...
그렇다면 다자대결에서 문재인 후보는 0.7% 떨어지고 박근혜 후보는 3.1% 올라간게 됩니다.
꼬깔콘
12/12/12 22:29
수정 아이콘
헐?
마바라
12/12/12 22:31
수정 아이콘
헉.. 오늘 하루 2천명 조사였어요?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642
여기에 이틀간 조사로 나와서 그런줄 알았더니..
위에 수치를 수정해야겠네요.

설마.. 리얼미터에서 저 화면 만드는 분이 실수했다거나..
이런 반전이 있는건 아니겠죠? ㅠ_ㅠ
타테시
12/12/12 22:33
수정 아이콘
그 신문사에서는 매일 이틀치 합산이니 당연하겠거니 한 것 같은데
저 자료는 리얼미터에서 올리는 것이고 오늘만 하루 빼먹었다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할 겁니다. 어제까지는 이틀치라 표시했으니까요.
정확한건 리얼미터만이 알겠지만 리얼미터 그들의 자료에 의하면 오늘 하루 조사만이라 나오네요.
마바라
12/12/12 22:36
수정 아이콘
그럼 다자구도에서 박 48.0% 문 47.5%
이게 그냥 오늘 1Day 결과가 되는군요. 희소식이네요~
뽀딸리나
12/12/12 23:34
수정 아이콘
마바라 님// 취중이라 이해가 안가는데 이게 왜 희소식이어요? 오늘 결과로 보면 어찌 되었든 박이 근소하게 앞서는건데요
12/12/12 23:50
수정 아이콘
어제 1 day가 +3.3 인데 오늘 이틀치 평균이 -0.5가 나오려면 오늘의 1day는 -4.3이어야 하니까요, 근데 이틀치 평균이 아니라 오늘값이 -0.5라면 종전처럼 2day 평균으로 발표했다면 오늘 +1.4가 나왔겠죠.
뽀딸리나
12/12/12 23:55
수정 아이콘
veteus 님// 이해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근데 왜 이렇게 발표한건지
마바라
12/12/12 23:52
수정 아이콘
제가 타테시님 말씀을 듣고 본문을 고쳤는데..
고치기 전엔 박 51.1% 문 46.8% 이었습니다. ^^;;
인간실격
12/12/12 22:32
수정 아이콘
역시 그냥 엄대엄으로 보는게 맞는 듯. 추세만 참고하고...
12/12/13 00:25
수정 아이콘
정말로 당일 날씨에 승부가 갈릴듯한 삘이...
메라루
12/12/13 11:37
수정 아이콘
엄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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