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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2 15:54:21
Name 날카로운빌드
Subject [일반] 상도동계-동교동계 오늘 회동갖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875970
http://news1.kr/photos/319549


곳곳에서 이미 박근혜대통령 당선이라는 말이 많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전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특히 3김중의 2김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김영삼,김대중 이 두 사람의 이름은
그 후광이 상당하니까요.

그러고보니 오늘 YS의 아들 김현철씨도 문재인지지를 표명했죠.
이번 대선 정말 한치앞을 보기 힘들정도로 박빙이군요.

그나저나 YS계와 DJ계가 저렇게 한자리에서
사이 좋게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는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하군요.

원래 저렇게 사이가 좋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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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DiVe
12/12/12 15:55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판도가 묘하네요.
나이트해머
12/12/12 15:59
수정 아이콘
이젠 YS가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12 16:03
수정 아이콘
김덕룡씨 말로는 YS가 박근혜를 지지한다는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들인 김현철씨도 아버지는 이번대선에서는 중립을 지키겠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말을 않는것일뿐
자신의 문재인 지지의 뜻을 아버지에게 말했고 아버지도 동의했다고 합니다.
무플방지위원회
12/12/12 16:08
수정 아이콘
칠푼이라고 해놓고 지지할 리가 없겠죠
12/12/12 15:59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을 떠나서, 두 계파가 저렇게 모여있는 모습은 참 훈훈합니다. 이런 일이 87년에 벌어졌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그리메
12/12/12 16:01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그 거두인 YS와 한화갑은 박근혜를 지지했던데...저기도 수장 따로 밑에 따로 노나봅니다.
나이트해머
12/12/12 16:05
수정 아이콘
김덕룡씨나 김현철씨의 말에 따르면 중립이랩니다. 이름 팔아먹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메
12/12/12 16:07
수정 아이콘
YS는 몰라도 한화갑은 공개 지지했는데요?
나이트해머
12/12/12 16:09
수정 아이콘
Y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메
12/12/12 16:11
수정 아이콘
상도동과 동교동이 손잡았다고 해서 거두들은 다른 지지를 했는데 밑에서는 따로 논다라는 생각인데 YS는 말씀처럼 유보해야겠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부자간에도 지지가 틀리니
곱창전골
12/12/12 16:11
수정 아이콘
한화갑도 동교동계 수장이 아니죠.
자기입으로 자신은 동교동으로부터 제명되었다고 하죠.
12/12/12 16:11
수정 아이콘
한화갑씨를 YS 와 동급의 거두라고 해버리시면 YS 가 조금 섭섭해할 것 같습니다. 한화갑씨는 김덕룡씨와 동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쪽에 가깝지요.
그리메
12/12/12 16:12
수정 아이콘
DJ는 세상에 없으니까요. 원래 수석이 없으면 차석이 수석 자리를 대행하다보....
12/12/12 16:30
수정 아이콘
상도동계 수장 YS는 박근혜후보가 싫지만 그렇다고 대안도 없는 상태, 동교동계는 수장 DJ가 타계해서 공석이나 굳이 따지자면 한화갑씨보다는 이번에 문재인후보 지원을 선언한 권노갑씨가 좌장에 가깝지 않나요
12/12/12 16:06
수정 아이콘
mb와 새누리당 박근혜후보의 힘이죠.
12/12/12 16:12
수정 아이콘
허허 그러네요..
MB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네요..^^
87년에도 못한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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